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충주시로컬푸드직매장 ‘충주씨샵’이 농가소득을 높이는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해 6월 임시개장 후 반년 만에 매출 10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도 9월 말 기준으로 16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장 1년 남짓한 시간에 26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지역 농가에 활로를 열어줬다. 같은 기간 직매장을 이용한 소비자도 16만 7천여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직매장은 주덕․신니, 수안보․살미, 동량․산척 등 권역별 출하회와 청년농업인 마케팅 사업단, 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 충주축협으로 출하조직을 구성했다. 개장 초기 70명의 농가가 참여했지만, 현재는 141명이 증가한 211명의 농가가 300여 개의 농산물을 출하하며 점차 규모를 키우고 있다. 출하품목도 농․임산물 254개, 축산물 4개, 가공식품 43개 등으로 다양하다. 시는 안전하고 바른 농산물 생산을 위해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기본 교육은 물론 연중 생산체계 구축 및 농산물 관리 등에 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10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5주간 상병수당 시범사업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상병수당은 취업자가 업무와 관계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 공백을 보전해 주는 제도로써, 지원 금액은 한 사람당 1일 약 4만 7,560원(2024년 기준 최저임금의 60%)으로, 최대 150일간 지원된다. 대기기간 7일이 공제되므로, 질병․부상으로 8일 이상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 수당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7월부터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을 시행 중인 충주시는 사업에 대한 인지 부족으로 혜택을 보지 못한 시민에게 수급권을 보장하기 위해, 이번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하게 됐다. 집중신청 기간에 상병수당을 신청하려면 일반진단서, 입·퇴원확인서 등 의무기록 일체와 의료 이용일수를 확인할 수 있는 진료비 납입확인서, 근로 중단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참여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가 없으나, 일반 병ㆍ의원에서 발급한 진단서 등의 의무기록으로 의료 이용과 근로 중단이 확인되는 경우 예외적으로 신청을 허용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아동친화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여 아동과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놀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가족 주말놀이터(에어바운스, 스포츠체험)가 호암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생태디자인연구소에서는 생태화분 만들기, 가족 영화관람 등 1박2일 캠프가 진행되었다. 또한 공동육아 아이들세상 어린이집에서는‘놀아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영유아를 대상으로‘흙범벅 놀이터’ 프로젝트가 추진되었으며 모종심기, 흙 놀이 등 흙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였다. 2024 충주시 아동친화 지원사업은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지원하여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충주시 특화사업으로, 연초에 공모를 진행하여 올 연말까지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을 위한 양질의 놀이 환경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주수도지사은 충주수도지사 현장 상황실에서 관리자, 용역감독원, 직원대상으로 밀폐공간 작업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소 결핍, 유해 가스 발생 등 사고 위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사를 초빙하여 K-water 충주수도지사, 케이워터기술㈜ 등 관리자, 용역감독원, 공사 직원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밀폐공간에서의 구체적인 사고예방 방법, 구체적인 지침, 긴급 구조 훈련 실습 등이 해당된다. 조재창 충주수도지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밀폐공간에서의 근로자의 사고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하여 국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물공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의 우수하고도 참신한 소리꾼 인재 발굴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중원문화의 중심도시 충주를 알리고자, 2024 전국탄금대 우리소리 경창대회가 오는 31일 충주음악창작소 뮤지트홀에서 개최된다. 중원문화 향연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충주시가 후원하고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이 주관하며 전국의 대학생 및 일반인 소리꾼들이 모여 자웅을 겨루게 된다. 대상인 대장원에는 상금 200만 원과 충주시장상, 장원에는 상금 100만 원과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이 주어지는 등 총 시상금 800만 원이 주어진다. 특히 주최 측은 수상자 사후관리 지원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장원 수상자에게 차기 대회 공연기회를 부여할 예정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회 위상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유진태 원장은 “충주의 중원문화를 이루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소리’를 활성화시키고자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소리꾼 인재 발굴을 통해 이를 지역의 문화콘텐츠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토종어류 자원 증대를 위해 11일 충주호와 탄금호에 대농갱이 치어 6만 6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대농갱이는 분류학상 메기목 동자개과 종어속에 해당하는 어류이며 그렁치, 그렁채, 그렁쳉이, 그릉치 등 30여 개의 방언이 있다. 서해로 유입되는 압록강, 대동강, 한강에서 주로 서식하며, 하천의 중류나 하류 중에서 비교적 물이 맑은 모래와 진흙 바닥ㅌ에서 물고기알, 새우, 수서곤충, 작은 물고기 등을 잡아먹고 산다. 특히, 민물고기 매운탕 요리 재료에서 최고로 손꼽혔으나, 환경변화로 우리 지역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희귀종이 되어 토종어류 자원 회복을 위해 치어방류 어종으로 결정하였다. 한편 6월부터 8월까지는 뱀장어 9천 마리, 쏘가리 1만 5천 마리, 대륙송사리 2만 2천 마리, 붕어 45만 마리, 버들붕어 2천 마리를 방류하였으며, 앞으로 10월 다슬기 141만 8천 패를 방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농갱이 자원 증식을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되도록 방류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호암동 일원 충주 시민의 숲에 대하여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기후대응도시숲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매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사업을 통해 도시숲·가로수의 생태적인 건강성과 사회적, 문화적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공모 결과 선정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타 지자체에도 전파하여, 도시숲·가로수 사업의 품질향상에 이바지토록 공모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는 8월 녹색도시 우수사례 기후대응 도시숲 분야 공모신청을 하여,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된 11개소 중 울산광역시 북구의 울산숲 다음으로 2순위를 거머쥐게 되어 전국적으로 우수하게 조성된 도시 숲임을 인정받게 되는 쾌거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충주 시민의 숲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도시숲으로 거듭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분과 관광객들께서 찾아오셔서 시민의 숲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숲속에서 힐링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시민의 숲은 8월 1단계 숲조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주최한 2024 기획공연‘풍류(風流) - 악(樂), 가(歌), 무(舞) 그리고 주(酒)’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아름다운 남한강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과 지역 특산주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은 자연 속에서 술과 함께 깊이 있는 전통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충주시 관내 기업을 문화로 지원한다’는 취지 아래, 예술과 문화를 통해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목표로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는 첫 번째 파트너로 지역 특산주 업체인 ‘다농바이오’가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주류와 먹거리를 제공하여, 공연에 더욱 특별한 경험을 더했다. 공연은 제한된 공간으로 인해 전석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었지만,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는 등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돋보였다. 관객으로 참여한 김송이씨는 “이번 공연으로 지루할 것만 같았던 전통 공연의 아름다움과 멋을 느꼈다.”며 “이런 신선한 기획이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권혜진PD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0일, 충주시가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미래혁신소재 글로벌 선도연구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한국교통대, 충청북도, 충주시, 증평군,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및 연구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선도연구센터는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지역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우수 지역인재를 양성하여 지역기업에 확산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난 8월 한국교통대학교가 주관하는 미래혁신소재 글로벌 선도연구센터가 충청권에서 유일 선정됐다. 센터의 주요연구 분야는 △녹내장 치료, △피부노화 개선, △난청 치료, △관절염 치료, △면역력 개선 등 평균 건강수명(65세)과 평균기대수명(86세) 격차를 해소하는 미래 혁신소재 연구 및 개발로, 지역기업에 그 연구성과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한국교통대학교, 연세대학교, RET가 공동연구업무 협약을 맺었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최웅락 교수의 녹내장 최신 치료법과 연구 전망 등 4개의 주제를 발표로 심포지엄을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재향군인회는 10월 8일 컨벤션웨딩홀에서 재향군인의 날을 맞이하여 애국정신 함양과 국가안보의식 고취 및 향군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제72주년 재향군인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시의장 및 도·시의원, 보훈·안보단체, 향군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4명의 재향군인회원들이 참여한 충주 시민의 숲 조성 성금 472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서 재향군인회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다. 박한상 부회장은 도지사 표창을, 조명구 이사는 충주시장 표창을, 임제근 이사는 국회의원 표창을, 류재용 이사는 시의장 표창을, 김명희 여성회장은 도회장 표창을, 충주시청 김선희 주무관이 본회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안영석회장은 “친목·애국·명예의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안보 단체로서 지역발전 및 국가안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향군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사회 안보 확립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이 땅을 지켜낸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이었다.”라며 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8일 충북중원 교육문화원에서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2024년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 (사)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육 교직원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시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보육 유공자 30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루어졌으며, 보육교직원의 화합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 ‘팬텀싱어와 함께 하는 힐링 콘서트’가 열렸다. 한미경 회장은 “저출산 등 힘들고 어려운 보육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고 보듬으시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처럼 가까이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들과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소중한 아이들이 멋진 꿈을 꾸고,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기 위해서는 선생님의 사랑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요 시설의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의견 청취를 통해 필요한 사항을 개선하고자, 현장 지속 방문 및 점검 등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조시장은 지난 8일, 충주시 내 주요 기관 및 시설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 및 운영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충주시립도서관을 찾아 이용 편의성과 시설 개선점을 확인하고, 구 호암직동주민센터 자리로 이전 추진 중인 호암도서관 이전건립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한국교통대학교 내 정밀의료 · 의료기기 사업단을 방문하여, 의료기기 인프라 구축 및 연구의 현황과 관련 직원과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농업회사법인 ㈜다농바이오를 방문하여 지역쌀을 원료로 한 전통주 제조현장을 둘러보며 농업과 기업 간 연계사업현장을 점검했다. 2024년 1월 개관한 서충주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서충주 생활문화센터, 서충주 청소년 문화의 집을 방문하여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현장을 찾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지역 내 주요 시설의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8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지난달 1주년을 맞이한 충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의 출하농가 150가구를 대상으로 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출하 농가 활력 증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인성 강의를 진행하는 등 로컬푸드 출하자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로컬푸드 기본 교육 △로컬푸드 출하 품목 상품화 교육 △타 지역 로컬푸드 출하농가 사례 교육 △‘마음을 여는 대화법’ 강의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교육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참석해 출하농가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외부 전문 강사와 지역 농업 네트워크 협동조합도 참석해 충주의 로컬푸드 가치를 높이고 출하농가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충주시 임병호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 경쟁력을 증대시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출하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트래블러 크루가 주관하는“전국 스트릿 댄스 배틀대회 2024 우륵 섹션”이 지난 5일 탄금공원 메인무대에서 제52회 우륵문화제 부대행사로 개최되어 성료됐다. 트래블러 크루는 충북을 대표하는 비보이팀으로써 지역과 연계하여 전국 최초 택견 비보이라는 뉴 문화아이콘으로 떠올랐으며, 지역의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수준이 높은 비보이 크루이다. 배틀대회는 2:2 오픈스타일 대결로 이루어졌으며, 전국 200여 명의 스트릿 댄서들이 참여하여 본선에 8개 팀이 올라 용호상박의 실력을 겨루었으며 5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입장하여 다 같이 즐기는 행사 분위기가 연출됐다. 배틀은 디제이가 틀어주는 음악에 댄서들이 즉흥적으로 댄스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경연 참가자들이 2분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 기량을 보여주어야 했기에 무대는 매우 긴장이 흐르면서 독창적인 안무가 선보였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남상아(루카스)씨와 서종한씨(키도)가 차지하며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배틀의 심사위원은 세계적인 댄서들로 구성됐는데 락킹‘릴스타’, 비보이‘그레이트맨’, 힙합‘리듬게이트’ 심사위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지난 7일부터 충북원예농협과 쿠팡과의 협력으로 충주사과 상생마케팅 판촉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0월 7일 쿠팡 본점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박철선 충북원예농협조합장, 윤혜영 쿠팡리테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충주사과 상생마케팅 지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과 출하 시기에 맞추어 농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충주시와 충북원예농협이 각각 2,500만 원씩 총 5,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쿠팡과의 협력으로 온라인을 통해 충주사과 75톤의 소비 촉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농산물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충주사과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농협과 유통기업의 협력을 모색하여 소비자와 지역 농산물 판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