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의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굿뜨래몰’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나섰다. 오는 22일까지 전 품목에 대해 최대 1만 원 할인받을 수 있는 장보기 15%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굿뜨래몰은 부여군에서 생산된 공동브랜드 ‘굿뜨래’ 승인 농식품과 기타 국가인증(GAP, HACCP 등)을 받은 우수한 농식품을 소비자들이 손쉽게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이다. 매달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통해 제철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고객 참여형 이벤트(리뷰, 경품, 부여관광 등)를 기획해 소비자들이 먼저 찾는 농특산물 쇼핑몰로 자리매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야영장에 붕붕뜀틀 등의 유기기구를 설치하고, 이를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영업한 야영장 3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 특사경은 지난 11월 4일부터 29일까지 안전성검사 비대상 유기기구인 붕붕뜀틀(트램폴린), 미니모험놀이 등을 설치하고 기타유원시설업으로 신고하지 않고 영업하는 야영장을 중점 단속했다. 이번 단속에 앞서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미신고 유원시설업 야영장에 대하여 시군에서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여, 16개소가 자진신고를 하도록 유도했다. 이번에 적발된 야영장 중 A업체는 유기기구인 붕붕뜀틀(트램폴린)을 설치하고 외부 안전망이 찢어진 채로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추락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B업체는 자진신고 기간에는 유기기구를 폐쇄했으나, 중점 단속 기간에 운영하다가 단속에 적발됐다. 도 특사경은 적발된 3개 업체에 대해 직접 수사를 진행한 후 송치할 계획이다. 유기기구를 설치하고 관할 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영업할 경우, 관광진흥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천성봉 경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 궁남지 연꽃갤러리에서 2024년 송국리유적문화관 정규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료자 11명의 작품이 12월 10일까지 전시된다. 부여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청동기 송국리유적의 문화유산을 전승하기 위해 송국리유적문화관에서 2024년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송국리형 무문토기 제작기법 등 도자공예 교육과정을 통해 부여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 도모하고, 전문과정을 통한 도자공예기능사를 양성하며 문화유산의 맥을 잇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에는 3명의 도자공예기능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현재까지 15명의 도자기공예기능사를 배출했다. 사적관리소 관계자는 “송국리형 무문토기는 발굴조사 초기부터 집 자리에서 다량으로 출토된 독특한 유형의 토기로, 한반도 중남부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 송국리 문화의 확산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학술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라며 “이처럼 우수한 송국리유적의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하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등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유망 창업기업 3개사와 함께 4일부터 5일까지 일본 나고야의 Station Ai에서 개최된 ‘K-Tech 데모 & 네트워킹 데이’에 참가하여, 도내 창업기업의 일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창업기업의 일본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투자유치와 판로 확보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마련하기 위해, 코트라(KOTRA) 나고야무역관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경남 기업 3개사를 포함해 총 8개의 국내기업과 일본기업, 창업기획자(AC), 벤처캐피탈(VC) 등 20개사가 참여했다. 경남도는 공모를 통해 프로소프트, ㈜레디로버스트머신, ㈜닥터테일을 참가기업으로 선발하고, 사전에 일본어 피치덱 제작, 기업 설명회(IR)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멘토링 등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숙박비와 항공료도 일부 지원했다. 참여기업은 일본 주요 창업기획자(AC)와 벤처캐피털(VC)을 대상으로 기업설명(IR) 피칭을 실시하고 회사의 우수 기술력과 강점을 설명했으며, 한ˑ일 기업 교류회에 참여하여 일본 기업과의 기술협력 등을 위한 활발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5일 여성문화회관에서 군청과 읍면 민원업무 담당자 등 소속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민원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직원친절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민원행정 서비스 환경 변화에 따른 친절 경향을 반영해 영화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새로운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친절과 관련된 다양한 영상을 보며 영화 속 키워드의 의미를 통해 친절의식을 함양하는 방법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호응과 관심을 끌어냈다. 부여군은 친절민원 응대 실천을 위해 지난 4월 8·9급 저연차 공무원, 10월에는 7급 공무원·공무직을 대상으로 직급별 맞춤형 친절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친절한 민원 응대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의무로서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친절 응대 교육을 추진해 군민이 감동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리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전심사제 운영, △분기별 민원 편람 정비, △민원 착오 및 지연 처리에 대한 민원보상제, △민원상담관제 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경남관광기업 페스타&어워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및 도내 창업기관 관계자, 투자사, 도내 관광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관광기업 시상과 투자기업 협약, 센터 운영성과 공유, 우수사례 발표 등 올 한 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1부 행사에서는 경남관광재단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사(코업파트너스) 간 업무협약 및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의 2024년도 사업성과 공유, 센터 입주기업 우수사례 발표, 선배 관광기업 특강(만만한 녀석들 장철호 대표),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만만콘서트-우리가 만만하지 않은 만가지 이유’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특강자(만만한 녀석들)와 경남관광스타트업 대표 3인(△사월의모비딕 △(주)알리아스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사회적협동조합)이 참석해 ‘각 분야 기업이 생각하는 경남관광의 현황과 관광 아이템별 갖춰야 할 경쟁력’ 등 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했다.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경남관광스타트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요즘, 따뜻한 기부로 부여군이 훈훈해졌다. 지난 5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43차 재경군민회 총회에서 다슬세무회계 전구식 대표가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12월부터 시작한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기부했다. 전 대표는 재경석성면민회장으로 고향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또한 수원지역 세무사회 회장을 맡아 사람을 잘 아우르고 책임감이 강한 세무사로 정평이 나 있다. 전 대표는 “매번 부여를 방문할 때마다 마음이 편해지고 내 고향 부여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라며 “지정기부로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모금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목표액을 꼭 달성하여 나라를 위해 힘쓰신 분들이 편한 생을 사셨으면 좋겠다“라고 지정기부 모금을 격려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재경군민회를 방문해주시고 또 기부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정기부 모금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여 목표액을 달성하고 살기 좋은 부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미리 정해진 자치단체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연구원은 5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도시계획 등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대학교 건축학부, 창원시건축사회와 공동으로 경남도시건축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남과 기념건축’을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진주시의 호국마루(진주대첩기념공원)와 창원시의 한국민주주의전당을 중심으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포럼 진행은 ▲신건수 경남대 건축학부 교수의 ‘도시와 기념 건축’을 시작으로 ▲최삼영 진주시 총괄건축가의 ‘기념 건축의 쓰임과 보여짐’과 ▲윤승현 중앙대 건축학부 교수의 ‘기억의 장소와 가치’ 순으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허정도 경상남도 제2대 총괄건축가의 사회로 박진호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김동규 경상국립대 건축학과 교수, 신대곤 창원시지역건축사회 건축사, 김성덕 경남도 건축주택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경남의 기념건축에 대해 찬반의 논리를 넘어 앞으로 지역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경남도시건축포럼은 도시건축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사회의 도시건축 발전에 이바지해 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4일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린 충청남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사례 및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부여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우수프로그램 부문 우수상 ▲우수사례 부문 보호자 장려상 ▲신규사업아이디어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우수프로그램 부문에서 수상한 자기계발 음악동아리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역량을 키우고,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과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대학진학, 자격취득, 건강검진, 동아리 활동 등 자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가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국가기술자격 취득 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학교는 직업계고 재학생의 직무능력은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17개 시도별로 각 1개교를 선정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에는‘국가기술자격 취득 우수학교’현판이 수여될 예정이다. 직무능력은행에 회원으로 가입한 전국 직업계고 재학생 가운데 국가기술자격 9개 이상을 취득한 47명도 함께 선정됐는데 이들 중에는 서귀포산업고등학교 학생 4명이 포함됐고 우수학생은 수기 심사를 통해 오는 13일 최종 결과가 나오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국가기술자격 취득 우수학교와 학생에 대한 시상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직무능력은행제 및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여성리더봉사단과 남해군자원봉사센터 직원 등이 지난 11월 28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앞에서 사랑의 구르미카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구르미카는 거동이 불편하신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보다 편하고 안전한 보행이 될 수 있도록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기획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사업장의 기술봉사팀이 설계하고 제작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화로에어스페이스는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하며, 구르미카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보완하며 아이디어를 꾸준하게 모아 구르미카 제작에 앞으로도 열심히 임할 것”이라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복지정책과 손미경 과장은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게 튼튼하고 유용한 구르미카를 선물해주셔서 매년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꼭 필요로 하신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토록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남여성리더봉사단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구르미카 10대를 비롯해 라면, 두유, 고구마, 귤도 함께 전달하며 구르미카의 사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편,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안전한 이동 보행 확보를 위해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는 휴대전화 음영지역 해소 등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북구는 주민과 직원 대상 설문조사와 팀장급 대상 실무심사를 거친 후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최우수와 우수, 장려 등 5건으로, 선발 직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최우수 사례는 ▲주민안전 및 편의를 위한 휴대전화 음영지역 해소 ▲공공체육시설 운영 및 관리 체계 개선으로, 양정동 심청골 마을 일원 휴대전화 불통 지역에 대해 이동통신사와 수차례 간담회와 설득 끝에 중계기 설치를 완료, 휴대전화 불통 민원을 해소했으며,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과 관리의 위법사항과 특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략적 장기계획을 수립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쳤다. 우수사례는 ▲전기차 사용후배터리를 활용한 스마트승강장 조성으로, 전국 최초로 전기차 사용후배터리와 기존 버스승강장을 재사용해 친환경적 스마트승강장으로 재탄생시켰다. 장려는 ▲버스승강장에 생분해봉투 및 봉투함 설치로 환경개선과 ▲주민 지향적 정보전달을 위한 주제별 맵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일부터 5일간 부산교육대학교 영상세미나실에서 부산지역 전체 초등학교 학습지도 부장, 수석교사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 연계 초등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현장에서 펼칠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대학 연계 교과별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교원들의 디지털 기반 미래형 수업 혁신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연수를 진행한다. 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 교과를 하루씩 운영해 교원들이 희망하는 교과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는 연구 전문가인 부산교대 교수들과 현장 전문가인 교사들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교수들은 교과별 디지털 기반 교육 방향과 교수·학습 모델에 대해, 교사들은 개발한 교수·학습 자료와 적용 사례에 대해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개발한 자료는 교육과정 분석을 통해 선정된 성취 기준을 중심으로 교수·학습 지도안, 학습지, 디지털 매체 등 내용을 담아 현장에서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 1천700여 농가에 직불금 10억9천400만원을 6일부터 순차 지급한다. 2020년부터 시행해 온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북구는 올해 소농직불 230여 농가에 3억100만원, 면적직불 1천470여 농가에 7억9천300만원을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5천㎡ 이하, 3년 이상 농촌지역 거주와 농업 종사, 농가소득 2천만원 미만 등의 지급 요건을 만족하는 농업인에게 전년 대비 10만원 인상된 130만원을 일괄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경작 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 합산 금액으로 지급한다. 북구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농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불금 신청을 받았으며, 6월부터 11월까지 농업인과 농지, 소농직불 자격요건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해 대상자를 확정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9일 낮 12시 영도 목장원에서 관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초·중·고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등 10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심의위원의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역량과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예방·대처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관련 전문가 특강으로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천종호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가 ‘학교 폭력과 청소년 비행’을 주제로, 이경민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변호사가 ‘사례를 통해 이해하는 사안 분석과 공정한 조치 결정’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교육지원청은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조치 결정과 학교폭력 예방 인식 제고에 이번 워크숍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 등 정책 추진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