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8일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청년동아리 활성화 사업 성과보고회를 대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과 그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보령시 관계자와 지역 청년 동아리 회원, 대천청년회의소 회원 등 약 7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프로그램은 △개회식 △활동 보고 △성과 발표 △우수 동아리 시상 △네트워킹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청년동아리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다양한 동아리들이 그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성과를 발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창의적인 프로젝트와 지역 사회에 기여도가 높은 우수 동아리를 선정해 상패가 수여됐다. 대천청년회의소 황상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청년동아리 활성화 사업은 단순히 청년들의 취미 활동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성과보고회는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활동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충북도가 주관한 ‘2024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평가 결과 3위를 차지해, 지난 18일 청주S컨벤션엘리오스홀에서 열린 2024년 지역상생 일자리 시상식에서 충북도지사 기관 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충북도가 2023년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고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인건비를 지원하고, 교육·교통비 및 인센티브를 통해 장기근속을 유도하며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올해 9개 기업과 36개 소상공인 업소에 총 6,515명을 지원하며 지역 내 유휴인력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상혁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소상공인, 근로자를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각 기관, 단체, 개인들이 힘을 보태고 있는 가운데 ㈜이십일세기미디어닷컴은 19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십일세기미디어닷컴(대표 안은주)은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영양군 인재 육성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 하여 영양군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은주 대표는 “올 한해 고향 영양에서 영양군 별빛아카데미 운영을 맡아 하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고향 후배들을 위해 작지만 마음을 보태고 싶다.”라고 장학금 기탁 취지를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쓰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은 12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도로주변 3개마을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농업기계 안전사용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마을회관에서 실시한다. 마을별로 찾아가는 순회교육은 동절기 농기계의 보관방법, 교통사고 위험사례, 안전수칙 등을 중심으로 지도하며 트랙터, 경운기와 같은 도로주행 농기계와 오토바이, 전동휠체어, 손수레, 자전거 등에도 야간반사 스티커를 부착하고 당일 참석자들에게도 배부한다. 야간반사 스티커는 상대편 차량의 불빛반사에 의해 150~200미터 전방에서도 물체의 식별이 가능하므로 차량 운전자들의 인지효과를 통해 전방상황에 대한 사전 주의와 관찰력을 높여 사고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농기계사고는 경운기와 트랙터, 과수방제기 순으로 주로 발생했으며 부주의(97%), 조작미숙과 전방주시 태만(78%)에 따른 전복사고와 상대편 차량의 과속 및 농기계 식별 불가로 인한 충돌형태의 피해 유형이 가장 많았다고 한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농기계팀)에서는 관내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작업활동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홍보책자와 반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은 12월 18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해,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군의원, 영양군 청년의 의견수렴을 위해 참여했던 청년단체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5년간 추진해야 할 청년정책의 밑그림에 대한 용역사의 최종 보고와 함께, 토론 및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년이 자립할 수 있는 지역, 영양’을 비전으로 △청년의 꿈과 미래를 여는 일자리 연계 △청년이 뿌리내릴 수 있는 공간 조성 △청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복지와 문화 서비스 제공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사회 △청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인프라 확충 등 5개 전략 16개 세부 사업을 추진 과제로 발표했다. 군은 최종 보완을 거쳐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청년정책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청년의 관점에서, 지역에 살아가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고자 노력했다.”라며 “이번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공무원들이 보유한 소멸 예정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2024년 소멸예정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방안으로 전환하기 위해 영양군은 기부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기부된 마일리지를 통해 구매한 200만 원 상당의 물품(타월 및 핫팩 등)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공적 항공마일리지 기부는 소멸 예정 자원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활용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공적 항공마일리지 기부는 공무원들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사례로‘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은 매년 소멸 예정 항공마일리지 기부 및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청렴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진단하고 부패방지 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민원인과 공직자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기관 주도의 반부패 추진 실적인 청렴노력도 등을 종합해 1등급에서 5등급까지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한다.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은 총 460개 공공기관이다. 특히 군은 전북자치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 발표에 따르면 1등급 기관은 중앙행정기관 46개 중 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243개 중 단 10개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창군은 과거 2년간 3등급에 머물렀던 종합청렴도 등급을 1년 만에 무려 2등급이나 끌어올렸다. 군은 민선8기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고창 실현’을 목표로 심덕섭 군수를 중심으로 강력한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여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반부패 청렴정책 수립 후 이를 충실히 이행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인구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억 원, 6.15% 증가한 자동차세를 부과했다. 18일 완주군은 12월 자동차세 2기분 총 2만 8,779건의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부과액은 44억 8,000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이다. 자동차세 부과액 증가의 주된 원인은 인구 증가로 꼽힌다. 11월 말 기준 완주군 인구는 9만 9,105명(외국인 포함 10만 3,799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00명(외국인 포함 1,798명) 증가하면서 자동차등록 대수도 함께 증가했다. 자동차세 전자송달 신청자는 신청한 앱이나 이메일을 통해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12월 31일 출금 예정으로 통장 잔액이나 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은행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공과금기 및 현금인출기(CD/ATM)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가능하다. 또한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나 ARS시스템, 가상(전용)계좌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8일 완주군립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어린이집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재무·회계 교육과 사례중심 운영기준 교육이 진행됐다. 강사는 어린이집 재무·회계 분야의 전문가인 천준호 한국보육진흥원 부장이 나서,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재무 관리와 안전한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였다. 완주군 관계자는 “오늘 교육이 어린이집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지원했다. 19일 완주군은 최근 3일간 김제농생명마이스트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잔류농약 및 토양검정 분석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체험 및 실습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농산물의 잔류농약 분석의 이론 및 실습, 토양분석실습 및 토양비료사용처방서의 이해, 완주로컬푸드인증 제도의 이해 및 현장실습 등이다. 교육 후에도 교육생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농산물 안전성 관리 분야에 대한 진로상담 및 추가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2024년 농촌진흥청 주관 숙련도 평가와 국제숙련도 평가(FAPAS)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과학영농 분석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 2023년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와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교육생들의 현장실습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며 “청년실업난이 심각한 요즘 농생명 산업분야의 인재양성은 무척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생 바둑팀 ‘수소도시 완주’가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를 휩쓸었다. 19일 완주군은 ‘수소도시 완주’를 우승으로 이끈 이창호 9단이 레전드리그 우승 트로피와 함께 MVP‧다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는 인포벨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문화체육관광부ㆍ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을,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했다. 최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시상식에서 이창호 9단은 기자단 투표 100%, 온라인 팬 투표 78%(각 부문 50%씩 반영)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데뷔 첫해 MVP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이창호 9단은 “첫 출전이라 부담이 되기도 했는데 팀 우승과 함께 MVP까지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감독님과 팀원들이 편하게 해준 덕분에 결과가 좋았던 것 같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MVP로 선정된 이창호 9단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됐다. 다승상은 이창호 9단이 공동 수상했다. 다승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종이없는 군계획 심의를 도입해 환경 보호와 행정 효율성을 꾀한다. 19일 완주군은 내년부터 군계획위원회(제1분과) 심의를 태블릿PC를 활용한 친환경 회의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군계획위원회는 1회 회의에 최대 11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있고, 안건당 약 20매의 A3용지를 사용해 왔다. 올해 심의는 총 17회가 진행됐으며, 회의가 끝나면 대부분의 회의 자료는 폐기된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심의 담당자가 태블릿PC 활용 방안을 제안했고, 내년도 본예산에 태블릿PC 구입비 960만 원이 반영됐다. 심의 관계자들은 “도면을 볼 때 크게 보고자 A3용지를 많이 활용해 왔는데, 태블릿PC에서는 원하는 부분을 원하는 만큼 확대해서 볼 수 있어 용이할 것 같다”며 “심의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태블릿PC 도입을 시작으로 친환경 행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군민들의 건강한 삶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존 행정방식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고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작년보다 1단계 더 상승한 종합청렴도 상위권인 2등급을 달성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민권익위는 해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462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 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실적과 효과로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으로 청렴도를 측정해 결과를 발표한다. 완주군은 전국 군 단위 기초지자체 평균보다 4.2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청렴체감도·노력도 부문 모두 다른 지자체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완주군은 조직 전반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간부 공무원 대상 청렴서약식 추진 ▲청렴 교육 및 마일리지 제도 운영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1부서1청렴 시책 발굴·추진 ▲강도 높은 복무 감찰 등을 추진하는 등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시행해 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군의 청렴도 향상은 모든 공직자가 청렴 정책에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화천산천어축제 시즌이 이번 주말부터 시작된다. 화천군은 오는 21일 오후 6시 화천읍 중앙로 일대에서 선등거리 점등식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오후 5시20분부터 화천읍 서화산 다목적 광장에서 실내얼음조각광장 개장을 알리는 타빙식이 열린다. 선등거리에는 지난 1년 간 화천지역 어르신들이 손수 제작한 형형색색의 산천어등과 LED 조명 수만여 개가 설치됐다. 카운트다운 후 선등거리에 일제히 산천어등이 빛을 발하게 되면, 화려한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올해는 인기가수 김종국, 김현정, 로켓펀치 등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선사한다. 이날 첫 선을 보이는 실내얼음조각광장에는 지난달 입국한 하얼빈 주재 빙설문화발전 유한공사 기술진들이 조각한 세계 유명 건축물과 각종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총면적 1,700㎡의 실내얼음조각광장 조성에는 8,500여개 이상의 얼음조각이 사용된다. 얼음조각 1개의 무게는 135㎏에 달한다. 올해 실내얼음조각광장에는 대형 태극기를 비롯해 싱가포르의 술탄 모스크, 인도의 황금사원, 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양군이 생활쓰레기 감량과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쓰레기 종량제 실천 우수마을’ 30곳을 선정했다. 군은 쓰레기 감량 및 자원재활용에 대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24개 마을에 대한 쓰레기 종량제 사용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는 △종량제 실천(65점) △자원순환(10점) △환경정비(25점) 등 3개 분야에서 7개 세부항목으로 진행됐으며, 점검과 현지실사를 통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선정된 우수마을은 각 6개 읍·면별 최우수 마을 1곳, 우수 마을 2곳, 장려 마을 2곳으로 총 30개소다. 최우수 마을로는 △양양읍 청곡1리 △서면 북평리 △손양면 상운리 △현북면 말곡리 △현남면 견불리 △강현면 강선리가 선정됐다. 특히 강현면 강선리 마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어 실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30개 마을에는 이달 중 상장과 함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최우수 마을에는 200만 원, 우수 마을에는 100만 원, 장려 마을에는 50만 원이 지급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