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년간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시민과 목포지역을 사랑하는 기부자의 마음을 모으며 누적기부액 10억원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며 목포의 미래를 밝히는 기반을 마련한 값진 결과로, 기부자와 지역 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시는 시행 첫해인 지난해 5억 6천 7백여만원을 모금해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했고, 현재 4억 9천여만원을 모금하며 올해 목표액 5억원 달성을 위해 순항 중이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시는 올해 첫 선보인 기금사업인 ‘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 교육비 지원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기부자들의 공감과 총 95종으로 구성된 내실있는 답례품 영향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시는 답례품에 대해 항구도시 목포를 대표하는 홍어, 김, 낙지, 갈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수산물과 바게트빵, 목포쫀데기, 목포샌드, 참기름 등과 같은 지역 특산품, 목포해상케이블카, 삼학도크루즈, 요트 탑승권 등 관광체험상품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주요기관 대상 찾아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는 2024년 협의체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각종 시설·기관·단체의 홍보부스 운영과 더불어 협의체 활동 동영상 시청,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슬로건 퍼포먼스,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6개 복지시설·기관·단체에서 운영한 홍보부스는 복지사업 및 정책 홍보에 더해 체험활동까지 제공하며 추진 중인 복지 활동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서 하동군의회 강대선 의장, 박희성 의원, 경상남도 김구연 의원 등 참석자 전원이 “알찬 동네복지, 꽉 찬 매력하동”을 외치는 슬로건 퍼포먼스와 횡천·금남 협의체 위원장의 피부에 와닿는 우수사례 발표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끌어내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협의체 공동위원장을 역임 중인 백종철 하동 부군수는 “한 해 동안 종횡무진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최일선에서 동네복지를 실현해 주신 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1인 가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송도유원지 일원 80만 평을 미래 도시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19일 발표했다. 송도유원지는 과거 인천을 대표하는 휴양지로 사랑받았으나, 유원지 기능 상실, 일부 해제지역의 관리 방안 부재, 주요 개발사업의 장기 지연 등으로 활성화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송도유원지 일원의 체계적 개발과 바이오·첨단산업 투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을 검토했으나, 높은 조성원가로 사업성이 부족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어렵다고 판단하고, 도시계획적 접근을 통해 종합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송도유원지를 글로벌 복합문화 허브시티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확충하고,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을 통해 송도유원지의 역사적 정체성과 추억을 되살리는 한편, 원도심의 기능을 보완해 송도국제도시의 역할을 흡수하는 도시공간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스포츠 콤플렉스 ▲송도석산 공원화 ▲친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낸 적극 행정 우수 직원 3명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선발된 우수 직원은 기획혁신팀 김희정 주임(최우수), 경영지원팀 문은희 주임(우수), 안전감사팀 권상욱 차장(장려)이다. 선정된 사례는 ▲구민 만족도 및 업무처리 절차 효율성 증대를 위한 ‘종량제봉투 환불 절차 간소화’ ▲저탄소 녹색경영을 위한 ‘서창어울마당 탄소다이어트 캠페인’ ▲전기차 초기화재 진압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비전도성 강화액 소화기 시범구매 추진’ 등이다. 기획혁신팀 김희정 주임은 남동구 종량제봉투판매소의 지정판매소 환불 절차 및 기간을 대폭 단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가 폐업 등의 사유로 종량제봉투 환불 신청을 하는 경우 최종 환불까지 평균 13일의 기간이 소요되고 2개 기관 3개 부서의 업무처리를 거처야 하는 문제점을 개선했다. 선발된 적극 행정 우수 직원에게는 포상금 지급, 인사고과 반영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앞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부서가 추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참조은유치원과 참조은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184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9일 전했다. 성금은 참조은유치원・어린이집의 사진전 행사에서 교사와 학부모들의 물품 판매 활동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남동구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원생 18명과 함께 기탁식에 참석한 장미옥 유치원장은 “작게나마 어려운 가정들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사와 학부모들께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셨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자선 활동을 통해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시는 참조은유치원・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원생들의 밝은 웃음과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조직된 민·관 협의체로, 지역 내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통합적인 재활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성과 점검과 2025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재활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남동구보건소를 비롯해 가천대학교 길병원, 동 행정복지센터, 재활사업 연계 중학교 실무자 및 전문가가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체에 참여한 가천대 길병원은 월 1회 재활 자문의 건강 상담을 통해 재활사업 대상자의 건강 상태 평가 및 재활훈련 계획수립을 자문해 주고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운영되는 방문 재활서비스의 대상자를 발굴하고 정기적으로 보건소에 의뢰하고 있다. 특히 남동구보건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관내 중 ・고등학교 특수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2만 5천여 대의 차량에 대해 2024년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228억 3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에 과세되는 자동차세는 전년도 대비 4억 8천 500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이는 기존 차량의 전출·이전·말소와 신규 차량 등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 상 소유자로,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제외됐다. 납세의무자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납부를 하여야 납부기한 경과로 인한 납부지연가산세(3%)을 추가 부담하지 않는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CD/ATM기), ARS(142211), 인터넷 및 모바일 앱(스마트위택스) 등을 이용하여 가상계좌 이체 또는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동차세 납부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2과 자동차세팀 또는 위택스 상담 콜센터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간석자유시장 공영주차장(간석동 37-109번지 일원) 증축 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104억 원의 예산을 투입, 기존 31면이던 지평식 주차장을 2층 3단 입체식 주차장으로 조성해 총 113면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최근 늘어나는 전기자동차 충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7기(급속 1기, 완속 6기)를 설치해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구에 따르면 간석자유시장은 2020년, 2023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됐으며,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 확대를 위한 주차장 확대 필요성이 높았다. 구는 사업을 통해 간석자유시장 방문 고객에 대한 주차 편의 향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변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다세대 밀집 지역에 어우러지는 공영주차장으로, 고객과 지역 주민들이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확보 등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2024년 여성농업인스타’에서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 정현옥 회장이 영농분야 스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여성농업인스타상은 지역사회 발전 및 생활개선회 활동이 모범적이고 성공한 여성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으로 영농, 생활기술, 경영 3개 분야에서 선발하며 각 분야별로 스타상(장관상), 준스타상(청장상), 장려상(중앙회장상)을 수여한다. 정현옥 회장은 낙농업에 종사하며 전북 우수목장 선정, 젖소 사양관리분야 우수 강사로 활동하는 등 임실군 낙농업 발전을 선도했다. 또한 애향장학금 기탁, 옥정호 둘레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하고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4년 여성농업인스타 영농분야 스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현옥 회장은“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생활개선회원의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취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농업・농촌을 지키는 여성 지도자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브루노 얀스(Bruno Jans) 주한 벨기에 대사가 임실군을 전격 방문했다. 임실군은 지난 18일 브루노 얀스(Bruno Jans) 주한 벨기에 대사와 미킬 클레만스(Michiel Ceulemans) 외교관이 임실을 방문, 임실군과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브루노 얀스 대사는 지난 8월 새로 부임한 이후, 벨기에 출신이자 임실치즈의 아버지인 故 지정환 신부의 얼이 깃든 임실군을 처음 방문했다. 브루노 얀스 대사는 군수실에서 심 민 군수와 장종민 군의장 등과 면담을 갖고,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우호 협력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면담 후에는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로 자리를 옮겨 유럽형 장미원과 함께 여러 유럽풍의 시설들을 둘러보았다. 특히, 故 지정환 신부님의 역사와 업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을 찾아 척박한 산골 임실에 오셔서 1967년 산양 2마리로 최초의 임실치즈를 만들고 발전시켜 온 과정이 담긴 영상과 전시물을 관람하면서 대한민국 치즈의 탄생과 역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나눴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의 대표 겨울 축제이자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2024 임실산타축제’가 오는 21일, 5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2024 임실산타축제는 21일부터 성탄절인 25일까지 5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군은 지난해 산타축제 3일간 전국 각지에서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11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 인기를 실감한 만큼, 올해는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5일간으로 늘렸다. 이에 따라 한층 더 풍성해진 먹거리와 볼거리, 눈썰매 체험 등 즐길거리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 먼저 겨울철 체험거리로는 올해 처음으로 이벤트 광장에 길이 50m의 대형 눈썰매장이 선보인다. 5세 이상 어린이와 가족, 연인 모두 눈썰매를 타며 짜릿한 스릴과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만끽하게 해줄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겨냥한 치즈 컬링과 챌린지 에어바운스, 가족 트리 만들기, 가족 케이크 만들기 등 체험 이벤트도 풍성하다.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뜰채를 이용한 빙어 잡기 체험도 마련,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테마파크 메인 안내소 등 행사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8일 서천군 종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종천후원회는 취약계층 어르신 60가구에 따뜻한 팥죽과 나박김치를 담은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동지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건강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후원회 회원들은 직접 팥죽을 끓이고 정성껏 준비한 나박김치를 함께 포장해 어르신 가정에 일일이 방문했다. 팥죽을 받은 한 어르신은 “추워지는 날씨에 팥죽으로 몸도 마음도 따뜻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백분옥 민간위원장은 “동지팥죽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종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종천후원회와 함께 반찬 나눔 사업, 보행 보조기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8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4회 서천군수배 장애인 어울림 슐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슐런협회가 주관했으며 각 시·군을 대표하는 150명의 선수단과 심판 및 운영진 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서천군장애인슐런협회 지회 설립을 기념하는 윤한수 초대 지회장의 취임식이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개인전 1위는 한겨레 선수(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 2위는 임현남 선수(서천농아인협회), 3위는 김영숙 선수(아산척수장애인협회)가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군산팀이 1위에 올랐고, 2위는 서천론볼B팀, 3위는 아산시척수장애인협회팀이 수상했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대회는 승패를 떠나 장애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슐런은 네덜란드의 전통 민속놀이로 나무 보드 위에서 퍽을 홀에 넣어 점수를 얻는 방식의 스포츠로 남녀노소, 장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7일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서천군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과 함께 '13色 마을자치 원년 선포식'이 열리며 서천군이 13개 읍·면 모두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점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는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에서는 주제 강연과 함께 13개 읍·면 주민자치회의 2024년 주요 사업과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각 읍·면의 독창적인 사례가 소개되며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고, 이를 통해 서천군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은주 협의회장은 “2024년은 서천군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의 뜻깊은 해”라며 “13개 읍·면이 협력해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서천군 주민자치의 새 희망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각 읍·면의 특성에 맞춘 자치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손호연)가 18일 오후 2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시설·기관 실무자 20여 명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2024년을 마무리하며 사회복지협의회의 연간 사업을 돌아보고, 내년 추진 사업을 함께 검토하는 등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실무자들의 힐링을 위한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교육이 이어졌다. 팝아트는 색과 형태로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실무자들은 이날 자화상을 그리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고, 작품을 들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손호연 회장은 “연말을 맞아 업무에 지친 실무자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했다. 앞으로 더 다양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는 소외계층 발굴 및 자원 연계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복지 체감도를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