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10월 1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동시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운영을 위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현재 안동시는 스마트도시 5개년 계획을 수립 중이며 이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리빙랩을 추진하게 됐다.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이 자발적으로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참여 정책으로, 지난 9월 모집을 통해 최종 50명의 시민참여단을 구성했다. 시민참여단은 10월 중 총 3회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안동의 도시문제 도출, 해결방안 논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권기창 시장이 참석해 시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스마트도시 및 리빙랩 교육을 통해 스마트도시계획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대~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참여단은 리빙랩이라는 다소 생소한 프로젝트임에도 안동에서 생활하면서 겪고 느꼈던 불편 사항과 도시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10월 14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안동시 수자원 활용 지역발전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안동시 풍부한 수자원을 지역발전 핵심 자산으로 삼아, 민선 8기 하반기를 이끌어갈 주력 사업인 물산업을 육성하고 친환경 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안동형 물산업 정책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안동형 물산업 정책은 스마트 물 관리 시스템, 친환경 에너지 생산, 수자원 기반의 관광 및 산업 개발 등을 포함하며, 안동댐과 임하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외부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과 수질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수자원 관리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물산업 파크 조성사업 ▲댐 특화 물산업 전문 연구기관 설립 및 유치 ▲안동댐 리노베이션 사업 ▲수자원 네트워크 구축 방안 마련 ▲지속 가능한 물순환 도시 계획 등 5대 핵심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해 종합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내년 11월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지난해 6월 도매시장시설현대화사업 부지계획고 변경으로 공사 기간이 연장되고 시의회·농협·농업인단체 소통 부족 등의 사유로 연기됐던 농수산물도매시장 제3운영법인 모집을 다시 시작한다. 2025년 5월 준공 예정인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관련한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 운영법인 1개소를 추가 모집하며, 10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30일간의 공고 기간을 거쳐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지난해 공고 취소 후 안동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조사를 1년간 받았으며, 조사위 결과에 따라 재공고 전 시의회와 상위 기관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다. 또한, 준공 전 운영법인을 모집하는 사유와 현재 운영의 문제점을 시의회와 수시로 소통하고 두 차례에 걸친 간담회도 가졌다. 농식품부에서도 법인 신설에 따른 준비기간(시스템구축, 중도매인 모집 등)이 상당히 소요됨에 따라, 행정사무조사 종료 이후 공모에 소요되는 기간을 감안해 세부일정을 추진토록 권고했다. 도매시장시설현대화사업 준공이 내년 5월로 더 이상 운영법인 선정을 미룰 수 없어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와 농업회사법인㈜ 과일드림(와룡면 아방고개길 32)은 10월 11일 2024년산 안동 세척 사과 3.2t을 베트남으로 수출하기 위해 상차했다. 이번에 수출한 사과는 기상 악화, 착과 수 감소, 병충해 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상북도 예비수출단지 지정이 예고된 애플진 사과 수출단지 농가의 땀과 정성이 가득한 고품질의 사과다. 안동사과는 2023년 이상 기후로 인한 수확량 감소, 국내 가격 폭등 등에도 불구하고 133t, 38.8만 달러(2022년 313t, 85.9만 달러)가 대만, 베트남, 홍콩 등에 수출됐으며, 이날 상차식에는 생산농가, 수출관계자 등이 참석해, 첫 수출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농사를 지어왔던 만큼, 안동사과의 국내․외 홍보활동을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농기계 및 영농자재 지원 등으로 농가의 경영안정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현지 시각 11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개최된 포도수확축제에 참가해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홍보했다. 올해 91주년을 맞은 ‘몽마르트르 포도수확축제’는 매년 10월, 포도 수확철을 맞아 파리에 유일하게 남은 포도밭의 수확을 축하하며 프랑스 각지의 와인과 음식을 맛보고 거리 공연, 콘서트, 라이브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종합 야외 페스티벌이다.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의 잠재 관광객들에게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전통 음식을 통해 안동의 문화와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파리 시민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 등 약 50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시에서 운영한 부스에서는 500년 된 안동의 고조리서인 수운잡방(需雲雜方)에 기록된 소고기 요리인 ‘안동 소고기 육찜’과‘종가 전통주’ 등 안동의 전통음식으로 무료 시식회를 열어 프랑스 요리 일색인 축제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10월 14일 안동시수산물도매시장에서 영농경력 5년 미만의 농업 새내기(2021~2024년까지 청년후계농 사업대상자) 60명을 대상으로 농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세부적인 지원사항과 의무사항 전달을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부,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과세제도 세무교육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2부 교육은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농업대전환, 안동의 미래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안동시 농업이 추구해야 할 비전과 정책 방향을 이야기하며 청년후계농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쌀 한 가마니의 가격이 20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현실 속에 농업의 어려움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라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농업을 선택해 안동 농촌에 정착한 청년 농업인들이 있어 든든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권 시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온가족 안동 바로알기 투어' 행사를 단호샌드파크 캠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 바로알기 팸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다문화가정 및 시민 60여 명과 함께 안동을 바로 알리고, 안동의 명소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단호샌드파크 캠핑장에서 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등 추억의 놀이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후에는 안동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안동의 관광지와 명소를 함께 알아봤다. 저녁에는 △하회탈을 주제로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한 팝페라 △만휴정, 예끼마을 등 신(新) 안동 8경을 소개하는 민요 △퓨전국악으로 만나는 판소리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 마술 공연으로 참가자들이 공연을 보며 안동의 역사와 정신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한국문화테마파크로 이동해 ‘의병체험’, ‘활쏘기체험’ 등을 통해 우리 역사를 체험하며 배우고,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을 관람하며 안동을 비롯한 전 세계 유교문화에 대해 배웠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많은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안동지부가 주관하는‘2024년도 제20회 국제유교문화서예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제유교문화서예대전은 2005년 시작된 이래 유교문화의 정서와 정신을 이끌어온 중심적 행사로,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반부와 기로부로 나뉘어 한글, 한문을 포함한 7개 부문에서 공모한 결과 총 155점이 접수됐으며 이 중 127점이 입상해 10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 전시됐다. 은은한 묵향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서예의 매력과 향기를 전달하며 깊은 감동을 줬다. 10월 10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서예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거행됐으며, 이번 대전에서는 일반부 서각 부분의 김영택씨와 기로부 한문 부문의 권오준씨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국제유교문화서예대전를 통해 서예 문화의 차별화된 인문가치를 계승할 뿐만 아니라, 유교문화의 지속적 발전 터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문인협회안동지부가 주관하는 제45회 전국 육사 백일장 공모전과 제17회 전국 육사 시낭송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45회 전국 육사백일장 공모전은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초·중·고등부와 대학, 일반부로 나눠 운문과 산문 작품을 접수했으며, 총 482편의 작품이 응모돼 큰 성과를 거뒀다. 제17회 전국 육사 시낭송 경연대회는 9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37명이 신청해 이육사문학관에서 대회를 펼쳤다. 이번 경연대회는 접수 2일 만에 모집인원 35명을 훌쩍 넘어 37명이 동시에 응모해 조기 마감했을 정도로 이육사 시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보여줬다. 10월 12일(토) 이육사문학관에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육사 백일장은 하상운 씨가 대상을 수상했고, 전국 육사 시낭송 경연대회는 황주택 씨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국 육사 백일장과 전국 육사 시낭송 경연대회는 단순한 문학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이육사 선생의 고귀한 정신을 현대 사회에 재조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많은 참여자와 관객이 함께한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1인당 월 구매 한도가 2024년 11월부터 연말까지 기존 5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변경된다. 당초 10%의 할인 지원 비율에서 안동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며 국비를 지원받아 할인율이 20%로 상향돼 수요가 대폭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상품권 chak 앱의 접속 오류 등 불편을 해소하고,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매 한도 하향을 결정했다. 이번 구매 한도 하향으로 당초 구매 인원보다 2.5배의 인원이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한도 하향에 따른 수요 감소로 지역상품권 chak app 시스템 접속 과부화에 따른 오류를 다소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1인당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보유 한도 150만 원, 선물 보내기 한도 10만 원,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카드형 안동사랑상품권 결제 시 5% 추가할인 지원, 할인율 20% 등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지류형 안동사랑상품권의 경우 당초 제작 계획된 300억 원의 재고가 모두 소진돼 내년 초에 제작될 예정이다. 안동시에서는 그동안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기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위해 오는 10월 23일까지 참여 농가 신청 및 접수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MOU(업무협약) 단체입국 또는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5개월에서 최대 8개월(연장 3개월)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다. 시는 신청 시기 조정․확대,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농업인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있으며, 신청 결과에 따라 도입 규모를 결정하고 농가 재추천 근로자 이탈 방지, 신규 근로자 현지 면접 선발 등을 통해 성실하고 검증된 근로자를 선발,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시점에 최대한 맞춰 계절근로자를 배치받을 수 있도록 배치 시기를 이분화해 농업인이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참고자료로 활용코자 계절근로자 선호국가를 함께 조사하는 등 계절근로자 고용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신청을 받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도입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대학생 인구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안동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10월 10일부터 관내 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10월 10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며, 기숙사생·시내 원룸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입신고서와 전입지원금(기숙사비, 임차료) 신청서를 현장에서 접수한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하는 대학생 학업장려금 2차 신청을 중점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학업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대학교에 재학하는 대학생에게 학년당 1회 10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이는 지역인재 양성과 인구 유입을 위해 마련한 정책으로, 올해 1차 접수 시 2,000여 명의 대학생이 전입해 인구 유입 효과를 거뒀다. 또한, 전입 대학생 지원사업으로 타 시ㆍ군ㆍ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다가 안동으로 전입신고 후 60일간 거주 시, 10만 원의 상품권 지급 또는 30만 원의 기숙사비(주택임차료)를 최대 8학기까지 지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아직 전입신고를 하지 못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올해 호흡기감염병 동시 유행에 대비해 기존에 독감 무료접종에서 제외된 60~64세 시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고열이 나며, 폐렴, 뇌염 등의 합병증을 일으킨다.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매년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대별로 분산 접종을 실시하며, △9월 20일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2일 (임신부) △10월 11일(75세 이상) △10월 15일(70~74세) △10월 18일(60~64세, 65세 이상) 대상자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 접종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은 안동시(보건소) 누리집과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절기부터는 전자예진표가 도입돼 접종 전 집에서 편하게 예진표를 작성할 수 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로 인한 중증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매우 효과적인 수단으로, 예방접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14일 9시 30분, 시청 청백실에서 신규공무원 47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임용식에서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신규공무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임용장과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총출동해 새내기 공무원의 임용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신규공무원은 올해 경북 지방공무원 공채시험의 최종 합격자들로, 임용식 후 바로 본청, 직속기관 및 읍면동 등 34개 부서에 배치돼 새로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임용식에서 권기창 시장은 “우리시는 민선 8기 출범 2년 만에 지방시대 3대 특구를 전국 최초로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그 변화와 혁신에 이제 여러분이 주인공이 될 것이다. 시장인 저를 비롯해 선배 공무원이 항상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라며 응원을 전했다. 한편, 행정 직렬 수석 합격자로서 선서문을 대표로 낭독한 서구동 김승언 주무관은 “고향인 안동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열심히 근무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10월 10일 안동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안동시가 2024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데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로 장애인 평생교육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안동시 평생학습관에서 10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주간 총 9회기로 운영되며. 안동시에서 평생교육 강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거나 장애인기관에 종사하는 사람 중 총 33명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본교육, 역량강화 워크숍과정으로 나눠 진행하며, 교육내용으로는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과 관련 법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 시연 △ 지속 가능한 강사의 브랜딩 전략 △아이스브레이킹 △안동시 장애인 평생교육 역량개발을 위한 비젼 워크숍 등 현장 실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실습으로 진행하며 수료한 강사들은 향후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에 우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장애인의 특성 이해 및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