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는 13일 오전 영산포축협 가축 경매시장을 방문해 한우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와 축협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 시장은 현장에서 경매시세와 수급, 거래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사료가격 폭등으로 인한 한우 사육 환경 악화와 한우가격 폭락 등 농가의 고충을 직접 들었다. 이날 경매에서는 149두의 한우가 낙찰됐으며, 비육우는 kg당 10450원에 낙찰돼 지난해 같은 시기 가격인 11600원과 비교해 낮게 거래됐다. 나주시는 소값 하락에 따른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품질향상 생산비 지원 (1,495농가 7억원) ▲한우 개량 인공수정 지원(12,500두 2억5천만원) ▲한우 송아지 폐사예방 지원(7천5백만원) ▲한우 브랜드 개발 육성(7천만원) ▲소규모 농가 사료비 인상 차액 지원 (1,045농가 10억원) ▲으뜸한우 송아지 브랜드 지원 (2,087두, 2억원)등 한우농가 경영안정과 소득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 한우가 사육 규모도 많고 좋은 품질을 생산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이름이 없어 나주축협과 함께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6개소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 침체 등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윤병태 시장은 지난 5일부터 나주목사고을시장과 영산포풍물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4곳을 방문해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또한 나주시는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부서별로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을 지정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써왔다. 윤병태 시장은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저렴하고 품질 좋은 식자재들을 구입할 땐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소방서는 어제 오후 2시경 나주시 다시면의 한 주택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주택용 소방시설 덕분에 신속하게 진압됐다고 밝히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경 다시면의 단독주택 옆 창고에서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창고 내에 쌓아놓은 지푸라기에서 시작됐으며, 연기가 빠르게 퍼져 큰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었다. 그러나 가정에 설치된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 단계에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했고, 소방대가 도착하고 단 30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 이로 인해 인명 피해와 큰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방청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이후 주택 화재에서 사망자가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연호 서장은 “가정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반드시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 작은 실천이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13일 나주역 대합실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지역 농·축 특산물을 소개하는 환영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아 나주시는 나주영산강축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현장기부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건전한 기부 문화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윤병태 나주시장과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 신경훈 지부장을 비롯한 지역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주 쌀과 배즙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귀성객들에게 나눠주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렸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직장인들이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자들에게 제공되는 답례품이 명절선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0만원 이상을 기부한 시민에게는 나주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로 증정하는 현장기부 이벤트도 열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배메산은 빛가람 혁신도시 중앙부에 솟아있는 해발 80m의 작은 산으로 호수공원 산책로가 산을 둘러싸고 있어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호수공원 북측 배메산 일대 1ha에 층꽃나무 묘목 5만5천본을 식재하고 1km구간 꽃나무 산책로를 조성했다. 꽃 식재와 산책로 조성은 빛가람동 정주 만족도 향상과 호수공원 관광 활성화 전략인 ‘배메산 꽃동산’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시민과 함께하는 꽃 심기 행사를 통해 배메산 산책로 주변 5488㎡에 수국 1만1200본을 식재한 바 있다. 층꽃나무는 풀과 나무의 특성을 모두 갖고 있는 낙엽반관목이다. 가을철 잎겨드랑이에 꽃자루가 짧은 남보라색 또는 흰 색깔의 20~30송이가 줄기를 둘러싸고 둥글게 무더기로 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계단식처럼 층층으로 여러 층으로 배열돼 피어나며 식물 전체에서 은은한 향기를 낸다. 꽃말은 ‘기도하는 가을 여인’이다. 이번 식재한 층꽃나무는 이달 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주시 빛가람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을 맞아 관내 자활기업과 함께 남평읍 장애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훈훈한 미담 사례로 거론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남평읍에 거주하는 장애 가족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데다 어린 자녀가 특수학교에 다니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진행됐다. 나주시 건축허가과는 해당 가구의 생활 환경에 대한 현장 실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관내 자활기업인 아름건설은 소요 비용 기부(960만원)와 함께 직접 시공을 맡아 주거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남평읍 복지기동대는 25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집안에 있던 폐기물 등을 처리해 주변 환경도 말끔하게 정리했다. 나주시와 관내 뜻있는 기업들은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윤병태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장애 가구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장애 가구 주민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벗어나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나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센터 등록 절차를 안내하고 센터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설명회에는 나주시 관계자, 사회복지시설 운영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급식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주요 대상으로 해 해당 시설이 보다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나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 △급식 안전·위생·영양 순회 방문지도 △질환별 맞춤 식단 제공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 식생활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급식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강화할 방침이다. 노희경 센터장(동신대학교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첫 반려동물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예산·홍보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제반 사항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나주시는 12일 광주문화방송, 동신대학교와 반려동물 축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10월 9일 개막하는 ‘2024 나주영산강축제’와 연계해 처음으로 열리는 반려동물 축제인 ‘영산강 멍멍파크 페스티벌’(축제 명칭)의 성공적 개최와 상생 발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광주문화방송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축제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11시부터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 일원서 전국 200여 반려가족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성숙한 반려 문화 정립, 사회적 책임 의식 강화를 위한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다양한 반려동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반려견, 반려인이 나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으면서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서 이미지를 형성하고 반려견과 함께 다시 오고 싶은 나주를 만드는데 주안점을 뒀다. 주요 행사로는 ‘미션 걷기대회’, ‘반려가족 자랑대회’, ‘전문가 초청 반려 톡(t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재난과 응급상황에 취약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직접 교육 현장으로 달려간다. 나주시는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참여기관 모집‧홍보에 나섰으며 이달부터 가람어린이집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22회에 걸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범죄안전, 보건 안전 등 4가지로 유형별 안전수칙과 대처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강의로 재미와 흥미를 더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사고에 대처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의식 강화 방법을 모색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4 부터 13세 이하)가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소방서는 10 부터 12일 추석 명절 연휴를 대비해 관내 전통시장 및 화재취약시설·주거취약시설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한 안전 점검 등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방문객이 증가하는 관내 목사고을전통시장, 나주역 등 다중운집장소와 주거취약시설을 방문하여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등 관리상태 점검 ▲소방시설 및 소화기 등 대응 요령 지도 ▲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및 안전교육 ▲현장 소리 청취 및 화재 예방 당부 등이다. 박연호 서장은 “추석 명절 전후로 화재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며 “주기적인 점검과 안전대책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시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핵심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정부예산(안)에 에너지신산업 분야 327억원 규모 국비 예산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에너지 관련 분야 주요 내용은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30억원, MV-LVDC Live Test Bed 구축 40억원, 전기차 전주기 탄소중립 통합환경정보센터 구축사업 30억원 등이다. 시는 올해 4월 최종 지정된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미래에너지산업의 흐름을 바꿀 새로운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직류 실증과 확산을 전세계적으로 선도하고 미래 전력 공급방식 변화의 흐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총 사업비 454억원 규모의 전기차 전주기 통합환경정보센터 구축 추진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센터는 나주시 혁신산업단지 내 부지 6632㎡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2027년 개원을 목표로 현재 센터 건축과 정보화시스템 설계가 진행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보건소는 최근 서울 코엑스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평가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구간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취지다. 이번 평가에서 나주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 문제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건강한 미소, 평생 구강건강 관리’라는 비전으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관내 중·고등학교와 협력해 청소년기의 치주관리 및 조기 교육을 위한 무료 스케일링 및 불소양치용액 지원사업을 기획·운영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윤병태 시장은 “시민의 평생 구강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의료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격차를 줄이기 위해 더욱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9일과 12일 나주 목사고을시장 및 성북사거리에서 나주시노인교통안전지킴이회 외 교통안전봉사단체 회원, 나주경찰서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추석 명절 대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명절 연휴 기간 음주운전 사전 예방과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졸음운전 주의,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전 좌석 안전띠 매기 생활화 등을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 관광객과 귀성객 등 교통량의 급격한 증가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다”며 “시민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호수 준설작업으로 멈춰 섰던 빛가람 호수공원 음악분수가 다시 춤을 춘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13일부터 빛가람동 중앙호수공원 호수 준설 마무리에 따라 음악분수를 재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분수는 호수공원 경관 개선을 위한 수생식물 제거, 준설 공사 등으로 인해 지난 6개월간 가동이 중단됐었다. 재가동 준비를 마친 음악분수는 정오(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매일 5회 한 시간 단위로 운영한다. 기존엔 1일 3회(12시·20시·20시 40분) 20분씩 가동했었으나 시간이 짧아 아쉽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가동 시간과 횟수를 대폭 확대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총길이 77.8m(폭 2.7m 부터 8m)에 달하는 초대형 분수대에서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물줄기를 리드미컬하게 뿜어낸다. 대중가요, 트롯, 댄스 등 음악에 화려한 야간 조명을 더해 고사분수, 안개분수 등 10여 종류의 화려한 분수 쇼를 연출한다. 호수공원뿐 아니라 지난 8월 내부 확장공사를 통해 ‘360도 파노라마 뷰’(Panorama View)를 구현한 빛가람 전망대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와 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용 및 참여 신청은 오는 10월 10일까지 농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자체 간 협약을 통해 해외에서 입국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제도이다. 영농철 고질적인 농촌 인력난 해소는 물론 임금 절감 효과가 있어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가에선 계절 근로 단기 취업(C-4비자·90일), 계절근로자(E-8비자·5개월) 비자를 통해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다. 윤병태 시장은 민선 8기 들어 농촌 인력난 해소의 핵심 열쇠가 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에 주력해왔다. 현재까지 베트남, 몽골, 필리핀 3개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2022년 32명에 불과했던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023년 354명, 올해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참여자를 포함해 650여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아울러 작년과 올해 상반기까지 인건비 절감 액수는 약 8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