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군포시 군포시립 힐스테이트 금정 어린이집에서 5일 원생들이 텃밭에서 기른 소중한 채소 판매와 아나바다 바자회를 열어 원생들과 학부형이 함께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260,500원을 (재) 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군포시청 2층에 위치한 (재) 군포사랑장학회 사무국에서 진행된 장학금 출연식에는 염은정 원장 이하 담임교사 2인과 원생 9명이 함께 참석하여 진행됐다. 염은정 원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소중히 모은 바자회 수익금을 (재) 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해 어렵고 힘든 시기에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라고 전하며 “우리 어린이들이 즐겁게 나눔을 경험할 수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성철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정직하고 투명한 장학회 운영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군포시립 힐스테이트 금정 어린이집은 2022년 개원하여 원아수 49명, 보육교원 14명이 있으며 작년에도 바자회 판매 수익금을 (재) 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작구는 올 한 해 선보인 다양한 정책 중 구민의 자부심이 된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0대 뉴스’ 설문조사는 올 한해 구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동작구 주요 사업에 대한 투표로, 구정에 대한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수립과 각종 사업 추진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투표 대상은 ▲전국 최초 월세 만원으로 청년 주거문제 해결 ‘청년 만원주택 시리즈’ ▲서울시 최초 효도콜센터 등 ‘효도도시 동작, 효도 패키지’ ▲동작구형 도시개발 선도사업 ‘남성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정’ 등 58개 사업이다.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수많은 사업 중 동작구 최초 도입 및 구민 숙원 해결 등 주요 역점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오는 17일까지 네이버 폼 설문을 통해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 화면에서 별도 가입절차 없이 투표할 수 있으며, 구에서 선정한 58개 주요 뉴스 가운데 순서 없이 10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각 정책의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은 동작구청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로 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작구는 12월 6일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동작방과후꿈터 연합발표회 ‘동작꿈키움 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방과후꿈터’는 관내 초등학생 이상 아동이 이용하는 키움센터(15개소), 지역아동센터(23개소) 등 방과후 돌봄기관을 통합하는 명칭으로, 아동돌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위해 구성됐다. 구는 아동,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통해 ‘동작방과후꿈터’의 권역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동작꿈키움 드림콘서트’는 6일(오늘) 오후 7시부터 한시간 반 동안 동작문화복지센터(장승배기로10길 42)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동작방과후꿈터 38개소 이용 아동 및 학부모, 지역 주민, 아동·청소년 시설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먼저, 상도권역 12개소의 아동들이 연합하여 구성된 합창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개회식을 통해 동작방과후꿈터 종사자 등 아동 돌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개회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난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대문구는 제설발진기지를 기존 홍은동 428번지에서 홍제동 454-1번지로 지난달 확장 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 800㎡에서 1,283㎡로 넓어진 기지에는 제설재 1,000톤과 제설 장비 등이 보관돼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 수도권 지역의 기록적인 폭설 때 염화칼슘 등 제설제 432톤, 다목적차량 등 제설장비 99대, 민관 인력 1,065명을 투입하며 보다 원활히 대응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성헌 구청장은 최근 새 제설발진기지를 방문해 지난 폭설 때 시민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힘쓴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제설차, 덤프트럭, 염화칼슘살포기 등 제설 장비와 염화칼슘, 모래주머니, 염수 등 제설 자재를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제설 작업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시 제설 대비 체계를 유지하고 특히 주요 도로와 취약구역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제설 작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안군이 겨울철을 맞아 농촌 곳곳에 방치된 소규모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돌입한다. 군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까지 각 읍면 새마을협의회장과 부녀회장 등 지역 주민 400여 명과 함께 8개 읍면에서 ‘동절기 농촌쓰레기 집중 수거’에 나설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쓰레기 사각지대를 없애고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농가 고령화 등으로 동절기 영농폐기물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지난해 말 가세로 군수가 일제수거를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쓰레기 수거 방안 마련에 나서왔다. 이 과정에서 올해 상반기 충남도의 ‘충남 농촌쓰레기 수거체계 개선 시범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총 5억 원(도비 50%, 군비 50%)의 사업비를 확보, 보다 면밀한 사업 추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군은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주관하는 새마을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령화 가구 등 수거·운반이 어려운 지역 △대형 청소차량 진입이 어려워 상시 수거가 어려운 지역 △농촌 산야 배수로 주변 등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대해 중점적인 쓰레기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안군이 ‘은퇴 신(新)중년’의 인생 2막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재취업 교육에 나선다. 군은 관내 거주하는 50~75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중장비(지게차, 굴착기)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취득과정 교육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5일 군청 대강당에서 교육생 40명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의 새로운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2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 응답자의 35.8%가 중장비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교육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지난달 1차 교육(48명 수료)에 이어 이번 2차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40명의 교육생들은 12월 7일부터 24일까지 서산시에 위치한 중장비 운전학원에서 총 12시간(이론 6시간, 실습 6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수강료는 교육 이수자에 한해 군이 전액 부담한다. 최근 각종 사업 현장에서 중장비 활용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면허증 취득과정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교육생들이 면허증 취득 후 원활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안군보건의료원이 태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및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지난 5일 태안군어르신건강센터에서 센터 등록 회원 및 가족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적응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만성 정신질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가족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등록 회원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특히, 회원들이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오카리나 및 칼림바 연주와 독창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이어진 편지 낭독 시간에서는 회원과 가족이 그동안 전하지 못한 마음 속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 따뜻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태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역 복지자원 활용 사업인 ‘위더스’를 통해 제작한 포토존을 활용한 기념사진 촬영과 기념 영상 상영, 등록 회원들이 직접 만든 원예 및 공예품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소방서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주택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감 효과로 많은 가정에서 사용되지만, 관리 소홀과 부주의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을 위해 보일러와 주변 가연물은 최소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보일러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보일러에는 반드시 지정된 연료만 사용해야 하며, 임의로 다른 물질을 연료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투입구를 개폐할 때는 화염이 튀는 것을 주의해야 하며, 나무 연료를 투입한 뒤에는 투입구를 꼭 닫아야 한다. 연료는 한꺼번에 넣지 말고, 적정량을 분할해 넣어야 과열을 방지할 수 있다. 보일러의 효율성을 유지하고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3개월마다 연통을 청소하고, 젖은 나무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투입구와 연통을 3~4개월에 한 번씩 점검 및 청소해야 한다. 이러한 정기적인 관리가 화재 예방의 핵심이다. 최진석 서장은 “화목보일러는 올바른 관리와 사용 수칙을 지킨다면 경제적이고 효율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관내 여성 목회자 모임인 ‘그릿시냇가 선교회’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안산지역 여성 목회자 모임인 그릿시냇가 선교회는 어려운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고자 지난해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순 목사는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최근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공모전’과 ‘육아 쉼표 사업’으로 연달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공모전’에서 2024년 조직문화 상생 프로젝트 ‘나는 YOLO_직장생활은 계속된다’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센터는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충처리위원회 운영 ▲직원 심리상담 지원 ▲이벤트데이 운영 등의 노력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지난 5일에는 육아 지원 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거점형 어린이집을 지정하고 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육아쉼표 사업’으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육아쉼표 사업에서는 거점형 어린이집 7개소를 지정, 평일 오후와 주말에 부모 교육·부모 상담·놀이코칭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정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양육자에게는 행복한 육아 환경을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일하기 좋은 조직을 만들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내년도 2월까지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추진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계절성 실업 증가와 한파, 대외활동 감소 등으로 복지위기 가구가 증가하는 시기에 사회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중점 발굴 대상으로는 ▲행복 이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단전, 단수, 실직 등) ▲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위기를 겪는 가구 등이다. 시는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TF팀’을 구성하고 복지 분야별 대상자를 찾아 관련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대상자 발굴을 위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련 부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대한 신고 체계도 강화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사업 등의 공적 지원 ▲민간 자원 연계 ▲타 기관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청·상담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을 추가 지정하고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확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개인 사업장(슈퍼, 미용실, 세탁소 등)이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남봉사관 ▲대한노인회단원지회 ▲단원구노인복지관 등 3개소이며, 신규 치매안심가맹점은 안산와동우편취급국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의 주된 활동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관련 정보 제공 ▲실종 노인 발견 시 조속한 복귀 지원 ▲치매 환자가 지역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등이다. 이들 단체와 사업장은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더욱 안전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양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정 확대와 철저한 관리를 통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를 만들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안산화정영어마을에서 초등학교 겨울방학을 맞아 ‘안산화정영어마을과 함께하는 영화세상! MOVIE WORLD’를 겨울방학 캠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안산시가 설립하고 안산대학교가 운영하는 비영리 공공교육기관이다. 이번 겨울방학캠프는 방학 기간을 활용해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 위주 몰입식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MOVIE WORLD(영화 세상)’을 주제로 어린이가 좋아하는 영화 캐릭터 만들기 등 참여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는 수업 위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하거나 안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9일(월) 오전 10시까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가 이뤄지고, 10일(화)에 당첨자 추첨이 진행된다. 최종 확정되면 내년도 1월 6일부터 2월 15일까지 총 10개 차수에 걸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화정영어마을 기획행정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월 3일 화요일, 자원봉사자·후원자'감사의밤'기념식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군포시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송년행사로 100여명이 참석했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황석중 관장의 인사말과 함께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장, 국민의힘 최진학 당협위원장, 이성준 법인 대표이사의 축사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11명에게 표창을 전달하며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면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지역사회에 아낌없이 마음을 주신 분들의 활동에 존경을 표하며 덕분에 우리 시 장애인복지가 발전하고 있다”며“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려 각각의 사회 구성원으로써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봉구가 청년 구정 체험단을 모집한다. 구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구정 체험단을 운영 중이다. 청년 구정 체험단은 구청,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 지역 내 공공기관에 배치돼 행정, 복지 업무 보조 등 구정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한다. 실제 취업 등에 도움이 되고 있어 지역 청년들로부터 인기가 뜨겁다. 경쟁률 또한 약 6:1 정도로 높다. 앞서 여름방학에 진행했던 체험단에는 모집정원 80명에 502명이 지원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일반선발 64명, 우선선발 16명, 총 80명이다. 공통 신청 자격 요건으로는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경기푸른미래장학관에 거주하는 19세~45세 청년이다. 우선선발의 경우에는 국가유공자 또는 그 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본인 등의 자격을 가진 자가 우선 고려된다. 접수 기간은 12월 13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도봉구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추첨으로 하며, 추첨은 12월 20일 오전 11시 도봉구청 지하 1층 직원 전산 교육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