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10월 4일 안동시 관내 발달장애인 돌봄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안동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는 안동시의 특별 시책으로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설치했으며, 당북동 소재(제비원로 147, 4층) 273.95㎡ 공간에 남녀 생활실과 사무실을 갖추고 남녀 각 4명씩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지난 9월 2일부터 예약제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주소지를 안동시에 둔 만 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발달장애인(지적장애, 자폐성장애)이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으로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할 경우 1회 7일, 연간 30일을 이용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가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장애인 가족에게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보장하며 희망을 선사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10월 4일 오전 10시 안동탈춤공연장에서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기관단체장,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어르신 및 포상 수상자와 가족 등 1,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실버댄스동아리 은물결 팀의 실버스포츠댄스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13명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 전달과,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과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공헌하신 유공자 46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지역은 어르신들의 노력으로 경로효친과 장유유서의 전통이 잘 보존된 곳으로, 우리 고장을 더욱 빛내기 위해 앞으로도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중추적 역할을 해주신 어르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제 주말 이틀만을 남겨두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일째에 접어들었다.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탈춤 축제가 그만큼 더 화려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대동무대는 11시 30분 소리향 경기민요를 시작으로 경북무용페스티벌, 아리랑, 태권도 시연 등이 진행된다. 16시에는 1,000여 명의 시민과 공연단이 함께 모여 비탈민댄스를 추며 행렬하는 비탈민 난장(비타민+탈)이 열린다. 원도심을 한바퀴 돈 뒤 대동무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17시 30분에는 탄하댄스가, 18시에는 대동난장이 펼쳐지고 19시에는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단체부문 예선이 진행된다. 22시에는 불꽃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탈춤공원무대에는 11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열린다. 이어 소리매 놀이패 전통예술 공연, 난타, 풍물, 색소폰 앙상블 공연이 진행되고 17시에는 제29회 경북음악제가 진행된다. 이어 헤이스댄스 공연 후에는 19시부터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개인부문 결선이 펼쳐진다. 탈춤공원 거리무대에는 16시 30분부터 퇴경아 약먹자 랜덤플레이댄스가 열린다. 탈춤공연장에서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라트비아, 폴란드, 키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오는 5일 개최될 하회선유줄불놀이 행사에 안전요원과 셔틀버스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응책을 강구한다. 부시장을 중심으로 부서별 역할을 분담해 도청부터 만송정까지 거점별 담당자를 배치해 관광 안내, 보행 및 차량 교통안전을 지원한다. 또한, 협소한 진입로를 통해 행사 후 일시에 퇴장하는 많은 관광객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셔틀버스 차량을 16대 증차한다. 또한, 대규모 인원 밀집에 따라 여성 전용 화장실을 포함한 임시 화장실 4동도 추가 배치한다. 관광객이 응급진료소와 화장실 위치, 입·퇴장 동선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안내문도 제작해 현장 배포한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관광객 안전을 위해, 추락, 낙상 방지 등을 위한 안전선을 설치하고 야간 취약지대에는 조명시설도 구축한다. 각종 사고를 현장에서 사전 방지,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경비 인력 추가 투입과 함께 경찰 40명, 의료진, 소방 등 총 160여 명의 안전요원 인력을 근무 배치한다. 행사에 앞서, 5일 오전 11시 안동시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10월 2일 예천군의회가 안동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문화 축제와 문화·관광자원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비교견학으로 안동만의 독자적인 관광 콘텐츠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 기간에 맞춰 방문한 것이다.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을 비롯하여 총 8명의 의원과 공무원 6명은 안동시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축제장 곳곳의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들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인천 예천군의희 방문은 한국의 대표 축제인 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고, 관광도시로서 안동의 면모를 보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타 지방의회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이 성장하는데 뒷받침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9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간 이어지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백종원의 더본존을 포함한 13개 구역 72개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로 한시적 결제가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제공되며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 최소한의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3만 원을 지원하는 바우처 카드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가맹점 등록이 완료된 부스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카드 소지자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 후 사용해야 한다. 올해부터 문화누리카드의 문화예술 체험 분야의 이용률 증가를 위해 각종 축제에 한시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가맹점을 확대, 대상자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가 안동의 대표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사용 가능함에 따라 문화 소외 계층들이 함께 축제를 즐기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와 지역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가 10월 3일 중앙선1942안동역 대동무대에서 ‘제22회 안동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의 날’ 행사는 50만 안동인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10월 3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안동MBC어린이합창단과 안동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기, 향우회기, 시기와 국회기, 의회기가 입장하며 50만 안동인의 단결과 화합을 이끌었다. 이어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며 안동의 위상을 드높인 분들에게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을 시상했다. 시상식 후에는 2024년 화두인 ‘백절불굴 중력이산’(백번 꺾여도 굴하지 않고, 힘을 모으면 태산도 능히 옮길 수 있다)을 주제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안동의 날은 누리는 삶, 더하는 행복, 나누는 미래를 꿈꾸며 희망 안동으로 나아가기 위한 자리로, 전 세계의 안동인이 다시 한번 결집하는 계기가 됐다”라며“전국 최초로 3대 특구를 석권하는 등 쾌거를 거둔 안동인의 힘으로,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 넘치는 지방선도도시 안동시를 만드는 데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탈춤의 스토리를 소재로 한 음식산업으로 새로운 획을 긋고 있다.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되는 축제는, 엿새 동안 88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유난히 두드러지는 것은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공연단과 착한 가격을 내세운 탈춤 축제 음식이다. 이런 색다른 시도들로 현재까지 축제 역사상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 첫선을 보이는 음식산업이 눈에 확 띈다.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활용하면서 탈춤의 스토리를 음식 콘텐츠로 만들어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축제음식산업이 관광객 모객에 일조하는 시너지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이 축제장을 찾게 만드는 전략적 요소가 된 셈이다. 축제장 음식문화 변화의 첫 시작에는, 축제를 준비하는 안동시, 한국정신문화재단과 ㈜더본코리아가 머리를 맞댔다. 컨설팅을 통해 탈춤 축제만의 음식을 개발하고, 합리적이고 저렴한 먹거리 가격으로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을 근절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부담 없이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를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매년 주빈국을 선정해 적극적이고 세부적인 탈문화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주빈국은 페루로 선정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가 될 ‘페루 주빈국의 날’은, 페루의 대표적인 전통 행사를 안동에서 재현하는 특별한 날이다. 10월 4일, 대동무대에서 펼쳐질 인티라이미(Inti Raymi) 공연은 페루의 찬란한 잉카 문명을 경험할 절호의 기회다. 인티라이미는 태양을 경배하는 잉카 문명의 가장 중요한 축제로, 남미 전역에서 잉카 후손들이 매년 기념하는 행사다. 인티라이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잉카 문명과 태양 숭배 의식을 통해 페루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퍼포먼스다. 이 공연은 국내외 관객에게 잉카 문명의 유산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경계를 넘어 진정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레닌 타마요의 Q-POP 공연 역시 주빈국의 날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다. 레닌 타마요는 K-POP과 잉카 전통문화를 결합한 Q-POP으로 페루의 청년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동시에 전 세계적에 잉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4일째날,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축제현장 중간점검에 나섰다. 중앙선 1942안동역 메인축제장과 구)안동역 뒤편 읍면동 농특산물 부스를 비롯한 탈춤공원까지 사고 없이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안전한 축제 운영과 적극적인 안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의 중간 점검을 통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행사장 운영에 불편함이 없었는지,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문제 없었는지 시설을 더욱 면밀히 점검했다. 김경도 의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축제 진행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안동의 자부심을 잘 담아내는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안동시설공단노동조합이 9월 20일 공단 회의실에서 양측 교섭위원과 노조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적인 단체교섭으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해 4월 교섭절차 합의서 체결 후 총 8회(본 교섭 3회, 실무 교섭 5회) 교섭을 통해 ▲공정한 인사제도 ▲근로조건 개선 ▲산업안전보건강화 등 총 124개 조문으로 구성됐으며, 노사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양측 모두가 원만하게 만족하는 협약 결과를 이뤄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노사 간 자율적 협상을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서의 나아갈 방향과 화합·상생에 대한 구체적 합의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각종 노사간담회, 도시락-데이 운영, 이사장과 함께하는 시설물 안전점검 등 노사화합 기반의 안전한 시설물 운영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시민의 행복과 안전에 힘쓰고 있다. 이재환 이사장은 “안동시민의 복지와 행복이라는 동일한 목표 이행(안전, 친절, 청결, 직업윤리)에 노․사가 다를 수 없으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더 소통하고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김균일 위원장은 “단체협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과 문화복합공간의 출범을 알리는 "2024 안동 시민문화축제‘문안인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강을 건너 예술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문화공원 일대를 낙동강을 따라 형성된 마을 문화 연결의 중심 공간으로 표현하고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예술 작품 전시 공간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안동 문화공원 일대(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앞)에서 진행되며 ▲개막극 공연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 ▲안동문화 거점마을 소개 및 작품 전시 ▲가양주 시음회 등의 행사가 함께 운영된다. 특히 회화와 조각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멀티미디어 아티스트‘양순열’ 작가의 야외 미술품 전시가 행사 기간 상시 운영되며, 확장된 모성의 회복을 통한 이 시대가 처한 위기의 극복 가능성을 제고하는 조형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은 10월 3일 19시에 시작하며,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회자가 아닌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통시장과 지역주민의 상생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안동시와 북문시장 상인회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막걸리와 함께하는 유쾌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2024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 ‘막걸리와 함께하는 유쾌한 만남’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세대공감 실현을 위해 안동에서 생산된 막걸리를 모티브로 한 축제이며 전통주와 전통시장이 결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착상했다.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는 2018년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중단했다가 작년에 다시 개최해 1,000원 판매행사 등 저렴한 가격의 먹거리 부스를 통해서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쳤다. 축제장에는 회곡막걸리, 임하막걸리, 안동막걸리 등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와 올해 개발한 북문시장 특화 음식을 판매하며, 안동소주, 안동맥주 등도 전시한다. 2024년 디지털전통시장 육성 지원사업과 연계한 밀키트 경진대회, 즉석 노래자랑대회, 막걸리 손 안 대고 빨리 마시기,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행운권을 통해 순금 3돈을 획득할 기회를 제공하는 ‘황금 막걸리를 잡아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물의 도시 안동 수변공간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2024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가 오는 10월 5일 낙동강변 분수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에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중 개최해 지역민뿐만 아니라 많은 외부 관광객 유입을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 체험을 통해 물의 도시 안동 이미지를 대내외에 더욱 부각하고자 한다. 이날 주요 행사로는 '낙동강 힐링로드 챌린지 투어', '낙동강변 ‘워크온’ 걸음 수 달성 챌린지', '어린이 물길 사생대회', '청소년 콘테스트-맑은물! 푸른꿈!', '힐링 음악회'가 진행되고 '힐링버스킹'과 함께하는 '낙동강 피크닉', '만들기 및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각 행사 별로 다양한 시상과 행운권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이 준비된 본행사의 참가 신청은 포스터 QR코드 스캔 또는 경북일보 홈페이지에서 ‘2024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 배너를 클릭해 기한 내 접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낙동강변은 빼어난 경관과 시설을 자랑한다. 물과 문화의 도시 안동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 빅데이터, ICT 장비 등 4차 산업기술 활용 교육수요 증가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작물 실증 재배를 위한 테스트베드 시설 468㎡, 스마트농업 교육을 위한 공간 532㎡를 포함하고 있다. 올해는 재배 기술 연구 결과 실증을 위한 환경측정 센서, 자동화 기기 설치 등 테스트베드 시설 보완을 통한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을 위해 5,000만 원을 투입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을 추진했다. 현재는 스마트 영농 체험과 교육을 위한 다양한 자동화 시설 장치와 품종별 딸기 정식을 완료하고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스마트팜 시범사업 대상자 및 디지털 농업에 관심이 많은 농업인에 대한 교육·컨설팅 등 영농기술 보급 공간으로 중점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ICT·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현장에 신속하게 확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