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는 최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을 2025년 1월부터 5년간 위탁 운영할 법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해시 북평동에 있는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등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힘쓰고 있다. 또한, 더 나아가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발전을 도모한다. 시는 공개모집을 추진, 결과 1개 법인에서 신청하여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위탁운영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을 선정했다.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은 설립 이래 그간 지역사회복지증진에 힘썼으며, 특히 전국적으로 10개의 종합사회복지관을 직영 및 위탁 운영을 하고 있고 노인, 아동, 청소년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이번 수탁자선정심의를 통해 수탁법인이 새롭게 선정됨에 따라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이 앞으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수탁 법인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2024 남해군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가 지난 15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내 사회복지관련 기관 및 단체장, 군내 사회복지사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경남사회복지사협회 남해군지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남해군과 경남사회복지사협회남해군지회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남해군 내 사회복지사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영령 소프라노의 공연에 이어 사회복지사 활동영상 상영, 사회복지사 선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10주년을 기념하는 떡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지회의 지난 발자취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 실천을 다짐했다. 2부 행사는 더블유교육컨설팅 이지민 대표의 ‘건강한 일터만들기’ 특강이 진행됐다. 김종완 지회장은 “지난 10년간 군민복지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복지사들의 역할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2월 3일 ‘조아요, 북삼!’ 사업으로 정기적으로 행복 나눔과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신규 후원처 5곳에 나눔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처 5곳은 음식을 직접 만들기 힘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매일 또는 매주 행복드림냉장고를 통하여 직접 만든 반찬을 나누거나, 매달 이·미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자가 직접 가정이나 경로당을 방문하여 봉사하는 등 지속해서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곳 이외에도 올해 북삼동행복드림냉장고에 관내 사회단체 4곳(북삼동지역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운동북삼동위원회, 북삼동통장협의회, 북삼동새마을부녀회)과 후원처 24곳 등에서 650회 이상 기부를 했다. 후원받은 반찬들은 1인분씩 나누어 행복드림냉장고에 채워, 혼자서 식사하기 힘든 노인·장애인 분들을 포함하여 약 5,800여명 이상의 이용자들에게 배부되었다. 황복순 북삼동장은 “먼저 주위에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언제나 누구든지 기부할 수 있는 행복드림냉장고를 적극 알리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2024년 지방 2급 하천 수질오염도 조사’를 한 결과 관내 26개 하천 중 53.8%가 ‘좋음(Ⅰb)’ 이상의 등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남해군 지방 2급 하천 2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화학적산소요구량(COD), 용존산소량(DO) 등 18개 항목이 측정됐다. 또한 2024년 3월, 5월, 10월에 총 3회 채수되었다. 조사 결과, 전체 하천 중 53.8%에 해당하는 14개 하천이 ‘좋음(Ⅰb)’ 등급을 기록다. 또한 8개 하천(30.8%)이 ‘약간 좋음(Ⅱ)’, 4개 하천(15.4%)이 ‘보통(Ⅲ)’으로 나타났다. ‘약간 나쁨(Ⅳ)’ 이하 등급의 하천은 없었으며, 관내 하천은 모두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24년 수질오염도 조사 결과에 대한 자료는 남해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남해군민 누구나 관내 하천 조사 결과에 대해 알 수 있다. 또한 남해군은 매년 지방 2급 하천 수질오염도를 조사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하천 관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동해시지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성금 백만원을 기탁했다. 김영칠 동해시지부 회장은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한국외식업중앙회 동해시지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작은 성금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시내과의사회(회장 이옥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해해오름천사운동 성금 이백만원을 기탁했다. 동해해오름천사(1004)운동으로 모인 성금은 동해 희망디딤돌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동해시내과의사회 이옥찬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희망의 빛이 가득한 동해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지난 5일 (사)대한영양사협회와 2025년 남해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영양사협회는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남해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 관리지원센터 운영을 맡게 된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 등 지원 △대상별, 연령별 위생 및 영양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급식의 위생 및 영양 관리에 관한 정보제공 및 홍보 등 소규모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 안전관리 사업을 수행한다.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남해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 위생‧영양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노인, 장애인 등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 등록을 통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2025년부터 사회복지 시설을 등록하여 사업을 확대‧운영하는 만큼, 수탁기관과 상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관내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의 민원 증명 발급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 증명은 총 122종이다. 이 중 76종은 무료 발급되며, 46종은 수수료가 부과된다. 울주군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울주군민이 자주 발급하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등 민원 증명 45종을 무료로 발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마쳤으며, 내년부터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로 제증명을 발급 받을 경우 수수료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단, 부동산등기부등본은 법원 세입으로 수수료 무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로 군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민원창구 대기시간 감소로 민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하고 편리하게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현재 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해군은 4일 남해 해성고등학교에서 학생 84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분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능시험을 마친 3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회로 진출하는 학생들의 학교 밖 생활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사설안전, 화재안전, 여가활동안전에 대한 내용들로 채워졌다. 찾아가는 군민 안전교실은 생애주기별 5대 안전교육을 희망하는 단체, 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재난안전과 안전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군민 안전교실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 대처에 대해 배울 수 있다.”며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내실있고 알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회에 걸쳐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 효(孝) 헤어숍 참여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미용 신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울주 효 헤어숍은 울주군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어르신이 신분증을 제시하면 이용 요금의 10에서 50% 할인받을 수 있다. 지역 미용업소의 자율적 참여로 현재 105개소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2만1천469명, 올해 2만7천591명의 어르신이 이용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 미용 강사를 초빙해 영업주를 대상으로 최신 유행 머리 시연과 실습을 진행하며, 미용 기술 공유와 습득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어르신에게 미용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울주 효 헤어숍 참여업소 영업주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 내용이 영업에 적극 활용돼 미용업소 이용자에게 다양한 미용 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해군 관내 개인 및 단체 자원봉사자 134명이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전국장애인탁구 종합선수권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했다. 올해 4월, 제6회 경상남도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 이어 남해군에서 두 번째 열리는 장애인탁구대회에서 자원봉사자들은 경기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 한마음이 되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선수, 관계자, 응원단 등 경기장을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며,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기보조의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참여한 초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눈에 띄었으며, 작은 몸집으로 빠르게 움직이며 경기보조는 하는 모습에 함께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봉사활동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은 “선수들과 한 마음이 되어 경기보조를 하면서 긴장되었지만 내가 조금 더 움직이면 선수들이 경기에 더 집중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꼈다”며 “다음 대회에서도 흔쾌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5일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에서 울주군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삶에 스며드는 세대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세대공감 콘서트는 인문·심리·자녀·부모 교육 등의 다양한 주제로 울주군민의 평생학습 역량강화를 위해 명사 특강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영원한 천국’, ‘7년의 밤’, ‘종의 기원’ 등 베스트셀러를 쓴 정유정 작가를 초빙해 ‘ 견디고 맞서 싸우는 힘’을 주제로 강연했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석자들은 정 작가와 함께 인간의 본성, 소설의 영감 등 깊은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 강연이 인간의 본성에 대해 소통하며 발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좋은 강의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이지선 교수의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35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13,466명에 대한 성적 통지를 12월 6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능 성적은 성적통지표와 성적증명서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된다. 단순 성적 확인 용도로 제공되는 성적통지표는 수험생이 응시원서를 제출한 곳에서 교부받을 수 있으며, 재학생 및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에서, 타 시‧도 졸업생 및 검정고시 합격자는 시교육청에서 성적통지표를 1부씩 교부받을 수 있다. 다만, 시험편의제공대상자 중 재학생은 원서를 접수한 시교육청이 아닌 재학 중인 학교에서 성적통지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졸업생 및 검정고시 합격자 등 재학생 외의 수험생은 온라인에서 개인 인증 후 통지표를 확인하고 출력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 일부러 접수처를 방문하지 않아도 성적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성적통지표를 직접 수령하고 싶은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된 유효 기간 내 여권, 유효 기간 내 청소년증 등)을 지참하고 응시원서 접수처에 방문하여 성적표를 교부받을 수 있으며, 직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이 대표 발의한 '남해안종합개발청 신설 촉구 건의안'이 12월 5일, 전라남도의회 제386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이번 건의안은 남해안권의 체계적 개발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지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해양관광과 산업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발의됐다. 최무경 의원은 “남해안권은 동북아시아의 관문이자 아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여러 부처와 지자체가 각기 다르게 개발함으로써 협력 부족과 중복 사업 등이 추진됨에 따라, 효율성은 떨어지고 발전은 더딘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해안종합개발청이 신설되면 관광, 산업, 해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하고, 투자유치 및 인허가 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효율적인 행정체계가 구축될 것”이라며, “이는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2월 6일, 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대회의실에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성과 평가를 위한 2024년 제8차 사례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담당자 및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 위촉되어 활동한 학습코칭지원단 18명이 참석했다. 2024년 학습지원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학습컨설팅, 학습 표준화 검사 및 해석상담, 전략 특강, 학부모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와 2025년의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선 방안을 협의했다. 매달 첫째 주 금요일에 실시한 사례협의회에서는 학습코칭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내용을 다루어왔다. 신규 학습코칭지원단을 위한 자체 연수를 비롯하여 상반기‧하반기 학습코칭지원단의 사례 중심의 주제 발표,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준비 및 구성 등이 진행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에 학습코칭지원단과 협력하여 관내 초·중학교에 찾아가는 서비스로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겨울방학 배움 동행 학습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4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에 천태초등학교의 강대철 교사와 문태중학교의 서예정 교사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교사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며,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교사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권위 있는 상이다. 강대철 교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초등 융합 프로젝트 수업’의 대표자로서 에듀테크를 활용한 과학과 정보 융합 교육을 선도했다. 특히,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해 ‘에듀테크온 창의·융합’ 동아리를 조직해 과학과 기술의 접점을 실질적으로 경험하도록 지원하며 학생 중심의 융합 교육을 실현했다. 문태중학교의 서예정 교사는 디지털 센서를 활용한 탐구 실험 콘텐츠를 개발하며 과학 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섰다. 또한,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 강사로 활동하며 디지털 기반 과학교육의 확산과 발전에 기여했다. 두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