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지난 28일 오후 전 국민의 마음멘토로 맹활약중인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제4회 공직자 열린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의 ‘마음의 지혜’란 주제로 진행됐다. 김경일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우리가 행복을 느끼는건 크기가 아니라 빈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시간이 흘러도 큰 행복은 기록하지 않아도 떠오르겠지만, 일상생활에서의 작고 소소한 행복은 기록하지 않으면 잊혀진다”며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먼 훗날 이 작은 행복이 어떤 힘든 시련이 닥칠지라도 우리의 삶을 응원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며 “제주 공직자들에게 나만의 난중일기를 만들어 작은 행복들을 기록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공직자 열린 강좌는 한국사 일타강사 최태성과 건축가 유현준, 작가 손미나에 이어 이번이 4번째로 마련된 행사다. 도와 행정시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출자출연기관과 공기업 소속 직원과 가족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 공감·소통, 자기계발, 경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4 상반기 정기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도정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18명과 정부 모범공무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 탄소중립 실현, 통합돌봄서비스 강화, 문화산업 발전, 농업용수 공급 안정화, 어업인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주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여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주는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민선8기 제주도정이 빛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대통령 기관 표창과 개인 표창을 각 11번씩 총 22회 받는 등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제주가 다른 시도와의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반기 동안 보람찬 일정과 성과를 이뤄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인연과 성과를 기대한다”며 “그 과정에서 공직자 여러분들과 함께 빛나는 제주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도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도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7월 13일과 20일에 이호테우해수욕장 일대에서 ‘2024 이호 필터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문화와 친환경이 결합된 관광콘텐츠로, 이호테우해수욕장이 물을 정화하는 필터처럼 방문객들에게 일상의 치유를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초여름 밤 이호테우해수욕장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재즈공연이다. 7월 13일과 20일 토요일 저녁(19:00~21:45)에는 ‘세이지 민 스윙텟(Sage Min Swingtet)’ 등 국내외 재즈 뮤지션이 이호테우해수욕장 상설무대에 올라 잔잔한 스윙재즈 라이브를 펼친다. 7월 12일과 14일 저녁(19:00~20:00)에는 어영공원에서 국내 재즈뮤지션 ‘집사(ZIP4)’의 부대행사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재즈 공연과 함께 해양 정화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친환경 캠페인도 진행된다. 플로빙, 플로깅 등 친환경 해변 참여 이벤트를 비롯해 도내 스타트업과 협업해 ‘이호 RE:OCEAN’를 주제로 업사이클링 제품 체험 프로그램(실크스크린 클래스, 키링 제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도내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백일해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제2급 감염병이다. 호흡기 분비물이나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가 주된 감염경로이며 잠복기는 5~21일(평균 7~10일)이다. 올해 제주지역에서 총 58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그 중 55명이 6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특히 6월 4주차(23~27일)에만 34명의 환자가 보고돼 확산세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분석결과, 10~19세가 47명(81.0%)으로 가장 많았고, 9세 이하 4명(9.9%), 60세 이상 3명(5.2%)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총 58명 중 57명의 환자가 제주시 지역에서 발생했다. 집단감염 사례도 증가했다. 지난주 1개 학교에서 시작된 집단환자 발생이 이번 주 3개 학교가 추가돼 모두 4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집단환자가 발생한 학교 외에도 8개 학교에서 9명의 개별사례가 발생해 긴급 방역조치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호텔난타에서 『스마트(Smart) 악취관리 및 저감 방안 모색』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주악취관리센터 주관, 제주도와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축산 악취 문제 해결책을 강구하고 지속가능한 청정 제주환경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도, 행정시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의 정보 공유와 의견 수렴을 통해 제주지역의 악취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제주악취관리센터 조은일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국립축산과학원 황옥화 박사는 ‘스마트한 축산악취 관리 방안’을, 성균관대학교 환경포렌식연구소 조영덕 박사는 ‘양돈시설의 악취저감기술 동향 및 성과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제주악취관리센터 고영철 국장이 ‘제주악취관리센터 악취모니터링 시스템 운영’에 대해 설명하며 현재의 악취관리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제주도의회 양병우 의원이 좌장을 맡아 ‘스마트 악취관리 및 저감 방안 모색’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 토론에는 제주도 정근식 자원순환과장, 친환경축산정책과 김현진 팀장, 제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신의 헌신과 열정의 발자취가 아로새겨진 제주, 당신이 있어 제주는 행복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24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 및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승철 부이사관을 비롯한 50명의 공직자가 24년에서 40여 년에 이르는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퇴직했다. 퇴임식은 재직 공무원들의 환송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정부포상 수여, 기념영상 상영, 오영훈 도지사 격려사, 퇴직공무원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제주는 대한민국의 변방이 아닌 미래를 선도하고 세계인이 찾는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노고와 발자취가 다음 세대 공직자들에게 전승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인생 2막, 새로운 출발에 늘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겠다”며 “제주도정에 대한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강승철 부이사관은 퇴임사에서 “무탈하게 공직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가족과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길이 익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선 도내 5개사를 ‘청년동행일자리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28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선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선정 기업들은 일·가정 양립과 임금, 복지 수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가족돌봄휴가, 유연근무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복지를 위해 자녀수업료, 주택자금·주거비, 동호회 활동 지원, 생일축하금,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내일채움공제·청년 희망사다리 가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청년동행일자리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대한에프앤비, 주식회사 해진이엔씨, ㈜청룡수산, ㈜성광종합기술개발, 주식회사 나눔에너지 등 5개사다. 선정 기업은 향후 2년 간 청년지원금과 기업지원금을 받게 된다. 청년 노동자들은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금보전, 주택임차금, 정착지원금, 교통비, 자녀돌봄 지원금 중 3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입학축하금, 장기근속 축하금, 건강검진비, 결혼·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2주년을 맞는 오는 7월 1일 도민과 함께 도정 전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도정 방향을 제시하며, 도민 체감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각오를 다진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공직자 대상으로 7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민선8기 출범 2주년 기념 일정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오영훈 지사는 지난 2년간 혁신적인 도정 운영으로 우수 사례를 잇달아 만들어 온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향후 2년은 이러한 시도와 성과를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이어 도청 출입기자단과의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8기 전반기 2년의 소회와 후반기 2년의 도정 운영방향을 도민들에게 직접 전달한다. 오후에는 국립제주트라우마센터 개관식에 참석한다. 2주년 기념행사의 마지막 일정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제주아트센터에서 '위대한 도민시대, 함께 그리는 새로운 미래' 행사가 열린다. 제주도와 제주도 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도민 등 1,000여 명이 초청돼 도정의 성과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2024년도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의 2023년도 청년정책 추진성과와 청년과의 소통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평가는 일자리, 주거, 교육, 금융, 복지, 문화, 참여·권리 7대 분야에서 각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119개 과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지표는 청년참여 ․ 주도성(20점), 청년의 삶 반영도(20점), 청년의 삶 개선(50점), 청년의 정책이해도(10점)로 구성돼 청년들의 삶에 미친 실질적 영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제주도는 일자리 분야(청년동행 일자리 우수기업 지원 사업), 주거 분야(신혼부부 주택 전세 및 연월세 대출이자 지원), 교육 분야(혁신인재플랫폼 제주더큰내일센터운영), 금융 분야(제주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복지 분야(가정위탁 보호종료아동 자립정착금 지원), 문화 분야(청년예술활동 지원사업), 참여·권리분야(제주청년원탁회의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제출했다. 특히 제주도는 청년참여기구(원탁회의․주권회의) 운영을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E-순환거버넌스는 6월 28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소재 제주리사이클링센터에서 ‘태양광폐패널 자원순환설비 구축 및 센터 부지, 시설 확장 공사’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송창권 의원(환경도시위원장), 현길호 의원, 양경호 의원, 한국환경공단 정재웅 자원순환 이사를 비롯해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태양광폐패널 자원순환설비 구축 및 센터 부지, 시설 확장을 통해 제주 지역 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태양광폐패널 및 폐전기․전자제품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될 전망이다. 제주리사이클링센터 태양광 자원순환설비 구축 및 부지, 시설 확장은 E-순환거버넌스 예산 약 40억원을 투자하여 시행했으며, 지난 5월 준공허가를 득했다. 한편, 이번에 구축한 태양광폐패널 자원순환 설비는 시간당 약 30대, 연간 약 1,600톤의 태양광폐패널 처리가 가능하며 재활용 공정에서 생산되는 강화유리, 전지셀, 백시트 등은 순환자원으로 활용된다. 또한, 센터 확장 공사를 통해 신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 는 전 직원이 지난 4일과 27일 두 차례로 나누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을 이수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가 한라대학교 응급의료교육원이 업무 협약을 맺어 제주도민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 자동심장충격기의 구조 및 원리 ⩟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방법 및 순서 ⩟ 인공호흡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학습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강영제 센터장은 “심폐소생술은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며,“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위급한 순간이 닥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배운 내용을 적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자연유산과 주변 상태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자연유산 훼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일상적으로 필요한 작업을 행하는 ‘일상관리’, 훼손된 자연유산에 가능한 범주 내의 수리를 하는 ‘경미수리’, 세 영역의 자연유산 돌봄 활동을 통해 제주의 자연유산 277개소를 지켜나가고 있다. 한편, 전국 25개 문화유산 돌봄센터에서 행해지는 모든 문화유산 돌봄 활동은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통해 월동무 저장기술이 개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해마다 반복되는 월동채소 과잉생산과 가격변동 등 제주지역 1차산업 현안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농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혁신자율과제인 ‘데이터 기반 제주월동무 산업 고도화 기술 개발’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제주RIS의 지원을 받은 ㈜오존에이드(대표 홍명기)가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대학교, 대모루영농조합법인(대표 고종필), 농업회사법인 제주쿱후레쉬(대표 임현진)와 협업해 진행됐다. 협업을 통해 겨울철에 재배한 월동무를 여름철까지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인 ‘PA솔루션’을 개발했다. 오존에이드 등에 따르면 ‘PA솔루션’은 플라즈마를 통해 공기 중 산소와 질소를 활성화하고, 센서와 ICT 기술을 융합해 저장환경을 해석해 제어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의 이병 방지, 부패율 저감, 노화 지연 효과로 농산물 저장성 개선이 가능하다. 실제 이 기술을 올해산 월동무에 시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은 현장중심 고객의 소리 청취를 위한 CS 옴부즈맨을 구성하여, 27일 제주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소통활동을 시작했다. CS 옴부즈맨은 고객의 불만 사항이나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결하고, 생생한 고객의견 수렴 기회 확대를 위해 만들어 졌으며, 제주에 공단 본사가 위치한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며 소통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CS 옴부즈맨은 연금업무를 수행하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기관의 연금담당자 43인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5월 공개 모집과 내부 직원 추천을 통해 선발되어 향후 6개월간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활동계획, 업무추진 과정 등을 충분히 의논하는 간담회를 열었으며, 향후 CS 옴부즈맨은 연금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발굴, 업무 수행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등 공단의 연금서비스 수행 전반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행사를 주관한 공단 관계자는 “고객들이 연금업무를 하다보면 여러 애로사항이 있는데 대면 소통하고 즉시 피드백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스템의 보완점 발굴과 연금서비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와 부산상록자원봉사단은 27일 오후 부산 동구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위기가정 25세대를 위한 희망나눔 꾸러미를 배부했다. ‘동구 희망나눔점빵’을 운영 중인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월 1회 식료품, 생필품, 복지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도 위기가정을 위한 지역공동체 버팀목을 형성하고자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혹서기 대비 식료품을 지원했다. 이날 식료품 전달식에 참석한 공무원연금공단 한광수 부산지부장은 “복지서비스 정보 부재로 생활고를 겪거나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위한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의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물품 지원뿐만 퇴직공무원의 보유 경험을 활용하여 지역 내 위기가정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지원센터는 오는 6월 29일 지역청년 네트워킹 행사인 "끼리데이 DAY1 : 나의 두 번째 관심사를 찾아서"를 개최 해 제주청년 동아리들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도모한다. 오는 6월 29일 오후 2시 제주시 구좌읍 청년활동지원공간 4호점(제주청년센터 청년다락 4호점)에서 제주청년 동아리들의 네트워킹 장이 마련된다. 끼리데이 : DAY1은 제주청년센터에서 매년 지원해 제주청년 동아리지원사업인 "청년끼리"의 소규모 네트워킹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 청년끼리는 관심사 공유회, 음악 공유회, 체육대회 등 다양한 소규모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주청년 간 네트워킹을 강화할 예정이다. 그중 "끼리데이: DAY1"은 청년끼리 참여자 간 관심사와 경험을 공유하는 만남의 날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중앙청년지원센터의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지원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에 따라 지역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끼리데이 DAY1은 제주의 숲 향기를 주제로 하는 향기공유회인 "제주의 숲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