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새로운 제주여행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관광윤리 운동인 ‘제주와의 약속’ 운동을 펼친다. 22일 서울에서 선포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집중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관광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과 새로운 제주관광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반영, 국민적 여행지로써 재도약하기 위해 보전·공존·존중의 약속을 제시하고,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사회·경제적 책임을 갖는 ‘지속가능 여행’의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는 한편, 대한민국 대표 힐링 관광지로 위상을 회복해나간다는 전략이다. 2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열린‘제주와의 약속 대국민 선포식’에는 오영훈 지사,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강동훈 제주도관광협회장을 비롯한 관광 관련 도 유관기관장과 제주관광 사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제주가 국민에게 드리는 약속’의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퍼포먼스에서는 공정한 가격의 약속,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약속, 좋은 서비스 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6월 21일 제주어류양식수협 배합사료 공장과 단호박 재배 현장 및 제주고산농협 산지유통센터를 잇따라 방문하여 양식사료 및 농산물 유통관련 시설 운영상황과 농작물 생육·유통처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김상엽 감귤유통과장, 오상필 수산정책과장, 농업기술원 김경익 기술지원과장, 양창희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제주어류양식수협 오동훈 상임이사, 농협경제지부(주)제주본부 이춘협 부본부장 및 김승만 유통지원단장 등이 함께했다. 먼저, 한림읍 소재 제주어류양식수협 배합사료공장을 방문하여 양식사료 배합과정을 점검하고 임직원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최근 수질오염, 환경변화, 저염수 침투 등 제주해역의 어족자원이 점차 고갈되어 가고 있다.”며“양식어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생산성과 경제성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질 좋은 배합사료를 개발하여 양식어업에 보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경면 소재 단호박 재배현장을 방문하여 단호박 생육상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A중학교에서 백일해 환자 2명이 발생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돼 집단사례로 분류됐다. 백일해는 제2급감염병으로 분류되는 급성호흡기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며 발열은 심하지 않다.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이나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가 주된 감염경로이며 잠복기는 5~21일(평균 7~10일)이다. 제주지역에서는 올 들어 12명의 환자가 발생해 예년에 비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12명, 2020년 1명 발생 후 2021년과 2022년에는 환자가 없었으며 2023년에 1명이 발생했다. 전국적으로는 2018년까지 산발적으로 소규모 집단발생 사례가 나타났으며 2020~2022년에는 코로나19에 대응한 개인위생 준수 등으로 발생이 급격히 감소했으나 방역조치가 완화된 2023년부터 증가 추세다. 제주도는 첫 환자 발생 직후부터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최초 환자는 호흡기 증상이 있어 의료기관 진료 및 검사결과 6월 18일 백일해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6월 19일 추가 환자 발생에 따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양지공원이 도민에게 신뢰받는 장사시설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지난 20일 양지공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및 친절 강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품격 높은 장사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부패 노(NO), 청렴 예스(Yes)”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청렴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고, 친절․청렴 다짐 릴레이를 통해 각자의 결의를 표명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고인을 마지막으로 떠나보내는 유족의 마음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실천 결의가 이뤄졌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되는 화장 및 봉안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족들이 편안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공감&소통 데이(DAY)’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제주시내 카페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화장품, 가공식품, 수산물 등 다양한 분야의 15개 수출기업과 7개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기존 수출지원사업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미국 대형 마켓인 코스트코에 한국산 스낵 최초로 감귤 초콜릿을 성공적으로 입점시킨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제주팜이십일과 국내 유일의 가공식품 통합조직인 제주쿱협동조합의 사례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원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기업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신규 수출지원사업을 제안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기업들은 원재료 정보 공유 및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상품 입점 후 판촉마케팅 지원 확대, 물가상승에 따른 해외전시회 지원금 상향 등 구체적인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또한 K뷰티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장마가 시작되면서 아직 수확하지 못한 메밀에 대한 빠른 수확과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메밀은 종실의 75~80% 정도가 까맣게 성숙했을 때 수확하는데, 봄 재배 시 이 시기에 장마가 겹치는 경우가 많다. 비가 오거나 습도가 높으면 수발아 위험이 커지고 수확 후에도 종실 건조가 지연돼 수량과 품질이 떨어진다. 특히 7월 초에 수확하는 경우 수확 후 곧바로 탈곡해 건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봄에 수확한 메밀을 가을에 파종하면 저장기간이 짧아 발아율 등 품질이 유지되지만, 다음 해 파종이나 가공 계획이 있다면 저온 저장이 필요하다. 상온 보관 시 32주부터 발아율이 떨어지고 종피색이 갈변한다. 저장고가 없으면 저장 종자를 빨리 처리해야 한다. 또한 저장 조건이 적절하지 않으면 호흡 등으로 종자가 변질되거나 병해충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 종자 수분함량을 14% 이하로 낮추고 온도 10℃ 이하, 상대습도 6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장기 보관에 이상적이다. 송효선 농산물원종장장은 “메밀 봄 재배 시 생육기간 70일 내외의 조생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NH농협은행과 21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금융포용기금 5억원 기부에 따른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금융포용기금은 소득이나 신용등급이 낮은 금융약자를 대상으로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이차보전 및 보증지원 사업에 사용될 재원이다. 지난해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정한'금융포용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민관 합동으로 2028년까지 14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5억 원,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에 15억 원을 추가해 20억 원을 조성한 바 있다. NH농협은행의 이번 기부는 기금 신설 후 민간 부문에서 처음 동참하는 것으로, 올해 2억 원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2025~2027) 매년 1억 원씩 총 5억 원을 출연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기부로 금융포용기금의 안정적인 운용과 시의적절한 지원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올 하반기부터는 금융포용기금을 활용해 저소득·저신용자 대상 금융포용 정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어려움을 겪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인도네시아 인플루언서를 제주 홍보대사로 영입하며 동남아 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제주도는 21일 유튜브 구독자 656만 명, 페이스북 팔로워 258만 명을 보유한 인도네시아 인플루언서인 아낭 헤르만샤(Anang Hermansyah) 씨를 제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아낭 헤르만샤 씨와 그의 아내인 아산띠 애쉬(Ashanty Ash) 가족 일행을 만나 홍보대사 위촉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아낭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가수이자 프로듀서이며, 아산띠 역시 3,40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가수이자 인플루언서다. 이들 부부는 현재 음악 관련 콘텐츠와 함께 전 세계의 관광지를 방문해 다양한 음식문화와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는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인플루언서의 제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많은 인도네시아인들이 제주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제주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 차(茶)산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2시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오설록 농장에서 ‘오설록 티팩토리’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오설록 티팩토리는 제주도의 신설 투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을 받아 완공됐으며, 제주 바이오산업의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계열사인 오설록 농장(대표 이진호)이 지난 2022년 3월에 신축한 ‘오설록 티팩토리’는 차 산업의 혁신모델을 제시한다. 2만 3,000㎡(7,100평) 부지에 건축면적 7,200㎡(2,200평) 규모로 들어선 이 시설은 원재료 재배부터 가공, 포장, 제품 출하까지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원스톱(One Stop) 생산 체제로, 연간 646톤의 제조 능력과 8,600만개의 제품 출하 능력을 갖췄다. 오설록 티팩토리의 준공은 제주 바이오산업 발전계획의 그린바이오 분야 목표를 실현하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원료·소재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도내 기업을 통해 이뤄지는 밸류체인(Value Chain) 강화의 모범을 보여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개발공사와 (사)한국주거복지포럼은 “제주형 주거복지 실천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주거복지 전문가를 초빙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제주 주거복지 포럼을 6월 28일 14시부터 아젠토피오레컨벤션(아젠토홀)에서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4가지 세부 주제를 가지고 각 분야 전문가의 발표로 진행된다. 발제자로는 (사)한국사회주택협회 이한솔 이사장,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권순형 이사, 한국주거복지연구원 박근석 원장, 제주개발공사 김대현 주거복지사업본부장이 발표로 진행 될 예정이다. 발표된 주제와 함께 “제주형 주거복지 실천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이 진행되며 좌장으로는 공공기관 및 중앙부처 등에서 주거복지 전문가로 활동 했던 세종대학교 행정학과 변창흠 교수가 맡고, 이성호 제주대학교 부동산관리학과 교수, 김용순 lh토지주택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은영 제주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백두진 박사, 박인영 건축사, 임현정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제주 도민의 삶의질 향상,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 등을 위한 주거복지 과제 모색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평대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들은 평대생태탐험대를 조직하고 총 3개의 프로젝트를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두 번째 프로젝트인 ‘감자연구소’는 6월 13일 감자 수확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난 20일, 그동안 감자에 대해 연구하고 느낀 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자연구소’는 3, 4학년 어린이들이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시간에 감자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여 먹기까지 하는 체험형 노작 교육활동이다. ‘감자연구소’는 감자의 싹을 어느 방향으로 심으면 감자가 잘 자랄지에 대해 연구했는데 심은 감자보다 팀별 약 2배의 수확을 얻으며 감자는 어느 방향으로 심어도 잘 자란다는 결론을 낼 수 있었다. 또한 우리가 수확한 감자를 직접 먹어보며 농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도 가질 수 있었다. 작은 감자 한 알에도 농부들의 수고와 땀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깨달은 만큼 우리 생활 속 먹고 마시고 생활하는 모든 일들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열심히 생활하는 평대생태탐험대원들이 되길 바란다. 1학기 동안 두 개의 큰 프로젝트를 마친 평대생태탐험대 대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2학기에 있을 남은 하나의 프로젝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고등학교 위클래스는 19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킥복싱 호신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폭력 및 위협 상황에서 어떻게 자신을 보호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교육하기 위해 △학교 폭력 상황에서의 호신술 대처 사례 소개 △킥복싱 호신술 기초 강습 △활동 소감 나눔 및 누리통신망 캠페인 전개 등의 순서로 구성됐다. 재능기부로 학생들을 지도한 코리안베어짐 체육관의 임준수 관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몸과 마음을 꾸준히 단련하여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고등학교 위클래스는 공식 누리통신망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다채로운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6월 27일 오후 2시에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학교 내 자투리공간을 활용하여 조성한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과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벨롱곶미술관’공개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제주 지꺼진 코풀레기 자율동아리의 제주어 합창 공연, 테이프 커팅식, 축하의 시간, 도슨트와 함께하는 작품 감상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별이 빛나는 숲’이라는 제주어 ‘벨롱곶’의 의미를 둔 ‘벨롱곶미술관’에는 연중 세계 명화와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세계 명화전에서 1회기(6~9월)는 빛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물의 인상을 다양하고 자유롭게 표현한 ‘인상주의전’과 2회기(10~1월)는 ‘얼굴에 마음을 담다’를 주제로 기획하고 있다. 또한, 학생 작품은 ‘20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제주어 교육 연구학교’ 교육활동인 ‘ᄆᆞᆫ울엉 톡톡(talk talk)-제주어 의사소통 프로그램’에 따른 학생 작품을 전시하여 사라져가는 제주어의 소중한 가치를 이어가고자 한다. ‘벨롱곶미술관’은 아이들의 꿈이 별처럼 빛나고,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제주도 내 중·고 특수학급(한림공업고등학교, 한림중학교, 한림여자중학교, 제주중앙여자중학교) 학생 22명, 교직원 8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18일 이틀간에 걸쳐 인성수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짚라인, 물통 건너기 등을 포함한 모험 활동과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국궁 체험, 기후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업사이클링 체험 등이 이루어졌다.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개인의 발달과 정서에 맞도록 프로그램 구성했으며, 교우 및 선생님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앞으로도 맞춤형 특색 교육을 확대하여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한자 학습에 즐거움을 느끼고 어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8월 2일부터 매주 금요일 ‘신나는 한자 교실’을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1, 2학년생은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한자를 어렵게 느끼지 않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