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서학예술마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전현경 예술가와 함께하는 ‘우리마을 예술가’ 예술작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여한 시민들은 전현경 예술가와 함께 벤자민의 바바라 인형과 옷을 만들며 인형 제작 과정을 익혔다. 이렇게 만들어진 시민들의 인형 작품은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 전시됐다. 프로그램에 함께한 전현경 예술가는 한남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전국 각지에서 미술심리치료와 인형만들기 강연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그림책 ‘하늘이와 벤자민’, ‘내 친구 바바라’ 등이 있다. 전현경 예술가는 이번 예술작품 만들기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8월 21일에 예정된 ‘서학, 예술가를 만나다’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전 작가는 이날 ‘나와 만나는 다양한 세상-다문화 경험하기’를 주제로 그림책을 만들게 된 이유와 함께 살아가는 삶의 풍성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시민 모두가 예술인이 되어보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여름철 불청객인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지도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덕진구는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고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냉면과 소바, 콩국수 취급 음식점과 김밥 취급 음식점 등 158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식품위생감시원이 음식점에 직접 방문해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 조리,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 상태와 오염가능성 여부 등을 사전 진단하고, 자율적 위생관리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식중독 예방 홍보물도 배포될 예정이다. 주요 평가항목은 △건강진단 실시(개인 위생) △위생교육 수료(법적 서류) △어류, 육류와 채소류 작업시 칼, 도마 구분사용(조리도구) △충분한 온도 및 시간 가열(조리공정) △식재료 구분 보관, 냉장고 청결 및 적정 온도 유지(보관공정) △조리시설 파손 여부 및 청결 관리(조리장) 등이다. 특히 구는 식중독 간이세균측정기(ATP측정기)를 활용해 손과 칼, 도마, 냉장고 손잡이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과 무더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덕진구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취약지 정비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무더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도로 쿨서비스를 가동하는 등 여름철 재난과 더위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먼저 구는 하천 내 수문(14개소)과 제방(6개소), 출입차단기 등 하천시설물에 대한 자체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비상 상황 대비 수문관리자 비상연락망을 정비했다. 구는 또 공원·녹지 관리인력 10명을 활용해 공원 및 가로수, 산림 등을 집중 점검하고, 위험 수목 제거 및 배수로 주변 낙엽 등 퇴적물 수거 작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구는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또, 위험 상황 발생 즉시 긴급보수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가 우려되는 취약지역 27개소에 대해서는 산사태 현장예방단(2명)을 통해 수시 점검하는 등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여름철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맞춤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덕진구는 무더위가 지속되는 오는 8월 말까지 ‘2024년 하절기 폭염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위기 정보를 활용해 폭염 발생 시 위기 상황이 우려되는 주거 취약 가구와 전기료 등이 체납된 단전·단수·단가스 세대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중점으로 집중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은 단전과 단수, 체납, 금융 연체 등 18개 기관의 45종의 위기 정보를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 것이 핵심으로, 구는 지난 5월 27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3차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위기가구는 기초생활보장과 긴급 지원 등 공적 급여 안내 및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민간자원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구는 이번 3차 발굴에 이어 오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4차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인센티브로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전주시는 올해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도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932명의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면허 반납일 기준으로 전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70세 이상(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고령자다. 신청자 본인이 운전면허증을 지참한 뒤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자진 반납을 신청하면 다음 달에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에는 가까운 경찰서에서 발급 받은 운전경력증명서와 신분증으로 대체하면 된다. 지급된 교통카드는 캐시비 카드로, 버스와 지하철, 철도(KTX), 택시 등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편의점과 쇼핑, 식음료, 공중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충전 금액을 모두 사용한 이후에는 일반 교통카드처럼 충전해 쓸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고령운전자의 운전 미숙과 상황대처 문제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냈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무박 2일간 전주시 지역소통협력센터에서 ‘2024년 제1회 전주 로컬 브랜딩 해커톤’을 개최했다.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인 ‘해커톤(Hackathon)’이란 참여자들이 팀을 이뤄 한 장소에 모여 마라톤을 하듯 장시간 동안 쉬지 않고 특정 문제를 토론과 멘토링을 통해 해결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전주시 지역소통협력센터와 전북대학교 창업교육센터, 전주대학교 창업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해커톤에는 전주시민과 전주지역 대학생·대학원생들이 모여 전주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브랜딩 아이디어와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무박 2일 동안 팀을 이뤄 밤샘 토론과 발표를 진행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전주의 로컬 브랜딩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그 결과 심사를 거쳐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한 6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전주시장상)은 ‘AI 이미지 인식모델 기반 전주 거주 외국인 특화 행정사 매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계 21개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이 전주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배운다. 전주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재외동포 아동·청소년과 한글학교 교육자 등 총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재외동포 한국전통문화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국을 떠나 해외에서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서 한국어 교육과 한옥, 한지, 한식 등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민족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글학교 교육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인 후 해마다 운영되어오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 지난 2022년 재개됐다. 올해 연수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아동·청소년 연수와 지난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는 한글학교 교육자 대상 연수 등 2가지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미국과 네덜란드, 프랑스 등 13개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아동·청소년 30명이 참여한 아동·청소년 연수의 경우 참여자들이 지난 3일에 서울에서 교식을 마치고 전주로 내려와 9박 1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강한 경제와 문화로 새로운 전주를 구현할 핵심사업의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11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상대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 이는 정부 각 부처에서 제출한 내년 국가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기재부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지난 기재부 1차 심의 결과 부처안에 미반영됐거나 과소 반영된 주요 사업들을 최대한 최종 정부안에 반영되도록 만들기 위함이다. 시는 기재부 의견 반영과 논리 강화 등을 통해 향후 2~4차까지 진행되는 심의에 대비키로 했다. 이날 우 시장은 9개 핵심사업 소관 부서장들과 함께 국가 예산의 키를 쥔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및 실무과장 9명을 차례로 만나 내년 예산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요 사업들의 예산반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핵심사업은 △구도심 일원 역사문화공간 조성과 문화적 도시재생을 통해 창조적 공간을 창출하는 ‘전주부성 복원·정비’ △유학 정신을 잇는 심신 수양 및 유교문화 대중화에 기여할 ‘간재선비문화수련원 건립’ △드론축구 종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복지재단은 11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여름나기 온정나눔 물품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전주시복지재단은 지난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연합모금 목표액 달성에 따른 인센티브 매칭금을 활용해 온정 나눔 물품을 준비했다. 3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동에서 발굴한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직접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420개의 온정나눔 물품은 여름 이불과 매트가 한 세트로 구성됐으며,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전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4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우범기 시장님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전주시민 모두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폭염과 폭우 등 여름철 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하천의 주인은 물이다’는 목표로 시작한 삼천·전주천 내 지장 수목 제거와 퇴적토 준설이 자연재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장 수목 제거와 퇴적토 준설 여부에 따라 집중호우 때 하천 수위가 차이를 보였고, 예년과 같은 집중호우와 비교해도 현격한 격차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9일과 10일 내린 집중호우 때 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하천 수위 측정치와 영상장치를 분석한 결과, 수목 제거와 퇴적토 준설의 강도에 따라 하천 수위가 차등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가장 비가 많이 쏟아졌던 지난 9일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의 수위관측소별 실시간 수위 변동 자료를 보면, 위험 수위가 한 차례도 넘지 않았다. 실제로 많은 비가 쏟아져 호우경보가 발효됐던 10일 오전 3시의 경우 전주천의 미산교 수위는 1.59m로 관심(1.8m) 수위를 넘지 못했고, 서천교와 은석교의 수위는 각각 2.52m와 2.18m로 주위단계(서천교=3.5m, 은석교=2.7m)에 도달하지 않았다. 같은 시간 삼천의 경우도 서곡교 1.7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권역에 최근 며칠 동안 장맛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호우피해 우려가 있는 하천과 공사 현장 등을 찾아 시민 안전을 위한 비상근무 상황을 점검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0일 진북동 도토리골 등 전주천·삼천 일대의 징검다리와 세월교, 산책로, 언더패스, 주차장 등의 통제 상황 및 현재 상태를 살피고, 주변 공사 현장의 안전 상황을 확인하는 등 시민의 소중한 생명·재산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우 시장은 지난 9일 전주권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것에 이어 이날(10일) 오전까지 호우경보가 이어짐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당장 우 시장은 출근과 동시에 기상 특보 상황에 맞춰 시청 8층에서 운영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현재 강수량과 장마전선의 이동 경로,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해 근무 상황을 진두지휘했다. 우 시장은 이어 도토리골 급경사지와 아중호수길 급경사지 등 많은 비로 인한 토사 유실·유출 위험이 큰 하천 주변 공사 현장을 돌면서 공사 중단 여부를 비롯한 안전 상황을 확인하기도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책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책문화 축제인 ‘2024 전주독서대전’이 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한 축제로 준비된다. 전주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8월 23일까지 ‘2024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주 올해의 책 독후화 △전주 올해의 책 독후감 △전주독서대전 인스타툰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책을 사랑하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주독서대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 국민의 참여폭을 넓히기 위해 ‘전주독서대전 인스타툰’ 부문이 신설된 것이 특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전주 올해의 책 독후화’ 공모전은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린이(글·그림) 부문 전주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중 한 권을 선택해 읽은 후 생각이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해 전주시 도서관산업과(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306,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3층)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또한 ‘전주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은 △초등부(4~6학년) △중·고등부 △일반부의 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 완산구는 가스열펌프(GHP)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사업비 1억 2000만원을 투입하여 가스열펌프를 설치 운영 중인 민간시설을 우선 대상으로 약 43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하기로 했다. 가스열펌프(GHP)는 전기 대신 액화가스(LNG, LPG)를 연료로 하는 가스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방식의 냉난방시설로 병원, 학교, 상업용 건물 등 개별냉난방 건물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지만, 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 다량의 오염물질이 배출돼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지난 2022년 6월 30일 환경부가 생활 속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2025년 1월 1일부터 가스열펌프(GHP)를 신규 대기배출시설로 편입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질소산화물 50ppm 이하, 일산화탄소 및 탄화수소 300ppm 이하)을 적용할 예정이다. 가스열펌프(GHP)를 운영 중인 사업장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대기배출시설로 설치신고, 정기적인 자가측정 실시 및 환경기술인 선임과 교육 등의 법적 의무 사항을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에서 펼쳐진 두 번째 독립출판 북페어인 ‘2024 전주책쾌’가 독립출판의 저력을 확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주시는 6일과 7일 이틀간 남부시장 내 문화공판장 작당 일원에서 펼쳐진 ‘2024 전주책쾌: 독립출판 북페어’가 전국의 창작자와 독립출판사, 독립서점, 시민, 여행객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24 전주책쾌’는 전국의 창작자, 독립출판사, 독립서점 등 종이책을 1종 이상 제작한 독립출판인들이 모여 직접 만든 신작을 전시·판매하는 책 박람회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24팀 증가한 총 89팀의 출판인들이 참여해 △대표 도서 및 신작 전시·판매 △다채로운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현장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먼저 북페어 첫날인 지난 6일 오전에는 문화공판장 작당 마당에서 김인태 전주 부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서관 관계자 및 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는 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전주책쾌’의 의미와 방향성이 담긴 책쾌 선언문을 낭독하고, 연극인 하형래 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화전통의 도시 전주에서 5일 아시아 태평양 페스티벌 2024년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올해로 8회째 맞이한 이번 경연대회는 음악부문, 댄스부문, 총 80팁, 10개국(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튀르크에(터키), 브루나이공화국,한국)이 참가했다. 페스티벌 참가자와 가족 스텝 인원은 250명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음악 부문 1등은 베트남 국적의 응우옌 프엉 린(Nguyen Phuong Linh)이 수상했다. 댄스부문 1등은 전주예고 박가은(현대무용 Eye Me, 김남선 무용아카데미 지도)학생이 차지했다. 그리고 댄스부문 3위에 전북사대부고의 강지원, 정은희, 유연재(소고춤, 애미아트컴퍼니 지도)학생들이 수상했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피날레로 한국전통 강강술래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예술축제에 참여한 각국 참여자들은 전주 대표 관광지 관광(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전라감영 등) 및 체험(한복체험, 부채만들기체험)을 하고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아시아 태평양 예술축제 조직위는 2025년 제9회 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