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맞아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조치인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들어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대책을 시행하는 제도이다.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주요 내용으로는 ▲날림먼지 발생사업장 집중 단속, ▲집중 관리도로 날림먼지 제거, ▲1사 1도로 클린관리제 운영,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 질 집중 점검,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차량 2부제 운영 등이다. 한편, 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날림먼지 발생사업장 409개소를 점검해 관련 법 위반 32건에 대해 행정처분 했으며,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날림먼지 점검 및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원 운영 등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발생 원인별 대책을 강화하겠다.”라며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22명을 대상으로 중등 교원연구공동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주제로, 개념 기반 탐구학습과 백워드 설계를 활용하여 삶과 연계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원연구공동체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고등학교 교사들의 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위해 교원연구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 연수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창길)는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 청소년 3명에게 각 20만 원씩 총 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이 되는 한부모가정 청소년 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창길 협의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성엽 연수3동장은 “사랑과 봉사로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연수3동 새마을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내년 복지공동체 금산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문화・안전・고용・교육・보건 등 분야의 총 8개 추진전략 35개 세부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8개 추진 전략을 살펴보면 △맞춤형 돌봄안전망 확충 △꿈이 있는 지역사회 조성 △약자중심 민생보호 지원확대 △함께하는 건강생활기반 조성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등이다. 특히, 기존 어린이 체험공간 확충 사업을 아이조아센터 건립사업으로 전환해 사회보장 인프라를 강화했으며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사업은 충남도 직접 사업으로 변경되는 등 각 정책 전략의 구체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비했다. 군은 지난달 말 제5기(2023~2026) 지역사회 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통해 이 같은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게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수립된다. 2025년 연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격년으로 진행되는 정기 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달 29일 목포시보건소 주관 아래 목포소방서, 목포경찰서 및 타 시·군 생물테러 대응 담당자 등이 참석해 이뤄졌다. 훈련은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해 실질적인 대응역량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목포소방서 119구조대가 2023년 해외우편물 출동 사례 등을 통해 실제 대응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실전에서의 문제 해결방안을 교육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베테랑 구조대원들이 직접 레벨A 보호복의 기능과 사용법을 설명하고 착탈의 과정을 시연해 현장감을 더했다. 한 참가자는 “시연을 볼 땐 쉬워보였으나 직접 해보니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실질적인 훈련이 더 많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상황에서의 초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이 5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지역특성화 사업공유회에 참여해 추진성과 알리기에 나섰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행안부 한순기 지역재정경제실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특성화 사업을 추진 중인 20개 지자체를 비롯해 다양한 민간 참여자들이 찾아, 성공적으로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활용하고 있는 사례와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군은 행안부 공모사업인 2023년 로컬브랜딩과 2024년 지역특성살리기 사업을 통해 ‘한국의 샤모니, 장수트레일빌리지’ 사업을 추진 중으로, 장수군 고유의 산악자원을 활용한 생활인구 유입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성과 보고의 일환으로 실시된 토크콘서트에는 ‘장수러닝크루’의 김영록 대표와 군 담당 주무관이 참여해 지역특성화 사업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는 장수군의 사례를 홍보했다. 또한 전시관에는 ‘장수트레일레이스’에서 실제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특화상품들이 전시돼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사업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콘텐츠들로 꾸며져 참여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성영운 기획조정실장은 “장수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경목포향우회 권방문 회장이 지난 5일 목포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은 재경목포향우회 고용기 자문위원장과 김재영 고문이 동반참석해 고향 목포의 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정착을 기원하며 자리를 빛냈다. 권방문 회장은 목포 북교초등학교, 청호중학교, 덕인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를 역임한 후 현재 법무법인 로하나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또한 올해 재경목포향우회 회장에 취임해 고향 목포를 향한 애향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재경목포향우회는 권방문 회장 100만원, 윤병종, 김영오, 박신명 부회장 각 50만원, 김준 사무총장 50만원 기부로 총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 목포를 응원했다, 권방문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목포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을 응원하는 향우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의 발전을 위한 권방문 회장님을 비롯한 재경향우회원님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9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 사업 모집인원은 총 3,350명으로 올해와 비교해 153명이 늘었으며, 사업비는 약 9억 9천만원이 증가한 12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유형별 모집인원은 노인 공익활동형 사업이 3,010명으로 가장 많고, 노인역량활용사업 190명, 공동체사업단 1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사업의 경우 저소득 어르신의 소득 보전을 위해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내년부터는 직역연금 수급자도 소득 기준에 맞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장수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장수군노인복지관 등 3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창식품 정현택 대표는 지난 5일 목포복지재단 복지사업비 지원금 1천만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목포시에 지정기탁했다. 목포시에 소재한 ㈜대창식품(대표 정현택)은 올해 1월 ‘나눔명문기업’ 전남 12호(전국 421호)에 이름을 올렸으며 정현택 대표는 장학금 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인으로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정현택 대표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는 목포복지재단의 복지 사업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신 ㈜대창식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한 영향력이 목포시 전체에 퍼져 따뜻한 목포시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화작물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3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영농자재 지원신청을 받는다. ‘2025년 특화작목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의 농산물 기반을 확대하고,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지원 대상은 고추, 버섯, 상추, 수박, 오이 5개 주요 품목의 23종 자재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집중 육성 품목에 대해 묘종(배지 등), 지주자재, 관수자재, 멀칭자재 등 필수 영농자재를 재배농가에 지원하며 총 비용의 50%를 보조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은 물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특화작목 육성 지원사업은 농업인들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농가 소득을 늘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수군의 특화작목 육성이 가속화되고, 지역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지원받고자 하는 품목과 자재를 신청서에 작성해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주동 자생단체연합은 김장철을 맞아 지난 4일 부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이웃을 위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주동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총 6개 자생단체의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이 날 담근 김치는 관내 경로당 11개소, 지역아동센터 3개소 및 취약계층 86가구에 전달됐다. 정미영 부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사랑과 온정으로 만들어진 김치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윤희 부주동장은 “바쁜 일정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부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 총파업 있는 6일 오전 인천논현초등학교 급식실을 점검하고 있다. 도 교육감은 학교관계자들과 만나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없도록 하고, 급식, 늘봄 등 학부모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통영시 청년문화의거리 활성화를 구현하고자'통영시 청년문화의거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통영시 청년문화의거리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관련 행사 제안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분야는 청년 소재, 청년 참여로 청년 문화의거리 특성을 살린 콘텐츠 개발이다. 행사당 백만원 부터 2천만원 범위 내 문화예술 행사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분야별 시상은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1명(50만원), 장려상 3명(각 10만원)이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2025년 청년문화의거리 사업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자는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창의적인 생각을 펼치고 청년 문화의거리 공간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 세계를 보듬는 영어 동화책 창작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제작한 영어 동화책을 출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국제기구와 연계 사업으로 연계하여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을 주제로 영어 동화책을 창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스토리 창작부터 그림까지 직접 참여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올해는 중· 고등학교 31곳이 참여하여 31권의 영어 동화책을 출판했고, 6,200권을 제작했다. 이 중 4,650권은 케냐 소웨토 지역의 Joy School과 Rod School에 전달될 예정이다. 출판된 동화책은 12월 4일부터 12월 말까지 인천교육종합정보센터에 전시되며, 2025년 2월 4일에는 출판기념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동화책으로 협력과 나눔을 실천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2024년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5일 여성가족부 및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주관‘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2024년 평가 결과 서비스 성과, 서비스 제공, 아이돌보미 실적, 인프라, 안전관리 및 서비스 모니터링 등 업무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도농지역 우수기관(부문별 상위 15% 이내)으로 선정됐다. 또한 통영시가족센터 가족사업팀 소속 송지아 팀원과 아이돌봄지원사업 아이돌보미 강미선씨는 각각 2024년 가족정책 및 아이돌봄지원사업 업무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통영시가족센터에서는 118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며, 약 400가구 및 610여 명의 아동이 이용중이고 연간 아이돌봄서비스 이용횟수는 6만 2천 550건에 달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와 아이돌보미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양육 공백을 해소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해 전국 지자체의 아이돌봄 롤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