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일자리·경제 7건, ▲농림·축산 23건, ▲해양·환경·산림 7건, ▲관광·체육 2건, ▲복지·인구·여성 23건, ▲안전·건설·일반행정 10건 등 6개 분야, 72개의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올해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한 민생안정 시책을 첫 번째로 소개한다.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어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영세 상인들에게 안정적으로 보성에서 사업할 수 있도록 공공요금을 포함한 고정비용을 한시적으로 1회 30만 원 지원한다. 또한, 따뜻한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께 1인당 10만 원의 난방비를 한시적으로 1회 지급하고 균형 있는 식사 제공을 위해 경로당에 월 10만 원씩 총 30만 원의 부식비를 지원한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지역 농수축산물 꾸러미를 제공하고 보성군을 이끌어 갈 든든한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주거 수준을 제공하기 위해1년간 월 최대 20만 원 임대료를 지원한다. 분야별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일자리·경제분야는 관내 사업장 주소를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사업 운영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월 7일 벌교읍에서 시작한 ‘2025년 현장 중심 군민과의 대화’는 1월 16일 득량면을 끝으로 12개 읍면 총 5천여 명의 군민 목소리를 듣고 답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취임 초기부터‘현장에 답이 있고 군민의 마음속에 길이 있다’라며 ‘소통’을 강조했던 김철우 군수는 자유로운 담화형식 진행으로 군민들이 지역 현안은 물론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지역 발전 방안까지 적극 청취하고 현장에서 즉문즉답으로 속 시원한 소통 행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철우 군수가 직접 설명한 군정 성과 및 2025년 주요 시책과 비전 영상은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 보성군과 군민들이 함께 이룬 성과와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의 군정 핵심 5대 목표를 체계적으로 보여줬다. 특히, 올해는 직장생활을 하는 직장인과 청년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보성읍은 토요일에 행사를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어린 아동이 있는 가정을 배려해 행사장 내 어린이 돌봄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의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총 963건의 건의 사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17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600’사업으로 소득, 연령 등에 상관없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30만 원의 ‘보성사랑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민생600 ‘보성사랑지원금’은 2025년 1월 16일 18시 기준으로 보성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 포함)을 대상으로 하며, 2019년부터 모아온 재정안정화기금으로 마련된 예산 총 112억 원 규모가 지원된다. 지급 방식은 지역 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사용 권장 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 신청 및 지급은 2025년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특히 설 명절 전 지급을 희망하는 군민을 위해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이 운영된다.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읍면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 직원이 마을을 방문해 1차로 배부하고, 지원금을 수령하지 못한 군민은 23일, 24일 2일간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즉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보성몰’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보성몰’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20% 할인(일부 품목 제외), 룰렛 이벤트(2천 부터 10만 포인트 적립) 등 설레는 설 명절을 맞이해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보성몰 적립금 이벤트’는 신규회원 가입 시 3,000포인트 지급, 출석 체크 시 100포인트, 상품 구매 시 3% 적립, 구매후기 작성 시 최대 300포인트를 지급하고 있어, 할인이벤트와 중복 적용할 수 있어 경기침체로 힘든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보성몰’에는 160여 개 업체, 1,100여 개 품목이 등록돼 있으며, 1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녹차미인 보성쌀’을 비롯해 청정자연에서 키운 보성 차(茶), 키위, 꼬막, 녹돈, 올벼쌀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청사의 해를 맞이해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들을 돕고,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7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에게 치매 안심 팔찌를 배부하는 등 어르신 실종 예방과 안전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보성군 총인구는 37,045명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6,247명(43.8%)에 달한다. 그중 7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은 8,875명으로 집계된다. 이에 보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실종 문제를 예방하고 치매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치매 안심 팔찌 제작·배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 안심 팔찌’는 건강운, 재물운, 수호운을 상징하는 옥으로 제작돼 어르신의 안녕과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으며, 실종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원확인과 보호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실종 예방을 위한 개인식별번호가 포함돼 있어 실종 시 빠르게 경찰서와 보건기관에 연계된다. 치매 안심 팔찌는 보성군 보건소와 경찰서, 읍면, 지역주민이 협력해 고위험군 5,820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이전까지 ‘치매 안심 팔찌’를 순차적으로 배부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부정부패 없는 ‘클린행정’의 대표 모델로 세간의 이목을 받고 있다. 보성군 종합청렴도 ‘1등급 신화’의 비결은 무엇일까, 지난 2024년 12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보성군을 비롯해 충남 부여군, 서울 구로구로 전국 단 3곳이다. 영·호남 77개 시군 중 보성군이 유일하다. 보성군 종합청렴도는 처음부터 1등급에 빛나지 않았다. 2018년 당시 4등급이었으나, 민선 7기가 출범하면서 2019년 3등급, 2020년 2등급, 2021년 2등급(전남 1위)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이어 민선 8기가 본격 시작된 2022년에는 호남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으며, 2023년 1등급, 2024년에도 1등급이라는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 공정·소통·배려로 함께하는 청렴 문화 조성 민선 7기부터 보성군수로 취임한 김철우 군수의 제1호 결재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는 보성 군민 여러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초심불망 마부작침’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했던 민선 8기의 첫 순간이 떠오릅니다. 이제 1년여의 시간이 남은 만큼, 끊임없는 열정으로 보성군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고금리, 고유가, 인플레이션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농업, 관광, 지역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특히, 연말의 유례없는 국정 혼란과 정부의 세수 정책 실패로 인해 지방교부세가 2년 연속 감액되는 위기에서도, 보성군은 흔들림 없이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켜냈습니다. 또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지역의 미래를 준비할 튼튼한 기반을 다졌습니다. 지난해 보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460개 대상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아 대한민국 청렴의 기준을 확고히 세웠습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저출산 위기 극복과 양육 가정 지원을 위해 2025년 1월부터 출생기본수당 지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전라남도-보성군 출생기본수당’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전라남도에 출생신고를 하고, 부모와 아동 모두 보성군에 주소를 둔 가정에 1세부터 18세까지 매월 20만 원을 지급한다. 부모와 아동이 타 지자체로 전출하지 않는 한 2025년부터 1 부터 18세에 매월 20만 원씩 총 4,320만 원이 지원된다. 전라남도에서 지원하는 10만 원은 현금으로 제공되고, 보성군에서 지원하는 10만 원은 모바일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면사무소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기는 아동의 출생일 이후 11개월부터 가능하다. 최소한의 서류와 절차로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양육 가정의 접근성을 높였다. 군은 아동이 성인이 되기 전까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양육비를 제공함으로써 부모가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철우 보성군수는 2025년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보성군이 새로운 대도약을 이루고 군민 모두가 자랑스러운 변화를 체감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자부심을 높이는 보성다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년 보성군은 지난 민선 7·8기 동안 다져온 성과를 바탕으로 균형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을 완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군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이라는 신화를 달성하고, 전국 227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대한민국 청렴 선도기관으로서 위상을 굳건히 했다. 보성군은 이러한 청렴의 기치를 바탕으로 대형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변화를 선사할 계획이다. 보성군의‘군정 핵심 5대 목표’는 △소외 없는 복지, 군민과 함께 든든한 행정, △다함께 잘사는 농림축산어업 육성, △매력 넘치는 문화·체육·관광 진흥, △안전한 군민과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 △권역별 지역개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힘차게 출발했던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아 2024년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024년, 보성군은 3년 연속 대한민국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이라는 부동의 전국 1등급을 지키며 선진 지자체로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12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대한민국 460개 공공기관 대상 종합청렴도 평가에 따라 보성군은 3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민선 7기 취임 당시 4등급이었던 보성군은 2022년 1등급, 2023년 1등급, 2024년에도 대한민국 최고 등급인 1등급이라는 새 역사를 기록했다. 이에 더해 전국 227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해 ‘청렴수도 보성’이라는 타이틀을 확고히 했다. △ 복지·행정 분야 대내외 좋은 평가 행정적인 성과도 독보적이다. 복지 분야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최우수기관, 자원봉사센터 최우수기관, 기초생활보장 우수기관,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라남도 주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농촌진흥사업 전국 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1일 서울시 성동구 레노스블랑쉬에서 열린 제88차 재경보성군향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군정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문금주 국회의원,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이춘복 보성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재경보성군향우회원 및 선후배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재경보성군향우회 염동삼 회장은“재경보성군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시간을 같이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모든 향우회원이 하나가 되어 더욱 발전하는 향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항상 보성군을 응원하고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향우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언제든 편히 쉬고 머물 수 있는 고향, 보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12일 재순천보성군향우회, 18일 재광보성군향우회, 19일 재여수보성군향우회에 참석하여 군과 향우 간 교류‧협력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향우회와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8일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린‘제38차 재광주보성군 향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군정 교류·협력을 활성화했다고 밝혔다 ‘제38차 재광주보성군향우회 정기총회’는 김철우 보성군수, 재광주보성군 향우회 및 선후배 400여 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인재육성장학금 300만 원 전달식, 향우회 발전 유공자 군수 표창,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향우들 간 화합 및 친목을 도모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광주보성군 향우회 박창순 회장은 부동산학박사로 전) 광주시청 항공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광주대학교에서 부동산학 교수로 재임하는 등 풍부한 경험과 포용력 넓은 리더십으로 향우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 재광주보성군 향우회 박창순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향우님들의 사랑하고 단결된 모습으로 향우회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임기 동안 보성 고향과 향우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이자 자랑스러운 노벨상의 도시 광주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9일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4년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들의 돌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장기요양기관 시설장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운영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성군 장기요양기관 41개소의 시설장이 참석했으며, 2024년 장기요양기관 지도점검에 따른 시설 운영 개선 및 2025년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 안내, 동절기 안전 점검 등 주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오늘은 보성군에서 최초로 개최된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모임이다.”라며 “오늘 논의되고 건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장기요양기관이 사명감을 가지고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24년 1월부터 ‘장기요양기관 처우 개선 수당’을 신설해 1인 3만 원을 매월 350여 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어르신 두 분의 생명을 구하며, 지역사회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중요성과 효과성을 입증했다. 군은 지난 19일, 보성군 노인복지관과, 보성지역자활센터 소속 종사자들이 긴급한 상황 속에서 신속히 대처해 어르신 두 분을 위기에서 안전하게 보호했다. 보성군 노인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최지숙님은 12월 19일 오후 12시경 벌교읍 장광길에 거주하는 오 모 어르신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음을 확인하고, 어르신과 연락을 시도했지만, 청력장애로 의사소통이 어려워 직접 방문했다. 방문 결과, 어르신은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의식이 흐려진 상태였고, 생활지원사는 이를 긴급 상황으로 판단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전담 사회복지사 및 보성군 관계 부서에 보고했다. 119구급차를 통해 전담사회복지사 김연경 씨와 동행해 어르신은 순천성가롤로병원으로 이송한 뒤 자녀에게 인계됐다. 현재 어르신은 병원에 입원해 안정적으로 치료 받고 있다. 보성지역자활센터 소속 생활지원사 서세경 씨는 12월 19일 오전 8시경 조성면 정문길에 거주하는 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보성군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의회에 대한 전수평가로, 권익위는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민원인·지방의회 직원 설문조사(청렴체감도) ▲반부패 개선 노력 및 시책효과(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1등급에서 5등급까지 평가한다. 보성군의회는 전반적인 청렴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종합체감도 1등급을 기록하며 주민들이 느끼는 청렴도에서 특히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청렴노력도 2등급을 기록하며 청렴한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이에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은 “이번 평가에서 보성군의회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게 된 것은 모든 의원과 의회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청렴한 행정에 대한 굳은 의지가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더 나은 보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는 전라남도 보성군의회가 청렴한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