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제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전위원 위촉, 축제유공자 표창 수여, 평가용역 결과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임기가 만료된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 제전위원을 새로 위촉하고, 위원장으로는 부원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주영길(75)씨가 호선됐으며, 이번 축제에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성공적인 축제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에 대한 시장 표창도 주어졌다. 축제 평가 용역을 수행한 영산대학교 오창호 교수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린 2024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 방문객 만족도 조사, 지역경제효과 분석, 향후 축제 발전을 위한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만족도 조사는 축제 콘텐츠 적절성, 축제 운영·관리, 전문성 및 완성도, 지역발전 기여도, 전반적 만족도로 총 26개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전반적 만족도에 대한 평가’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31점을 기록했다. 특히, ‘내년에도 가야문화축제를 방문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겨울철 급격한 수온 하강에 따른 양식 어류 폐사 위험을 줄이기 위해 면역력 증강 및 저수온 시 취약어종 이동 등 철저한 월동 준비를 당부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이례적으로 긴 고수온기와 더운 가을이 이어졌지만, 12월부터 라니냐와 북극해 해빙 감소 영향으로 우리나라 동쪽의 저기압성 순환이 강화되고 북서쪽의 찬 공기가 많이 내려와 평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돔류는 수온이 10℃ 이하로 내려가면 소화율이 떨어지고 생리활성이 저하되며, 8℃이하 저수온에 장기간 노출 시 폐사 위험이 증가한다. 수심이 낮고 담수 유입이 많은 곳, 대기와 풍파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은 사전에 월동지 해역으로 이동시켜 관리해야 한다. 특히 수온 하강 전에 어류의 면역력 증강을 위해 양질의 사료에 비타민제, 간기능강화제 등을 첨가해 공급하고 겨울철 흡충병 피해에 대비해 미리 기생충을 구제해야 한다. 육상양식장의 경우 보온을 위한 비닐, 보온덮개, 골조 등을 보강하고 가두리양식장은 망갈이, 연결부위 점검과 시설물 보강을 철저히 해 갑작스러운 풍파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오는 7일 오후 5시 대성동 시민의 종 광장에서 ‘제11회 세계크리스마스문화축제’개막식(점등식)을 개최한다. 성탄절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사)김해시기독교연합회(대표 박영태) 주관, 경남도와 김해시에서 후원한 가운데 다문화도시 김해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우즈벡, 러시아,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합창단 공연과 팝페라, 테너, 소프라노 독창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특히 화려한 성탄 트리 점등식은 축제의 백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시민 모두가 다양한 문화를 함께 느끼고 성탄의 따뜻한 축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문화도시 김해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관련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합격자를 100명 배출했다. 2024년 대구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 농업 국가자격증과정은 도시농업관리사과정, 유기농업기능사과정, 조경기능사과정 3개 과정이며 과정별로 자격시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최종합격자 100명을 배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을 전공한 대구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대구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도시농업전문가가 강사가 되어, 체계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해 도시농업관리사 40명, 유기농업기능사 30명, 조경기능사 3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대구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농업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주·야간 교육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교육 참여기회를 확대시키고 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들이 농업과 기후변화, 생태환경, 식물이 주는 정서적 가치 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대구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원하는 다양한 농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여 연중 운영하겠다”며, “시민들의 수요가 많은 농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방시장상인회(회장 안오영)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지난 5일 삼방시장 중앙광장에서 제10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삼방시장상인회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는 시장 상인들과 자원봉사자들 80여명이 함께 김장를 담아 지역민들간의 화합은 물론 이웃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이날 행사로 20kg짜리 56박스 분량의 김치를 만들었다. 정성껏 포장한 김치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경로당에 직접 배부하고,삼안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안오영 회장은 “최근 물가가 급격하게 상승하여 장보기가 힘들어진 저소득 가구의 밥상에 김장김치가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도 삼안동장은 “김장 나누기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임계면 마을활동가 모임인 ‘우리마을 쏙쏙드리’가 최근 우동나눔과 파라바라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12월 5일 임계면의 에너지 취약 계층 4가구에 연탄과 등유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쏙쏙드리’ 서미자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관심 덕분에 이번 나눔이 가능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는 “우리마을 쏙쏙드리 활동가들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 이러한 나눔이 지역의 온기를 더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우리마을 쏙쏙드리’는 임계면 주민들과 함께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나눔 활동으로 겨울철 에너지 취약 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김영호)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재복)은 12월 5일, 올 한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 당사자 53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장애인평생교육 ‘제17기 늘푸른대학’의 졸업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장애인평생교육 ‘제17기 늘푸른대학’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배움의 욕구를 해소하고,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특별활동(입학식 등) 4회, ▲교양특강(건강관리교육 등) 11회, ▲문화활동(문화공연 관람) 10회, ▲체험활동(원예체험 등) 3회, ▲야외활동(나들이) 2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졸업식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는 축사, 노력을 기념하는 수료증 수여식과 함께 그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이 진행되어졌으며, 참여자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김영호 경영지원본부장, 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양한교 회장, (사)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김유근 김해시지회장, (사)김해시장애인부모회 정맹숙 회장 등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참석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광주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국가비상사태에도 국회 본회의를 원격으로 개의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비상사태 본회의 원격 개의법('국회법 개정안')’을 6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반헌법적 비상계엄 같은 국가비상사태 상황에서 국회가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개정안에는 △전시·사변·내란·외환 또는 계엄이 선포되거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로 인해 본회의가 정상 개의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하여 원격 영상회의 방식으로 본회의를 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원격 영상회의에 출석한 의원은 동일한 회의장에 출석한 것으로 간주 되어 표결에 참여할 수 있고, △국회는 원격 영상회의 운영을 위한 시스템을 운영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감염병 확산이나 천재지변 발생 시 원격 영상회의를 통해 본회의를 개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계엄이나 내란 같은 국가비상사태에 대한 명확한 규정은 없는 실정이다. 이에 소병훈 의원은 비상사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 한림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 부터 5일 5일간 화목보일러 사용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한림면은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이 기간 화목보일러 사용처를 일제 점검하고 사용 메뉴얼과 사용 지침을 교육했다. 특히 점검에서 화목보일러 설치 장소 적합성, 지정 연료 사용 여부, 연통 설치 상태와 소화기 비치 유무 등 보일러의 안전성과 적정성을 살펴 화재 발생 요인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봄철 산불 제로화를 위해 불법소각행위 단속, 캠페인, 마을 방송 등을 이어가고 있다. 배주희 면장은 “연료 과다 사용에 따른 과열, 불씨가 살아있는 재의 무단 투기 등 개인의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연성 물건은 보일러 근처에 두지 말고 연통 청소는 수시로 하는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이 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8주간 옥천군의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와 모니터링, 직접 사업기획 및 추진 등을 함께할 제4기 옥천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08~2018년생 중 옥천군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과 학교 밖 아동 30명 내외로, 공개모집과 기관추천 아동으로 구성해 내년 3월경부터 2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신청은 군청 주민복지과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 팩스 중 편리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한편,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옥천군 조례에 따라 제도적으로 마련됐다.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는 2023~2024년 24명의 아동 위원이 총 15번의 활동을 통해 군에서 추진하는 아동 관련 베스트 정책 선정과 개선안 제시,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기획, 어린이날 모니터링, 아동학대 예방의 날 경각심 제고를 위한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 제시 등 다양한 의견 제시 및 직접 기획 활동을 하며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아동참여 활동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를 통해 아동이 직접 다양한 의견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오는 12일, ‘옥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활동조직 창안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옥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지역 활동조직 육성 및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한 청년·공동체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식농교육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옥천읍 금구리 일원에 옥천푸드 행복드림센터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옥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주관(사단법인 옥천먹을거리주민연대)하며 추진단에서 육성한 옥천군 활동조직 및 기존 활동조직이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사업을 지원받는 16개소의 활동조직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활동조직 창안학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옥천지역의 자원과 가치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조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법인에 개소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화 단계와 예비창업팀 또는 법인에 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 여성예비군소대는 지난 5일 지역 내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 20가구를 방문해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여성예비군 소대원 32명, 예비군지휘관 7명 등 39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국가유공자를 방문해 말벗 봉사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호국보훈 의식을 되새겼다. 김기은 소대장은 “국가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호국 보훈의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5~6일, 경상북도 울진에서 옥천군 관내 이장을 대상으로 ‘2024년 옥천군 이장 워크숍’이 1박 2일간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이장 및 인솔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특강과 체험을 통해 이장들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1일차 특강에서는 심리학적 관점에서 이장 역할의 중요성과 마을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십, 주민과 갈등을 해결하는 효율적인 소통 방법에 대해 배우고, 소통 및 화합의 밤(리셉션 행사)을 통해 유공이장 표창, 인사말과 격려사, 만찬의 시간을 가지며 9개 읍·면 이장과 직원 모두가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종범 옥천군이장협의회장은 이장으로서 겪게 되는 고충에 대해 공감하며 9개 읍·면 이장이 한데 모여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소통 및 화합의 밤 행사에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올여름 유난히 심했던 폭우로 우리 지역에 피해가 많았지만, 여기 계신 이장님들께서 힘을 보태주셨기에 빠르게 회복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4일 지역 농가에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사업장에서 수거한 낙엽 65포대를 무상으로 공급·지원했다고 밝혔다. 무상으로 공급한 낙엽은 관내 한우농가에 축사 바닥덮기 재료로 사용될 예정으로, 공단은 쓰레기와 중금속 문제가 없는 고원자연휴양림, 공원묘원, 탄탄파크 등 시설의 낙엽을 선별하여 전달했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낙엽 지원 사업은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ESG 경영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가을철 낙엽 소각량 감소에 따른 환경보호와 농가 낙엽 활용에 따른 지역사회 상생 실천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환경문제 해결 등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4일 장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장성동에서 여덟 번째로 출생신고를 한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육아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출산 축하 해피머니(태백사랑상품권 50만 원)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진형 민간위원장은 “꾸준히 장성동에서 아이가 태어나고, 커가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 출산 축하 해피머니 지원금이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산 축하 해피머니 지원금’은 2024년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아이와 함께 살기 좋은 복지공동체를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