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빈틈없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방학 중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워킹스쿨버스는 ‘걸어 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교통안전지도사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어린이들과 통학길을 동행하며 교통안전 수칙을 지도하고 등하굣길 범죄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현재 성동구에는 124명의 교통안전지도사가 17개 초등학교, 42개 노선에서 1200여 명의 어린이의 등하굣길을 책임지고 있다. 구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공백이 없도록 방학 기간에도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겨울방학부터 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 여름방학부터는 방과후교실 이용 학생들까지 대상자를 확대해 약 400여 명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에도 방과후 및 돌봄(늘봄포함)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해 워킹스쿨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15개 학교 34개 노선에서 총 333명의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실시간 공유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서울시 최초로 4년 연속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서울시 본청 및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25개 자치구 등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실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성동구는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구는 지난 11월에 발표한 서울시 주관의 '2024년 민원행정서비스 평가'에서도 자치구 종합 1위를 쾌거를 이뤘다. '민원행정서비스 평가'는 전년도 10월부터 당해 연도 9월까지 처리된 법정 민원·응답소 민원의 처리 기간 준수율 및 단축률, 구비서류 간소화 실적, 시민 만족도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시민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구는 민원 처리 기간 단축에 기여한 우수 직원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스피드민원 마일리지제',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민원 처리 기한을 시기별로 안내하는 '처리 기한 사전예고제' 등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제도를 적극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왕십리역 지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일상생활에 활기를 더하는 실내 정원 ‘왕십리 아래숲길’을 조성한다. 대상지는 왕십리역 5호선 지하 1층 4번과 5번 출구 사이의 대합실 광장으로, 왕십리역을 이용하는 많은 주민들이 오가는 곳이다. '5분 일상정원 도시, 성동' 사업 추진과 함께 주민들의 정원 체감도 향상을 위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하철 역사에서 숲을 느낄 수 있도록 실내 정원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대합실 광장에는 대형 화단을 설치하고 기둥을 녹지화하여 작은 숲이 연상되는 만남과 휴식 정원을 조성하며, 벽면에는 다양한 식물과 가드닝 소품을 활용하여 공기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특화 정원을 조성하며 포토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왕십리역 아래숲길’은 이용객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하여 정원 내부를 가로지르는 동선을 계획했으며, 연중 내내 아름다움과 쾌적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자동 관수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촘촘하고 세심한 계획을 토대로 시공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삭막한 지하 유휴 공간에 일상 생활에 활기를 더하는 정원을 조성할 것”이라며, “'5분 일상정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14일 오후 1시 30분, 성동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성동구 어린이 에너지 지킴이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한 성과를 격려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성동구 어린이 에너지 지킴이단’은 올해 6월 환경의날 행사 주간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7~8월 여름철 에너지를 절약하는 활동을 주로 추진했다. 수상자는 온 가족이 수돗물을 아끼고 전기를 절약하는 등 지킴이 가정에서 보내준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적을 토대로 선정했다. ‘성동구 어린이 에너지 지킴이단’ 49명은 전년도 7~8월 대비 같은 기간 총 2,282kWh의 에너지를 절약하여 1.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성동구는 위 절감실적이 관내에 수령 60년생 소나무 8그루를 심은 효과에 해당하며, 올여름이 유난히 더웠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어린이들이 주도한 활동으로 이뤄낸 훌륭한 성과라고 밝혔다. 구는 활동에 참여한 지킴이들의 노고를 기리고 온 가족을 격려하기 위하여 ▲ 지킴이 지구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노인복지 정책인 ‘75세 이상 주민참여 효도밥상’이 서울시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2024 올해의 자치구 정책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자치구 정책상’은 서울시 출입기자단이 올해 처음 도입한 상으로, 25개 자치구의 정책 가운데 가장 뛰어난 정책을 선정해 수여한다. 특히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행정을 취재하며 비교, 평가해 온 기자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투표는 서울시에 출입하는 48개 언론사를 대상으로 진행, 마포구의 ‘주민참여 효도밥상’이 1위에 올랐다. 상패 전달식은 2024년 12월 18일 마포구청 정책회의실에서 진행했다. ‘효도밥상’은 마포구가 2023년 4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노인복지 정책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 법률, 세무 상담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다. 단순한 식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일상 전반을 세심히 돌보며 건강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정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 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12월 19일 공덕자이아파트(아현제4구역)의 이전고시를 완료했다. 이는 준공 이후 9년째 미등기 상태였던 공덕자이아파트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2006년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아현제4구역 공덕자이아파트는 2015년 공사를 마치고 준공인가가 났지만 조합과 토지 등 소유자 간 소송으로 최근까지도 이전고시가 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전고시 등 등기절차가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공덕자이아파트 1,164세대는 금융기관 대출 등에 제약이 발생했다. 마포구 추산 2023년 말 기준 약 1조 5,600억 원에 달하는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다. 이에 마포구는 조합과 주민 간의 법적인 문제로만 치부할 수 없다고 판단해 2023년 2월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위원회를 개최하고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필두로 한 당사자 간 면담을 직접 중재했다. 그 결과 2023년 11월 미합의된 토지 등 소유자 3인 중 2인과 조합 간의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올해 10월 보상금을 놓고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나머지 1인에 대한 서울지방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강서구가 ‘2024년 서울시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우수 자치구 선정에 이은 쾌거다. 이와 함께 2억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서울시는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저탄소 녹색교통을 실현하기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교통수요관리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 기준은 ▲교통유발부담금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교통수요 중점 관리 ▲교통정책 발굴 및 시정 협조 등 4개 분야의 11개 세부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구는 대부분의 평가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그중 교통량 감축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마곡지구 개발에 따라 늘어나는 교통량에 대응하고자 2011년부터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 통근버스 운영, 자동차부제 실시 등 정규 프로그램 외에도 현장점검 시 기업체 컨설팅을 진행하며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했다. 특히, 민간 협업으로 서울에서 따릉이 이용률이 가장 높은 마곡지구의 따릉이 대여소 혼잡문제를 해결한 점이 돋보였다. 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8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 25번째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기업(단체)과 다자녀가정을 연결하여 결연가정에 매월 10만 원의 양육비를 후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결연식을 통해 27개 기업(단체)이 49개 다자녀가정과 새롭게 결연을 맺어 1년간 양육비를 지원한다. 2010년 첫 결연 이후 올해까지 총 92개 기업(단체)과 283개 가정이 결연을 맺어, 약 9억 9천만 원의 양육비를 후원했다. 특히, 1회 결연식부터 꾸준히 참여한 ㈜현대영어사를 비롯하여 ㈜농협사료, ㈜세스코,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서울승합, ㈜농협목우촌, 리플래시기술㈜,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자동차전문정비조합 강동구지회(카포스), 중앙보훈병원 간호사회, 강동성심병원 간호사회, 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회, 아름다운가게, 고은빛여성병원, 서울강동농협, 강동구한의사회, ㈜리싸이클시티, ㈜카프코, 리플래시건설㈜, ㈜소윤컴퍼니, ㈜알에프텍, ㈜고려바이오센터, 청병원, 강동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길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5호선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과 관련해, 2025회계연도 서울시 본예산에 토지 보상 및 공사에 필요한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수희 구청장은 “지하철 5호선 길동역은 지하 1층 대합실부터 지상 출구까지를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 문제가 심각하다”라며,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예산 확보에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강동구 지역구의 서울시의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구는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 기관에 에스컬레이터 설치 필요성에 대해 적극 피력해왔다. 특히, 이수희 구청장은 지난 지난해 7월 길동역 현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길동역 내 승강 편의 시설 설치 필요성 등을 직접 설명하고,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러한 구의 노력으로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은 지난해 10월 서울시 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한 이후 도시계획시설 변경, 지하 안전 평가 등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7일, ㈜리얼티투자개발 금교윤 대표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 5,000만 원은 올해 추진 중인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모금액 중 개인 최고액으로서 구는 이번 성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금교윤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으며,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금교윤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교윤 대표는 매년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저소득 난청 어르신 초인등 설치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송파구가 ‘2025 겨울방학 송파어린이 방송아카데미’에 참여할 어린이를 오는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매해 방학 기간에 맞춰 연 2회 방송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지난 14년 동안 총 24회를 운영해 575명이 참여했다. 이번 겨울방학 방송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다. 총 2회기(1/6~7, 1/8~9)로 하루 2시간씩(9시 30분~11시 30분) 생생한 방송체험을 제공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송파TV 방송국 PD와 작가, 아나운서에게 방송이론부터 실습까지 맞춤 수업을 받고 또래들과 조별 활동(6명씩 2조)으로 방송프로그램 제작 체험까지 해 볼 수 있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첫째 날 ▲아나운서와 대화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더빙 ▲아이디어 회의 및 대본 작성 등 뉴스 제작 준비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은 개성 있고, 참신한 뉴스 완성을 목표로 ▲야외촬영 ▲스튜디오 녹화 등 주제에 맞춰 필요한 장면을 촬영한다. 야외촬영은 폭설·한파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해 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 DMZ경제순환센터 입주 기업인 협동조합 사이 잇는 디엠지마을이 19일부터 22일까지 DMZ경제순환센터에서 ‘향토담소-양구로컬 지속가능성을 논하다’ 성과공유회 및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성과공유회 및 특별 전시는 지역주민 40여 명이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백토, 야생화, 짚풀, 밀랍, 세공 기술 등 지역의 자연 자원과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제작한 공예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전시 기간 동안 참여자들의 활동 영상이 상영되며,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협동조합 사이 잇는 디엠지마을 조은미 대표는 “이번 성과공유회가 지역의 자원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동조합 사이 잇는 디엠지마을은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방산면, 해안면 주민 40여 명과 함께 지역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 향토담소 프로그램(문화예술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 향토담소 프로그램은 양구백자박물관, 해안야생화공원, 선사박물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선사박물관은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박물관 멀티교육실에서 ‘고대리 옛 마을 이야기’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구선사박물관이 진행한 고대리 지역의 역사 유적·유물 발굴 조사의 성과를 기반으로 마련됐으며, ‘고대리 옛 마을 이야기’의 주제로 △2000년 전 사람들과 만나다 △고대리에 살았던 사람들 △고대리 마을의 모습 △포토존 등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양구읍 고대리의 청동기 시대 유물 약 20점과 고대리 마을의 모습이 전시돼 당시의 생활상과 지역의 역사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도록 했으며, 발굴 현장 체험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구선사박물관은 특별 전시를 기념하여 고대리 유적지 발굴 현장과 돌칼·반달돌칼·구멍무늬토기 등으로 구성된 우표를 제작했고, 우표는 1부당 1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김수연 선사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양구의 오랜 역사를 담고 있는 고대리 지역의 발굴 유적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양구’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소비자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양구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서울시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농업인을 모집한다. 먼저 내달 22일부터 23일까지 구로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구로구 한마당 장터’에는 농·특산물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농업인 또는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직거래장터에서는 양구군에서 생산된 농·축·수산물과 지역특산물, 명절 성수품 등을 판매할 수 있다. 또한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서울시 양천 파리공원, 뚝섬한강공원, 상일동 어울마당에서 ‘서울시 농부의 시장’이 열린다. 농부의 시장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말 동안 연간 50여 회가 열릴 예정으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소개되는 직거래 장터와 장소별 문화 요소가 담긴 프로그램과 체험행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농부의 시장 신청 자격은 농·축·수산물, 지역특산물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농업인 또는 단체이며, 양곡류, 과실류, 채소류, 특용·임산물류, 가공식품류 등 1개 품목군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직거래장터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설맞이 구로구 한마당 잔치는 오는 23일까지, 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19일 오전 군수실에서 군정 과제 발굴 브레인스토밍 시상식을 열고 총 5개 팀을 시상했다. 군정 과제 발굴 브레인스토밍은 각 부서 직원들이 소규모 팀을 구성하여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군정 과제를 발굴하고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팀별로 관광 활성화 방안, 유휴부지 활용 방안 등 지정된 과제에 대해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아이디어를 모았고, 퇴직한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하는 ‘라떼와의 만남’, 주요 사업장 방문 등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군정 방향의 이해도를 높이고, 각 분야 사업의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과제는 총 5건으로, 최우수 과제는 배꼽축제와 한반도섬을 연계하여 한반도섬을 활성화하는 내용이 선정됐으며, 우수 과제는 강원특별법 특례 발굴과 양구 특산품 개발이, 관내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군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회기반시설 조성은 장려로 선정됐다. 양구군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팀에는 시상금과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선정된 과제는 향후 국비 확보 사업, 군 시책 사업과의 연계 타당성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