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KBS대구방송총국과 2월 19일 대가야 재조명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와 김주영 KBS대구방송총국장 외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양 기관은 잊혀진 우리 역사인 대가야의 가치 재조명을 위한 다큐멘터리 제작과 더불어 역사문화도시 고령군의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한 각종 방송 콘텐츠 제작 등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대가야는 지금의 고령군을 중심으로 기원후 42년부터 562년까지 520년간 성장했던 우리나라 고대 정치체이다. 특히 5세기 후반이 되면 영호남에 걸친 넓은 영역에 영향력을 미치며 성장하는 등 고구려, 백제, 신라에 이은 고대국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역사성에 비해 대가야는 소외되어 왔다. 최근 여러 방면에서 잊혀진 우리 역사인 대가야가 주목받고 있는데, 2023년에 대가야 왕가의 무덤군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고, 2024년에는 고령군이 우리나라 5번째 고도(古都)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낸 것이다. 이와 더불어 고령군은 세계유산도시이자 역사문화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 쌍림면은 2025. 2. 18. 오전 9시 30분 쌍림농협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건소 건강증진팀과 연계하여 심뇌혈관 질환 예방 및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사망원인 2위 심장 질환, 4위 뇌혈관 질환(출처 2023년 국가통계포털)으로 심뇌혈관 질환은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이번 심뇌혈관 질환 예방 교육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올바른 자가관리를 유도하고 뇌졸중, 심근경색증, 협심증 등 중증 심뇌혈관 질환으로의 이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갑작스런 폭설로 빙판길 넘어짐 사고 예방 교육과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및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등 안전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고령군은 “어르신 모두 즐겁고 신나야 할 노인일자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고 함께 더불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쌍림면 학림산악회는 2월 18일 오전10시 회원 및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산제를 지냈다. 시산제는 등산로 시작점에서 고사상에 제물과 술을 올리며 회원들의 건강과 무사 산행을 기원했다. 학림산악회는 산을 좋아하는 지역 회원들이 모여 건강한 여가 생활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모임으로 등산과 더불어 선진지 견학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참석한 전재현 학림산악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무사 산행을 위한 시산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고향의 아름다운 산림을 보전하고 회원들의 쾌적한 산행을 돕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고령군은 “을사년 새해에도 학림산악회 회원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즐겁고도 안전한 등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총 9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꿈드림은 입시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꿈드림의 주요 프로그램에는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1:1 맞춤형 학습지도, 인터넷 강의 및 교재 지원, 원서 접수 대행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입시 준비에 도움을 받았으며, 그 결과 9명이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고령군은 2월 18일,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여러분의 노력과 끊임없는 도전이 자랑스럽다. 대학 생활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군수는 청소년들에게 힘을 실어주며, 그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고령군은 대만의 현지 여행사와 경북 국외 전담여행사인 ㈜화은국제여행사와 협력하여 작년 12월부터 해외 홍보마케팅을 펼쳐 지난 주 2월 15일부터 대만 단체관광객이 다시 고령을 방문하기 시작했다. 대만 단체관광객 유치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까지 활발하게 추진되어 본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친 지 3개월 만에 1,200여 명이 고령을 다녀가는 성과를 냈다가, 한동안 주춤했었다. 2024년 한국을 찾은 대만 관광객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147만명으로 중국과 일본에 이어 방한 인바운드 시장 3위를 기록했다. 고령군은 작년 연말을 기해서 대만 단체관광객을 다시 유치하기 위해 ㈜화은국제여행사와 협력 및 노력한 결과 타이베이에서 출발하여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경북, 부산연계 4박 5일간의 한국여행에서 세계유산이 있는 고령으로 와서 가야문화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일정을 구성했다. 대만 단체관광객은 대가야박물관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지산동 고분군(대가야 유적지)’을 둘러보고 대가야다례원에서 한국전통다도 및 한복체험을 하게 된다. 지난 15일, 16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의회는 2월 17일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며, 2월 24일까지의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군정 운영 방향과 목표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령군의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심의 안건으로는 ▲고령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령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대가야 재조명 다큐멘터리 제작'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고령군 베트남 타이빈성 박장성 MOU 체결 동의안 등 총 11건이 상정되어 있다. 또한, 이 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성원환 의원이 발의한 '고령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안을 상정·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법령 및 예규와의 중복되는 규정을 정리하여 입법 경제성을 제고하고, 공무원들의 복무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변화를 포함한 것이다. 특히, 장기 재직 휴가 및 퇴직 준비 휴가의 효율적인 사용을 촉진하는 한편, '양성평등 기본법'에 따른 성폭력 피해자 보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 자전거연맹은 지난 9일 12시 대가야 수목원에서 각 클럽 임원 등 70여 명과 이남철 고령군수, 노성환 도의원, 성원환 군의원, 김기창 군의원 및 성주·칠곡 자전거연맹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무사평온을 기원하는 시륜제를 개최하였다. 김삼수 연맹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친환경운동인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자전거를 통해 고령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고, 고령군은 “탄소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고령군과 대한민국을 지키고 나아가 세계 환경 보호에 자전거 타기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자전거 동호인 여러분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고령군은 모듬내 자전거길, 청룡산MTB도로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자전거 길부터 스포츠로 즐길 수 있는 MTB도로까지 잘 갖춰져 있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인 만큼, 자전거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상덕선생 기념사업회는 2월8일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회원 및 주민, 관내외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8독립선언 106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2․8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유학 중이던 유학생들이 일본의 수도인 도쿄 한복판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운동으로서 이날 2․8독립선언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도화선 역할을 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8독립선언을 주도하고 이후 임시정부의 재건을 위해 힘썼던 고령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훈하신 김상덕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김상덕선생기념사업회(회장 정석원)의 “반민특위의 성립과 와해”에 대한 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고령군은“2․8독립선언 106주년을 맞이하여 애국선열들의 피와 땀, 정신을 소중하게 기억하고 기념하는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더불어 이번 행사가 김상덕 선생의 숭고한 뜻을 되새겨 지역의 통합과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으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새마을금고는 2월 8일 11시,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린 제59차 총회에서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추진한 수익금 300만원을 고령군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하고, 희망나눔 실천운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340kg과 성금 100만원을 각각 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 및 대한적십자사 고령새싹봉사회에 전달하였다. 친서민 정책으로 시행되는 지역희망공헌사업은 새마을금고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주민에게 다양한 지역밀착형 지원정책을 발굴, 시행하는 사업으로 학생, 독거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이 대상이다. 고령새마을금고는 지난 2010년 고령군과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과 쌀을 기탁하여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화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군민의 곁에서 힘이 되는 고령새마을금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고령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뜻을 이어받아 새해에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 농업회의소는 2월 7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유희순 고령군의회 부의장, 노성환 경북도의원 및 고령군의회의원, 기관단체장, 농업회의소 대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결산보고와 2025년 예산안 심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나아갈 방향을 의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기용 회장은“농업회의소가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민간 자율기구로써 임원들과 함께 고령군 농업·농촌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농업회의소가 농업계를 대표하는 대의기구로서 행정과 농업인과의 중간역할을 잘하여 농업인이 필요한 사업발굴과 앞으로 기후 변화로 발생 가능한 농업 현장 문제를 예측하고 능동적 대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2월 7일 오후 5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6개 단체 임원 6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 2024년도 주요활동 실적 보고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25년도 추진사업과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새살림봉사회 외 15개 여성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배달봉사, 미용봉사,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결혼이민여성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여성복지 증진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백신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님 덕분에 한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두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여성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군 발전을 위해 중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2월 7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대가야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가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자문위원(김세기 대구한의대 명예교수, 최무현 신경주대 교수, 이순자 국토연구원 본부장, 배성혁 대동문화유산연구원 실장),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대가야 고도보존육성을 위한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고보존육성 시행계획’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되는 계획으로, 대가야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역사문화 기반의 지역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계획을 통해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역사문화 환경정비 ▲관광자원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보존·육성 계획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시행계획이 대가야 고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경제와 문화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경고령향우회는 2월 6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간부공무원, 향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하여 고향 발전과 번영을 위한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신년 합동세배, 내빈 소개, 김칠현 재경고령향우회장 신년인사, 이남철 고령군수 등 내빈 축사, 축하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향우회원들간 애향심과 고향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고령군향우회 김칠현 회장은 “유네스코 등재에 이어 대가야고도 지정 등 고향에서 기분 좋은 소식을 많이 듣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멀리서도 항상 고향발전을 위해 향우회원들과 함께 응원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그동안 고향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관심으로 지역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향우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뜨거운 사랑으로 지역의 크고 작은 모든 일에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젊고 힘있는 고령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 유림단체 신년 인사회가 2월 5일 유림회관 2층 회의실에서 고령향교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원로 향교, 유도회, 명유회, 담수회 임원 및 읍면 유림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향교 이동훈 전교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이남철 군수, 유희순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실과소읍면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훈 전교는 인사말을 통해 “유교정신 보급 및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유림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윤리 도덕 함양과 우리 고령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성현들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는 데 앞장서 온 향교 유림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민족의 정통인 유교문화의 계승 발전으로 군민 화합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와 함께 을사년 새해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 재난안전대책 본부장은 2월4일 16시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가축방역대책을 위한'2025년 고령군 가축방역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인근지역에서 발생되고 있는 악성전염병의 관내유입 우려에 대한 엄중함을 인식하여 지역축협과 생산자단체, 수의사회, 가축방역위생지원본부로 구성된 방역협의회를 가축 출입이 많은 고령군 축산물공판장과 대구경북양돈농협, 양계·양돈 전문수의사를 추가하여 강화된 방역협의회로 추진하였다. 고령군 가축방역대책본부장은 ▲가축전염병 발생현황 ▲고령군 차단방역 대책 ▲신속한 초동방역 ▲예방약품 및 공급계획 ▲방역시설 지원계획 등 종합적인 대응전략과 차단방역 계획을 발표하고 빠르게 확산되는 악성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서는 관련기관과 농가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방역 네트워크 형성이 중요하다” 고 밝혔으며,고령군 재난안전대책 본부장은“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같은 악성전염병은 국가재난급 질병으로 최근 인근지역에서 발생되는 악성전염병이 관내로 유입시 축산업계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엄중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모든행정력을 동원하여 차단방역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