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보훈청은 3일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제주동부소방서를 방문해 위문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에 전달된 위문금은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보훈청은 매년 도내 공군·해군부대 및 소방서를 찾아 국토방위와 국민안전 수호에 헌신하는 군장병과 소방대원을 격려하는 위문금 전달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길재 보훈청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박원배 센터장)는 지난 6월 다섯 번째 《잇-수다(水多)》소식지를 발간했다. 제주지하수연구센터는 도민의 생명수인 제주지하수를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잇-수다(水多)》에는 센터의 주요 연구 동향과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록했다. 제주지하수의 장기적 변동 분석, 수리지질학적 특성, 해수침투 취약성 평가를 비롯하여 해저 유출 지하수 연구 과정 등을 소개했다. 박원배 센터장은 도민 모두가 제주의‘생명수’인 제주지하수에 대해 주인 의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지하수 이용을 위하여 도민의 관심과 실천을 부탁했다. 센터는 연 2회 발행되는 소식지《잇-수다(水多)》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주지하수 관련 정보와 연구 동향 등의 소식을 전하고자 하며, 소식지는 도내외 도서관, 연구기관, 관련 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7월 3일 보건복지부 및 제주도청 사업 관계부서와 함께하는 ‘2024년 긴급돌봄지원사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도 돌봄사업 선도 지자체인 제주특별자치도의 긴급돌봄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듣고자 보건복지부에서 방문함에 따라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제주가치 통합돌봄지원사업” 현황,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의 “긴급돌봄지원사업” 추진 현황 및 사례 공유, 사업 추진 관련 애로사항 등이 논의됐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특히 민・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한선제적 대응으로 돌봄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었던 사례를 강조하며, 돌봄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한편, 긴급돌봄서비스 상담・이용 문의 등 보다 상세한 내용은 통합돌봄콜 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지역의 대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수행한 지능형서비스와 디지털전환(DX), 인공지능 전환(AX)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지능형서비스사업단(단장 변영철, 제주대 교수)은 지난 2일 메종글래드호텔 제주에서 ‘클래스업 프로젝트 결과발표회 및 2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학생들이 한 한기동안 지능형서비스를 활용해 기획하거나 개발한 다양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지능형서비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 및 평가를 진행했고,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들에게는 상패가 수여됐다. 팀 부문 최우수상은 제주대학교 최예람 팀(박서빈, 김명훈), 우수상은 제주대학교 김예현 팀(김수현, 안소은, 이지수), 장려상은 제주대학교 김주호 팀(김시원, 임유정), 국선호 팀(고민철), 김태건 팀(강동석, 김현경)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개인 부문 최우수상은 한라대학교 양필성, 우수상은 한라대학교 김재은, 장려상은 제주대학교 문지경 학생이 수상했다. 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삼다(三多) 워케이션’을 통해 워케이션 성지 로서 제주도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워케이션’은 일(Work)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근무도 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소비한다는 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활로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2023년 선호도 조사 결과 17개 시・도 중 제주도가 31.8%로 가장 선호하는 곳으로 뽑혔으며, 도에서도‘글로벌 워케이션 조성과 주민 주도형 워케이션 산업 육성’을 공약과제로 수행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에 발맞춰 2023년부터 콘텐츠 분야 특화 워케이션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년도 기준으로 콘텐츠 기업 1개사를 제주에 유치하고, 워케이션 참가자가 주도하는 행사를 통해 도내 창작자 300여명이 교류하는 등 성과를 이뤄나가고 있다. 지난 6월 25일 모집을 시작한‘삼다(三多) 워케이션’은 서귀포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제주도에서 창작활동을 기획하는 도외 애니메이션・웹툰・음악 분야 창작자 또는 단체가 신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펫테크 스타트업 ‘피터페터’와 협력해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제주지역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제주TP 문용석 원장과 미래산업센터, 바이오센터 관계자들은 3일 오후 입주기업인 피터페터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피터페터는 반려동물 유전자를 분석해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펫테크 기업이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JDC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내 본사 입주, 제주TP 바이오센터 1호관 기업부설연구소 입주 등의 지원을 받으며, 제주에서 성장 중이다. 특히 2023년 엠와이소셜컴퍼니, iM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9억 원 상당의 프리A 투자유치, 2024년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6기 선정 등을 통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 대표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반려동물 진단시장은 2020년 18억 달러에서 2025년 29억여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반려동물의 55%가 유전병에 대한 위험을 안고 있다. 피터페터는 보호자의 니즈를 직접 확인하고 반려동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창업생태계포럼 4회차 X 인베스터데이’ 행사를 어제(3일) 제주벤처마루 3층 J-Space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네 번째 포럼에는 제주의 창업・기업 지원기관, 투자사, 스타트업, 금융기관, 민간협회 등 70여명이 모였다. 특히 광주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도 참여해 ‘제주, 광주, 전남의 투자생태계와 스케일업’을 주제로 각 지역의 스타트업과 투자 생태계의 동향을 공유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컬 상권 창출팀에 선정된 크립톤 양경준 대표가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양경준 대표는 지역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방안과 투자생태계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글로컬 상권 창출은 로컬크리에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해 국내·외 관계인구를 끌어들여 글로컬 상권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2부에서는 제주, 광주, 전남 스타트업의 IR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는 ▲공유어장(대표 유병만) ▲기업성장데이터랩(대표 김성우) ▲슈니테크(대표 정승호) ▲모비(대표 이형규) 가 진행했다. 이번 발표를 진행한 공유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3일 유치원 전체 유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쉼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 기기의 과의존 사례를 함께 알아보고 함께 지켜야 하는 약속을 함께 외쳐보았다. 병설유치원 관계자는 “오늘 교육은 스마트 기기 과의존 현상 예방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흘초등학교에서는 6월 27일~7월 3일 5, 6학년 대상으로 생활 속 인성교육 실천 프로그램(건강한 음식 만들기)을 운영했다. 먹거리 생태 전환교육을 통한 건강한 음식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어 5학년은 건강한 간식 만들기, 6학년은 밥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를 진행했다. 친구와 함께 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협동하는 마음을 기를 뿐만 아니라 진로교육, 생태전환교육까지 함께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3일 유치원, 1~6학년 대상으로 비자림힐링숲센터에서 실시하는 ‘비만예방 인형극’을 관람했다. 바바와 바비 등 노루 친구들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알려주는 아랑 요정이 등장하여 비만 노루인 바바가 건강하게 되는 과정을 인형극으로 관람했다. 학생들이 직접 건강한 음식을 찾아 붙이고, 줄넘기와 훌라후프를 해보는 과정을 통해 우리 몸에 좋은 음식과 운동을 통한 건강 기르기 체험을 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비만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보고, 내 자신의 건강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중앙초등학교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학생 맞춤 교육복지 통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돕기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어우렁 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대상 학생이 보다 위생적이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함께 한 봉사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벽지 및 장판지 교체, 샤워실 설비 및 보수, 전기 설비, 공부방 마련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서귀중앙초등학교 관계자는 “주거 환경 개선으로 학생들의 앞날에 희망을 갖고 지내길 바라며 새롭게 마련된 보금자리에서 이웃들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7월 5일부터 26일까지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연수실에서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인성놀이자료 보급에 따른 ‘2024 인성놀이자료 활용지원 직무연수’를 4회 실시한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2019 개정 누리과정 연계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배려와 포용의 철학(인성)이 담긴 보자기를 활용한 놀이로 인성을 키우기 위해'보자기 놀이로 함께하는 인성 보따리'인성 놀이자료를 도내 유치원에 보급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인성 놀이자료의 유치원 활용지원으로 유아 인성 함양·교원 인성교육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보자기 꽃이 피었습니다 △보자기 숨바꼭질·가위바위보 △보자기 친환경 가방 등 보자기로 푸는 인성(개인·관계·공동체적 가치) 놀이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김순영 원장은 “인성 놀이자료 보급 및 활용지원 연수를 통해 배려와 존중, 협력 등 바른 인성 함양과 가치 내면화를 기대한다”라며“인성 놀이 프로그램 발굴·확산을 통해 유아 인성교육 활성화·체계화를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탐라교육원 연수관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교감 및 수석 교사, 교육과정 담당 교사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 자율시간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학교 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 및 학생의 필요에 따라 국가 교육과정 교과 외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하여 운영하는 시간으로 2025학년도 초등학교 3~4학년군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자율시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학교 자율시간 편성·운영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시간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선도 교원인 강은주 교감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꽃인 학교 자율시간의 도입 배경과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린 학교 자율시간을 준비하고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학교 자율시간 편성·운영 지침의 세부적인 기준과 과목/활동 개설의 행정적인 절차, 학교 자율시간에 대한 사전질의 내용에 대한 안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자율시간 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3일 국립제주호국원 및 4.3 평화공원 참배로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를 마치고, 의장단과 상임·예결위원장, 원내대표는 국립 제주호국원과 4·3평화공원을 찾아 호국영령과 4·3영령을 참배하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면서 도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첫 일정을 마치면서“의회는 대의기관으로서 도민을 최우선에 두고, 도민이 원하는 변화에 대해 끝임없이 고민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하여“도민과 항상 소통하고, 늘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도민 중심 민생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향후에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내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 각계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며, 지속적인 민생 현장 방문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경청하고,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4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 자치법규 입법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평가는 '제주특별자치도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등 총 23건의 조례에 대하여 평가가 이루어졌다. 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는 도내·외 법률·행정 및 입법전문가, 시민단체 활동가 등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법평가 대상 조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개정 또는 통합·폐지 권고 등이 이루어진다. 이상봉 의장은 “입법평가위원회 평가회의 통하여 각종 조례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자치법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입법평가는 조례의 시행효과와 입법목적 달성 여부 등을 분석·평가하여 그 결과에 따라 개정 및 통합·폐지 권고 등 조례 시행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사후관리 시스템으로, 9개 항목·50개 세부지표로 이루어진 분석지표에 따라 평가가 이루어지며, 2017년도부터 시작되어 이번 입법평가위원회 회의까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