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 해 동안 미추구 내 학교 폭력 가해 학생 14명과 부모 9명을 대상으로 총 71회에 걸쳐 학교 폭력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또는 선도심사위원회로부터 특별교육 처분을 받은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재발 방지를 목표로 했다. 특히 가해 학생들에게는 책임감을, 부모들에게는 학교 폭력 예방과 대처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가정 내 예방적 역할을 강화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내 행동이 잘못됐음을 깨달았고, 앞으로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겠다.”라고 전했으며, 학부모들 역시 “자녀와의 소통 방식을 개선하고,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폭력은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특별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개인 상담, 부모 교육, 심리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2024년 세계 에이즈의 날(매년 12월 1일)을 맞이하여 에이즈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에이즈(AIDS)는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후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올해 질병관리청에서 발행한 HIV/AIDS 신고 현황 연보에 따르면 2023년 신규 HIV 감염인은 1,005명으로 전년 대비 61명 감소했으나, 성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99.6%를 차지하고 있어 위험한 성 접촉을 피하고 건전한 성관계가 가장 확실한 예방이라 할 수 있다. 감염 초기에는 두통, 발열, 인후통, 피부발진 등 감기나 몸살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다른 바이러스 감염과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감염이 의심되면 의심 시점에서 4주 후에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는 에이즈 예방을 위해 나이,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연중 무료로 HIV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검사를 원하는 자는 임상병리실을 방문하면 된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수경시설 이용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공단은 수경시설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설 현황, 운영 기간 및 시간, 위치 정보는 물론 생생한 사진까지 추가해 이용자들이 더욱 쉽게 시설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화면 구성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기존에 전화 문의나 현장 현수막으로만 확인할 수 있었던 수경시설 운영 기간 및 시간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공단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속해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에 필리핀 외국인계절근로 46명이 입국했다. 6일 완주군은 최근 가족센터에서 필리핀 랄로시와 미나시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맞이하기 위한 입국 환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환영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강신학 삼례조합장, 권용길 삼례파출소장, 유원옥 삼례읍장, 오인철 가족센터장을 비롯해 필리핀 랄로시 계절근로담당자(Jessie Ong), 근로자, 고용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환영식에서는 삼례농협이 180만 원을 후원해 겨울용품(보온내의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 또한, 농업축산과에서는 근로자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후원받은 겨울옷들을 2벌씩 추가 지원했다. 계절근로자들은 도착 직후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각종 검사를 마치고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 후 법무부 조기적응 교육,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마치고 농가와 매칭됐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삼례지역 딸기 농가에 배정돼 오는 7월까지(최대 8개월) 농가에서 제공한 숙소에서 머무르며 농가의 일손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입국으로 올해 43개 농가에서 7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남원시 인플루엔자 접종률은 12월 3일 기준 65세 이상 84%, 13세 이하 어린이는 61.6%를 달성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46주차-11.10.~16.)에 따르면, 유행기준(8.6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으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4.6명으로 지난 주(4.0명) 대비 증가했으며 전북권에도 한파경보가 발령되어 추위가 본격화되면서 인플루엔자 감염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열과 함께 기침,인후통 등 유사증상을 보이는 자 독감 유행은 통상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11월 말에서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겨울철 면역력이 떨어지고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면서 급격하게 바이러스가 퍼지게 된다. 이에 가장 효과적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예방법은 예방접종이며, 항체 형성 시기인 2주를 고려하여 12월 내 접종하는 것을 권장한다. 남원시보건소는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 시 합병증 등 중증위험이 높은 65세이상 어르신들과 집단생활로 감염에 취약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내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내년 1월 7일 고추재배 기술교육을 시작으로 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계획 인원은 410명으로 10개 과정을 편성해 체계적인 영농설계를 할 수 있도록 추진될 계획이다. 주요 교육 과정은 식량작물(벼, 감자, 콩 재배기술), 채소(고추, 양파, 마늘, 딸기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 과수(배, 사과의 주요재배기술)다. 교육기간 중 다루지 못한 내용은 현장수요에 따라 품목별 상설교육으로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강사는 조명철 前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소 소장, 송장훈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농업연구관, 권순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농업연구관, 한원영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농업연구관 등 분야별 우수 전문가로 꾸려졌다. 과정별 교육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세부일정 확인과 교육신청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농업인육성팀을 통해 가능하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로 농업여건도 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24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한다. '공예트렌드페어'는 국내 최대 공예 전문 박람회로 옻칠 목공예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장인 남원시는 2018년 “남원의 목기 – 컵”을 시작으로 매년 참가하여 남원의 옻칠 목공예 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2024년 공예트렌드페어'에서 남원시는 “남원의 옻칠”을 주제로 [남원 옻칠관]을 운영한다. [남원 옻칠관]의 콘셉트는 “남원의 옻칠을 활용한 현대적 가구”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남원의 정제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옻칠을 활용한 현대 가구를 선보임으로써, 옻칠 공예의 현대적 예술성과 실용성을 전국의 공예인들과 관람객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옻칠은 방충, 방수, 방부, 탈취, 향균, 원적외선 방사 등 효율적인 기능을 가진 전통 도료이다. 남원은 목기의 전통 고장으로 목기 제작 과정 중 마감 작업인 칠 작업을 위해 옻칠 정제와 칠 전통 기술이 함께 발전한 지역이다. 특히 무형유산 목기장 3명과 4명의 옻칠‧정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을 중심으로 전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관리 범위를 어린이에서 노인, 장애인, 취약계층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5일 완주군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기간이 12월 31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위탁 재계약 심사를 진행해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재계약했다. 재계약 체결에 앞서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업무 추진실적 및 사업 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탁 적격 심사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재계약을 맺기로 결정했다. 현재 완주군 어린이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 소규모 집단급식소 93개소 2,470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까지 3년간 완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한다. 기존 급식 안전관리 대상은 어린이에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라 소규모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에 ▲급식소 위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5일 글로리병원(길주로 655)과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글로리병원은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5년동안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구는 기존 수탁기관과의 협약이 이번 달 종료됨에 따라, 앞서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이어 관련 분야 전문가 등 6인으로 구성된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를 지난 달 열고, 글로리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다양한 실무 경험과 전문인력을 보유한 글로리병원과 함께 지역 내 중독 질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08년 문을 열었다. 구민의 중독 질환을 예방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중독 조기발견 및 개입서비스 ▲중독 질환자 관리사업 ▲가족 지원사업 ▲중독 예방 및 인식개선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을 지난 12월 0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원시청 1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위원회 소속 전문 조사관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협업 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14개 분야 상담반이 지역을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며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상담 서비스다. 이번에 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 농림산업, 사회복지, 주택건축, 교통·도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1건의 고충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으며 상담 내용 중 단순문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복잡하거나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최종 처리할 방침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해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 서강동은 지난 5일 연등천 수질 정화를 위한 ‘EM흙공(유용 미생물군)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서강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은 행사 사전에 9,000여 개의 EM흙공을 만들어 발효시키고 연등천에 던져 수질 환경 개선을 도모했다. 또한, 행사 이후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 캠페인 및 청결 활동에도 참여해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서선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순섭 동장은 “깨끗한 연등천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연등천을 살리는 발걸음에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3일 인천광역시의료원장, (의)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장, 동구분회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회장단 및 동구보건소장 등 관계자들과 2024년 의·약·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동구청장(김찬진), 보건소장, 병원장(2개소)을 비롯하여 의·약단체 14여명이 참석하여 민선8기 보건의료 분야 주요 추진성과와 2025년도 보건의료사업 및 의약업소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의료계 집단행동에도 불구하고 구민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보건소와 의약단체 간 협조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어르신이 많은 동구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의사회, 약사회 등 유관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보건의료사업에 대한 유기적 협력 강화로 신뢰받는 보건의료행정 구현 및 구민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구민이 행복한 안심도시 동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진균 소재의 산업화와 기업·연구기관의 상생을 위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팜스빌과 손을 잡았다.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28일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유통 전문 기업인 팜스빌과 함께 진균류 소재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행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 김경제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 직무대리, 이병욱 ㈜팜스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버섯 품종 산업화와 진균류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 및 공동연구 결과물을 공유키로 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버섯을 포함한 진균류의 상용화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진균류는 포자나 영양생식으로 번식하는 버섯, 사상균, 효모 등의 미생물군으로 기능성 소재로서 가치가 높아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 화장품 소재로 지속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교차오염 등의 문제로 대량 배양 및 생산 시설이 전무한 실정이었다. 한편, (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중장년층의 성공적 노후 준비와 사회활동 재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되며, 중장년층의 취·창업 지원, 역량 강화, 건강 및 취미 문화, 사회공헌활동 등을 위한 총 9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조경기능사 국가자격증 실기시험 대비반, ▶직업상담사 2급 국가자격증 필기시험 대비반, ▶SNS 운영으로 N잡러 되기, ▶8체질 건강관리, ▶재미있는 인물화 캐리커처, ▶겨울 차 만들기, ▶건강 간식 만들기(수제 에너지바), ▶천연 보습 화장품 만들기 등 9개 과정이며, 중장년이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2025년부터는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협업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중장년이 지역 사회공헌 활동가로 사회적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2025년 1기 프로그램으로 ▶손뜨개 사회공헌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교육 시간을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하고 목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연극 누구라도 그러하듯이’공연을 오는 12월 14일(토) 15시, 19시 2회에 걸쳐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개최한다. 연극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공연은 전라남도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창작공연이다. 공연 주관 단체인 극예술창작집단 ‘흥’은 장흥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로서 매년 우리 지역만의 문화 자원을 소재로 공연을 기획해 창작 작품 등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장흥에서 나고 자란 칠순잔치를 앞둔 이점숙 여사의 인생이야기 사실에 기반을 둔 창작공연이다. 장흥의 배우, 스텝, 40여명과 정남진시니어합창단의 우정출연 등 관객에게 또 다른 감동과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장흥군민 50%할인)이며 사전예매, 당일 현장예매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흥문화예술회관 로 문의하면 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군민이 함께 만들어 내는 공연으로 더 의미가 깊다”며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군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