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아산시 내 모든 거처와 가구를 대상으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아산시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2025년 실시 예정인 ‘인구주택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 및 주거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조사가 진행되며, 전화(콜센터) 조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조사가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확한 정책을 만들 수 있다”며, “어려우시더라도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조사로, 조사 내용은 거처종류, 거주가능 가구 수 등 14개 항목이며, 조사 대상은 관내 모든 거처로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의 경우 행정자료로도 확인할 수 있어 현장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5일 ㈜아산성우하이텍(대표이사 박병찬)을 방문해 자동차 차체 부품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995년 설립된 ㈜아산성우하이텍은 자동차 차체 부품 및 전기차(EV) 배터리케이스 등을 생산하는 동종업계 선도 기업이다. 현재 54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2,753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역 경제를 견인 중이다. 조 권한대행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시의 역할과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 당면 애로사항 등 폭넓은 현장의 목소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표이사는 “아산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공장 인허가 관련 사항 및 주변 교통 문제 등 다양한 상생 방향이 논의됐다. 조 권한대행은 “기업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인프라 조성 등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산성우하이텍은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끄는 중견기업인 만큼 아산 청년 채용 등 상생 발전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는 지난 5일 ‘제44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위령제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유가족, 학생,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에서 거행됐으며, 아산우리소리창극단의 살풀이를 시작으로 종교의식, 추념사 및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정우천 지회장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위령제에 참석해 진심으로 추모해 주신 유가족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아야 함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추도사에서 “한국전쟁이라는 비극의 역사 속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 바친 고귀한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 땅에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를 우리의 소중한 자손들도 누릴 수 있도록 우리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며, 선열들이 목숨걸고 지켜온 조국의 후손으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부터 6.25 전쟁 전후의 남북분단 상황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다 희생된 181명의 호국영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4일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제35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다중이용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자 비상구 및 소화전 앞 장애물 적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시설 내 위기 상황 매뉴얼과 훈련 현황도 함께 점검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시설 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물과 장바구니 등 물품을 배부하며, 안전시설과 대피로 위치 확인 등 안전수칙을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안내했다. 더불어 시민안전보험, 풍수해보험 등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안전사고는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아산시의 안전수준을 한층 높이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세종충남지역노조 및 충남공공노조와 함께 ‘공무직 근로자 2024년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노사 간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의견 교환의 시간이었다. 주요 회의 안건은 3건으로 노조는 △공무직 힐링 워크숍 확대 △공무국외배낭연수 실시 △임금협상 소급지급을 요청했다. 윤영숙 지회장은 “노사협의회를 통해 교류의 자리를 마련한 아산시에 감사함을 표하며, 공무직 직원들이 최고의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조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350여 명 공무직 직원들의 후생복지와 사기진작을 위한 좋은 안건들이 제시됐다”며, “노사협의회를 통해 좋은 해결책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가 항상 소통하고 협력하는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참여와 협력을 통해 공무직 직원들의 복지증진과 시의 건전한 발전을 함께 이뤄가자”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3일 영인산수목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제2회 영인산 단풍축제’가 관광객과 시민 등 8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인산의 아름다운 가을풍경 속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가을 단풍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음악공연이 펼쳐지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문화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테너 강요셉·Liberte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팝소프라노 아리현과 아리현 밴드, 팝페라 테너 김재빈, 색소폰 루카스, R·B가수 손정수, 포스포네, 카르디오, 지역가수 임동분이 출연해 영인산 단풍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시는 가을철 등산객들로 부족한 주차 문제에 대비해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셔틀버스 운행을 늘려 교통혼잡 없는 축제로 진행했으며, 특히 산림박물관 노선의 셔틀버스는 어린아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개막식에서 “영인산 단풍 축제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영인산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축제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일 아산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관리규약 개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025년 상반기 이전에 관리규약 개정이 예정된 단지의 관리사무소장들을 대상으로 ▲제15차 충청남도 관리규약 준칙 개정 사항 ▲관리규약 개정 방법 등을 포함해 3시간가량 진행됐다. 교육을 담당한 지현규 주무관은 140페이지에 달하는 교육자료를 직접 제작해 공동주택 단지별 맞춤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한 관리사무소장은 “우리 단지 실정에 맞는 규약을 연구할 수 있었던 좋은 교육이었다. 시간이 더 넉넉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민의 7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주택관리사의 역량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직무교육을 통한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로 입주민의 권익을 증대시키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15일 2020년 이후 주택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신규 관리사무소장들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법령의 주요 개념 등 주택관리사 업무에 대한 교육을 시행할 예정으로 현재 신청 접수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오는 9일 온천천 광장(아산시 번영로86번길 27-4) 일대에서 온양온천의 정체성이 담긴 특화축제인 ‘제3회 온천천 탕·탕·탕’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아산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아산시 도시재생 씨앗사업’에 선정된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기획됐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온양 원도심 활성화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든 것은 다 때가 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치유·휴양·관광의 가치를 담아 온양온천의 특징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굿즈 스탬프 투어 ▲주민화합 공연 및 젠더공감 콘서트 ▲목욕탕, 온천천 보름달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양성평등 인권 가치 확산 전시 등이 마련돼 온양 원도심만의 고유한 매력을 한껏 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연계, 시민 참여형 문화콘텐츠 발굴 및 문화가치 확산으로 원도심이 자생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온양 원도심의 지역특화 행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간부공무원의 책임감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시군합동평가와 관련, 아산시가 상대적으로 점수가 약한 지표에 대한 보강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 부서 내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며, 해당 실국장이 책임지는 자세로 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조 권한대행은 완공이 지연되고 있는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에 대해 “상인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비상 체제를 동원해서라도 수시로 점검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 대목에서 그는 “부서장과 간부들은 문제가 발생할 때, 문제를 제기하는 것에서 끝나면 안 되고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해야 한다. 우리 부서가 부족하면 지휘부에 보고해, 다른 부서에 협력을 구해서라도 해결 방법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독려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조 권한대행은 간부공무원과 일선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도 언급했다. 간부들은 늦은 밤 뒤늦게 업무를 지시하는 상황을 피하고, 직원들은 혹여 불편한 여건이 생기더라도 공직자의 사명감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지난 31일 선문대학교 공학관에서 화재·붕괴와 같은 대규모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자 '2024 아산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테러에 의한 화재(건물 및 전기차) 사고를 주제로 한 대규모 복합 재난 대응 훈련으로 기획됐다. 훈련에는 아산시청 13개 협업부서와 충청남도 경찰특공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선문대학교를 포함한 12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5개 민간단체가 참여했으며, 소방차와 헬기 등 30여 대의 훈련 차량도 동원했다. 특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회의를 통해 대응하는 토론훈련과 실제 재난 상황을 수습하는 현장훈련을 동시에 시행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훈련은 선문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재난 대응 방법을 체험함으로써 효과적인 교육의 장이 됐다”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신속한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를 각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음봉면 동천1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1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음봉면 최기호 면장과 김희영 아산시의원, 이의천 동천1리 이장과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치매안심마을’은 다양한 치매예방사업 추진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정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아산시는 온양6동 주은아파트와 온양5동 주공2단지, 그리고 이번 동천1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운영위원회를 거쳐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및 유기적 지원체계를 발굴·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 운영 내용은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교육 △치유힐링 농업 프로그램 △뽁딱뽁딱 요리교실 △민요노래교실 △치매인식개선 연극놀이 등이 있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통하여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기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이 10월 31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연구회장 김은아 의원을 비롯해 부회장 신미진 의원과 윤원준 의원, 이기애 의원, 맹의석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한국재정경제연구원의 ▲연구용역 중간보고 발표 ▲질의응답 및 논의 ▲연구모임 최종 보고회 일정 조율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5차 연구모임에서 연구용역을 담당하는 한국재정경제연구원 김재겸 이사는 아산시 스포츠재단의 설립계획을 제시하며 기대효과와 함께 예상되는 우려 사항에 대해서도 맞춤형 대안을 제시했다. 연구모임 회장 김은아 의원은 “현재 아산시는 40만 인구에 도달하고 있지만, 인구 대비 스포츠센터의 시설과 프로그램이 빈약하여 스포츠센터의 시설 확충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적재적소에의 스포츠 인프라 구축 방안을 최종 보고회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한편, 해당 연구모임은 11월 25일에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의회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보령 일원에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 및 의원 상호 간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의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의정 연수는 아산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253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 실무교육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예산안 심의기법 ▲사례 중점으로 배우는 예산심의 실무기법 ▲청렴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법정의무교육 등이 있다. 홍성표 의장은 “이번 하반기 의정 연수를 통해 의정활동 실무기법을 잘 활용해서 의원 개인뿐만 아니라 아산시의회 전체 역량을 강화하여 아산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아산시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회 구성원 모두 끊임없이 공부하고 배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5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 서북부권 생활권을 경기도 생활권으로 묶는 서해선 복선전철 인주역이 2일 개통한다. 아산시는 이날 인주역 등 서해선복선전철 7개 역이 동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충청권과 인접한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위해 4조 1,009억 원을 투입해 건설된 서해선 복선전철은 서화성역을 출발해 인주역 등을 거쳐 홍성역까지 운행되며, 상행 4회, 하행 4회 등 하루 8회 운행한다. 아산시 인주면 소재 인주역에서는 오전 7시 15분 첫 열차를 시작으로, 하행선은 오후 9시 33분 마지막 열차가 정차한다. 인주역에서는 포승평택선도 상행 3회, 하행 3회 총 6회 운행된다. 홍성에서 출발해 예산역, 온양온천역, 아산역, 천안역, 평택역, 인주역 등을 거쳐 다시 홍성역까지 순환하는 포승평택선을 이용하면 장항선, KTX·SRT로의 환승도 용이하다. 2026년 3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인주역에서 한 번 환승으로 서울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 향후 아산시 서북부권의 서울권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신안산선 개통 전까지 서화성역에서 초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 대행이 지난 30일 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을 지역의 주민편익시설로 신속하게 환원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자동크린넷은 신도시 내 쓰레기를 자동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로 2013년 준공 이후 약 10년간 LH와 소송 등 분쟁이 지속되다가 지난 2022년 무상귀속 대상 시설이 아닌 것으로 최종 판결되었고 이후에도 처리방안에 대한 의견 차이로 계속 방치되어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아산시와 LH는 상호 협력을 통해 자동크린넷을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신속하게 환원하자는 양측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조 권한대행은 “크린넷은 새아산로, 탕정역 등 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현재까지 도입된 적 없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시설을 만든다면 시민 만족도뿐 아니라 우리 시 가치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현동 LH 천안아산사업단 단장은 “높아진 시민 눈높이에 맞춰 다른 지역 사례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신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시설이 되도록 아산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 안에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