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설 명절을 맞아 광주의 관문인 광주송정역 일대에서 시민, 공공기관, 민간 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구청, 광산구 녹색감시단, 사회단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광주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쓰레기 줍기 등 광주송정역 일대를 정비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설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신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광산구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을사년 새해, 깨끗한 광산구 만들기에 동참해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3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지속가능 일자리 사회적 대화 추진단’ 회의를 열어 올해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광산구 지속가능 일자리 사회적대화 추진단은 지난해 5월 출범해,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지속가능 일자리 의제발굴단’과 함께 ‘시문시답(시민이 묻고, 시민이 답하다)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의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새해 1호 결재인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2025년도 추진 계획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난해 사회적 대화에서 나온 일자리에 관한 질문을 담은 ‘녹서(질문서)’ 제작, 사회적 대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기구인 ‘광산구 지속가능일자리회’ 구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네 차례 열렸다. 사회적 대화에 참여한 시민은 제조업‧민간서비스‧공공서비스‧마을일자리 등 분야별로 일자리에 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토론했다. 광산구는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21개 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산구의회가 21일과 22일 을사년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에는 김명수 의장을 비롯한 광산구의원들이 참여했으며 ▲21일 염광지역아동센터·다인사회적협동조합 ▲22일 해맑은어린이집·다솜장애인주간보호센터·다솜장애인보호작업장·다함께돌봄센터 느티나무·참조은장애인주간보호센터·누리장애인보호센터·도깨비어린이도서관·수완숲지역아동센터 등 10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시설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명수 의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명절을 맞아 힘이 되어드릴 수 있어서 뜻깊고 보람찼다”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산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산구 각계가 위기의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권 이용, 우선 구매 등을 함께 실천하는 상생 협력을 결의했다. 광산구는 22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기업, 노동단체, 학계, 의료계, 종교계 등 30여 개 분야 각계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산 비상경제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경기 불황과 소비심리 위축, 탄핵 정국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각계 대표자들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집중돼 있는 골목상권,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이용을 활성화하는 노력이 시급하다”는 데 공감하며 “지역 상권 이용과 홍보, 지역 농축산물과 생산품 우선 구매 등 당장 가능한 실천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종교, 경제단체 등은 행사나 운영 때 지역 상품을 이용하고, 동네 상점, 소상공인 가게에서 물품을 구매할 것을 약속했다. 기업, 노동단체는 점심시간 때 지역 상권 음식점인 골목식당을 이용키로 했다. 의사회‧약사회 등 의료계는 광산구 소상공인 상품으로 명절 답례품을 사고,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전개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일 광주첨단여성라이온스클럽에서 지역 사회를 위해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조손가정 2가구에 총 100만 원을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에 생활 안정과 따뜻한 새해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익명의 독지가가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 1명에게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매월 10만 원씩 학비에 보탤 수 있도록 기부 행렬을 이어갔다. 수완동에서도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16일과 17일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 가정 위탁 아동 장애인 가구 등 총 280가구를 대상으로 참치, 스팸 등 위문품(8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광주지부에서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돌봄이웃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참치, 스팸 등 식료품 30박스를 전달해 따뜻한 온기를나눴다. 수완동 코코마트는 다자녀를 양육하는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6일 시민 삶의 현장을 살피고 소통하는 민생 살핌 동행의 하나로 롯데아울렛 수완점에서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민간 전문가, 시설물 관계자 등과 가스·소방·전기분야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면밀하게 살폈다. 박병규 청장은 시설 관리 책임자들에게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위험 요소가 없는지 더 철저히 점검하고 적절히 조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병규 청장은 2월까지 민생 안정과 회복을 위해 복지 살핌, 경제‧일자리, 안전 등 분야별 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을 점검하는 ‘민생 살핌 동행’을 진행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6일부터 시민 일상 속으로 들어가 민생을 살피고 소통하는 ‘민생 살핌 동행’에 나선다. 민생 살핌 동행은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로 인한 불안정한 정국 속 시민 삶의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복지 살핌, 경제‧일자리, 안전 등 3대 분야 20여 개 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정책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병규 청장은 16일 가장 먼저 다중이용시설 안전 관리, 공동주택 공사 현장의 동절기 노동환경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이 이용하는 주요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생활 현장을 찾아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지역 기업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 노동자를 격려하고 경기침체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새해 1호 결재인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조성과 관련해 ‘지속가능 일자리 사회적 대화 추진단’과 그동안 진행 과정을 돌아보고, 올 한 해 추진할 일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진다. 설 명절 연휴를 대비해 골목상권, 전통시장의 고충을 살피고, 상인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산구의회가 ‘2025년 겨울방학 어린이 모의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광산구의회 어린이 모의의회’는 관내 초·중학생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여름 및 겨울방학 기간에 운영되고 있다.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두 차례 진행된 이번 어린이 모의의회에서 관내 초등학교 4개교 학생 총 35명이 참가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 견학·홍보 영상 시청을 통해 지방의회와 의원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본회의장에서 안건 상정, 제안설명, 질의·답변, 표결, 2분 자유발언 등 의사진행 과정 전반을 직접 운영해 보기도 했다. 참가 학생들은 “구의회와 구의원의 역할을 깊게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고, 친구들과의 토론을 통해 조례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신기했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자질을 배울 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명수 의장은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명수 광주 광산구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15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제8회 한국거버넌스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원 부문 행정혁신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거버넌스학회와 (주)에스알비무등일보가 주최·주관하는 ‘한국거버넌스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공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참신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광역·기초의원들을 선정해 격려함으로써 풀뿌리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9대 광산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 중인 김명수 의장은 ‘광산구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 개정을 추진해 시책 일몰을 시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행정능률과 구정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행정혁신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광산구 경로당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산구 향토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산구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에는 관내 유관기관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대내외적 불확실성, 길어지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민생경제 안정과 회복을 위해 행정역량을 총동원한 비상 대응에 나선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 13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월요모두회의에서 “민생 현장 곳곳에서 IMF, 코로나19 때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너무 힘들다는 절박한 외침이 터져 나오고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점검하고, 추가 대책을 발굴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설 것”을 2025년 1호 지시 사항으로 전달했다. 광산구는 민선 8기 들어 민생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보고 다양한 ‘민생활력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만 골목형 상점가 22개소(상점가 1개소 포함)를 추가 지정,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에 476건의 현장 애로 종합진단 및 맞춤형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경쟁력 제고를 도왔다.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경제적 약자에게는 1,000원에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천원한끼’ 식당 5개소를 열고, 일자리 참여와 지역경제 활력을 함께 도모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9일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10년의 변화‧혁신을 이끌 지속가능한 광산을 실현할 2025년 주요 시책을 발표했다. 광산구는 지난해 예산편성 우선순위를 묻는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전 부서가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 뜻을 반영해 2025년 구정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연 박병규 청장은 시민 목소리를 담은 올해 구정 방향, 주요 시책을 설명했다. 우선 광산구는 전국 최초로 추진한 ‘1313 이웃살핌’ 사업을 21개 동 전체로 확대한다. 1313 이웃살핌은 민・관・산・학 협업을 기반으로 주민주도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개 동 사업 추진 결과 실제 사회적 고립・단절 고위험군이 줄어드는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 민생 위기에 대응해 특례보증, 카드 수수료 지원 등 소상공인 보호 대책, 골목형상점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에도 주력한다. 이와 관련, 현재 광산구 골목형상점가는 총 23개소로, 지난해에만 22개소가 신규 지정돼 전국에서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9일 “시민이 주권자가 되는 자치분권을 현실화해 대한민국 민주주의 토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날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연 박병규 청장은 “시민이 주권자로 서는 민주주의가 민생이고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박병규 청장은 “12‧3 비상계엄 사태는 권력의 분산과 견제 그리고 균형의 중요함을 다시금 일깨웠다”며 “민선 8기 광산구가 작년부터 동 미래발전계획을 운영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분권을 현실화해야 위정자의 시대착오적 망동이 사라지고, 사람이 아니라 사회를 바꿔야 불행한 역사의 반복을 막는다”며 “구의 권한과 자원을 나눠 분산, 견제, 균형으로 구현하는 광산형 자치분권 모델을 정립하고 전파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토대를 든든히 다지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 8기 광산구는 시민이 묻고 답하며 지속가능 일자리특구를 설계하는 세계 최초의 상향식 사회적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막는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를 위해 정치에 머문 민주주의를 경제로 넓혀 시민이 원하는 일자리 체계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024년 한 해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이 주관한 공모사업과 대외 평가에서 총 154건이 선정돼 421억 원의 총사업비를 확보하는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공모 선정, 수상 등으로 광산구가 확보한 총사업비 421억 원은 최근 5년간 최대 규모다. 공모사업 분야에선 국토교통부 주관 ‘뉴:빌리지’ 사업에 우산동이 선정돼 민선 8기 들어 단일 사업으로 가장 많은 국비 98억 원(총사업비 196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국토교통부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선 40년 숙원 평동호수 누리길 조성 사업 등 4건이 선정돼 4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40억 원) △청년도전 지원사업(23억 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12억 5,000만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12억 5,000만 원) 등 올 한 해만 78건의 공모 선정으로 412억 원에 달하는 구정 동력을 마련했다. 또 광산구는 올해도 각종 대외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한국자치경쟁력지수(KLCI) 경영자원 부문에서 전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이주배경 청소년 성장과 천원한끼 식당 운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모금을 개시했다. 지정기부는 지난 6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으로 자치단체의 사업 중 기부금이 사용되길 원하는 사업을 지정해 기부하는 것을 말한다. 광산구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기부자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발굴을 위해 지난해 대국민 공모, 공직자 제안, 사업 부서 수요조사 등을 진행했다. 대국민 공모 등으로 총 67건의 아이디어와 제안이 모인 가운데, 사업안 검토, 광산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이주배경 청소년 문화적응 프로젝트 △함께해요‘천원한끼’ 운영 지원 등 총 2개 지정기부 사업을 확정했다. 이주배경 청소년 문화적응 프로젝트는 이주배경 청소년에게 △한국어·모국어 교육 및 심리정서 지원 △문화체험 프로그램△ 멘토링 및 진로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함께해요 ‘천원한끼’ 운영 지원은 돌봄 취약 계층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천원한끼 식당의 안정적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올해 1월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운영시간을 완화한다. 광산구는 주차장 신규 조성 민원 증가, 주거밀집 지역 주차 편의 확대 등 주민들의 편의와 상점가의 상업 활동 촉진을 위해 160개소 중 85개소의 고정식 불법주정차 단속 CCTV 단속 운영 시간을 단축했다.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던 CCTV 85개소의 단속 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및 버스 단속 중복지역은 제외된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불법주정차 단속 CCTV 160개소 중 85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주정차 단속 운영 시간을 완화했다”며 “단속하지 않는 시간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보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