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의회가 주최한 2024 의장기 축구대회의 우승팀 ‘제로FC 축구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뜻깊은 일에 써 달라며 시의회에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해 화제다. 의회가 지역 축구 동호인들을 경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이 대회에서 우승한 팀이 선행으로 화답하는 ‘선순환 고리’가 형성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의회 종무식에서 제로FC 축구단 한신 회장 등 축구단 관계자들로부터 이같이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앞서 제로FC 축구단은 지난 15일 안산 풍경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 의장기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상대팀과 공방을 주고받는 접전을 벌이며 1대 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우승하는 명승부를 연출했다. 당시 운동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한 박태순 의장은 제로FC축구단에 트로피를 전달하며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눴고, 이 자리에서 축구단 측도 박태순 의장에게 물품 기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종무식에서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의회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단체 몇 곳에 물품을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8일,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중학교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 2028 대입개편안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교육 시스템의 변화, 그리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심도 깊은 설명을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와 학습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얻고, 자녀의 진로와 학습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은 학부모 연수 확대를 통해 고교학점제 및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착되고, 공교육 안에서 대입진학지도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 대학 및 유관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가 시의 공모사업 활성화, 시민 중심의 행정과 관련한 정책 연구 활동 등을 한층 활발히 이어가기 위한 공직자 아이디어 모으기에 나선다. 안산시는 최근 청년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정책연구단을 구성하고, 공모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과 정책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 정책연구단은 지난해 초 신설된 전략사업과 공모사업팀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조직됐다. 연구단은 행정, 사회복지, 시설, 간호 등 다양한 직렬에 근무하는 17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모사업 과제 연구와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 제안을 기반으로 시의 미래 지향적 정책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3일 열린 정책연구단의 첫 회의에서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 사업’과 ‘문화를 담은 브랜드 산단 조성’ 등 공모 주제를 선정해 아이디어를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도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 사업 관련, ▲반려동물 동반 식당·카페 정책 마련 ▲반려동물 연계 사업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반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의회가 18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정례회 중 심사한 안건들을 의결하고 2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원들과 안산시 집행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3차 본회의에서 총 4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11월 22일부터 이날까지 4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안건 심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처리된 안건들을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진호) 소관의 ‘안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은 모두 원안으로 가결됐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한명훈)가 심사한 ‘안산시 청소년 기본 조례안’ 등 11건은 원안 가결했으며, ‘안산시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은 수정안 가결됐다. 아울러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설호영)가 다룬 ‘안산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6건은 원안 가결됐고, ‘안산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등 4건은 수정안 가결됐다.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은정)의 경우는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폭설로 피해를 입은 화훼취급점 소상인들과 화훼농가를 격려하는 의미로 연말연시 꽃선물 캠페인을 제안해 주목된다. 박태순 의장은 그동안 안산 지역의 폭설 피해 화훼취급점을 수차례 찾아 실태를 파악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활동을 한 데 이어 최근 신문 기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태순 의장은 기고문에서 “안타깝게도 지난 11월 26일부터 사흘간 내린 117년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지역 화훼시설이 적지 않은 피해를 봤다”며 “예기치 못한 눈 때문에 비닐하우스가 무너지고 접근 도로가 눈에 묻히는 등의 사고가 발생해 많은 이들이 깊은 시름에 빠져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안산시가 피해 일부를 긴급 지원한다고는 했지만, 이들의 상처를 덜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생각이다”며 “화훼는 재배 과정에서 온도와 습도 관리가 매우 중요하므로 폭설과 같은 자연재해는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화훼소비시장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으면 회복이 더딜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우리 사회가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화훼취급 소상상공인과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16, 17, 18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안산교육지원청(소통관 2층)에서 다가오는 동계방학 봉사를 위해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방학 학교도서관 및 돌봄교실 연계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은 환경과 관련된 주제로 ▲ 에너지 절약 ▲ 자원순환 및 분리배출 실천 ▲ 물 절약 관련 프로그램들로 기획했으며, 16, 17, 18일 각각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및 분리배출 실천, 물 절약 프로그램 관련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크게 두 개 차시로 나누어 1차시에는 봉사자분들이 관련 이론을 학습하고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2차시에는 실제 봉사에 나가서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실습 지도하는 방법을 시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에너지 절약』테마는 에너지 절약 방법과 관련 퀴즈 및 손뜨개 목도리 만들기,『자원순환 및 분리배출 실천』테마는 관련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이론 수업 및 분리배출 주머니를 활용한 직접 해보는 분리배출 활동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물 절약』테마는 책 읽기 나눔 활동과 함께 양말목 활용 물방울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광천에스티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2004년에 설립된 ㈜광천에스티는 단원구 목내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워터젯과 플리즈마를 이용한 스테인리스 모형절단 전문기업이다. 지난 추석 명절을 맞아 라면 200박스를 기부한 데 이어 연말 나눔에도 동참했다. 이근수 ㈜광천에스티 대표이사는 “올해 첫 기부를 시작으로 연말에 또 한 번 나눔을 실천하니 마음이 더욱 따뜻해진다”라며 “이번 후원금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천에스티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지원이 꼭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교육 ‘은혜씨의 블루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고 정신건강 분야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시민 200여 명이 자리를 메운 가운데 마인두 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마인두 합창단은 정신장애를 극복하고자 정신장애인 20명으로 결성된 합창단으로 이날 무대에서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종영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정은혜 작가를 특별 초청해 장애를 넘어선 삶의 즐거움과 희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 작가는 강연을 통해 “누구나 자신만의 색깔로 빛날 수 있다”라며 자신의 삶과 도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함께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 여러분의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2025년 누구나 돌봄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서비스 제공기관 7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혼자 거동이 어려워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고 돌봐줄 가족이 없어 생활의 불편을 겪는 경우 긴급하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며 돌봄 공백이 나이에 상관없이 돌봄서비스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간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수준에 따라 중위소득 120% 이하는 이용료의 전액, 120% 초과부터 150% 이하는 이용료의 50%를 지원받으며 150%를 초과하는 경우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공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청기관별 인력 운영, 안전관리, 품질관리, 서비스 수행 능력 등을 면밀히 평가해 5대 돌봄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환경 ▲식사지원▲ 일시보호)를 제공할 기관을 선정했다. 이에 생활돌봄과 동행돌봄서비스는 사회적기업 (주)안산돌봄센터와 안산YWCA 등 2개소, 주거환경은 경기안산지역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2024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회원대회에 참석해 지역발전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25개 동별 대회기 입장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완균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활동성과 보고, 모범회원 표창 수여, 화합의 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노력을 공유했다. 아울러, 내년도 수행 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균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가 되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안산시 발전과 성장에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한 해를 돌아보는 행사를 통해 협의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6일, 신안산대학교에서 안산-시흥 지역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99명을 대상으로 ‘2025 대입 정시 전형 진학지도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정시 전형 대비 효과적인 진학지도 방안을 마련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리더교사들은 2025 정시 성적 분석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례를 학습하며,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심층적인 진학지도 방법론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안산-시흥 지역 간 협력을 통해 리더교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역량에 적합한 진학지도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리더교사들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시 진학지도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며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대입진학지도에 필요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 및 학생의 진학 성공률을 높이기 위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교육생 및 가족, 강사 등 한국어 교육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외국인 주민 한국어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시가 올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의 수료를 축하함으로써 이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통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어 교육은 외국인 주민들의 사회적 참여와 통합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총 4개 과정(▲사회통합프로그램 ▲직영 한국어 ▲위탁 한국어 ▲결혼 이민자 한국어)에서 4천494명의 한국어 교육 수료자가 배출됐다.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올해 주요 성과보고와 함께 교육 유공자 표창, 수료증 수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재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강사로 활동 중인 진보영 강사는 “안산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라며 “이민자들이 안산에서 생활하며 꿈을 키우고 자신을 발전시키는 데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부터 추진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영향 등 복합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발생 및 평균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겨울~이른 봄철)에 평소보다 강화한 저감 대책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원에서의 발생 감축 및 평균 농도를 줄이고자 실시하는 범국가적 차원의 정책이다. 시는 이번 제6차 계절관리제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공공부문 선도감축 ▲시민 건강 보호 ▲수송·산업 부문 배출감축 ▲정보제공 등 5개 분야 18개 이행과제를 마련해 집중 추진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계절관리기간 내 공공사업장 가동감축 ▲공공·행정기관 에너지 수요관리 ▲도로 재비산먼지 집중관리 ▲지하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강화 ▲영농 잔재물 및 폐기물 집중 수거를 통한 불법소각 방지 ▲무허가 배출원 단속 등 오염배출사업장 관리 강화 ▲비산먼지 발생 건설공사장 집중점검 ▲5등급 배출가스 차량 운행제한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16일 상록수역 광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관한 홍보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가 회계와 재정 상태를 투명하게 공시하고 시민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대외로부터 인정받았다. 안산시는 지난 13일 한국경제신문 본사 다산홀에서 열린 ‘제7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시상식에서 회계 투명성 제고 노력과 재정 운용의 모범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단체에서 수여하는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예산 운용 및 결산 과정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범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18년 제정됐다. 한국경제신문·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에서 후원하고 있다. 안산시는 ▲회계 인프라 구축 ▲회계·재정 관리 ▲회계정보 공시 분야 등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결산서 등 회계정보를 투명하고 신뢰성 있게 공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아울러, 한 해 결산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알기 쉬운 안산 살림살이’를 제작해 누리집에 공개하는 한편,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민원 부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시청에서 경인서부수협어촌계협의회(이하 ‘어촌계협의회’)와 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철수 경인서부수협 조합장, 이득규 어촌계협의회장을 비롯해 관내 어촌계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 앞서 어촌계협의회 측은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대부도 김 200박스를 기탁했다. 올해 8월 시는 대부도 방아머리항이 국가어항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내년도부터 오는 2035년까지 총사업비 553억 원을 투입해 방파제와 물양장, 부지 매립, 위판장 등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는 시 승격 이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첫 사례로 지역 어업 활성화와 경제적 가치를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어촌·어항 재생사업으로 낙후된 어촌 생활환경과 기반시설 개선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 2020년 행낭곡항, 2022년 선감항·탄도항·흘곶항에 이어 올해 풍도항이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67억 원을 투입, 어촌 주민들에겐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어촌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