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19일 최정호 강사와 정지희 강사를 모시고 디지털미디어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청소년 사이버 도박 및 게임 과몰입 자녀 양육과 지도 방법“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미디어 사용을 현명하게 지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부모-자녀와의 소통 강화 및 효과적인 디지털미디어 사용 지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자녀 관계 개선과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을 계기로 에너지 분야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둘째 날인 18일 오후 국제에너지기구(IEA) 산하 수소․전기차 기술협력 프로그램 제임스 F. 밀러 사무총장과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오니 얄링크 부대사와 잇따라 면담을 갖고 그린수소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밀러 사무총장은 이날 행원 그린수소 실증단지와 수소 생산․충전 시설을 둘러본 소감을 묻자 “제주도의 수소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가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면서 “기술적 한계를 극복해 나가며 그린수소 역량을 점진적으로 높여가는 모습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제주도의 풍부한 풍력과 태양광 자원에 대해 “화석연료가 없는 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면담에서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오니 얄링크 부대사는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에너지 전환에 따른 주민 수용성을 높여온 제주의 경험을 네덜란드와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주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을 계기로 수소경제 활성화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발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에너지 분야 민간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오영훈 지사는 ‘2024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2일 차인 18일 효성하이드로젠㈜ 임효성 상무이사와 ㈜티엠씨 김성수 대표, 댄포스코리아㈜ 박종구 대표를 잇따라 만나 제주도와 민간기업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오전에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VIP룸에서 효성하이드로젠 임효성 상무이사와 수소엔진 발전 기술 도입과 실증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효성하이드로젠은 효성중공업과 블루·그린수소 생산 기술을 보유한 독일의 에너지기업 린데그룹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수소용기 소재에서부터 액화수소 제조, 수소충전, 수소엔진까지 수소 관련 전 분야에 걸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효성 상무는 “제주도는 신재생에너지 변동성에 대응하고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수소엔진 기술 발전이 제주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효성 상무이사는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로 사랑받는 제주도 단호박이 20일 오후 3시 10분부터 50분간 TV홈쇼핑 채널(홈앤쇼핑)을 통해 전국 시청자들과 만난다. 제주 중소기업인 곱다시제주에서는 ‘보우짱' 품종 미니단호박만 계약재배하여 고품질의 단호박을 선보인다. 포슬포슬하고 달콤해 온 가족의 영양 간식으로, 전자레인지로 3 에서 5분만 조리하면 껍질째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상품구성은 한 박스 7kg으로 방송일 기준 3일 이내 수확한 단호박 중에서 과당 320g 부터 420g으로 제일 맛있고 먹기 좋은 크기로만 선별하여 배송된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제주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 대상 중 두 번째로 곱다시제주의 “미니 단호박”이 판매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 소재한 곱다시제주는 감귤부터 황금향 등 다양한 농산물 전문 업체로, 우리 식탁에 안전하고 건강한 제주산품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TV홈쇼핑 지원사업은 제주도내 중소기업의 홈쇼핑채널 진출과 판로를 열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진행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청두(성도)지사 및 도내 업계와 공동으로 지난 16일 중국 청두에서 ‘제주 SIT 관광설명회 및 B2B 트래블마트’를 개최, 바다가 없는 내륙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테마의 즐길거리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특수목적관광(SIT: Special Interest Tour) 상품개발을 위해 지난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했던 팸투어의 후속 사업이다. 이 기간 도와 공사는 중국 쓰촨성(사천성) 청두지역 여행업계와 동호회, 인플루언서 등 16명을 초청해 낚시·자전거·트레킹·골프 등 제주의 다양한 특수목적 테마 콘텐츠를 소개한 바 있다. 당시 팸투어에서 제주의 매력을 듬뿍 느꼈던 중국 여행업계의 뜨거운 반응은 실제 낚시 투어와 같은 상품개발로 이어졌으며, 중국에서 제주 여행의 매력을 더 알리기 위해 금번 B2B(Business-to-Business, 기업 대 기업) 트래블마트와 설명회가 기획됐다. 이 기간 도와 공사는 도내 SIT 전문 여행사 3곳과 골프장업계, ㈔제주올레, ㈔대한트레일런협회, 요트업계 등 관광 사업체와 함께 중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도내 예비 영화인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제주영화아카데미'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실제 영화제작 단계인 ▲사전제작(Pre_Production) ▲제작(Production) ▲후반작업(Post-Production) 순으로 시나리오 작성부터 콘티 작업, 현장 촬영, 편집까지 제작 전반에 대한 종합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차시는 7월 10일부터 26일까지 총 9회차에 이른다. 교육강사는 영화 '지슬', '눈꺼풀', '인어전설' 등을 연출한 제주의 대표 영화감독인 오멸 감독이 나선다. 감독은 진흥원과 함께 ‘고군분투 영화제작(2021)’, ‘작은영화학교(2022)’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13명의 수료생이 2편의 영화를 만든 바 있다. 교육수강은 시나리오를 1회 이상 작성했거나, 영화・영상 제작에 1회 이상 참여경험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12명 내외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교육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교육비 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현행 1실 3국 2담당관 15과 1추진단 63담당에서 1실 3국 3담당관 15과 64담당으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안을 확정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를 입법예고 했다. 도교육청은 2023년 3월 1일자 조직개편 이후 발생한 사안처리 과정에 학생과 교원 그리고 학교와의 부서별 유기적 협력이 어렵다는 것이 확인됐고, 디지털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 전환 대비 및 유보통합, 교육 발전특구 등 국가교육정책 도입 등에 따른 현행 교육청 조직의 문제점에 대해서 객관적인 시각에서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조직진단 연구용역에서 설문조사로 2022년과 2024년 대비 종단적 연구를 한 결과 유사업무·부서 통폐합, 협력적 팀워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더 많아지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또한 연구용역진은 교육청 차원의 정무적 기능 및 역할 증대 필요, 대외협력, 소통강화 등 교육자치 기능의 확대, 국제교육·자율학교 등 선도적 제주형 교육추진 체계를 지속하기 위한 행정력 제고를 위해서 '제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하원초등학교는 18일, 4~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내 청소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강사가 학교로 방문하여 학년별 수준에 맞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이해, 중독 약물과 뇌의 변화, 마약류 중독 폐해 등에 관한 내용을 강의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하원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중독의 심각성을 깨닫고 유해 약물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개선하여 청소년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 사용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온평초등학교는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의 일환으로 초록동산 놀이 다모임 ‘매일 매일 지꺼지는’을 운영하고 있다. 온평초 뒷동산인 초록동산에서 놀이 다모임 형태로 이루어지는 이 활동은 6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실시된다. 초록동산 놀이 다모임은 과자 따먹기, 보물찾기, 신발 던지기, 공기놀이, 짚라인 등을 통해 우리 기억에서 잊혔던 옛 놀이와 신체 놀이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할 예정이다. 승부를 떠나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초록동산 놀이 다모임-매일 매일 지꺼지는’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친구 및 선후배 간의 친밀감을 높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또한 학생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변화로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중문중학교 수영부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제3회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대회에는 문정민 지도자를 비롯하여 수영부 담당교사와 선수단 강승오, 고찬혁, 우주원, 임준범, 조성우, 나원영, 임준서, 조유진, 허태연 총 9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는 강승오(자유형 50m, 100m), 고찬혁(평영 50m, 자유형50m), 우주원(접영 50m, 100m), 임준범(평영 50m, 100m), 조성우(접영 100m, 200m), 나원영(배영 50m, 100m), 임준서(배영 50m, 100m), 조유진(자유영 50m, 100m), 허태연(접영 100m, 200m) 종목에 참가했다. 9명 모든 선수가 1종목 이상 기록을 단축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9명 중 5명(고찬혁, 조성우, 나원영, 조유진, 허태연)의 선수는 예선 기록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중 고찬혁 선수는 평영 50m 2위에 입상했다. 창단 첫해 전국 대회 입상을 하는 주요 실적을 보여줬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함덕중학교는 18일 4.3 문예대회 우수 작품을 활용하여 굿즈, 포스트잇을 제작하여 전교생에게 나누어 주었다. 4.3 문예대회에서 전교생 대상으로 4.3을 추모하는 '일러스트 그리기' 활동을 했으며, 그중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했다. 모든 학생이 사용할 수 있는 포스트잇 제작에 이 작품들을 활용한 것이다. 함덕중학교 관계자는 “이 포스트잇을 사용하면서 학생들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4.3 역사를 계속 생각하는 학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후원하에 ‘제9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국유소년승마대회’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교육마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6월 15일부터 이틀간 마장마술, 장애물, KIHS 등급, 권승경기, 릴레이 등 다양한 경기 종목으로 진행됐고 많은 유소년 승마 선수들이 참가하여 대회를 빛냈다.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배 전국유소년승마대회’는 2016년도에 시작되어 국내 말 산업 활성화와 승마 저변 확대에 노력하며 자라나는 말 산업 꿈나무들인 유소년 승마 선수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제동행 릴레이 경기, KHIS 등급 등을 운영하여 이제 막 승마를 시작한 학생 선수들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선생님들과의 유대감과 협동심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8일, 우리 학교 본관 비전홀에서 이미리 전 제9기 대정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장(본교 2회 졸업생)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미리 동문은 대정여자고등학교 2회 졸업생으로서, 대정여고에서 꿈을 키워 교직에 첫발을 내딛고 13년 동안 대정초 근무를 포함하여 30년 이상 초등교사로 봉직했고, 현재는 제9기 대정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오고 있다. 이미리 동문은 “대정여고 많은 학생이 대정여고총동창회 장학금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음을 알고 있다”라며 “이번 발전 기금은 자공고 2.0 연구학교를 준비하면서 후배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구 및 기자재 구입 등에 사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자양 교장은 이미리 동문과의 차담회 시간을 통해 “장학금뿐 아니라 학교의 행사 등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는 대정여고총동창회에 감사하다”라며“대정여고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바르게 성장하여 지역사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정성을 다해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깊이 있는 책 읽기와 독서토론 활동 지원으로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운영하는 “독서자원 활동가 양성 연수 심화과정”을 18일 별이 내리는 숲 3층 프로젝트실에서 개강했다. 6월 18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일반과정 참여자 14명을 대상으로, 박소현, 황수경 강사와 책 보따리 제작 과정 일체를 배워 본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독서교육 활동가의 역량 강화와 정보 공유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독서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6월 15일부터 23일까지 제주SW·AI체험관(전농로 88)에서 2024년 교원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전반기 과정을 11과정, 268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및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해당 연수는 교사의 생산성 업(UP)!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 4대장 활용법(기초), 엑셀 기초와 활용, 생기부 작성에 날개를 달아주는 간단한 엑셀 함수, 미리캔버스 기초와 활용, 노션 기초와 활용,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 및 생성형 AI를 활용한 나만의 로고 레이저 각인하기 1~2기, 4시간 만에 끝내는 캔바 마스터 플랜, 쉽게 수업에 적용 가능한 북크리에이터 전자책 만들기(Feat. 투닝, 캔바), 생성형 AI를 활용한 나만의 승화전사용품 제작하기, 교사와 학생 모두를 위한 캡컷 영상편집의 11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및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