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공립삼화1차부영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4일 제3회 ‘부모 마음산책’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모 마음산책’은 육아와 일에 지친 부모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활동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 재원 학부모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영유아·예비 부모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부모 마음산책’에서는 어린이집 조리사와 함께 건강한 먹거리인 ‘백 깍두기, 맛 간장 만들기’활동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오늘 배운 레시피로 집에서도 우리 아이 백김치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다. 공동육아를 하는 마음으로 서로의 육아 고민을 이야기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부은순 어린이집 원장은 “부모 마음산책 프로그램이 육아 활동에 조금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부모들의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스포츠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인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4일부터 16일 까지 사흘 간 서울특별시 서울체육고등학교 체육관외 9개 경기장에서 치러졌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축전에 우리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조를 이뤄 63명의 선수단이 배드민턴, 탁구, 수영, 파크골프, 스크린골프 5종목에 참가하여 금1, 은9, 동6,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대회 14개 메달 보다 2개의 메달을 더 획득 했다. 대회 마지막 날 탁구 복식2인조 경기에서는 제주도 선수단(이동화, 김병관 : 안정구,강희석)이 경기를 치러 이동화, 김병관 조가 세트 스코어 3대1로 안정구, 강희석 조를 이겨 결승전에 진출 하였다. 결승전에 진출한 이동화, 김병관 조는 경상남도 김보경,이한원조에게 세트스코어 3대2로 패하여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훨체어 통합2인조 배드민턴 결승전에서 우주범, 현경민조는 경기도에 25대 14로 패하여 은메달, 훨체어통합4인조 송종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5일 '제주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자 대상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8시간의 특화교육과정으로, '가사·간병 방문 지원'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서비스 제공자 82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방법. △소진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돌봄 종사자 전문성 향상 방법. △정리 수납의 이해와 실습. △신생아의 신체적 특징과 질환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특히, 응급처치 방법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가운데 현장 서비스 제공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내용의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져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제주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 교육 현장을 방문하여“돌봄서비스 제공과정에서 많은 보람도 있겠지만, 감정적으로 힘든 상황도 많을 것”이라며 공감을 전하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꾸준히 애써주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제공자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과 함께 제공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올해 총 27회의 보수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사단법인 한국의상디자인학회와 함께 6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 1층 기획전시실에서 국제 애뉴얼 의상 초대전(2024’ KFCDA Annual International Invited Fashion Exhibi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화센터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사)한국의상디자인학회와 함께 세계자연유산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제주의 평화 가치를 패션이란 콘텐츠로 표현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국내・외 대학 패션디자인 전공 교수·강사, 석·박사, 섬유패션업체 전문 디자이너들은 '평화로! 세계로! 제주로!!!' 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상디자인 작품, 패션일러스트레이션 작품, 텍스타일 디자인 작품 등을 선보였다.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 중국, 스페인, 튀르키예,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이집트, 파키스탄 10개국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했으며 총 전시 작품 수는 81점이다. 특히, 제주 출신 디자이너들을 초대한 특별 코너는 제주만의 특별한 감성이 묻어나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해외 작가들은 제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수눌음돌봄공동체 네트워킹 ‘해떳수다 달떳수다’를 지난 6월 9일 부터 6월 16일 기간 동안 총 3회 진행됐다. 공동체 네트워킹은 공동체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의 역량강화와 공동체간 연대를 위해 매해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수눌음돌봄공동체 169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별 수눌음돌봄 현장활동가가 기획, 운영, 행사 진행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진행방식은 아이들이 아동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양육자들은 공동체 활동, 육아 등에 대한 소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박 빙수 만들기 ▲신나는 체육활동 ▲아이싱쿠키 데코하기로 활동가들의 재능나눔으로 이뤄졌다. 네트워킹 참여자들은 “아이들이 놀이하는 동안 양육자간의 소통시간은 육아의 숨통트이는 시간이었다. 활동가들에게 고맙다”라고 전했다. 또한 다람쥐숲학교 공동체는 “올해 우리는 3명이나 둘째 임신중이다. 수눌음을 하면서 함께 아이 키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서특모 공동체는 “저는 장애아동을 키우는데 저를 세상밖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 최대 박람회인 홍콩국제관광박람회(ITE : International Travel Expo Hong Kong)에 참가해 홍콩 여행업계와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 관광 홍보를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홍콩 여행업계 관계자와의 네트워킹 및 세일즈,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제주 여행 홍보 일정으로 구성된 금번 박람회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 홍보부스를 제주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와 협력해 MZ세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했다. 이들 기관은 ‘내 손으로 꾸미는 제주 홍보부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도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주 홍보부스를 꾸미는 데 반영하는 한편, 아이디어를 공모한 학생들이 직접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주 관광을 홍보해보는 경험을 제공했다. 박람회 기간 도와 공사는 도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주의 사계절을 담은 이미지를 제주 홍보부스에 적용하는 한편, 제주의 향을 담을 한라산 모양의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 제주 주요 자연 관광지로 제작한 룰렛(한라산, 성산일출봉, 이호테우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가 17일 제주벤처마루 9층 회의실에서 13명의 신규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신규직원은 지난 3월 실시된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기관 통합공채에 따른 선발이다. 제주TP는 통합공채를 통해 정책기획, 기업지원, 식품・화장품・용암해수 등 청정바이오, 미래신산업과 에너지 등 제주 주축산업과 미래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인재 15명 모집을 추진했다. 그 결과 청정바이오, 미래신산업, 기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인재 등 13명이 채용됐다. 채용 인원도 제주TP가 제주 공공기관 통합공채에 참여한 이후 자체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제주TP는 이날 임용식 이후 3일간 직무수행 기본교육과 인프라 현장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 감독하는 제주TP는 지역 산학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산업발전 전략과 정책의 수립, 지식기반 강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지역산업 혁신 거점기관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공항소음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는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 보드룸 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주요 안건 논의와 공항소음 관련 현안 이슈 보고를 청취하고 참여한 위원들 간에 지역 공항소음 현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공항소음 관련 이슈로는 ‘공항소음 대책사업 이슈 및 과제’에 대해 서울 공항소음 대책 주민지원센터 이영석 센터장, ‘소음피해 배상금 관련 문제와 공항소음 피해지역에 대한 장학금 지원 현황’에 대해 제주 공항소음 지원센터 현승도 센터장, ‘인천광역시 소음 대책 인근 지역 지원 현황’에 대해 인천광역시 항공과 박경원 항공정책팀장 등이 발표와 위원들의 질의응답이 있었다. 회의에 참석한 우형찬 의원(서울시의회), 신영희 의원(인천시의회), 명 진 의원(광주시의회), 안경자 의원(대전광역시의회), 박상현 의원(경기도의회), 최규만 의원(강원도의회), 홍원길 의원(경기도의회), 이영석 센터장(서울공항소음센터), 현승도 센터장(제주공항소음센터) 등의 위원들은 공항소음 관련 이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7일‘2024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채용 직종 및 인원은 ▲조리사 27명 ▲조리실무사 95명이며, 특히 이번 채용부터는 필수 응시 자격이였던 “체력인증”을 폐지하여 채용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고 응시율을 높이고자 한다. 시험은 1차 서류 및 인성평가,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고, 최종합격자는 2024년 8월 6일 발표 예정이며 2024년 9월 1일자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교육행정 기관 및 학교에 배치된다. 응시원서는 2024년 6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직접방문 또는 전자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등은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인사정보/교육공무직원/채용·인사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도교육청 총무과 고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4일 6월 펀데이(FUN DAY)의 날 ‘시장 놀이 데이(DAY)’를 주제로 학부모 참여 수업을 진행했다. 5월부터 지난 4주간 ‘찾아오는 경제교육’에서 돈의 가치, 액수, 은행 등 돈과 시장 경제에 대해 알아보고, 그 후속 활동으로 알고 있는 놀이 돈을 가지고 선생님들이 준비한 가게에서 부모님과 함께 직접 물건을 사보았다. 유아들이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는 아쉬운 의류 및 신발, 인형을 모아 아나바다 (곱닥헌 옷 가게, 아꼬운 신발 가게) 가게, 돌코롬 과일 가게, 코시롱 과자 가게, 벨롱벨롱 악세사리 가게, 자파리 장난감 가게, 신선한 노물 가게 가게, 몰랑몰랑 분식 가게를 준비하여 진행했다. 유치원에서 만든 500원 동전과 1,000원 지폐를 나누어 코너별로 사고 싶은 물건을 샀다. 삼성초병설유치원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으로 가정과 연계하여 부모님과 의논한 후 살 수 있는 물건을 계획하여 시장을 보았고, 직접 제주민속오일시장을 운동장에 만들어 체험하며 시장 경제에 대하여 알고, 나누고 기부하는 즐거움을 느꼈던 좋은 시간이 됐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 5, 6학년 학생들은 마을생태교육주간을 맞아 14일 자전거를 타고 우리 마을 자연 인문 환경 탐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형자율학교 마을생태교육 프로젝트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먼저 자전거 안전교육을 받은 후 담임선생님, 전담 선생님과 함께 면사무소, 리사무소, 마을책방, 검멀레, 비양도, 우도봉 등 우리 마을 곳곳을 자전거로 이동하며 탐방했다. 탐방 과정에서 학생들은 마을 리장님으로부터 우리 마을의 역사와 정보를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학부모님들이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도와주는 모습을 보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실감할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늘 하루 우리 마을 전체가 교실로 변한 것 같다”라며 좋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은 14일 자공고 2.0 교육활동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기획형 연수의 일환으로 탐나라공화국을 방문하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대정여고 기획부장 11명으로 구성된 전문적학습공동체는 자공고 2.0 연구학교 신청을 앞두고 지난 2월부터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탐라교육원 현장기획형 직무연수를 신청하여 예산을 지원받고 있다. 이번 연수는 탐나라공화국 강우현 대표의 ‘지역자원의 활용과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현장 투어과 토론,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탐나라공화국 강우현 대표는 “미래사회는 콘텐츠가 아니라 지역에 있는 소재의 활용”이라고 말하면서“미래의 학교 교육은 학교 안의 교육과정을 넘어서 우리 지역을 깊이 들여다보면서 상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것들을 찾아내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대정여고 서자양 교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로 하여금 지역사회와 학교 교육을 연계하는 과정을 다시 한번 생각하도록 해주었다. ”라며“향후 대정여고 전체 교사들로 구성된 전학공 역시 미래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연구활동과 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 전자과 3학년 박지환 학생이 2024년 국민연금공단 6급갑 사무직 일반채용에 최종 합격했다. 학생은 6월 26일부터 인턴 근로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한 학생은 고졸 취업을 목표로 한림공고 전자과를 선택하여 1학년부터 3년간 총 6개의 전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매 학기 진행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모두 신청하는 등 학교에서 운영하는 수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이번에 합격한 학생은 기존 특성화고 졸업생으로 자격 제한을 둔 고졸 채용이 아닌 일반인과 경쟁하는 공개 채용에 합격하여 특성화고등학교의 우수한 인재 양성 목표에 부합하는 최고의 결과를 보여줬다. 또한 이 학생은 “학생들의 취업과 진학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들에게 감명받아 나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직업을 가지겠다는 목표가 생겼다. 처음으로 도전한 공기업이라 두려움도 컸지만,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자과 부장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선생님의 열정적인 지도가 큰 도움이 됐다. 우리 학교 전자과에 입학한 것은 내 인생의 최고의 선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14일부터 학교 지원 사업으로 대정중학교에서‘2024년 과학시간에 토론하기’를 운영하고 있다. ‘과학시간에 토론하기’는 과학 교과와 연계한 주제 탐구 및 토론 활동 프로그램으로,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6월 21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신의주 강사(토론 강사)가 참여하며,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도서를 활용하여 △지구환경이 직면한 문제를 이해하기 △지구환경에 대한 공감적 대안 찾기를 주제로 탐구 및 비경쟁 토론을 하고, 모둠별로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지구시민 사고력이 향상되고, 비경쟁 토론을 통하여 대화 역량이 강화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4일 도내 초·중·고 학생 및 교원들을 대상으로 '제70회 제주과학전람회'를 개최했다. 제주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통하여 과학적 탐구 역량을 함양하고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여 미래 사회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회이다. 이번 제주과학전람회에서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SW·IT 융합 분야 포함) 5개 부문 74작품(학생부 69작품, 교원부 5작품)이 출품됐으며, 여기에서 상위 입상한 12작품은 제주특별자치도 대표 자격으로 10월에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운영하는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하게 된다. 대회 심사는 5개 부문 대학교수 및 박사 등 14명의 연구 전문가가 참여하여 분야별 1팀당 13분 이내로 공정하고 면밀한 심사가 진행됐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제70회 제주과학전람회에 참여한 모든 작품에서 학생 및 교원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과학 현상에 대한 탐구와 실험으로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