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제14회 합천박물관 특별기획전(가까운 이웃, 합천과 고령의 가야 이야기)과 연계한『타임머신 타고, 가야나라로 고고(GoGo)』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합천-고령 초광역 가야전시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체험은 오는 14일 토요일 10:00부터 16:00까지 1회 진행하며, 체험장소는 △(합천)합천박물관과 옥전고분군, △(고령) 대가야박물관과 지산동고분군이다. 모집대상은 유아 및 초등학생 동반 가족 20명 내외이고, 접수는 오는 13일 금요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접수방법은 네이버 예약 또는 합천군 평생교육포털로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체험은 세계유산 옥전고분군과 지산동고분군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감 있게 알아보고 박물관 내에서 미션형태의 답사 활동을 통하여 박물관의 다양한 요소를 적극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합천과 고령의 각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활용한 환두대도 아크릴 무드등 및 대가야금동관 만들기를 통해 흥미로운 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스마트박물관으로 변신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9회 합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지부장 김정혜)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초 재지정된 합천 8경과 다양한 축제 및 행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총 456점으로, 전년도 대비 141점이 증가하며 공모전의 위상을 높였다. 11월 9일 심사위원 7인의 평가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70점 등 총 81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금상은 권숙희 씨의 '고분군의 아침'이 차지했으며, 은상은 신상용 씨의 '청와대의 일출'과 황해록 씨의 '보경당 설경'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윤철 군수는 “사계절 다채로운 합천의 관광자원을 직접 발로 뛰며 담아주신 출품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합천의 매력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작은 2025년 1월 7일부터 17일까지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되며, 사진작품집으로 제작되어 합천 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합천읍 외 10개 면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4년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연속지적도란 전산화된 지적도 및 임야도 파일을 이용해 도면상 경계점들을 연결해 작성한 도면으로 각종 기본계획 수립 및 지형도면(용도지역·지구) 고시 등을 위한 기초도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은 도곽 및 축척 간 오류, 행정구역 간 오류, 토지이동 미반영 필지 등을 개선하고, 기존 지역좌표계를 세계측지계로 변환하는 작업이 포함되었다. 합천군은 국토교통부 시범 군으로 선정되어 2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군 전체를 정비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가야면 외 5개 면을 추가로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확한 공간정보 기반의 위치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개발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을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지적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는 일상 속 안전을 위협하거나 자칫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시설물과 상황 등을 포착해 신고한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접수된 안전 신고는 총 176만 8,531건으로 이 중 올해 포상대상은 총 555건이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로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신고 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상하반기(5월, 11월) 접수된 신고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 우수 신고 사례를 살펴보면, 상반기 최우수 신고는 통행량이 많은 사거리에 위치한 바닥신호등 오작동(성북구)으로 시민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막고 안전을 지켰다는 평가다. 하반기에는 수도관 파열 의심 상황(종로구)신고 사례가 선정됐는데 수도관 파열로 인한 지반침하 등 대형 재난을 미연에 방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도로 및 경계석 파손, 맨홀·하수구 뚜껑 부재, 어린이놀이시설·공원 등의 시설물 정비 요청 등 생활 속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신고들을 꼼꼼하고 공정하게 평가해 서울의 안전을 지킨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국립횡성숲체원이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와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 기관의 원장 및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민대학의 대표 프로그램인 ‘인생디자인학교’와 연계하여, 4050 세대가 건강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장년 생애주기 맞춤형 산림치유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산림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일자리 정보도 함께 제공해, 중장년 세대에게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강원도 횡성의 청태산 해발 680m에 위치하고 있는 산림교육센터로서 2017년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됐다. 산림교육전문 휴양시설로 우리 숲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 등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적으로 조성됐으며, 이용자의 안전 및 편의 도모와 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연령 및 유형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인생디자인학교’는 2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진 한 장의 힘... 마을을 살리다! 한때 1만2000명이던 인구가 7000명으로 줄었다. 특단의 대책을 찾던 주민들은 느닷없이 ‘사진의 마을’을 선언하고 ‘전국에서 사진이 가장 예쁘게 나오는 마을’임을 알리기 시작했다. 40년 전 마을 소멸을 걱정하다가 '사진의 힘'으로 인구 늘리기에 성공한 일본의 도시 히가시카와 얘기다. 히가시카와는 일본 홋카이도 중부에 있는 정(우리나라 읍 · 면)이다. 히가시카와는 2014년에는 아예 ‘일본 사진문화의 수도’를 선언했다. 이후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7000명을 밑돌던 인구는 2016년 8000명을 돌파했고, 올해 1월 기준 정착인구 수는 8588명까지 늘었다(각종 육아지원정책.최고의 주거환경 제공 정책 등을 병행했음은 물론이다). 이 도시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 사례로 국내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다. 사진 한 장으로 관광 명소로 탈바꿈한 사례는 또 있다.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위치한 치치부가하마 해변이다. 거울처럼 파란 하늘이 해변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6일 ‘2024년 서울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 공유 및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011년 4월 서울시 및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된 이후 ▲지역 사회서비스 제공 인력 교육·훈련 ▲컨설팅 등 서비스 품질관리 체계 구축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기획·발굴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재단 유튜브 채널(서울시복지재단TV)에서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되며, 서울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포럼 1부에서는 2024년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만족도 조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 발표를 통해 이용자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변화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공모전 최우수상(서울시장상)을 수상한 'ADHD 자녀를 둔 부모 상담을 통한 양육태도 긍정 변화 사례'를 해빛아동청소년발달센터 서정원 상담사가 발표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한‘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공단은 올해 사회복지시설 물품 기부, 노인시설 재능기부활동, 울산교육청 MOU 체결을 통한 장애학생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들을 해왔으며 2022년부터 3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인정제를 인정받고 있다. 공단 이관우 이사장은“앞으로도 공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전략에 맞추어 울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11월 30일 오전 10시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희대학교에서 대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 강사로 초청받아 서울시 주거정책 및 저출생 극복방안에 대하여 강의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2022년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부터 주택공간위원회에 소속되어 서울시 주택실의 행정사무를 감시·감독하는 임무를 맡으며 서울시 및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주택공급, 주거복지, 주택시장 안정화 정책 등에 대하여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특히, 지난 2024년 6월 저출생 해소의 일환으로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공간 공급확대를 위해 김태수 위원장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신혼부부안심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여 7월부터 시행 중이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강재식 원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특강에서 김태수 위원장은 서울시 주거정책 전반에 걸친 행정 및 제도현황을 소개하고, 특히 우리나라와 서울시의 심각한 저출생 현상에 대하여 관련지표 변화 및 국제적 비교, 신혼부부 지원정책 및 제도기반, 저출생 해소를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5일 2024년 군정의 주요 성과를 담은 '2024년 부여군을 빛낸 10대 시책'을 선정·발표했다. 군민이 공감하는 시책을 선정하기 위해 35개 대표 시책을 대상으로 1차 부서평가, 2차 온라인 설문조사, 3차 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먼저, 산업경제 분야로 ▲부여군의 새로운 도약,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재생에너지 기업 650억 원 투자유치, ▲ 굿뜨래페이 527억 원 순환 부가가치 창출이 선정됐다. 이번 성과를 통해 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을 촉진할 예정이다. 굿뜨래페이는 골목상권을 지켜내며 지역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복지 분야에서는 ▲지역사회 공동 협력, 학교복합시설(반다비체육관) 공모 선정, ▲군 단위 유일, 아동정책영향평가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청소년 성장지원, 예방접종(HPV·인플루엔자) 무료 지원 확대가 선정됐다. 아동·청소년 등 젊은 세대가 겪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요구와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으로 인구소멸에 적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65세 이상 자영업자의 부채 규모가 연 소득의 10배가 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들의 삶이 이토록 힘든 시기인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 사업에 ‘2025년 서울시 예산(안)’을 통 크게 잡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소라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3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서울시 김태균 기조실장과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을 상대로 오세훈 시장이 한강 관련 사업에 편성한 예산을 두고 적합한지 따져 물었다. 이소라 의원은 김태균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에, “한국금융연구원에서 65세 이상 자영업자의 부채 규모가 연 소득의 10배가 넘는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듯 민생이 굉장히 힘들어 우아성”이라면서 “건전재정 기조로 정책방향을 수립해 나가고 있는데, 서울시는 한강 사업에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게 맞느냐”고 지적했다. 이소라 의원은 “한강 플루팅 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비 3억 원, 한강버스 이용 실태조사, 분석 및 운영 개선 방안 수립 6억 5천만 원, 수상 푸드존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 올해 3억 5천만 원 썼고, 내년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에너지 복구를 위해 전국 최초로 에너지 분야 유관기관과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재난 발생 시 에너지 복구가 지연되는 문제를 해소하고, 복구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력 기관 간 정보 공유와 긴밀한 업무 공조를 통해 지역 주민의 에너지 복구 불편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부여군을 총괄 기관으로, 전기 분야는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 가스 분야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 도시가스 분야는 JB주식회사가 참여한다. 각 기관은, 평시에는 비상연락망 유지와 업무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이 발생하면 긴급 복구와 현황 정리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난 예보 시점부터 복구 완료까지 기관 간 긴밀히 협력할 예정으로, 각 기관은 분야별로 비상연락망을 공유하여 긴급 상황에서의 복구 지원 및 재난 이후 안전 복구를 책임질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한 에너지 복구 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동3)이 5일 오후 2시 서소문1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열린 ‘시민정원사 제도 활성화를 위한 서울 가드너스 파티(Seoul Gardner’s Party)'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시민 중심의 정원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이수연 정원도시국장과 서울시립대 김영민 교수, 세븐시즌스 김재용 대표, 오랑쥬리 주례민 대표 등 각계 전문가들과 서울시민정원사협회 관계자, 마을정원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의 제도 활성화 방안과 시민(마을)정원사와 서울시의 협력 및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정원도시 서울의 비전 발표, 시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의 향후 제안 방향, 서울시민정원사협회 활동 소개 등이 진행됐다. 평소 시민정원사의 실질적인 활동 확대를 주장해온 박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2013년 시민조경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시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되어 왔지만, 진정한 시민 중심의 정원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보완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원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5일과 6일 2회에 걸쳐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및 유치원·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욱리하의 영웅 킹온조’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는 회차별 400명, 총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문화적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의 학교 체험학습과 연계한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욱리하의 영웅 킹온조’는 백제를 건국한 온조왕의 이야기를 창작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부여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아동·청소년에게 자연스럽게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아동·청소년에게 역사적 이해를 넓히고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데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뮤지컬은 백제의 시조 온조가 이복형 유리 왕자의 압박을 피해 남쪽으로 내려와 백제를 건국하기까지의 여정을 다루며, 관객들에게 자신만의 특별함을 발견하고 도전하는 용기를 가지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욱리하의 영웅 킹온조는 부여의 역사와 문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조명한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백제의 문화유산을 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 제3선거구)은 5일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딥페이크 성범죄는 당사자의 동의 없이 성적 욕망‧수치심을 유발하는 형태로 합성하거나 이를 유포하는 행위를 말한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딥페이크가 ‘범죄’라는 인식이 낮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정부에서 발표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강화 방안'에 따르면 피의자 중 1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73.6%에 달하는 등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이번 캠페인은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 영상물을 제작하거나 유포하는 행위가 명백한 범죄임을 널리 알려 이를 예방하려는 목적으로 진행 중이며, 고광민 의원은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고광민 의원은 “딥페이크 범죄는 SNS를 통해 매우 빠르게 확산되며 한 번 유포되면 피해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며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확산에 우려를 표했다. 이어 고 의원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딥페이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