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자동차세 6,869건, 10억3,900만 원을 부과해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봉화군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이륜차(125cc초과) 소유자이며, 올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제외된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차량의 연세액을 2회로 나눠 각각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한 것으로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자동차세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 금융기관 모바일뱅킹 앱, 가상계좌, ARS으로 신용카드 결제 및 계좌이체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자동차세 납부 기한인 2024년 12월 31일 경과 시 가산금(3%)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므로 잊지 말고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 발생 초기에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단독·연립·다가구주택 등(아파트·기숙사 제외)에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침실·거실·주방 등)마다 1개씩 천장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발생하는 연기와 열기를 감지, 음향장치를 작동시켜 경보음이 울리면서 주변에 화재 상황을 알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이다. 소화기는 누구나 손쉽게 안전핀을 뽑아 소화약제를 뿌려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구로, 초기 화재 시 사용하면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어 꼭 비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교육·홍보활동을 통해 피해 저감에 앞장 서겠다”며 “가정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주택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과 연계한 계룡역 추가출입구 설치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광역철도 계룡역 추가출입구 설치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추진 중인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관련하여 계룡시에서 시행하는 계룡역 환승센터(주차장형 약200면)와 계룡역을 증축하여 연결하는 사업이다. 시는 계룡역에 지상 2층 선상연결통로,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 전기 및 통신설비 구축 등에 사업비 38억여 원을 투자하여 계룡시의 위탁으로 국가철도공단이 시행하는 효율적 환승체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국가철도공단의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 부터 신탄진) 건설사업에 적극 협조할 예정으로,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을 광역철도 사업 일정에 맞추어 적기에 조성하여 충청권 메가시티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충청권광역철도와 계룡역 환승센터가 예정대로 추진되면 시민들의 광역철도 교통편의 향상에 따라 지역발전과 인구유입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2027년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홍천군에서 열리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 12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실사단과의 현장 점검을 통해 준비 상황 확인을 거쳐 12월 18일 강원특별자치도 이사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홍천군 개최가 결정·확정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9년 홍천에서 개최한 이후 8여 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으로, 지역사회와 체육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천군은 과거에도 성공적인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축제와 체육대회를 결합하여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한 바 있다. 특히 2027년 도민체육대회에는 약 13,000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숙박업소, 음식점, 관광지, 교통, 편의시설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회기간 동안 예상되는 소비 증가와 관광객 유입은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홍천군의 자연환경과 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활용될 것이다. 신영재 군수는 “앞으로 2년 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완벽한 대회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12월 18일 홍천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송학정 인도교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지역 주민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송학정 인도교에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홍천만의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송학정 인도교 경관조명 설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고, 특히 야간에도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송학정 인도교는 홍천의 밤을 빛내며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홍천군은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고 송학정 인도교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야경을 선보이며 홍천의 또 다른 아름다운 모습을 공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궁화를 형상화한 2층 전망대 기둥 부분과 교량의 구조를 강조한 디자인은 밤에도 아름다운 야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12월 18일 2024년 홍천군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보고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홍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조덕연, 박홍숙)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크리스탈컨벤션 웨딩홀에서 개최됐으며, 관내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139명의 대원이 참석했다. 또한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 의장과 군의원, 이영욱, 홍성기 도의원을 비롯한 홍천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2024년도 의용소방대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가 소개됐으며, 유공자 표창 시상식과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날 수상자로는 화재 재난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한 홍천여성대 이미영 부대장과 서석여성대 이정훈 대원이 홍천군수 상을 수여 받았다. 또한, 홍천여성대 한선미 대원, 서석여성대 손영복 대원이 강원특별자치도 의장상을 받았으며, 남면여성대 김순득 방호부장, 화촌남성대 이병학 대원이 홍천군 의장상을 받았다. 아울러, 북방남성대 남궁민 예방홍보반장, 신원호 총무부장이 홍천소방서장상을 받으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의용소방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지난 17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2024년 이장 직무 워크숍을 개최하고 군정발전을 위하여 헌신하는 이장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천군 이장 199명과 관계 읍면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홍천군 스마트 이장넷’과 ‘스마트 경로당’ 사업 안내, 초청 강연, 마을 행정의 달인 수범 사례 발표와 모범 이반장 유공 이장 표창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홍천읍 장전평2리 조남식 이장, 서면 반곡리 최창경 이장 등 모범 이장 15명이 홍천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그 외 화촌면 내삼포리 최범석 이장에게 국무총리 포상을, 홍천읍 희망3리 지수현 이장, 화촌면 주음치리 강명수 이장, 두촌면 자은2리 배상철 이장에게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포상을 전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군정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는 이장님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홍천군 스마트 이장넷 구축 등을 통하여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 행정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12월 18일 홍천 전통시장 내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날을 매월 운영하여 군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평생교육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강원인재원이 지난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원주시 인터불고호텔에서 시군 및 교육청, 대학, 기관・단체 관계자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배움 그리고 채움’이라는 주제로 '2024년 강원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성과를 나누고 한 해의 노력을 함께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천군은 학습동아리 분야에서 홍이청이 합창단이 우수 자발적 학습모임상을, 문해교육 분야에서 박인아 평생교육사가 강원특별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평생교육의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달성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 평생교육이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홍천읍 신장대리 일원의 교통 문제 해결과 중심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총 11억 8천3백만 원(국비 7억 1천만 원, 도비 7천1백만 원, 군비 4억 2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신장대리 일대는 시장과 상권이 밀집되어 있어 불법 주정차와 교통 혼잡이 상시화된 지역이다. 특히 5일장 개최 시 보행자의 통행과 체류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교통 환경 개선에 집중했다. 특히, 전통시장 주차장 완공(2024.12.17.)과 연계하여 보행자 중심 공간을 활성화함으로써 상권 활성화와 유동 인구 증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 주차 정보 제공, 불법 주정차 단속 시스템, 관내 첫 스마트 버스정류장 조성, 교통 및 유동 인구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스마트 교통기술을 도입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영길 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본청 민원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행복민원실로서의 상징적 의미를 담은 현판 제막과 함께 민원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을 강화하여 보다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세무・경찰 등)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민원인의 편의 제고와 서비스 질을 높인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인증을 해 주는 제도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 민원인이 느끼는 불편 사항을 중점 발굴해 민원 처리 관행을 개선하고, 교육수요자들에게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서비스 개선과제 발굴단’을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인증을 민원 서비스 질적 도약의 중요한 계기로 삼아, 향후 재인증을 목표로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선정은 교육수요자의 관점에서 민원 행정을 추진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2024년 12월 18일 인천아트플랫폼 이음마당에서 2024년 우현상 시상식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우현상(又玄賞)은 인천이 낳은 한국 최초의 미학자이자 미술사학자인 우현 고유섭(又玄 高裕燮)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우현 선생의 정신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기 위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제37회 우현학술상은 최열 미술사학자의 『추사 김정희 평전(예술과 학문을 넘나드는 천재)』(2021, 돌베개)이, 제18회 우현예술상은 강경석 평론가의 『리얼리티 재장전』(2022, 창비)이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그리고 각 2,0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또한 이날 시상식은 축사, 축하공연, 낭독극 등으로 이루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우현 고유섭의 정신을 이어받은 뛰어난 학술과 예술적 성취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우현상 시상식을 통해 우현의 학문적, 예술적 업적의 현대적 계승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7일 인천시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민생안정대책에 발맞추어,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경영난과 자금난을 해소하고,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다. 재단 조사연구실이 최근 재단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경영 상황은 매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90%가 비상계엄 이후 매출 감소를 겪고 있으며, 88.3%는 방문 고객 감소를 호소했다. 또한 신용보증 확대의 필요성에 대한 요구도 96.5%로 매우 높게 나타나, 소상공인들은 자금 지원에 대한 절실한 필요성을 드려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한 신속한 보증공급과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에는 민생안정 비상경제 특례보증 125억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에 2,37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보증 처리 일수를 기존 15일에서 7일 이내로 단축해 소상공인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년 학교와 지역이 주도하는 ‘글로컬 독서인문교육’을 한층 강화해 추진한다. 독서와 토론, 글쓰기가 중심이 된 김대중 독서교실과 청소년 작가교실, 권역별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운영 등이 눈길을 끈다. 전남교육청은 그동안 ‘책 읽는 전남교육’을 목표로 학생들의 사고력과 인문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독서인문교육을 적극 추진해 왔다. 전국 최초로 독서인문교육 전담팀을 신설해 ‘책으로 여는 아침’, ‘독서인문학교’, ‘나도 작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며 답을 찾아가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25년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한층 높아진 독서 열기를 ‘김대중 독서교실’과 ‘청소년 작가교실’ 등으로 확장해, 한 차원 높은 전남만의 독서인문교육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먼저 김대중 독서교실은 평화를 실천한 고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잇는 독서인문교육 특화 교실로, 독서와 토론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 청소년 작가교실에서는 공생의 가치를 이야기한 한강 작가의 시대정신과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고양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시 차원의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과 더불어 저출생 사회 인식 변화를 위해 추진했던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에 대한 보고·평가를 실시하고, 날로 심각해져가는 인구문제에 대한 실천적인 대응 방안을 토의했다.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는 ▲인식개선 ▲문화조성 ▲제도개선 ▲지원사업 등 대부분 비예산으로 추진된 14개 사업으로, 생명·가족·공동체 가치 및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기관별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지난 7월 인구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각계각층과의 소통·연계를 위한 ‘민관 협의체’를 출범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시와 농협이 협업해 내년부터 고양시에서 둘째아이 이상 출산한 다둥이 가정에 ‘고양쌀’과 ‘플라워백’을 후원 하는 사업이 있다. 또한 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출생축하 아기통장’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최근까지 2억 5,000여만 원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돌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