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우철 완도군수가 내년도 국비 확보 및 현안 사업 지원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일 신우철 군수는 국회를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지원 의원을 비롯해 허종식 의원, 안도걸 의원, 김성원 의원 등을 만나 군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고품질의 해조류를 연중 생산·공급할 수 있는 시설인 ‘해조류 바이오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섬 주민 해상 교통비 부담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 ‘고금 청용~상정 도로 시설 개량 공사’, ‘1부두 재해 위험지역 정비 사업’ 등이다. 신 군수의 설명을 들은 의원들은 해당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우철 군수는 “지역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인 만큼 앞으로 국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예산결산위원회의 심사 일정에 맞춰 2025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도군은 수산 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시아 3대 수산 종합 전문 전시회인 ‘2024 부산 국제수산 EXPO’에 참가해 특산품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완도 특산품 공동 홍보관에는 완도바다영어조합법인, 완도전복(주), 완도다어업회사법인, 어업회사법인경영수산(유), 어업회사법인 해스레 유한회사, 완도맘영어조합법인, (유)해성인터내셔널, ㈜해청정, (유)완도 세계로237, (유)대한물산 등 10개 업체가 참가했다. 참가 업체는 손질 전복, 전복죽, 옥수수 김 스낵, 전복 스낵, 전복 꼬치, 전복 어묵, 두 번 구운 곱창 김, 두부 면 등 다양한 제품 소개 및 시식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280만 불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품은 미국, 일본, 대만, 홍콩 등으로 수출된다. 특히 '완도군 수산 가공 히트상품 개발비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동결건조 전복죽과 광어 크림 리조또 제품을 선보였으며, 2개 제품 모두 40만 불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며 수산 가공 상품의 미국 진출의 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1일 국회 소통관 앞에서 수산물 홍보를 위한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전복 치킨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완도군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환경부 등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김완석 환경부장관, 이철 전남도의원,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군 의원, 완도군 향우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박지원 의원을 비롯한 손명수, 허종식, 안호영, 서삼석, 정진욱, 김동아, 박균택 등 30여 명의 국회의원이 바쁜 일정에도 행사장을 찾았다. ‘전복 치킨’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고령자 친화 기업’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완도 청산도에 조성한 마을 기업 ‘복닭복닭’에서 개발한 메뉴다. ‘전복 치킨’은 완도의 대표 수산물이자 최고의 보양 식재료로 꼽히는 전복과 국민 간식인 치킨이 만나 앞으로 ‘새로운 인기 간식, 든든한 한 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닭복닭’은 15일 청산도의 본점 개업을 시작으로 2호점, 3호점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도군은 11월 8일 완도해양치유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해양치유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완도만의 차별화된 해양치유 모델 개발에 대해 논의하여 해양치유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안도걸 국회의원,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해양수산부 및 전라남도 관계자, 이채빈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이사장, 해양치유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완도해양치유센터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센터 개관 1주년 기념식, 기념사, 해외 연사 초청 강연과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강연에 나선 프라샨 티바리 교수(인도 아유르베다 의사협회장)는 인도의 아유르베다식 치유 방법을 설명하고, 완도 해양치유와 접목할 수 있는 치유 프로그램과 해양자원 등에 대해 제안했다. ‘아유르베다’란 고대 인도 힌두교의 대체 의학 체계로 오늘날에도 인도, 네팔과 스리랑카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요법이며, 요가, 명상, 테라피, 웰니스·문화 활동 등 치유객의 원기 회복과 노화 방지, 디톡스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도군과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소장 김성배)가 공동 주최한 '완도선 발굴 40주년 기념 해양 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가 7일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됐다. 1984년 전남 완도군 약산면 어두리 앞바다에서 발굴된 완도선은 우리나라 최초의 수중 발굴 한선(韓船)이자 고려청자 3만여 점이 함께 출수된 독보적인 유물로 해양 유산의 상징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학술대회는 완도선 발굴 40주년을 기념하며 완도선의 역사적 의의와 미래 활용 가능성 등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선 연구 발전 방안 및 수중 문화유산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지민, 박병수, 조인호, 허궁희, 조영식 완도군의원, 국립해양유산연구소, (재)민족문화유산연구소, 국립목포대학교, 완도문화원, 호림박물관, (재)세종문화재연구원 대중고고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먼저 ‘수중 발굴 최초 한선 완도선의 가치와 미래’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주제 발표,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한선 연구 발전 방안 논의 및 관광 자원화 가능성 강조 참석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리나라 수산 1번지이자 청정바다 완도에서 생산된 해조류가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 생태계의 탄소 흡수원으로 주목받으며 세계 곳곳에서 집중 조명하고 있다. 완도군은 김, 미역, 다시마, 톳, 매생이 등 다양한 해조류를 연간 80만 톤, 전국 대비 50%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이다. 지난해에는 총 3,176톤의 해조류가 수출됐다. 2021년 미국 항공우주청(NASA)에서는 완도의 해조류 양식장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 따뜻한 기온과 완만한 조수 차로 해조류 양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고 친환경적이라고 언급해 화제가 됐다. 완도산 해조류의 우수성은 다방면으로 입증됐지만 미국 항공우주청의 기사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된 시발점이었다. 지난해 4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기구인 세계자연기금(WWF)에 이어 세계은행(WB), NGO 단체, 영국, 캐나다 등 해조류 세계 곳곳의 해조류 양식 전문가, 종사자들이 완도를 방문했다. 지난 1월에는 미국 에너지부 산하기관인 고등 계획원(ARPA-E)에서 한·미 에너지부 국제 공동 연구 개발 사업인 '외해 해조류 양식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도군이 ‘2024 전라남도 세정 평가’에서 받은 시상금 1천만 원을 지방세 성실 납세자에게 되돌려 주기로 한 환원 시책이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9월 ‘모범 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 18일 지방세 성실 납세자를 선정하여 완도해양치유센터 프리미엄 이용권과 군수 감사 서한문을 25일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 성실 납세자 선정은 표준 지방세 전산 프로그램 시스템을 통해 최근 3년 이상 체납 없이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4,941명을 추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을 160명을 선정했다. 전산 추첨은 읍면별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전체 대상자 중 읍면별 대상 인원을 백분율로 나눠 배정한 후, 완도읍 지구대 김유진 경찰관 입회 하에 공정하게 진행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로 군 재정 수요에 기여해 주신 여러분이 완도군을 이끄는 진정한 영웅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 받을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0월 29일 구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8회 전남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한마음 대회’에 참석해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열린 한마음 대회에는 전라남도의회 박경미 의원(광양4)을 비롯해 22개 시군 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유공자 표창에 이어 기념촬영, 명량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평등한 사회를 위한 첫걸음은 약자에 대한 배려와 돌봄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차별없는 세상,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등한 세상에서 여러분들이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건강한 자립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종사자 여러분이 더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 또한 여러분의 복지환경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도군에서는 지난 16일 금당면사무소 광장에서 신우철 군수와 완도군의회 김양훈 의장, 조인호 의원, 허궁희 의원, 완도군공무원노조 김완주 위원장, 함평군공무원노조 정안식 위원장, 금당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관사 준공식을 가졌다. 신축된 직원 관사인 ‘금빛관’은 지난 2020년 2월, 완도군과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간 '완도군 직원 관사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원-포인트 단체 협약’을 전격 체결해 이뤄낸 세 번째 결실이다. 그동안 군에서는 전국시군구공노조 연맹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지난해 제1호 청산면 직원 관사 ‘달팽이관’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에 제2호 생일면 직원 관사 ‘생일관’을 준공했다. 하반기에는 제3호 금당면 직원 관사 ‘금빛관’ 신축을 완료했다. 금빛관은 현 금당면사무소 부지에 연면적 443㎡,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지상 3층 건물로 총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12개 실을 조성했다. 준공식은 김희수 세무회계과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신우철 군수의 기념사, 완도군의회 김양훈 의장과 완도군공무원노조 김완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도군에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이 20일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남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인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선수단 총 7,000여 명이 참가해 검도, 농구, 배구, 수영, 육상, 축구, 태권도 등 총 24개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지난 18일 완도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신우철 완도군수,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최경철 완도군체육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은 22개 시군 선수단의 다양한 입장식에 이어 드론 라이트 쇼, 불꽃 쇼 등 화려한 볼거리는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축하 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개회식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개회식 입장상은 ‘최우수상’ 여수시, ‘우수상’은 신안군과 해남군, ‘장려상’은 광양시, 곡성군, 목포시, 담양군, 강진군, ‘스포츠 7330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도군이 지난 15일 맘스커리어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은 완도군청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저출생 극복 및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 등에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맘스커리어는 대한민국 최초 경력 보유 여성 기자들로 구성된 언론사이며,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완도군 출산 정책 홍보 ▲저출산 극복 동행 캠페인 협조 ▲행사 시 인력 등 협력 ▲임신·출산용품 제공 등에 대한 교류와 협력이다. 특히 협약을 통해 완도군 임산부들에게 출산 축하 용품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출산 축하 용품은 육아용품 브랜드인 ‘더블하트’로부터 후원을 받아 지원하게 됐으며, 이정배 금당재광향우회 前 회장의 연계로 진행됐다. 용품은 1년간 지원되며 군에 등록된 임산부에게 출산 2개월부터 3개월 전 가정으로 직접 배달해준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협약이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라며, 우리 군에서는 저출생 극복, 건강한 출산 환경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이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개최를 일주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완도 공설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4개 종목이 진행되며 22개 시군에서 선수, 임원 등 2만 1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10월 18일 오후 5시 30분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대축전 누리집을 통해 대회 소개 및 행사 정보, 경기 일정, 경기장 안내와 더불어 관광지, 이벤트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지난 8일 상황실에서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준비 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신우철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조직위원장을 주재로 2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 행사 연출 보고를 시작으로 최초·중간 보고회 시 도출된 문제점 대책 등 행사 준비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아울러 개회식·폐회식 안전 관리 및 응급 의료 대책, 교통·수송 대책, 숙박·음식점 점검, 경기 지원, 부대 행사장 및 자원봉사 운영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도군은 대한민국 대표 해양치유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 개발한 도시 브랜드인 ‘해양치유 완도’에 대해 군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지난 11일 완도생활문화센터에서 신우철 군수,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브랜드 네이밍은 완도군의 해양치유를 지역명과 결합한 ‘해양치유 완도’로 치유를 위해 완도를 방문하는 치유객에게 치유의 가치를 전달하고, 해양치유를 중심으로 산림, 농업, 문화 등 완도만의 다양한 치유 자원을 활용하여 세계를 치유하는 도시로 비상하는 미래상을 담았다. 새로운 심볼은 ‘완도’, ‘글로벌’, ‘완전함’을 상징하는 원형과 ‘치유’를 상징하는 ‘쉼표’가 하나 됨을 표현했다. 이날 선포식은 ‘해양치유 완도’ 브랜드 개발 과정 설명을 시작으로 브랜드 홍보 영상 시청, ‘해양치유 완도’ 퍼즐 퍼포먼스, 미래 비전 소통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해양치유 완도’ 퍼즐 퍼포먼스는 국내를 대표하는 해양치유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의지를 담아 주요 참석자들이 합심하여 퍼즐을 완성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9회 장보고 한상 어워드 시상식’이 지난 9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김덕룡 장보고글로벌재단 이사장과 신우철 완도군수, 박지원 국회의원,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최경주 프로 등 180명이 참석했다. ‘제9회 장보고 한상 어워드’의 대상은 미국 스포츠 브랜드인 MLB 등의 모자를 생산·판매하는 소네트그룹 조병태 회장(78, 미국)이 수상했다. 국회의장상은 남기학 예지아기술그룹 회장(62, 중국), 문화체육부 장관상은 허영수 JPM 회장(64, 일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김종헌 무궁화유통그룹 대표이사(53, 인도네시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양장석 KC이너벨라 회장(68, 중국), 해양수산부 장관상은 최기태 팍트라인터내셔널 회장(63, 독일)이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2022년 장보고 한상 수상자인 최경주 프로가 국내 선수 최초로 시니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함에 따라 신우철 완도군수가 공로패 및 그린 자켓을 수여하며 장보고 한상은 물론 완도군의 명예를 드높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1세기 장보고’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도군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납세자들을 위한 환원 시책을 추진한다. 군은 2024년 전남도 세정 평가 결과 장려상 시상금으로 받은 1천만 원을 건전 납세 풍토 조성에 기여한 납세자를 선정해 완도해양치유센터 이용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도 세정 평가 시상금을 성실납세자에게 되돌려주는 시책 추진과 함께 완도 해양치유산업 홍보까지 더해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적극 행정이 돋보인다. 군은 지난 9월 제323회 완도군의회 임시회에 ‘완도군 모범 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성실 납세자에 대한 지원 범위 등을 명시했다. 조례 명을 ‘완도군 모범 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성실 납세자 정의와 지원 대상, 대상자 선정, 우대 및 지원 내용을 추가하여 성실 납세자 우대 혜택 근거를 마련했다. 개정된 조례는 최근 3년 이상 계속하여 연간 지방세 납부 건수가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를 성실 납세자로 정하고,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10만 원 이내의 지역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