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구급상황관리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주말, 공휴일을 포함하여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든 응급처치 지도, 질병상담, 병의원 안내 등 일반인들을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재외국민들을 위한 응급의료상담서비스도 운영 중이며 현지 의료기관 이용방법, 응급처치 요령, 국내 이송 일반절차 등을 안내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발표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의 ‘2023년 대국민 응급의료서비스 인지도 및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응급의료상담제도 인지율이 42.7%로 10명 중 6명이 이 서비스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창근 서장은 “응급실은 생사를 다투는 ‘응급’ 환자가 찾는 곳이지만, 간혹 응급실에 갈 만큼 급한 증상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며 “응급실 방문이 필요한지 확신이 안 들 때에는 119에 전화해 ‘의료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고 답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공무직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12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공무직 노조 사무실과 환경미화원 작업 현장을 찾았다. 첫째 날인 지난 12일, 조성대 의장은 별내동에 위치한 전국자치단체 공무직 본부 경기지역지부 남양주시지회에 방문해 정지매 남양주시지부장을 비롯한 공무직 노조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조 의장은 공무직 노조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처우개선, 복지향상, 인권 및 사생활 보호 등 공무직의 직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어, 15일에는 남양주시 삼패동의 거리청소 작업현장을 찾아 한여름의 뜨거운 더위 속에서도 지역 곳곳을 누비며 청소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함께 삼패동의 도로변을 청소하며, 환경미화원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차량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장비착용과 안전수칙 준수를 각별히 당부했다. 조성대 의장은“열악한 작업환경 속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시청 여유당에서 ‘2030 남양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미래도시추진단장, 도시국장, 읍·면·동장,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노후 원도심의 정비 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그 결과를 기본계획에 반영하도록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20년 수립된 ‘2030 남양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그간 사회적·시간적 여건 변화와 시민들로부터 제시된 의견 등을 고려해 기본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주민이 직접 구역 지정을 제안하는 주거생활권계획 도입하는 등 새로운 정비사업 추진 기준을 마련하고, 일반정비사업 외에도 공공주도 정비사업·소규모 뉴타운·소규모 정비사업 등 지역 여건에 가장 적합한 대안적 정비 방안 등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타당성 검토를 통해 정비사업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5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회원들과 오찬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 정담회에서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회장, 분회장, 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 노인회의 현안 사항과 효율적인 노인복지 업무 추진을 위한 의견 등이 논의됐다. 주광덕 시장은 “구(舊) 금곡동 청사를 리모델링 해 노인회지회 사무실이 이전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며, 현재 시범 운영 중인 다산노인복지관은 오는 9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라며 “남양주시는 설계 중인 별내노인복지관과 함께 노인 권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준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남양주시가 경기도의료원을 유치할 때까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윤해원 회장은 “소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노인회지회 이전, 노인복지관 건립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 주광덕 시장과 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5일, 개관을 앞둔 남양주시 다산노인복지관을 찾아 시설 점검과 함께 개관 준비에 바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입주자 대표, 관리사무소 소장 등과 함께 장선영 다산노인복지관 관장에게 추진 사항을 보고 받고, △경로식당 △주방 내의 안전 사항 △물리치료실 및 프로그램실 등 복지관 내 마련된 공간을 살폈다. 주 시장은 “다산노인복지관이 지역사회 어르신 여가문화 활동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개관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 시장은 운영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시대가 변하면서 어르신들의 욕구 또한 새로운 형태로 변해 가고 있는 만큼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 어르신들의 의견을 잘 청취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산 포레스트 2단지 고령자 복지주택 내 조성된 남양주시 다산노인복지관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부터 20년 무상임차를 받아 운영되며, 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5억 2,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고학년과 중학생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진로 향상 코칭’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배우고, 사전에 진행한 MLST(Mult-dimentional Learning Stratege Test) 학습전략검사 결과에 대한 전문가 해석을 들으며 자녀의 학습 습관을 점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오리엔테이션 덕분에 자기주도학습의 개념을 이해하게 됐다. 앞으로 있을 본 프로그램에 참여해 중요한 시기에 있는 우리 아이의 학습 습관을 이해하고 학습 능력을 키워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효율적으로 학습성과를 내기 위한 방법을 부모님도 이해해야 아이의 학습효과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남양주시는 우리 미래인 아이들의 진로 교육에 더 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총 3회차로 정약용도서관에서 1대 4 코칭 형태로 운영되며,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제2회 다산1동 주민총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역대 주민자치위원장, 지역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주민자치센터 축하공연 △주민자치회 성과보고 △마을의제 발표 △현장투표 및 결과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 7일 출범한 다산1동 마을계획단은 교육과 회의를 통해 총 6건의 의제를 발굴했다. 의제 선정을 위해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온라인 사전투표와 다산1동 4개소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됐으며, 주민총회 당일 현장 투표까지 총 5,800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마을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 결과, △‘왕숙천 백만송이 장미길’ △‘여기 좀 바꿔주세요’ △‘행복한 짜장 왓데이’ 순으로 득표했으며, 주민자치회는 이날 득표율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올해 제안 사업을 우선 추진할 예정이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2일 화도읍 천마중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운영위원 및 학부모들과 정담회를 가지며 학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33번째 진행된 ‘교육 가족과의 정담회’는 학교 현장에 대한 관계자의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시장이 직접 듣고 필요한 지원방안을 민·관·학이 함께 모색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정담회는 시의 지원 사업인 ‘교육환경 조성 사업’으로 개선된 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학교 측은 △학교 앞 보행자도로 개선 및 신호등 설치 △친환경 인조 잔디 운동장 조성 △21세기 최첨단 교육환경 조성 등 학교 안팎의 환경 개선을 요청했다. 학교 관계자는 “그간 많은 지원을 해주시고 관심을 기울여 주신 남양주시에 감사드린다. 오늘 정담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 현안에 대해 실효성 있는 논의를 하는 자리를 꾸준히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주 시장은 “청소년기는 다시 오지 않는 소중한 시기이다. 남양주시는 청소년들이 좋은 여건에서 교육받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천마산의 좋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1일 21시25분경 수동면 소재 공장 내부에 주차된 지게차에서 불꽃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 공장 관계인과 캄보디아 국적 외국인 근로자가 즉시 119신고와 동시에 공장에 비치된 소화기로 자체진압에 성공한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소방대가 현장 도착 시 화재는 이미 초기 진압이 되어있는 상태였고, 지게차 의자 부분에 불꽃이 소량 남아 있었던 상태로 즉시 방수하여 완전 진압을 하였으며, 인명피해 없이 상황이 종료되었다.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 지게차가 공장 내부에 있었기 때문에 자체진압 실패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진술했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사례는 공장 관계인 및 외국인 근로자가 화재 대응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을 철저히 숙지하고 있어 자칫 더 크게 확대될 수 있었던 피해를 막았다는 점에서 자율소방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뜻깊은 사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하여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12일, 취임 후 처음으로 집행기관인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깨끗한 물의 공급과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상하수도관리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장마철을 대비하여 하수처리실태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이장호 센터장으로부터 센터의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직원들과 일일히 악수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하수방류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살펴보는 등, 하수처리실태를 확인했다. 조성대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상하수도관리센터가 하는 업무는 힘들고 어렵지만, 시민들의 생명과 평안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하며“맡은 바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충실히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일선 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직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합당한 처우가 보장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의장은 상하수도관리센터 방문 후 별내면과 별내동, 퇴계원읍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3월부터 이달까지 임용된 신규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2024년 제2기 신규공직자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와 다산 정약용 △시민 소통과 민원 응대 △슬기로운 공직 생활 △인사·복무 제도 △청렴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선배 공직자들이 직접 기본 소양 및 직무 교육을 강의하고, 시정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등 공직자로서 역할과 자세를 내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시의 주요 정책 소개 △시가 배우기 과정을 추가 편성해 시의 비전과 목표를 이해하고 조직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예술을 통한 힐링 클래스 과정을 신설해 신규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관리와 마음 돌봄에도 주안점을 뒀다. 지난 11일 교육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도시답게, 정약용 선생의 정신과 가치를 담은 정책 개발과 실천으로 남양주시만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자”라며 “시의 비전과 가치를 함께 구현해 나갈 수 있는 든든한 동료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민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후보지 선정을 위한 제안서와 공공의료원 유치를 향한 시민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직접 제출하면서 유치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2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김성중 행정1부지사에게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후보지 선정 제안서와 함께 시민 21만1,359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미리·이석균·조미자·이병길·이용호·정경자 등 6명의 도의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해 소속 정당과 지역구를 초월해 대승적으로 힘을 모았다. 시는 900억 원 상당의 1만여 평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배후인구로 약 110만 명의 도민이 있어 후보지 8곳 중 유일하게 흑자경영이 가능해 공공의료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더욱이 3기 신도시가 완공되면 배후인구는 1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치 예정지인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부지는 우수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가평·양평을 비롯해 하남·광주까지도 영향권에 둘 수 있는 교통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는 12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4층 크낙새홀에서 진접읍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기후로 인해 대규모 자연재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 모두가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안전 문화를 만들고, 최근 금융 사기 등과 같은 사회적 범죄로부터 주민 불안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지난해 6월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 주도로 출범한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의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 부동산관리과와 협력으로 디지털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해 진접읍 재난·범죄 취약지역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등 전국 최초의 새로운 민관 협력 지역안전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남양주 북부경찰서에서 펀드 사기 및 보이스피싱 등 생활 범죄 사례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남양주시 자율방재단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단계별 재난 대비 방안을 안내하는 등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은 변화하는 기후 환경에 대비한 재난 대응 방향 등에 대해 주민에게 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월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한 크낙새 캐릭터 ‘크크·낙낙’과 함께 누구나 가볍게 따라 추는 ‘숏츠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SNS 홍보 캐릭터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크크’와‘낙낙’이 반복적인 라임으로 들어간 ‘크크낙낙 송’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전용 안무를 함께 개발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부모와 자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반 전체 △청소년 동아리 등 다양한 연령층이 SNS 챌린지에 도전했다. 시는 챌린지에 참여한 팀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크크·낙낙 캐릭터 굿즈를 증정하고, 참여한 챌린지 영상을 공식 SNS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남양주시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크크·낙낙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 캐릭터 이미지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즐겁고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남양주시 관내 3개 초등학교(양정·주곡·덕소초등학교) 4, 5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용 보드게임‘다산 정약용의 위대한 여정’의 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다산 정약용의 위대한 여정’은 문화관광과에서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인 다산 정약용을 주제로 개발한 교육용 보드게임으로, 초등학교 사회과 교육과정의 수업 내용과 연계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업적 △남양주시의 문화유산 △한국사를 보드게임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 키트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신청한 학교들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9회 운영됐다. 어린이들은 정약용 유적지에서 다산 정약용의 생애를 알아보고, 친구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며 정약용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솔 교사는 “유적지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보고 느낄 수 있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보드게임으로 복습할 수 있어 아이들의 잘 이해하고 집중할 수 있는 수업이었다”라고 말했다. 어린이들은 “보드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