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해 10월 11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주민편의를 위한 거점형 주민대피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국립안동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경북소방학교, 한국국학진흥원, 안동시청소년수련원, 이육사문학관, 권정생문학관이 참여했다. 그간 풍수해 시 주민들은 경로당, 마을회관 등 임시주거시설 위주로 대피했으나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여름철 호우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어 주민 피로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설 편의성이 우수한 대형 숙박시설로의 대피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는 선제적으로 지역 대학 등 대형 숙박시설 보유 기관과 사전 협의 후 △거점형 주민대피 시설 이용 필요시 상호 간 적극 협력 △비상시 즉각 이용할 수 있도록 담당자 간 비상 연락망 공유 및 협력 △대피한 주민에 대한 상호협력,관리 등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거점형 주민대피시설의 운영과 관리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거점형 주민대피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외 20명이 10일 안동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협의회는 도산서원과 하회마을 등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보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안동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는 2013년에 설립된 단체로, 글로벌 시대에 재외동포 여성 지도자들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국내외 동포들의 권익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미주와 유럽 등 여러 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1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는 안동시청을 방문해 권기창 시장과 차담회를 가졌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은 세계유산과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한 독보적인 자치단체”라며, “이번 방문이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규자 총재는 “안동시의 협의회 방문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해설사와 함께한 세계문화유산 탐방을 통해 안동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권기창 시장의 재미동포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권기창 시장은 조규자 총재에게 안동시의 대표 기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한국문화테마파크(이하 테마파크)에서 청명한 가을 날씨에 걸맞은 꽃축제, ‘컬러풀 테마파크’ 행사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최된다. 본 행사는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종루광장, 의병지휘소 등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주요 장소에는 생화가 만개해 있고 가을꽃으로 가득 채운 화려한 포토존이 조성돼 있어 테마파크에서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주말에는 식용 꽃을 활용한 꽃잼․꽃차 만들기 체험, 다식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꽃과 가을을 주제로 한 버스킹 공연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화이락락’ 야외 상설 공연과 푸드트럭이 준비돼 있고 ‘도산난장’의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테마파크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이 꽃이 가득한 테마파크에서 예쁜 사진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2024-20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JN.1 기반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신규 백신으로 진행된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며,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별 접종 시기를 구분해 실시한다. △10월 11일 7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시작으로 △10월 15일 70세 이상 △10월 18일 65세 이상 어르신 순으로 접종이 시행되고, 어르신의 경우 인플루엔자와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신분증 및 관련 서류(진단서 또는 소견서, 시설입소 확인서 등)를 지참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안동시(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보건소 예방접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해마다 달라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9일 ‘고려義(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태사길 일원에서 고려황실 패션쇼 및 런웨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ㅡ 태사길 일원의 역사성과 문화성을 살린 콘텐츠로 태사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명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됐다.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시작해 대동루를 거쳐 태사묘로 이어지는 고려황실 패션쇼 및 런웨이는 패션쇼를 매개로 고창전투 승리 등 고려와 관련된 안동의 역사적 사실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 고려역사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였으며, 이어지는 고려복식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시민이 직접 고려 복식을 입어보며 고려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고려황실 패션쇼는 중구동의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 마을관리를 위한 주민공동체로 조직된 웅부어울림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축이 돼, 도시재생 활성화구역의 주민이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직접 모델로 참여해 더욱 뜻깊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시재생 활성화구역의 주민이 자생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성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는 10일 안동시를 방문해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와 취약계층을 위한 2,4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여름 연이은 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동지역의 호우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에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추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이진훈 사무처장, 적십자봉사회 전중우 안동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기부받은 물품으로 쌀 선물셋트 233개, 생필품 셋트 166개, 농촌사랑상품권(5만원권) 166매를 지난 7월 호우로 피해를 입은 세대와 취약계층을 위해 배부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호우피해에 대한 일시적인 기부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시기마다 도움을 주시는 적십자 경북지사 직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며, 살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9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대상전이 10월 8일 안동에서 개최됐다.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우수한 옥외광고 창작 작품을 발굴·보급하고, 옥외광고 산업의 질적 수준 향상과 선진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작광고물 3개 분야(성인부, 대학생부, 초중고 학생부) △기설치 광고물 1개 분야 총 4개 분야에서 총 322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31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특히 안동시가 성인부 대상(진애드 김완진), 은상(아카데미광고사 권영훈), 동상(에스에스디자인 손직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수상 작품은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안동시 수산물도매시장(풍산읍 유통단지길 64) 대회의실(2층)에 전시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선진 광고문화의 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아름답고 창의적인 광고 작품이 우리 지역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와 안동교육지원청은 10월 7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안동시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교육 협력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안동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2010년 시작돼 매해 운영하고 있는 안동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권기창 안동시장과 안중환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 경험이 풍부한 12명의 인사로 구성돼, 명실상부한 교육도시 안동으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여건 개선과 현안 사항 공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장애 학생 체육활동 운영지원 ▲미래교육지구 활성화 지원 ▲교육발전특구 K-인성교육 운영지원 ▲청소년 박람회 홍보 협조 등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양 기관의 의견을 교환하고 교육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안중환 교육장은 “안동시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대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안동교육행정협의회가 안동시와 교육지원청 간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의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교육의 발전이 곧 안동시의 발전인 만큼 교육과 관련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와 서부시장 상인회가 10월 10일~13일 18:00부터 22:00까지, 안동의 대표 특산품인 간고등어를 주제로 서부시장 공영주차장(대안로 5)에서 2024 서부시장 간고등어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안동 서부시장 간고등어 먹거리 축제는 2011년 9월을 시작으로 13년 동안 상인과 주민이 주도해 꾸준히 이어져 온 문화축제이며, 음식점이 밀집된 서부시장 곳곳에서 간고등어를 활용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는 기존 서부시장 공영주차장 무대와 상가에서 음식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서부시장 내 사거리에 난장무대가 설치된다. 또한 시원한 가을밤과 함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상인회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야외 부스를 마련하고, 식사 이외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푸드트럭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서부시장 내 곳곳에는 맥주 교환 부스가 마련돼 서부시장 내 상가 이용 후 영수증(영수증 금액 1만 원당 1잔 제공)을 교환 부스로 가져오면 생맥주로 교환해주며,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 노래자랑도 진행돼 10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가 시민의 염원인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하나가 된 홍보 활동으로 시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한 두 차례의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시민 1,000여 명과 어우러져, 축제에 걸맞게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의대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거리 퍼레이드를 참관한 시민은 같이 손을 흔들며 안동에 반드시 의대가 유치되길 함께 응원했다. 축제장 내에는 안동대학교 주관 국립의대 유치 홍보 부스를 운영해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고 응원메세지, 이벤트 제공, 홍보지 배부 등을 통해 국립의과대학 유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시민의 호응과 응원을 받았다. 의과대학 유치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한 권기창 안동시장은 “의대유치에 대한 시민의 염원은 지속되고 있으며 경북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에 대한 개선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의대유치 활동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라며 지속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앞으로도 안동시는 지역민의 염원인 의과대학 유치의 당위성 홍보와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와 경기 오산시는 상호 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화합을 실현하고자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0월 8일 오산시청을 방문해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강현도 부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정서는 양 도시 간 사회 경제 문화 등에대해 서로 협력을 도모하고 민간 차원의 교류를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를 방문한 안동시 시장단에 환영의 뜻을 밝혔으며, 이에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산시와 안동시가 손을 잡으면, 양 도시가 작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크게는 전 세계를 대표하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양 도시는 협약서 내용에 의거해 실질적 교류 내용을 협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지 방문 시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산시는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의 슬로건 아래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공업도시로서, 아모레퍼시픽 등의 기업 및 R·D센터를 다수 유치하고 있다. 또한 주요 도로와 철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0회 도산별과대전’이 10월 5일 도산서원 경내에서 개최됐다. ‘도산별과대전’은 퇴계 선생의 학덕과 유업을 기리기 위해 실시된 영남 유일의 지방 대과(大科) 시험인 도산별과의 의미를 되새기고 재현하기 위해 1994년부터 개최됐다. 올해 30회를 맞이한 ‘도산별과대전’은 고유제를 시작으로 개회식, 치제문 봉안, 어제 게시, 도산별과대전, 채점 및 시상으로 진행됐으며, 도산서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역대 장원시 전시, 전통차 시음 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도산별과대전에는 전국의 한시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해‘讀退溪先生仁說圖說有感(독퇴계선생인설도설유감)’을 시제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으며,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장원은 경기도 수원특례시의 김인숙 씨가 수상했고, 구미시의 문종근 씨가 2위인 방안, 영주시의 박임희 씨가 3위인 탐화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 밖에도 을과 7명, 병과 23명, 우작 20명이 선정됐다. 시상식 이후 수상자들이 퇴계 이황 선생과 월천 조목공의 위패를 모신 상덕사에서 알묘를 진행하는 것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됐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가족과 행복한 순간 in 안동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주제로 ▲출산․양육하기 좋은 도시 안동 ▲살기좋은 매력도시 안동 ▲인구와 관련 있는 자유로운 주제 등 인구문제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 10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숏폼 및 영상 공모 접수를 받는다. 응모 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방문접수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다. 심사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주제 적합성, 공감성, 시 정책 연관성 등 종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시상금은 490만 원으로 영상분야 최우수 1편(100만 원), 우수 2편(각 70만 원), 장려 3편(각 50만 원) 숏폼분야 최우수 1편(30만 원), 우수 2편(각 20만 원), 장려 3편(각 10만 원) 등 12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12월 중 발표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모전으로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10월부터 12월 말까지 3개월간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총 13개 보장사업 대상자 52,288명(2024.6.30. 기준)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정기 확인조사란 차세대 사회보장시스템을 통해 20여 개 기관의 65종 소득·재산·인적 정보를 연계해 기존 수급자의 자격 및 급여 지급의 적정성을 상·하반기 연 2회 조사하는 제도다. 조사 결과 자격변동(중지)자 및 급여변경(감소)자에 대해서는 사전안내를 통해 확인조사의 취지, 중지나 변경 사유, 소명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충분한 소명과 이의신청의 기회를 준다. 특히 복지 급여가 중지되나 여전히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지원 등 타 복지제도 및 민간자원 등을 안내해 연계·지원할 방침이다. 반면 자격 변동이 발생했음에도 고의나 허위신고로 인한 명백한 부정수급이 확인된 경우, 보장중지 및 부당하게 지급된 급여에 대해서는 환수 조치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하반기 확인조사를 통해 부정수급 예방과 복지재정의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계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든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탈과 탈춤 콘텐츠가 가득하고,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다양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이후 다시 예년처럼 매년 9월 마지막 주 금요일부터 10일간 진행됐다. 중앙선1942안동역과 원도심 그리고 탈춤공원 일대에서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148만여 명이 다녀가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25개국 35개 단체 해외공연단이 참가하고, 다양한 탈과 탈춤 콘텐츠를 축제장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었으며,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존에서는 지역의 농특산물과 탈춤 속에 등장하는 먹거리 소재를 활용한 탈춤 축제만의 특색있는 음식을 개발하고 저렴하게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글로벌 축제 프로그램 확대, 공간 확장에 따른 다양한 탈과 탈춤 콘텐츠 활성화, 볼거리․즐길거리․살거리․먹거리가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