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동부 관계회복지원팀과 업무 관계자 39명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프로그램 컨퍼런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에 따라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팀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주청소년폭력예방재단, 비폭력평화교육센터, 굿네이버스 광주 전남지부, 광주 마음의 숲 심리상담센터 등 관계회복지원팀에서 활동했던 기관들이 참여해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의 관계회복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비폭력평화교육센터 손경화 전문위원이 ‘학급단위 관계회복 프로그램과 학생 간 1 대 1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매곡초등학교 김인숙 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바라보는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 현실’을 주제 발표했다. 이어 동부교육지원청 관계회복지원단이 운영한 학급단위 갈등 해소 프로그램 ‘The 좋은 회복교실’과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 관계회복 프로그램 등의 내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The 좋은 회복교실’은 매 학기 초 학교의 신청을 받아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 주관한 2024년 전국 노인 일자리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전국 201개 시니어클럽이 가입된 단체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자체와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매년 전국 노인 일자리대회를 열고 있다. 남동구는 이날 노인일자리 분야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8개 우수 지자체 중 인천에서는 최초로 유일하게 수상했다. 앞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시・군・구 지방자치단체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올해 73개 사업에 대해 7,429명의 어르신에 일자리를 제공해 지난해 대비 1,209명의 일자리를 늘렸고 내년에도 332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국 노인 일자리대회에서 남동구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 5일 ~ 6일 1박 2일 일정으로 여수 순천에서 ‘여수·순천 10·19 역사에서 찾는 평화와 인권 교육의 가치’를 주제로 제주 4·3과 함께하는 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원과 전라남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와 인권 교육의 현장 이해를 심화하고 교육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수·순천 10·19 유적지를 직접 방문해 역사의 현장에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인 사례를 나누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첫째날은 ▲ 제14대대 연대 주둔지 ▲ 인구부 전투지 ▲ 형제의 묘 ▲ 만성리 위령탑을 탐방했다. 현장 강의는 여수 지역 교사와 역사 전문가가 진행해 심도있는 해설과 논의를 이끌었다. 저녁에는 평화·공감 토크를 통해 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평화·인권교육의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날, 참가자들은 여순 10·19 여순광장을 탐방하며 역사적 배경과 사건의 사회적 영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달 총 3회에 걸쳐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6일 전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세금 문제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제도다. 마을세무사를 통해 국세 및 지방세 세무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청구액 3백만원 미만)관련된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현재 남동구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총 10명으로, 이번 상담은 홍주상, 설회근, 이윤환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박종철 세무1과장은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은 자주 바뀌는 부동산정책과 세법 등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다”라며 “상담 비용 등에 대한 부담을 갖는 구민들이 좀 더 쉽고 가깝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 제도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을세무사 세무상담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해당 동의 마을세무사 정보를 확인하여 전화·팩스 등을 이용해 상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전주시에너지센터에서 총 8회에 걸쳐 전주지역 313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 구역 관리주체인 관리소장과 직원 등 700명 대상으로 불법주차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기자동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차 충전 구역 및 전용 주차구역 주차 문제로 인한 입주민 간 갈등과 신고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관리 및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충전 구역 관련 민원 발생 최소화 및 공정한 과태료 업무를 위해 과태료 법규와 예외 규정, 질의응답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충전 구역 및 전용 주차구역 단속 대상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행위 사례 유형 △충전시설 의무 설치 유예 안내 △과태료 부과 예외 규정 및 질의응답 등이다. 이와 관련 시는 ‘환경친화적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전기차 충전 구역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행위 등에 대해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단, 아파트단지 내에 충전 구역 수량이 아파트 입주민 등의 등록된 전기차 또는 플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영유아를 위한 보육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수상자는 보육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어린이집 원장 8명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한 보육교사 9명 등이다. 수상한 보육 교직원들은 학부모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과 보육환경의 편의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관리시스템 활용 등 보육사업 발전에 적극 노력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한 해 동안 변함없는 격려와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보며 최선을 다해 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유보통합을 앞두고 교육격차 해소 및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 등 보육의 변화가 발전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역사박물관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동지를 맞아 ‘동지섣달 꽃 본 듯이’ 행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명절인 동지와 관련한 세시풍속 체험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 및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기간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뱀‘사(蛇)’자를 거꾸로 써서 잡귀를 막는 ‘동지부적(冬至符籍)’ 도장 찍기 △‘하선동력(夏扇冬曆)’과 ‘동지책력(冬至冊曆)’ 풍속과 연계한 2025년 달력 만들기 등 풍성한 동지의 풍습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9일과 20일에는 과거 집안의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한 땀 한 땀 바느질로 버선을 지어 선물하던 ‘동지헌말(冬至獻襪)’ 전통 돌쟁이 버선 만들기 체험도 사전 예약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선옥 전주시 전주박물관장은 “동지를 끼고 성탄절을 앞둔 주말, 전주역사박물관에서 겨울의 정취와 옛 선조들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풍습을 체험하면서 액운을 던지며 설레는 새해를 맞이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으로부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10kg) 1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기탁받은 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우경 병원장은 “연말을 맞아 김장 김치를 기부하게 됐고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연말을 지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미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기부를 해주신 길병원의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품은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현물 3천만 원 이상 기부한 서포트 그룹에 등재되어 있다. 또한, 매년 추석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고 김장철마다 김치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이뤄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전주의 숨은 매력을 찾아 소개할 시민 블로그 기자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전주만의 특별한 여행과 문화, 정책, 음식 등 다양한 주제의 기사를 취재·발굴하고 전주시 공식 블로그인 ‘한바탕 전주 즐기기’를 통해 제공할 ‘시민 블로그 기자’를 공개 모집한다. 지난 2012년부터 운영된 시민 블로그 기자단은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로 구성돼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 진솔하고 생생한 전주의 이야기를 전달해왔다. 총 3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인 2025년 시민 블로그 기자단은 전주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내년 1월 17일 발표될 예정이다. 블로그 기자로 선발되면 전주시의 각종 문화·생활·정책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을 주제로 블로그 콘텐츠를 작성하게 되며, 월간 기획회의와 워크숍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기자단에게는 취재 활동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와 함께 전주시가 주최하는 행사에 우선 참여할 기회가 제공되며, 활동 실적이 우수한 기자에게는 인센티브도 부여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내년 2월부터 오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한해를 돌아보는 ‘다함께 놀면서 배우는 자람터 성장이야기’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숙제·독서지도,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성장발표회에는 센터 아동, 학부모,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 마을 방과후 프로그램(학교 밖, 인천시 교육청지원)에서 진행된 코딩 로봇배틀, 공예 등을 체험하고 전시된 작품을 관람했다. 또한, 복권기금 아동 돌봄강화 프로그램 사업 지원으로 훈맹정음의 창안자 박두성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창작한 연극 “북두칠성 여섯 개의 별로 남다” 창작 아동극이 개최됐다. 이번 성장발표를 통해 돌봄센터 아동들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준비한 것을 표현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지역주민, 지역아동센터 및 관내 아동들도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는 등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조려은 센터장은 “인천시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일 계산동 소재 통큰손쭈꾸미마을 계산본점이 지역 경로당 어르신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500매(환가액 500만 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통큰손쭈꾸미마을 계산본점’은 평소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배현배 대표는 “지역의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모쪼록 이번 기부가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잘 쓰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부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운영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에서는 최 근남동구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양말목 트리니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남동청소년센터와 남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소년, 노인 세대 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올해는 ‘환경 보호’를 주제로 ‘업사이클 트리니팅’ 활동을 했다. ‘트리니팅’은 거리의 나무나 구조물에 뜨개옷을 입히는 친환경 거리 예술로 양말목을 활용하여 청소년과 어르신이 4개월간 뜨개옷을 만들어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고 양말목 뜨개를 매개로 양 세대 간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양말을 만들고 버려지는 끈으로 따뜻하고 예쁜 뜨개옷을 만들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은 “청소년들과 함께 작업을 하며 활력을 얻을 수 있었고, 우리의 작품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이 다가올 크리스마스 특별체험학습 행사를 앞두고 어학관 내외부를 정비하고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몄다고 밝혔다. 최근 어학관 직원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학관을 더욱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크리스마스트리를 준비했다. 트리 장식과 함께 어학관 학생들이 더욱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건물 내외부도 재정비해 오는 특별체험학습 진행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마련했다. 오는 크리스마스 특별체험학습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면서, 더불어 외국어와 글로벌 문화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계양국제어학관은 이번 체험학습 외에도 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교육의 대상 범위를 확장하고 교육의 질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계양국제어학관 문일순 관장은 “계양국제어학관은 외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교류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일 초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중심의 자율적 수업·평가 연구 공동체’의 연구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교원들의 자발적인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한 연구 결과를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41개 연구팀 중 우수 7팀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과 평가 사례, 과정 중심 평가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식정보기능의 활용, 초등 서·논술 평가 프로그램 개발, 수학 교재·교구 개발, 학습용 보드게임,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기후 위기 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특히, 후배 교사 지원, 취미 활용, 신규 교사 교육과정 실천 등 다양한 배경의 연구팀들이 눈길을 끌었으며, 일부 연구팀은 연구 결과물을 교육청과 연계하여 자료로 개발하고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율적인 교원들의 현장 연구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 이⸱통장협의회(회장 강연우)는 지난 3일 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기탁해 통영의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기탁금은 통영시 전 이⸱통장이 어려운 학생을 돕고자 모금한 것으로, 협의회는 매년 시에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강연우 통영시 이⸱통장협의회장은 “통영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장과 통장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시정 동반자로서 통영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관심으로 인재육성기금을 후원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여 통영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 날개를 달고 재능을 널리 펼칠수 있도록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이⸱통장협의회는 2005년에 구성되어 이⸱통장 간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는 단체로, 모범 이⸱통장 국내 연수, 한마음 다짐대회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