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오는 18일 고창스포츠타운 파크골프장에서 고창군체육회 주최, 고창군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고창군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열린 대회는 고창 군내에 9개 클럽 약 250여명이 참여하여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오철환 고창군체육회 회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가 쉽게 배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최근 고창을 포함한 국내 각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성공적인 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회 개최에 앞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대회에서 서로간 친목과 우애를 다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 개최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체육생활을 즐길 수 있다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창군은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작년 6월에 고창스포츠타운 내 파크골프장을 신규 개장했으며 올해 12월에는 공음면 선동리에 약 1만평 규모의 서남부권역 파크골프장을 새로 준공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16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 및 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1388청소년지원단, 유관기관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청소년지원단원 소개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 ▲위촉장 수여 ▲단장선출 ▲연간 활동계획 및 활성화 방안 순으로 진행되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로서,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 위기(잠재)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유·무상의 자원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위촉된 1388청소년지원단원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21명의 군민으로 구성되었고 임기는 2년(2024. 5. 1. 부터 2026. 4. 30.)이며 위기청소년 지원과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구축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1388청소년지원단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방안, 청소년 후원방향 등 다발적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위기청소년 예방을 위한 아웃리치 실시 시기와 장소,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 논의가 이뤄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도움이 절실한 청소년의 든든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흥덕면 흥덕농공단지 입주기업인 ㈜대경스틸산업·(주)대경볼트산업 정찬원 대표이사와 가족들이 지난 15일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1000만원을 쾌척하며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이어갔다. 정찬원 대표 가족은 2년 동안 2000만원을 기부하게 되었으며, 고창군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선운사에서 봉축식 봉사활동 중인 정찬원 대표 가족을 만나 기탁식을 갖고 감사를 전했다. 정찬원 대표는 “기부로 고창 발전에 동참하고,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확산되어, 군민과 기부자에 행복을 주는 제도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정찬원 대표의 열정적인 고창 사랑에 감사드리며, 시행 2년을 맞이하는 군민과 기부자에 자부심을 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안면 용산 출신인 정찬원 대표는 고창은 물론, 서울, 안성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다.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왔고, 흥덕농공단지 입주기업 협의회장직을 수행하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과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4일부터 26일 고창 꽃정원단지(고창읍 노동리35) 일원에서 ‘2024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축제’를 연다. ‘꽃정원에서 즐기는 힐링피크닉’을 주제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문화가 함께하는 쉼 속에서 느끼는 치유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치유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 속 치유공간인 꽃정원을 찾은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꽃밭 산책길, 꽃밭 속 피크닉존, 마음에 꽃을 가득 피우는 마음정원 프로그램 등 꽃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지역 내 치유농가와 함께하는 치유농업 심포지엄, 치유농업 이야기 전시, 허브심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축제 세부 일정으로는 무대프로그램(개막식, 꽃과 함께 클래식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어린이 콘서트), 체험프로그램(말랑폭신 꽃만들기, 꽃액자 만들기, 꽃밭한컷, 페이스페인팅, 함께 그리는 꽃정원), 치유프로그램(치유농업 심포지엄, 치유농업 이야기, 치유틀텃밭 운영), 상설프로그램(치유문화도시 홍보존, 벨리곰 포토존, 반려동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7회 고창군 어린이집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14일 저녁 동리국악당에서 열렸다. 고창군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창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고생하는 어린이집 선생님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개최됐다. 고창군 어린이집 교사 등 보육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12명에게 고창군수 표창 등이 수여되고, 교직원들을 위한 공연도 열렸다. 고창군은 보육 교직원들의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처우개선비와 특별수당 지원,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가입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 24시간 시간제 보육사업,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고창군만의 특색있는 보육사업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해 애쓰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세대인 영유아를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보육사업 지원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축성 607주년을 기념하는 ‘제4회 무장읍성 축제’가 14일 ‘역사와 문화가 머물다’를 주제로 역사와 문화의 산실인 무장읍성 일원에서 열렸다. 축제는 성황제를 시작으로, 용당기 놀이, 배시식, 경로(孝) 위안잔치, 연예인 초청공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했다. 또 축성 607주년을 기념해 나비 607마리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올해 무장읍성에서는 작년과는 달리 배시식,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어린이 사생대회,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또한, 축성 607주년과 무장읍성 복원을 기념하는 영상을 상영하여 무장읍성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무장읍성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무장읍성보존회 김기육 회장은 “지역민들이 준비한 축제라서 더욱 빛났다”며 “무장읍성의 역사성과 축제의 독창성을 지역민들과 함께 살려 앞으로 더욱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무장면민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아산면과 성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하는 오감체험 고창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 5월 2일 고수면과 공음면을 시작으로 17일 고창읍과 상하면까지 14개 읍·면 총 250여명이 참여하고 이 날은 아산면과 성내면 독거어르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명이 국립고창치유의숲을 방문하였다. 문수산 숲산책, 스트레칭, 온열의자체험 등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편백베게 만들기, 다육이 심기, 건간젤리 만들기 등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일상생활에 활력을 찾을 수 있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는 따뜻한 고창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결과 공약을 잘 이행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됐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종합결과’ A 등급을 받았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이며, 고창군은 5개 평가항목의 합산 총점이 78점을 넘어 우수등급인 A를 받았다. 민선8기 고창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을 위해 80개의 공약사업 중에서 완료 8건, 이행 후 계속추진 26건, 정상 추진 45건, 일부추진 1건으로 전체 공약중 42.5%를 완료했다. 이는 전국 평균(34.3%)과 전북자치도 평균(26.5%)보다 높은 이행률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고창군은 내실있고 신뢰받는 공약사업을 위해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분기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있다. 연 1회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연 2회로 확대하고, 매니페스토 공약 특강을 개최하는 등 공약이행을 위해 노력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수배 전국 남·여 풋살대회’가 지난 11일 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개최됐다. 고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창군풋살연맹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남성 12팀, 여성 10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를 통해 풋살 종목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상대적으로 활성화가 덜 되어 있는 여성 풋살선수들이 서로 교류하고 경쟁하며 기량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풋살 동호인들로 가득찬 스포츠타운은 힘껏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선수들과 응원 나온 가족들 등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참가한 선수들은 저마다 갈고닦은 실력을 펼쳐 박진감을 보여주었고, 박빙의 경기에서는 기쁨의 환호성과 아쉬운 탄성도 터져 나왔다.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대회에 참가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다른 대회와는 다르게 남,여 모두 함께 참여하는 풋살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풋살은 실내·외 스포츠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1년 내내 할 수 있는 체육이기때문에 군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0일 '1(일회용품)+0(Zero)'의 의미를 담은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이하여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을 열었다. 1회용품 없는날이란 일상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소비문화 개선을 선도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캠페인으로서 고창군은 매월 10일에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고창군은 5월부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군에서 선도하여 청사내 1회용컵 반입금지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에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운영해 군민들께 쓰레기 과다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군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가 13일 오후 고창군을 찾아 “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을 주제로 고창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의 장을 가졌다. 먼저,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나 고창군에 대한 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위한 핵심 비전을 밝히며 다양하고 솔직한 지역 의견을 청취했다. 고창군의회 방문에 이어 동리국악당으로 옮긴 김관영 도지사는 고창군민 350여명과 ‘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을 주제로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백년대계와 전북자치도, 고창군과의 비전에 대하여 직접 설명했다. 주민들은 ▲전북 서해권 관광활성화 대책 마련 ▲고창 서남부권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지원 ▲지방도 796호선, 733호선 도로건설 관리계획 반영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이어, 김관영 도지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등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고스란히 묻어나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민생투어에 나섰다. 전북1호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희망샘학교’를 찾은 김관영 도지사는 명랑운동회를 맞은 아이들과 함께 제기차기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심원면 하전마을에서 사흘간(10일부터 12일) 열린 '2024년 하전 바지락 오감체험 페스티벌(고창 바지락 축제)'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위원회에 따르면 사흘간 축제장을 방문한 방문객 수는 총 2만여 명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시중가 보다 30% 할인 판매해 준비한 바지락 7톤이 완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하전청년회와 부녀회가 함께 운영한 먹거리코너에서는 바지락 전, 회무침, 비빔밥, 칼국수, 라면 등 바지락 특화요리를 선보여 호평을 얻었고 푸드트럭을 운영하여 다양한 간식거리도 함께 제공하였다. 특히 기존의 갯벌체험, 바지락 무료나눔·시식, 풍천장어 잡기뿐만 아니라 갯벌퍼레이드를 진행하여 체험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주었고, 대형 연날리기 시연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도 함께 제공하였다. 뿐만 아니라 바지락 요리대회를 진행하여 바지락을 가지고 다양한 창작요리를 만들고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물총쏘기, 조개쿠키, 조개키링, 바지락엽서 만들기 및 유아 놀이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여 아이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한회사 고창풍천장어식품이 고창군에 장어탕 1000인분을 기탁했다. 라채남 대표는 꾸준히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2023년 5월에도 올해와 같이 680만원 상당의 장어탕 1000인분을 전달하며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라채남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영양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유한회사 고창풍천장어식품이 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고창군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고창군 주민참여예산 현장모니터링단과 함께 2024년 주민참여예산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26개 사업 중 역사와 문화를 품은 마을벽화거리 조성사업, 흥덕문화복지관 전광판 설치, 임대농기계 배송개선사업 등 5개 사업을 상반기 모니터링 사업으로 선정하여 제안목적 달성여부, 사업 효과 및 공익성, 예산집행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흥덕면 서삼마을에서 진행중인 ‘역사와 문화를 품은 마을벽화거리 조성사업’은 주민설명회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사업이다. 위원들 역시 지역 문화유산을 담은 벽화가 완성될 경우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 고장에 대한 애착심·자긍심 고취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제시된 사업 관련 점검 의견은 사업부서로 전달해 적극 반영·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들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에 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4월20일부터 5월12일까지 ‘초록물결 음악노트’라는 주제로 열린 ‘제21회 고창청보리밭 축제’가 23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축제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전 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K-POP 랜덤플레이 댄스 경연대회 ▲보물찾기 ▲어린이 보리알 놀이터 운영 등 어린이와 젊은세대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23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약 38만명이 고창청보리밭을 찾아 경관농업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갔다. 이들 관광객중 상당수가 구시포·동호해수욕장, 선운산 도립공원, 모양성(고창읍성) 등 고창군 명소로 여정을 이어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줬다. 특히, 고창군은 지역은행인 선운산농협의 협조를 통해 고창사랑상품권 현장 발행을 추진하여 관광객들의 비용부담 감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고창사랑 상품권은 권면액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되었으며 축제기간 중 10 에서 5%의 추가 할인을 진행하는 식당·숙박업소의 참여로 개인 및 단체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