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가족센터은 지난 5일, 청양복지타운에서 ‘2024도 한국어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한국어 교육을 수료한 결혼이민자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고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한국어교육 과정의 성과 보고와 수료증 및 이수증 수여, 모범상 수기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개강한 한국어교육은 10월까지 총 47명이 참여해, 주 2회, 총 50회씩 4개 반을 운영했으며, 출석률이 60% 이상인 11명에게는 수료증을, 출석률이 80% 이상인 5명에게는 이수증을 수여했다. 청양군가족센터는 한국어교육 외에도 관내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형태와 가족관계 특성을 고려하여 가족 교육, 상담 등의 가족 정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건강한 가정 육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도 한국어교육 과정에 성실히 참여한 참여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정착과 적응을 위해 지속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12월 05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2022년도 수상 후 다시 한번 더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경상북도는 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도내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우수사례 및 도정협력도 4개 영역 30개 지표로 우수 지자체를 평가했다. 이번 선정은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자체적인 심리적 공동체 형성 필요에 탄생한 ‘우리동네 마음보안관’ 특화사업과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1년차 목표 30%보다 높은 62.5% 달성으로 두배 상향된 목표를 달성하여 높은 가산점을 받아 시·군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200명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고령군은 이번 최우수기관 달성을 계기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확장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정신건강 취약군을 지속 발굴하도록 우리동네 마음보안관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7일, 독거노인 및 소외된 가정을 돕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순자 여성회장, 읍·면 부위원장, 협의회 이사 등을 포함한 20여 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고추장 나눔 봉사는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과 사회로부터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소외계층 가구들에 고추장을 만들어 나눠주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만들 고추장은 소외계층 80가구에 2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윤순자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 여성회장은 “날이 급격하게 많이 추워졌는데 봉사활동을 위해 함께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오늘 정성껏 만든 고추장이 추운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봉사활동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는 기초질서 확립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수해복구 활동 지원, 밑반찬 나눔 봉사 등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12월 5일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귀농인연합회 박종진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 명이 대가야읍 장기리에 모여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일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김장 김치 500포기를 주민복지과 저소득 가정 및 가족행복과 드림스타트 가정 150가구로 전달했다. 박종진 귀농인연합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나눔 봉사에 참석해주신 귀농인연합회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귀농인연합회 회원들의 지역에 대한 사랑에 감사하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김치통에 가득 담아 소외계층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5일, 사랑愛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제위기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증가하는 가운데 김장비용 부담 증가로 김장을 하지 못한 이웃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행사는 청양지역자활센터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푸른약국’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종사자 및 참여자, 지역 주민 등 17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김장을 하고 취약계층 5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장은 대치면의 가파마을 김장체험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장김치 나눔 대상은 정부양곡 대상자, 자활참여자 중 취약계층 50가구로 선정했다. 또한 행사 시작 전 지역커뮤니티 및 SNS를 활용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해, 기관과 지역주민이 협력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가 되었다. 김은진 센터장은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로 인해 겨울철 취약계층의 영양 공급 및 식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양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 우륵박물관은 방문하는 가족관람객을 대상으로 12월 07·08·14·15 / 4일간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슈링클스 페이퍼에 가야금, 전통국악기, 크리스마스 장식 등 다양한 도안을 그리며 우륵과 가야금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가야금을 만져볼 수 있게 구성했다. 슈링클스란, 열을 가하면 크기가 줄어드는 특수 종이 형태의 공예 소재로써 150도 이상의 열을 가하면 크기가 7배 작아지고 두께가 7배 커져 단단한 플라스틱이 된다. 슈링클스 페이퍼에 도안을 그려서 굽기만 하면 완성되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미술 교육 소재로 사랑받는 공예이다. 온가족이 우륵박물관 고유 캐릭터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과 가야금 연주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기회다. 운영은 일 6회로 진행되며 회당 10팀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은 없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고령군은 “대가야의 고도인 고령에서 가야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운영함으로써, 관람객들이 대가야 문화의 우수성을 경험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가 이웃돕기 성금 모금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논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 간 성금 모금이 진행되며, 12월 23일 오후 2시에는 논산시 아트센터에서 집중 모금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시작되면서 논산시에는 성금과 물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유)평화축산에스디F·C(대표 김현정)에서 순대 1천만원 상당을 기탁한 데 이어, 윤종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이 제36회 아산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중 5백만원을 기탁했다. 4일에는 NH농협논산시지부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본부에서 농협김치 2천만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논산시 사랑의 온도탑이 뜻함으로 채워지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눔으로 행복한 논산시의 후원자님 덕분에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큰 선물이 전해질 수 있도록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오는 12월 14일, 군민 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경북-대구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를 시행한다. 광역환승 대상지역은 대구시와 경북 8개 지자체(고령·경산·영천·김천·구미·칠곡·성주·청도)이며, 같은 시기에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도 사업 범위에 포함된다. 본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자는 최대 2회까지 무료환승이 가능해지고, 급행버스 등 요금이 높은 차량과 대경선의 경우에는 부분 할인이 적용된다. 단, 환승 혜택을 받으려면 반드시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하고, 차에서 내릴 때 하차단말기에 카드를 태그한 뒤 30분 이내에(경북 지자체 관할 버스는 60분) 다른 노선 차량에 승차해야 한다. 고령군은 “우리 군은 더 편리하고 저렴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구간요금제 폐지에 이어 이번 광역환승제 시행으로 군민들의 부담을 한층 덜어 드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또한 본 사업은 9개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경북-대구 간 상생의 길을 여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는 5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논산시보건소 건강홀에서 감염병관리과 전 직원 14명을 대상으로‘2024년 신종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논산시는 다양한 신종감염병 위험에 더욱 철저히 대비하고자 조류인플루엔자 대비 · 대응, 생물테러감염병 등 정기적인 실전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은 지난 10월 실시했던 생물테러 감염병 대응 훈련의 연장선으로 진행됐다. 초동 조치팀의 실제 대응 절차와 개인보호장비 착탈의 실습 등 현장 중심의 실전 교육으로 구성되어 신속한 초동대처 능력과 현장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실전 훈련을 통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계속해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는 시민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과 홍보는 물론, 외국인 건강검진사업과 감염관리지도자 양성, 감염취약시설 역량강화교육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건강한 논산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2월 4일 군청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에서 법무법인 동반 대표 변호사 백정현님께서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법무법인 동반 백정현 변호사를 대신하여 참석한 백신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교육 활성화와 명품교육도시 육성을 위한 고령군의 노력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계속적인 관심과 모금활동에 참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대신 전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아주신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큰 금액을 기탁해주심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교육의 발전을 바라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교육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는 지난 4일 추진완료된 국․도비 시범사업 현장에서 ‘2024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그 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농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시범사업 운영방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 추진한 채소특작분야 사업 중에서 국비 사업인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종합관리 시범사업’과 도비로 추진한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에 대한 성과를 집중 점검했다.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태적 종합관리 시범사업’에서는 이상기후 등에 따른 수박노악의 수정률을 높이기 위한 화분매개용 개량 벌통과 연작장해 예방을 위한 친환경 토양처리 자재보급으로 참여 농가의 호응이 높았다. 또한,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은 놀뫼인삼영농조합법인과 인삼연구회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인삼의 생산 · 가공 · 유통 전과정 일괄처리 시스템 구축으로 해외 수출시장 확대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사업평가회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보급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주군과 성주군의회에서는 성주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단 한 건의 예산삭감도 없이 내년도 본예산안 6,420억원을 원안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예산안 원안가결은 그 동안 정례간담회 14회(237건), 주요사업장 방문 등 평소 주요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의회와 집행부 간 끊임없는 설명과 논의의 결과이며, 지역발전을 위한 획기적이고 역사적인 성과 창출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교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두고, 위원들 간 장시간 심도 있는 격론을 통해 군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밝히며, “집행부에서 예산집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희재 군의회 의장은 “국내 정세의 어려움에도 집행부에서 세밀하게 꼭 필요한 사업들 위주로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숙고 한 끝에 원안으로 가결해 주신 의원님과 공직자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성주군의회와 성주군은 한마음 한뜻으로 충분히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협치하여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엄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자율방재단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재난 관리의 선도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자율방재단의 재난 예방, 대응, 복구 활동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체계적인 재난 관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시행됐다. 이천시는 ▲풍수해 및 폭염 대응 활동 ▲위험지역 사전 예찰 ▲시민 행동 요령 홍보 ▲전문교육 이수 ▲예산 지원 등의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천시는 자율방재단(단장 김남성)과 함께 재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찰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재난 대응 훈련과 안전 문화 캠페인을 계속해서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평가에서의 성과를 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전국 1위 성과는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5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김치 2,000kg,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에서 백미 4,000kg, 한국도로공사 토지실에서 농촌사랑상품권 1,164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함진규 사장을 비롯한 본사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김치를 직접 담가 그 의미를 더했으며, 한국도로공사는 이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EAP지원사업, 사회봉사단 운영, 각종 후원물품 전달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의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쌀과 김치는 한국인의 밥상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먹거리인 만큼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 상생과 ESG경영의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순고 김천부시장은 “매년 시민들을 위해 김치 등 다양한 후원 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해 주셔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된다.”라며“추워진 날씨에 걱정이 많을 이웃들에게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12월 5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역사시민기록관 건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천시는 기록문화진흥과 기록물 보존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사업을 계획해오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 부악공원 내에 (가칭)이천역사시민기록관(이하 역사기록관)을 건립하여 이천시 공직자뿐만 아니라 이천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기록문화 생활공간을 구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는 시민 누구나 이천의 행정 역사와 시민 생활 기록을 중심으로 △전시, △열람, △시민 셀프 아카이빙, △기록 테마 도서, △기록 교육 △기록 공동체 활동 지원 등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관련 부서, 용역사 등이 참석했으며 기록관리 전문용역업체 ㈜자리 김주영 소장이 지난 4개월간의 연구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역사기록관의 효율적 건립추진과 운영을 위하여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인 ‘이천시립기록원’을 설치하고자 이천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기록물 기증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