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동구는 ‘2024년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24년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는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과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을 위해 서울시가 매년 자치구의 옥외광고물 정비·개선 등의 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해 우수 자치구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강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간판 개선 사업과 불법 광고물 정비 실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구는 도시의 안전과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의 정비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주말·야간 단속을 실시하는 것을 비롯해 불법 벽보·전단 수거 보상제 운영,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물 설치 등의 관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또한, 구는 옥외 간판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구천면로 간판 개선 사업’을 실시해 불규칙적으로 설치됐던 간판들을 규격에 맞고 개성 있는 간판으로 교체하도록 지원했다. 이 사업으로 최근 4년간 구천면로 일대의 간판 1,200여 개가 교체되면서 도시 미관이 대폭 개선됐다. 이와 함께, 구는 간판이나 현수막 등의 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봉구 도봉1동은 12월 3일 도봉건축사회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도봉건축사회 이기학 회장 및 회원 20명은 무수골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8가구에 연탄 1,600장을 전달했다. 도봉건축사회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성금 기부, 장애인 가정 대상 집수리 사업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기학 도봉건축사회 회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봉건축사회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재 도봉1동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천해주신 도봉건축사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주민센터에서도 주민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5일 강동50플러스센터 ‘K-뷰티 자원봉사자 양성’ 과정 수료를 기념해 미용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중장년 세대 직업역량 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된 ‘K-뷰티 자원봉사자 양성’ 과정은 기존 미용 기술에 개인에게 어울리는 이미지를 연출하는 ‘퍼스널 컬러’ 기법을 적용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니어학교 강동천호 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는 수료생들이 지난 10주간 배웠던 메이크업 기법을 실전에 이용하는 동시에 관내 어르신들에게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자신에게 어울리는 화장과 머리 손질을 받은 어르신들은 모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교육과 봉사를 이끌었던 안나현 강사와 수료생들은 “아직 미숙한 손길에도 어르신들이 밝게 웃으며 행복해하셔서 뿌듯하다”라며, “부모님 같은 분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드려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배움에 그치지 않고 개인의 지식과 기술을 사회에 환원하는 이번 활동에 동참해 주신 수료생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현장에서 중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봉구 도봉2동은 지난 11월 26일 도봉숲어린이집으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41만6천5백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바자회 행사 수익금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마련됐다. 이날 도봉숲어린이집 원아들은 직접 성금을 도봉2동주민센터 관계자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도봉2동주민센터에서도 원아들이 기부한 성금이 어떤 곳에 쓰이는지 설명하며 기부와 선행의 가치에 대해 말했다. 최현옥 도봉숲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기후 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배려를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진 도봉2동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해준 도봉숲어린이집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동구 명일1동은 지난달 28일, 명일1동 직능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저소득 가구(132가구)와 경로당(7곳)에 사랑의 김치 150박스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은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명일1동 직능단체협의회가 주관했다. 거동이 불편한 취약 가구에는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성수 직능단체협의회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김장 김치를 후원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민정 명일1동장은 “명일1동 직능단체협의회에서 매년 정성을 다해 김치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5일 UN이 선언한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자원봉사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식은 구가 위탁 운영 중인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했다. 이날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소극장 가람에서 ‘ON동네 溫기 가득’이란 이름으로 열렸다.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고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홍보하기 위한 자리다. 박희영 용산구청장,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이종두 센터장, 자원봉사자, 단체, 수요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활동 인증서 및 감사패 전달 ▲2024년 자원봉사 활동 영상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 구청장은 최경화 자원봉사자 등 개인 16명,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 헤어뷰티과에 대해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전달했다.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이다. 자원봉사 활동 인증서는 자원봉사 누적 시간에 따라 ▲봉사왕 16명(1000시간 이상) ▲금장 34명(500시간 이상) ▲은장 90명(300시간 이상) ▲동장 349명(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동구는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선사예술가’ 특별전과 연계해 다양한 관람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를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은 우리나라 대표 신석기시대 유적인 암사동 유적을 중심으로 한 전문박물관이다. 이곳에서 내년 6월 22일(일)까지 진행되는 ‘선사예술가’ 특별전은 선사시대 예술의 가치를 알리고자 구에서 특별하게 기획한 것으로, 교과서에서만 접하던 선사시대 유물들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유럽에서 발견된 구석기시대 조각상과 동굴벽화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사 예술품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유물까지 함께 전시한다. 특히, 관람객은 ‘나만의 동굴벽화 그리기’,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등 전시실 곳곳에 있는 영상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전시와 연계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인 ‘흙으로 인형 만들기’는 5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9일(일)까지 주말마다 진행된다. 체험 시간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로,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특별전시장 입구에서 열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센터’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일 ‘2024 졸업성장파티 POP POP UP’을 연다고 밝혔다. 서초구 꿈드림센터는 2019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자체 졸업식을 진행하고 있다. 검정고시 합격 또는 학력 취득을 축하하고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성장 스토리를 스스로 발표하며,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도 소속감과 성취감을 느끼게 하려는 노력이다. 11일 오후 5시부터 서초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졸업성장파티는 △졸업사진 촬영 △구청장님 축하인사 △졸업장 수여 △우수청소년 표창 △동아리 성장 발표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 ‘환영 꽃팔찌 증정존(웰컴팝)’, ‘동아리 활동 및 굿즈 관람존(전시팝)’ 등 팝업스토어 형식의 체험존이 마련돼 축제처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꿈드림 선배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선후배 간의 교류와 축하, 격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구는 꿈드림센터에 소속된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말 3박 4일간의 제주도 수학여행 ‘태어난 김에 행복일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항시장정비사업이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서울 강서구는 공항시장정비사업(방화동 620-100번지 일대) 시행을 위해 11월 2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주민 이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2년 10월 조합설립 이후 12년 만이다. 공항시장정비사업조합은 이주 준비를 위해 지난 11월 4일 이주 공고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이주를 시작했다. 구는 이주 후 공가 발생으로 슬럼화가 예상됨에 따라 주거지 안전관리에도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조합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범죄예방 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주가 진행된 곳은 부분적으로 펜스를 설치해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공항시장정비사업은 지난 2012년 조합을 설립한 뒤, 2016년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이후 2018년 한화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2024년 6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으며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공항시장은 1969년 시장등록을 마치고 1970년에 건축된 시설로, 구역 면적은 1만 4549㎡에 달한다. 이곳에는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3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경춘선 공릉숲길에 '노원 빛 특화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춘선 공릉숲길은 과거 경춘선이 폐선된 이후 방치된 철로 공원화 사업을 통해 독특한 경관과 분위기를 자아내는 명소가 됐다. 현재는 작지만 개성 있는 상점들이 아기자기하게 밀집하며 지역 상권도 활기를 되찾았다. 다만, 차별화된 특화 스폿이 부족하고, 야관 경관이 평이한 점, 그리고 노후되며 미관을 해치는 벽화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감성적인 루미나리에 경관조명 시설을 설치한 ‘빛 특화거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경춘선숲길 구간(미라쥬 양과점 ~ 무봉리 순대국) 중에서도 젊은이들의 방문이 잦고, 카페와 디저트 가게 등이 밀집한 곳이다. 이곳 약 300m 구간에는 ▲웰컴 하트풍선 아치 ▲풍등 ▲발레리나와 천사 ▲나비 ▲빛터널 등 다양한 주제의 빛조각 작품들이 설치되어 야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빛 특화거리에 맞닿아있는 현대성우아파트 앞 옹벽부 약 111m 구간 벽화도 새단장을 한다. 과거 주민자치회 활동의 일환으로 벽화가 그려진 곳으로 벽화가 노후되며, 변화해 가는 주변의 상권 분위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산동의 열악한 체육환경에 대한 주민요구 충족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한 관산근린공원 내 다목적체육관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산다목적구장은 관산동 115-19번지 관산근린공원 내 위치한 체육시설로 사업비 4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한 지상1층 연면적 986.62㎡ 약 300평 규모의 다목적 체육시설이다. 관산다목적구장에는 배드민턴·농구·탁구·GX 등의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과 관람석 138석이 비치돼 다양한 행사 개최가 가능하다. 차량 방문객을 위한 넉넉한 주차공간(28대)과‘북한산’이 한눈에 보이는 카페테리아도 마련돼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준공식 행사에 참석해 “체육시설이 부족했던 관산동에 관산다목적구장이 건립돼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주민들을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접근성 높은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12일 14시부터 16시까지 황학동 주민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는 동네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세무 전문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상속세, 양도세, 취득세 등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있지만 쉽게 접하기는 어려운 세금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다. 중구에서 활동하는 9명의 마을 세무사가 지방세와 국세 전반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동네로 직접 찾아가 구민들의 편의와 전문 상담의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지난 회차에 참여했던 한 구민은 “최근 양도세 관련한 고민이 있었는데 주변에 물어볼 데가 없어 해결이 어려웠다”라며 “세무사에게 직접 찾아가서 상담받기까지는 부담스러웠는데 동네에서 손쉽게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분기 상담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00%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접근성이 좋아 편했으며 수준 높은 상담에 감사한다는 의견과 세무 상담이 필요한 지인에게 적극 추천할 것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0일 ‘2024년 하반기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행복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과 산하 공공기관 우수 직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 뿐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도 함께 선발해 적극행정 범위를 확대했다. 본선에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42건(공무원 38건, 공공기관 4건) 중 본예선 심사를 통과한 11건(공무원 9건, 공공기관 2건)의 사례가 올라왔다. 본선에 진출한 공무원 우수사례는 ▲킨텍스 생활대책용지 공급 완료(전략산업과) ▲주민들과 함께 고독사를 예방하고 안심 돌봄 마을을 만들다! (덕양구 원신동) ▲서울시 기피시설, 적극행정으로 갈등 해결 마중물(소통협치담당관) ▲발상의 전환, 체납자 예금압류 카톡으로 해결하다!(징수과) ▲창의적 발상으로 수억원 세외수입과 도시브랜딩까지 두 마리 토끼를!(문화예술과) ▲잠자는 행주산성을 깨우다!(관광과) ▲도산율 70% 위기의 창업기업! 대형쇼핑몰과 협업으로 활로개척 나서,(기업지원과) ▲생활폐기물 처리시스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중구가 연말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헹복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졸업을 앞둔 중·고등학교 3학년 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방향 설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12월 한 달간 7개 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열려 1,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학교의 특성과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음악, 샌드아트, 연극, 마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공연을 기반으로 생생한 경험과 조언을 전달하는 강연을 선보인다. 콘서트의 첫 막은 지난 12월 3일 장충고등학교에서 열렸다. 가수 출신 강사들의 강연과 라이브 공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에 참여한 장충고 고3 학생은 “수능 이후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강연을 통해 새로운 동기와 용기를 얻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학생들은 강연 중간중간 이어진 공연으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기존 딱딱한 진로 강연과는 달리 흥미롭고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콘서트는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과 충북문화재단이 경기도민·충북도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하여 〈지역 문화예술·관광 콘텐츠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경기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공연, 전시, 교육 등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및 유통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관광·축제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상호 협력,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 교류 등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을 대표하는 두 광역문화재단이 긴밀한 협치 모델을 구축하여, 경기도민과 충북도민이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향유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데 의의가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로 도민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향후 재단의 여러 소속기관 및 사업과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