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시민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지원금은 무기명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주민등록 기준으로 정읍시에 거주하는 총 10만 2647명(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 포함)에게 약 310억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금은 낭비적 지출 중단, 집행 부진 사업 축소 등 강력하고 효율적인 재원 관리를 통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자는 기준일(2024년 11월 30일)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상 정읍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며, 사망자・전출자・주민등록말소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기준일 기준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혼잡을 피하기 위해 요일과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진행된다. 월요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가 1과 6인 신청자, 화요일에는 2와 7, 수요일에는 3과 8, 목요일에는 4와 9, 금요일에는 5와 0인 사람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신청서를 필수로 지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 남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영유아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제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협의체 새싹분과에서 진행했으며 어린이멀티비타민 등 영양제 8종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영양제 키트로 만들고 관내 영유아 아동 18명에게 전달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에는 영유아 아동 13명에게 영양제 키트를 지원했다. 신배광 남이면장은 “영양제 키트를 받은 어린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잘 성장했으면 한다”며 “추운 날씨건강에도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 주관의 국제 숙련도 평가(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참여해 잔류농약 분석 항목에서 탁월한 분석 능력을 인정받아 국제 최고 수준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진흥원은 463개 성분의 잔류농약 분석 결과 검출된 13개 잔류농약 성분을 제출해 모든 성분의 비교평가 값(Z-Score)이 ±0.5 이내로 최고 수준의 결과를 획득해 국제 기준에 맞는 정밀성과 신뢰성을 증명했다. 특히, 마이크로뷰타닐(myclobutanil) 성분은 66개 기관의 평균값과 정확히 일치해 비교평가 값(Z-Score) 0.0의 최고 수준의 분석 정확도를 입증했다. 비교평가 값(Z-Score)은 분석 결과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2 이내면 양호한 결과이며 0에 가까울수록 더 우수함을 나타낸다. 영국 식품환경영구청의 국제 숙련도 평가는 식품 분석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 평가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의 정부 기관, 대학, 민간 분석 기관 등이 참여해 분석 능력을 평가받는다. 진흥원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10월부터 추부문화의집 및 마전지역 일원에서 진행된 주민 건강 걷기 초보 교실이 인기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군민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걷기 전문가의 진행으로 걷기의 건강 효능, 올바른 걷기 자세 및 운동 방법 등 기초적인 지식을 학습하고 걷기를 실천했다. 지난해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전국 걷기 실천율은 41.6%에 금산군 걷기 실천율은 45.1%이나 추부면의 경우 28.6%로 관내 10개 읍면 중 가장 낮아 이 지역에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보건소는 건강 걷기 초보 교실을 통해 걷기 지도자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건강 걷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 실천 동기를 부여하고 올바른 자세로 걸을 수 있어 호응이 있었다”며 “군민들께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 보건소는 봉사동아리 물빛나루에 소속된 힐링아뜰리에와 행복한 엘린공방이 치매안심센터 등록 대상자와 가족들을 위한 천연 인지 꾸러미(150만원 상당)를 제작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천연 인지꾸러미는 아로마 힐링롤과 쪽비누로 구성돼 있으며, 치매 대상자들이 직접 만들 수 있는 만들기 키트도 포함하고 있어 소근육 운동 및 인지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며 천연 쪽비누는 심리적, 정서적 안정에 좋은 효과가 있다. 물빛나루 회원들은 “지역 사회의 치매 대상자와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물빛나루는 지역 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탁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분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물빛나루와 같은 지역 사회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산시 치매안심센터는 등록된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의정부 자연유치원이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꾸러미 3벌(세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의정부 자연유치원 손윤경 원감이 참석했다. 손윤경 원감은 “6세반 아이들이 고산동 독거노인들을 위해 손편지를 쓰고 반찬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고산동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의정부 자연유치원 관계자분들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반찬은 고산동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도도유치원이 성금 104만 원을 전달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도유치원의 9주년 개원기념일을 맞이해 실시한 기부 행사에서 원아들이 직접 수확한 고구마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호원1동에 위치한 도도유치원은 ‘사랑 나눔, 행복 나눔’이란 주제로 가을예술제와 자선행사를 열고 그 수익금을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이삭의 집(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개원 이후 매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영주 도도유치원 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더불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고, 밝은 미래사회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사리손으로 직접 고구마를 캔 아이들이 너무 대견하다”며, “정성이 담긴 성금은 호원1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호원동 승리교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12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쌀, 라면, 세제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상자는 호원1‧2동, 의정부1‧2동, 장암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박천수 담임목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도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생필품을 기부한다”고 전했다. 이종호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호원동 승리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가능동 자유총연맹이 성금 2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안보를 위한 국민운동단체인 가능동 자유총연맹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성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연숙 자유총연맹 분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이번 사랑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애써주시는 가능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정신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환우들의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2024년 찾아가는 힐링 음악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12월 5일부터 2주 동안 관내 5개의 정신의료기관에서 진행됐다. 중독으로부터 회복한 대상자가 중창단을 결성, 직접 노래를 부르고 클라리넷과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다. 중독 회복자가 자신의 회복 과정을 공유하며 입원 중인 환우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전달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김종태 센터장은 “중독은 불치병이 아니라 회복 가능한 병이며, 이번 음악회는 환우들에게 나도 회복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12월 18일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당․직․자(당사자가 직접 운영하는 자조) 프로그램 ‘자전거 동네탐방’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당․직․자 프로그램은 센터 등록 회원 중 중독 회복자가 직접 강사가 돼 회원들의 회복을 돕고, 자아성취를 통해 함께 성장의 길을 열어주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강사와 회원들이 자전거로 의정부 하천변을 거닐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강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도력(리더십)과 책임감, 자존감이 향상됐고, 회원들과의 의사소통이 편해졌다”고 전했다. 참여한 회원들도 “중독에 빠져 있는 일상을 벗어나 서로 교류하며 인간관계를 넓힐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종태 센터장은 “회원들 스스로 주체가 돼 프로그램을 이끌어 간 점이 매우 뜻깊다”며, “프로그램 운영자와 참여자 모두에게 긍적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7월 1일자로 감염병관리과가 신설된 이래 감염병관리센터 구축을 위한 준비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먼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병의 발생과 유행을 방지하고, 그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현재 ‘의정부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작업이 한창으로, 감염병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 틀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한센협회 경기인천지부와 협의회를 갖고 감염병관리센터의 구축 및 운영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 감염병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감염병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감염병관리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향후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내년 1월부터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을 기존 2개소에서 1개소로 통합해 운영한다. 이번 통합 운영은 사회복지회관(신흥로222번길 14) 2층에서 운영 중이던 거점공간의 사용 기한 종료에 따른 것이다. 이에 대비해 시는 올 초부터 신흥마을 내에 새로운 거점공간(신흥로168번길 24)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신흥마을 거점공간은 도비 지원을 받아 실내장식(인테리어) 및 전기 공사를 마치고 영상 장비 등 각종 물품을 완비한 상태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 활동이 가능하도록 실내뿐 아니라 실외 마당도 이용 가능하며, 직원이 상주하며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공동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공동체 활동 또는 주민 모임을 위한 대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이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연대와 협력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8만8천544건, 108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납세자에게 일제히 송부한다. 이번에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하반기(7~12월) 세금이 부과된다. 앞서 1년치 자동차세를 선납한 연납차량과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차, 승합, 화물 등 지난 6월에 일괄 부과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모든 은행 자동 입출금기(CD‧ATM)에서 직접 납부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자동 응답 시스템(ARS) 카드납부 ▲인터넷(위택스, 지로)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납부기한 경과로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납부 편의시책을 잘 활용해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5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13년 가족친화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시는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소통 행정을 위한 ‘경청하는 시장실 카페 무지개’ 추진 ▲시장‧노조위원장 월례 차담회 개최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추진해 5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이번 2024년 재인증의 유효기간은 2027년 11월 30일까지 3년이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서 타 기업 및 기관에도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