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장마가 시작되면서 아직 수확하지 못한 메밀에 대한 빠른 수확과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메밀은 종실의 75~80% 정도가 까맣게 성숙했을 때 수확하는데, 봄 재배 시 이 시기에 장마가 겹치는 경우가 많다. 비가 오거나 습도가 높으면 수발아 위험이 커지고 수확 후에도 종실 건조가 지연돼 수량과 품질이 떨어진다. 특히 7월 초에 수확하는 경우 수확 후 곧바로 탈곡해 건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봄에 수확한 메밀을 가을에 파종하면 저장기간이 짧아 발아율 등 품질이 유지되지만, 다음 해 파종이나 가공 계획이 있다면 저온 저장이 필요하다. 상온 보관 시 32주부터 발아율이 떨어지고 종피색이 갈변한다. 저장고가 없으면 저장 종자를 빨리 처리해야 한다. 또한 저장 조건이 적절하지 않으면 호흡 등으로 종자가 변질되거나 병해충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 종자 수분함량을 14% 이하로 낮추고 온도 10℃ 이하, 상대습도 6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장기 보관에 이상적이다. 송효선 농산물원종장장은 “메밀 봄 재배 시 생육기간 70일 내외의 조생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NH농협은행과 21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금융포용기금 5억원 기부에 따른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금융포용기금은 소득이나 신용등급이 낮은 금융약자를 대상으로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이차보전 및 보증지원 사업에 사용될 재원이다. 지난해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정한'금융포용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민관 합동으로 2028년까지 14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5억 원,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에 15억 원을 추가해 20억 원을 조성한 바 있다. NH농협은행의 이번 기부는 기금 신설 후 민간 부문에서 처음 동참하는 것으로, 올해 2억 원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2025~2027) 매년 1억 원씩 총 5억 원을 출연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기부로 금융포용기금의 안정적인 운용과 시의적절한 지원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올 하반기부터는 금융포용기금을 활용해 저소득·저신용자 대상 금융포용 정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어려움을 겪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인도네시아 인플루언서를 제주 홍보대사로 영입하며 동남아 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제주도는 21일 유튜브 구독자 656만 명, 페이스북 팔로워 258만 명을 보유한 인도네시아 인플루언서인 아낭 헤르만샤(Anang Hermansyah) 씨를 제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아낭 헤르만샤 씨와 그의 아내인 아산띠 애쉬(Ashanty Ash) 가족 일행을 만나 홍보대사 위촉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아낭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가수이자 프로듀서이며, 아산띠 역시 3,40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가수이자 인플루언서다. 이들 부부는 현재 음악 관련 콘텐츠와 함께 전 세계의 관광지를 방문해 다양한 음식문화와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는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인플루언서의 제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많은 인도네시아인들이 제주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제주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 차(茶)산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2시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오설록 농장에서 ‘오설록 티팩토리’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오설록 티팩토리는 제주도의 신설 투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을 받아 완공됐으며, 제주 바이오산업의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계열사인 오설록 농장(대표 이진호)이 지난 2022년 3월에 신축한 ‘오설록 티팩토리’는 차 산업의 혁신모델을 제시한다. 2만 3,000㎡(7,100평) 부지에 건축면적 7,200㎡(2,200평) 규모로 들어선 이 시설은 원재료 재배부터 가공, 포장, 제품 출하까지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원스톱(One Stop) 생산 체제로, 연간 646톤의 제조 능력과 8,600만개의 제품 출하 능력을 갖췄다. 오설록 티팩토리의 준공은 제주 바이오산업 발전계획의 그린바이오 분야 목표를 실현하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원료·소재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도내 기업을 통해 이뤄지는 밸류체인(Value Chain) 강화의 모범을 보여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개발공사와 (사)한국주거복지포럼은 “제주형 주거복지 실천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주거복지 전문가를 초빙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제주 주거복지 포럼을 6월 28일 14시부터 아젠토피오레컨벤션(아젠토홀)에서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4가지 세부 주제를 가지고 각 분야 전문가의 발표로 진행된다. 발제자로는 (사)한국사회주택협회 이한솔 이사장,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권순형 이사, 한국주거복지연구원 박근석 원장, 제주개발공사 김대현 주거복지사업본부장이 발표로 진행 될 예정이다. 발표된 주제와 함께 “제주형 주거복지 실천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이 진행되며 좌장으로는 공공기관 및 중앙부처 등에서 주거복지 전문가로 활동 했던 세종대학교 행정학과 변창흠 교수가 맡고, 이성호 제주대학교 부동산관리학과 교수, 김용순 lh토지주택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은영 제주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백두진 박사, 박인영 건축사, 임현정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제주 도민의 삶의질 향상,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 등을 위한 주거복지 과제 모색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평대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들은 평대생태탐험대를 조직하고 총 3개의 프로젝트를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두 번째 프로젝트인 ‘감자연구소’는 6월 13일 감자 수확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난 20일, 그동안 감자에 대해 연구하고 느낀 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자연구소’는 3, 4학년 어린이들이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시간에 감자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여 먹기까지 하는 체험형 노작 교육활동이다. ‘감자연구소’는 감자의 싹을 어느 방향으로 심으면 감자가 잘 자랄지에 대해 연구했는데 심은 감자보다 팀별 약 2배의 수확을 얻으며 감자는 어느 방향으로 심어도 잘 자란다는 결론을 낼 수 있었다. 또한 우리가 수확한 감자를 직접 먹어보며 농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도 가질 수 있었다. 작은 감자 한 알에도 농부들의 수고와 땀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깨달은 만큼 우리 생활 속 먹고 마시고 생활하는 모든 일들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열심히 생활하는 평대생태탐험대원들이 되길 바란다. 1학기 동안 두 개의 큰 프로젝트를 마친 평대생태탐험대 대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2학기에 있을 남은 하나의 프로젝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고등학교 위클래스는 19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킥복싱 호신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폭력 및 위협 상황에서 어떻게 자신을 보호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교육하기 위해 △학교 폭력 상황에서의 호신술 대처 사례 소개 △킥복싱 호신술 기초 강습 △활동 소감 나눔 및 누리통신망 캠페인 전개 등의 순서로 구성됐다. 재능기부로 학생들을 지도한 코리안베어짐 체육관의 임준수 관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몸과 마음을 꾸준히 단련하여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고등학교 위클래스는 공식 누리통신망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다채로운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6월 27일 오후 2시에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학교 내 자투리공간을 활용하여 조성한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과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벨롱곶미술관’공개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제주 지꺼진 코풀레기 자율동아리의 제주어 합창 공연, 테이프 커팅식, 축하의 시간, 도슨트와 함께하는 작품 감상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별이 빛나는 숲’이라는 제주어 ‘벨롱곶’의 의미를 둔 ‘벨롱곶미술관’에는 연중 세계 명화와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세계 명화전에서 1회기(6~9월)는 빛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물의 인상을 다양하고 자유롭게 표현한 ‘인상주의전’과 2회기(10~1월)는 ‘얼굴에 마음을 담다’를 주제로 기획하고 있다. 또한, 학생 작품은 ‘20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제주어 교육 연구학교’ 교육활동인 ‘ᄆᆞᆫ울엉 톡톡(talk talk)-제주어 의사소통 프로그램’에 따른 학생 작품을 전시하여 사라져가는 제주어의 소중한 가치를 이어가고자 한다. ‘벨롱곶미술관’은 아이들의 꿈이 별처럼 빛나고,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제주도 내 중·고 특수학급(한림공업고등학교, 한림중학교, 한림여자중학교, 제주중앙여자중학교) 학생 22명, 교직원 8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18일 이틀간에 걸쳐 인성수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짚라인, 물통 건너기 등을 포함한 모험 활동과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국궁 체험, 기후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업사이클링 체험 등이 이루어졌다.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개인의 발달과 정서에 맞도록 프로그램 구성했으며, 교우 및 선생님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앞으로도 맞춤형 특색 교육을 확대하여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한자 학습에 즐거움을 느끼고 어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8월 2일부터 매주 금요일 ‘신나는 한자 교실’을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1, 2학년생은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한자를 어렵게 느끼지 않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9일 서귀포시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자기주도학습지도사 1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한글해득 지원 프로그램 ‘한글아 놀자!’운영을 위한 한글해득 연수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의 기본인 한글해득에 초점을 두고 파닉스 기법을 활용한 한글 기본 모음과 자음, 이중모음 및 대표 받침 지도 방법과 교구를 활용한 음운인식 활동, 제주형 수준평정 그림책 ‘ᄒᆞ끌락’을 활용한 읽기 유창성 증진 방법에 대하여 지원청 언어재활사의 강의와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음운 인식 기반의 읽기 지도 방법과 읽기 유창성 활동의 실제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연수에 참여한 학습지도사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앞으로 만나게 될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여름방학‘한글아, 놀자!’프로그램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언어재활사, 학습지도사와 관계기관인 서귀포시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학습지도사가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한글 미해득 및 읽기곤란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 2~3일 학교로 방문하여 8차시 동안 1대 1 개별 맞춤형 한글 해득 및 읽기 유창성 지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이주배경학생 지원을 위한 제주시 지역 관계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하여,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이주배경학생의 맞춤형 지원을 늘리기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제주시가족센터장, 제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 제주글로벌센터장, 제주나오미센터장,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하여 이주배경학생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관계기관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 및 협조 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한다. 제주시 지역 초, 중학교 이주배경학생은 약 2,106명으로 제주시 전체 초, 중학생 44,940명의 4.7%에 해당한다. 이주배경 학생들의 출생지와 학령기가 다양해지면서 학생 맞춤형 지원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김찬호 교육장은 다문화 성장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다문화 성장 지원 프로그램은 가족 성장 기록 포트폴리오 공모(6월), 다문화가족 및 비다문화가족 어울림 캠프(8월, 40가족), 다문화가족 부모 모국 방문 지원(10월~12월, 7가족)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모국 방문 지원 가족에게는 3인 기준 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증가하는 정서위기학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9일 제주영상문화진흥원 비인(Be IN)에서 김경일 교수(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강연자로 초청하여 학부모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청소년 우울증’을 주제로 케이스 중심의 강연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우울증 양상과 이에 대한 학부모의 대처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진행했으며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교수의 강연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유튜브 채널과 스튜디오 제주MBC를 통해 라이브(LIVE)로 송출하여 현장 참여가 힘든 학부모님까지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음성장교실’강연은 6월 27일 밤 9시에 제주MBC를 통해 방영이 되며, 본방송 시청을 하지 못한 시청자를 위해 6월 30일 8시 30분에 재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두 번째 ‘마음성장교실’강연은 유튜브 ‘뇌부자들’ 채널을 운영하는 오동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모시고 8월 3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 강연 콘텐츠를 재가공하여 유튜브 콘텐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오라청사에서 도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초등 상설 수업나눔 한마당 ‘초등교육 잇‧수다’의 첫 시작을 열었다. ‘초등교육 잇‧수다’는 초등 교원의 교육과정, 수업, 평가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고 일상의 수업을 나누며 성찰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2023년도부터 상설로 운영되고 있다. 2024학년도 첫 ‘초등교육 잇‧수다’에서는 온평초 선생님이‘MZ 선생님들의 신박한 수업 이야기, 3학년 지역화 수업, 다 같이 고민해요!’라는 주제로 교실 속 개념 기반 탐구학습 수업 사례를 나누었다. 탐구 단원 계획부터 실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교육과정, 수업, 평가 전반에 걸친 교사의 고민과 실천을 나누며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수업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성찰해 보는 기회가 됐다. 초등교육 잇‧수다는 매월 날이 좋은 목요일에 오라청사에서 다양한 주제와 세대의 교실 속 수업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수업에 열정을 가진 교사들이 직접 연구하고 실천한 내용을 자발적으로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초등 교원의 동반성장을 지원해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대학 입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7월 12일 13:00~17:00, 7월 13일 10:00~17:00 양일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69개 대학의 입학사정관 및 입학처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대학별 상담 부스가 운영되고, 대학 입학 정보에 관심 있는 제주지역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입장하여 대학별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고3 학생·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 대입 상담교사들이 수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6월 24일 18:00부터 28일 18:00까지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고 안내된 내용에 따라 상담 자료를 준비하면 된다.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무전공 선발과 의대 증원 등 여러 변수의 대입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대입 지원 전략을 수립하여 실질적인 대입 준비에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