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원장 김대식)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전북으로 초청해 전북 주요 지역을 탐방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전북의 역사, 문화,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깊이 이해하고, 참가자들에게 고국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초청된 청소년들은 전주 전통 한옥마을과, 익산 미륵사지석탑, 부안 청자박물관, 무주 태권도원 등을 방문하며 전북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은 프로그램 첫날에 진행된 레크리에이션과 팀빌딩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협력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다양한 퀴즈 프로그램으로 고국의 정서와 문화를 학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본 재외동포 허앙리(13) 학생은 “부모님의 나라이자 나의 조국인 대한민국을 방문해 우리의 고유문화와 K-컬쳐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정말 행복했다”며, “특히 전북자치도의 배려로 부안 청자박물관 도자기체험과 무주 태권도원 체험은 영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환경재단은 5일 김해서부어린이집(김해시 전하동 소재)에서 유아 및 학부모 3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영어를 접목한 탄소중립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과 동요, 체험형 활동 등 흥미와 집중도가 높은 수업으로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이 집중해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고, 그 결과 수업에 참여한 학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었다. 유아 대상 탄소중립 교육은 5~7세 어린이들 대상으로 탄소중립 관련 교육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인형극 ▴동요 ▴분리수거 체험 등 교구재를 활용하여 영어를 접목한 설명자료를 통해 탄소중립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정판용 경상남도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영어로 배우는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도내 18개 시군 전 지역으로 점차 확대해서 더 많은 아이들에게 탄소중립 실천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부터 2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복잡한 공공건축물 건립 절차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한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번 매뉴얼은 건축기획에서 유지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실무 지침서로, 실무자와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제작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매뉴얼’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립 업무 절차 △건축기획 △설계공모 준비 및 운영 △설계 △공사 △유지관리 등 각 단계의 주요 절차와 행정 내용을 담았다. 특히, 부록에는 건축기획 시 고려사항, 공사비 책정 가이드라인, 그리고 도 소유 청사 하자관리 업무지침 등이 포함돼 실무자들에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이번 매뉴얼 발간으로 방대하고 복잡한 공공건축물 건립 절차와 규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체계화하여 담당자 인사이동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누구든지 건축공사와 관련된 절차를 쉽게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매뉴얼’을 도청 전 부서와 시군에 배부하고, 건축공사 관련 업체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5일까지 ‘복지·동행·희망, 도민의 복덩이가 될게요!’라는 슬로건으로 도민 공감 캠페인을 진행한다. ‘복지·동행·희망’은 민선8기 후반기 ‘함께 여는 도민 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도정의 핵심 가치다. 경상남도는 도민의 일상을 더 넓고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1호부터 4호까지의 주요 정책을 발표해 왔으며,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도민 행복시대를 위한 경상남도의 비전과 ‘복지·동행·희망’ 주요사업을 홍보하고, 도민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됐다. 온라인에서는 복지·동행·희망의 세잎클로버 맞추기 게임 후 주요사업을 확인하는 경품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2월 15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서는 경상남도와 LG세이커스의 협력 이벤트가 추진된다. 12월 7일 토요일 프로농구 LG세이커스의 홈경기가 열리는 창원실내체육관을 찾는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장 전 선착순으로 이벤트에 참여한 도민에게 경상남도 홍보 캐릭터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1월 14일에 실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통지표를 12월 6일 오전 9시부터 수험생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수능 성적 통지표는 원서접수를 실시한 시험지구교육지원청(청주, 충주, 진천, 제천, 옥천)과 해당 고등학교에서 출력하여 수험생들에게 직접 배부된다. 온라인 성적통지표는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6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발급사이트 개별 본인인증을 통해 발급이 가능하며, 성적증명서는 9일 9시부터 해당 발급사이트에서 수험생 본인의 공동인증서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성적통지표 및 성적증명서에는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다. 도교육청은 수능성적표가 배부됨에 따라 2025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을 위해 오는 9일(월)에 고3부장 대상 '2025학년도 정시 상담 역량강화 워크숍'을, 담임교사 대상 '진학역량다짐 릴레이 연수'를 10일부터 19일까지 계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학교는 9일부터 4주간 정시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하며,정시지원 상담을 추가로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는 누구나 '충청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7~9월 사이 이상고온에 따른 벼멸구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재해복구비 49억 6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9월 19일부터 21일 사이 창원 지역에 530mm, 김해에 427mm, 고성에 418mm 등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내리면서 농작물 침수, 농경지 유실 등 15개 시군에서 2,405농가 954.8ha가 피해를 입었다. 창원시와 김해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피해가 컸다. 아울러, 7월부터 9월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한 벼멸구 피해로 18개 시군에서 1,981 농가 1,551.4ha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하동 지역에 504.9ha, 산청에 206ha, 합천에 200.5ha로 피해가 컸다. 경남도는 행정안전부 및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하여 피해복구비로 총 49억 6천만 원을 지원하며, 빠른 복구를 통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집중호우와 벼멸구 피해까지 발생해 농가의 부담이 컸다“면서,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도교육청 행복관 205호 회의실에서 '충북 유보통합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은 영유아 교육과 보육 통합 정책(유보통합)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과 현장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도의원, 학계 교수,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 등 17명의 전문가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6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정책자문단 운영계획 ▲충북 유보통합 추진 상황 ▲정책 연구 결과와 제언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아울러, 자문단 위원들은 지역 상황에 부합하는 정책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자문단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며, 영유아 교육과 돌봄의 질을 높이는 충북형 유보통합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과 14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창작발레 레미제라블 공연을 개최한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공연예술 유통’에 선정된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댄스시어터샤하르·경남문화예술회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창작발레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무용과 음악, 영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인간적인 휴머니즘을 주제로 한다. 장발장이 미리엘 주교에게 용서받고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과 장발장을 구제할 수 없는 죄인으로 정죄한 쟈베르의 신념이 변화되는 모습 등을 담고 있다. 또한, 병든 미혼모 팡틴과 고아로 학대받는 코제트, 혁명군으로 가족에게 외면당한 마리우스 등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의 소외된 이들의 상황을 반영하고, '용서'와 '사랑'을 아름다운 무용 언어로 표현한다. 김태열 관장은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이 안무가 지우영에 의해 발레로 재탄생 됐다”라며, “프랑스 문학에서 꽃피운 발레 예술을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직접 만나보시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공동주택 경비와 안전관리 관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에서 방범과 소방 안전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공동주택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실시한 소방 안전, 방범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법령에 따라 의무 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173개 단지에 대해 소화, 연소, 화재 신고 등 화재 예방 대응을 위한 소방안전교육과 강도, 절도의 예방과 대응을 위한 방범 예방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교육대상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소방서와 충주경찰서의 관계기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의 입주민들이 범죄와 화재 등 위험 요인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6일 외도초등학교와 보성초등학교를 찾아 파업에 따른 학교 급식 상황 등을 확인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들은 후 관계자들에게 학생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외도초(간편 급식)와 보성초(개인 도시락 급식) 급식 현장을 방문한 김광수 교육감은 학생들의 급식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 후 파업에 따른 학생·보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직원들을 격려했으며 교육활동 피해 최소화 등 정상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노동조합 파업 예고에 따라 학생 및 학부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각급 학교로 안내했으며 파업 현황 및 대응 계획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 현장 혼란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총파업으로 정상적인 급식 운영이 어려운 학교는 간편 조리 식단 또는 빵·떡·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하거나 개인 도시락 지참 등 학교별 여건에 따라 급식 운영을 하도록 했으며 학교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생 및 보호자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사회복지공무원 125명으로 이뤄진 충주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변근세)는 지난 5일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시 사회복지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온 사회복지공무원 1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올 한 해 연구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이은옥 노인장애인과장을 비롯하여 새로이 구성된 13명의 임원진의 인사와 신규직원 환영 인사가 있었으며, 신승철 복지민원국장의 퇴임식, 행운권 추첨, 공연, 레크레이션과 만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승철 국장은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앞장서 온 사회복지공무원들을 격려하며 본인은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지만, 충주시 발전을 위해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충주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매달 조금씩 내는 회비로 마련한 200만 원의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변근세 회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모두가 함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 환경조성에 노력해 오고 있다. 제주시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교육욕구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삶 속에 배움의 중요성을 갖게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건강문화와 인문교양 강좌(57개 강좌·860명)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며 균형 잡힌 삶을 지원하고 있고,- 전문 자격증 과정(13강좌·214명)에서는 핸드드립, 애니어그램 등 자격증 과정반을 운영(42명 자격증 취득)하여 수강생들이 취업과 창업을 통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부터는 제주도민대학-제주시평생학습관 간 학점 연계를 실시하여 수강자의 학습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더 많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학습의 지속성을 보장해 오고 있다. 또한, 제주시는 시민의 다양한 배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 및 학습 접근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는 ‘화목한 시민 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워터기술(주) 충주댐사업소는 6일 시청을 방문해 임직원을 대표해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150만 원을 기탁했다. 우동명 케이워터기술(주) 충주댐사업소장은 “충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사업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임직원을 대표해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시 발전을 위해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워터기술 주식회사 충주댐사업소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자회사로서 국가 기간 시설인 충주댐과 발전시설, 광역상수도에 대한 점검 정비 전문기관으로 독보적 기술을 통한 안전한 물 공급과 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한 숲 조성 사업에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모인 성금으로 숲 조성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지방세를 정당한 사유 없이 3회 이상 체납한 사업자들에 대해 관허사업 제한 조치를 실시한다. 관허사업 제한은 지방세 징수법 제7조에 따라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허가, 인가, 면허, 등록, 신고 등의 갱신을 거부하거나 기존 사업의 취소 및 정지 처분을 내리는 제도다. 제주시는 이번 조치로 체납액이 100만 원 이상인 사업자 중 체납 세액이 총 4억 원에 달하는 사업자에 대해 관허사업 취소를 요구할 계획이다. 지난 11월 지방세 고액 체납자 126명에게 ‘관허사업 제한 예고문’을 발송했으나, 이들 중 44명이 여전히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음에 따라 해당 인·허가 부서에 관허사업 취소 요청할 예정이다. 관허사업 제한 대상 업종은 식품 제조 가공업, 통신 판매업 등 총 9개 업종에 해당한다. 만약 체납자가 세금을 납부할 경우, 해당 부서에 즉시 관허사업 제한 조치를 철회할 예정이다. 김희정 세무과장은 “체납자들에게 출국금지, 감치(구금) 등 추가적인 강력한 행정제재를 고려하고 있다”며, “더 이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속히 세금을 자진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지난 5일 제356회 정례회 4차 회의에서 농축산국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과 2025년 본예산, 조례 5건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다. 농수해위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심사에서 총 69억 3196만 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 중 11개 사업 총 26억 6642만 원과 2024년 2회 추경 1건 총 14억 7250만 원을 삭감하며,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연희 위원장(서산3·국민의힘)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건전한 재정운영과 함께 충남 농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할 수 있는 예산편성이 중요하다”며 “지속가능한 농어업과 농어민을 위해 도민의 입장에서 신중히 심사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영호 부위원장(서천2·국민의힘)은 스마트 복합단지 조성 관련해 “스마트팜 운영을 희망하는 청년농들이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충남도와 시군 간 협약을 통해 청년농들이 충남의 모든 스마트 농업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