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이 오는 18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말을 장식하는 'Adieu `2024, 송년기념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오페라 거장 푸치니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담은 예술가들의 아름답고 슬픈 러브스토리 ‘오페라 라보엠’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휘자 양진모와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흐르고, 소프라노 윤정난, 테너 문세훈, 바리톤 김성결, 소프라노 김미주, 베이스 김일훈, 바리톤 김원과 위너 오페라 합창단, 그리고 코리아 엔젤스 어린이 합창단의 감동적인 멜로디가 오페라의 매력을 더해줄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서초문화예술회관을 리모델링해 생생한 음향과 화려한 영상미를 즐길 수 있는 최첨단 문화시설로 탈바꿈시켰다. 지난 여름, 문화예술회관 재개관 후 열린 ‘썸머 클래식판타지: 오페라 나비부인’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문화예술도시 서초의 위상을 알리기도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난 여름 ‘썸머 클래식판타지: 오페라 나비부인’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번 ‘Ad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은 2025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강설과 결빙 상황에 대비해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제설 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번 제설 대책에 포함된 군도, 농어촌도로 등은 총연장 383km 정도다. 겨울철을 대비해 군은 전년 대비 제설 차량 3대를 추가 확보해 제설 차량 13대(1t 2대, 5t 4대, 15t 7대)를 배치했으며, 제설용 소금과 염화칼슘도 충분히 확보했다. 아울러, 주요 고갯길 등 거점 장소에 모래주머니를 사전 비치해 교통 취약구간과 상습 적설 지역에 대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했다. 특히, 군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40cm 이상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음에도 대설 예비특보 발령 전부터 주요 노선에 대한 사전 예찰 실행은 물론 제설재를 사전 살포해 눈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혼선을 줄일 수 있었다. 이어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 대응 체제로 즉각 전환해 현장에 인력을 투입했다. 군 관계자는 “기상 변에 따른 예상치 못한 기습적인 폭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 한해 종로구민이 뽑은 최고의 사업으로 ‘종로둘레길’이 선정됐다. 종로구는 지난달 30일까지 올 한해를 빛낸 주요 사업을 뽑는 '2024 종로, 최고의 사업을 찾아라' 선호도 투표를 진행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영예의 1위를 차지한 ‘종로 둘레길’에 이어 2위는 ‘스마트 안심 종로’, 3위는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게 돌아갔다. 4위는 ‘종로형 도서관 운영’, 5위는 ‘임신부터 육아까지 Non-stop 종로’, 6위는 ‘종로인(人)은 종로Pick’, 7위는 ‘대학로 문화지구 활성화’, 8위 ‘연지공원 도심 속 물놀이장’, 9위 ‘시각장애인 보도환경 개선’, 10위 ‘어르신돌봄카’ 순이었다. 이번 투표는 10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40일간 진행됐다. 정보무늬(QR코드)와 카카오 채널을 통해 1441명이 참여했다. 투표와 함께 접수한 주민 의견은 부서 검토와 제안 심의회를 거쳐 우수 제안은 시상하고 2025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2024년 종로구 주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5일 오후 4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2024 YC 댄스 크루 정기공연 ‘꿈을 춤추다’'를 개최한다. ‘YC 댄스 크루’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걸쳐 총 2회씩 시행됐으며, ‘실용댄스’를 주제로 기초부터 창작 안무, 개별 안무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경험의 기회를 선사했다. 이번 정기공연은 그간 쌓아온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꿈을 춤추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춤으로 표현한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올라 섬세한 동작과 역동적인 연출을 통해 꿈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스트릿댄스와 탭댄스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2F CREW(투에프 크루)’의 초청 공연이 더해져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 김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4일 ‘딥페이크 범죄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딥페이크를 악용한 허위 영상물 제작 및 유포가 형사적 책임이 따르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한다. 앞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챌린지에 함께한 정 구청장은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 영상물의 제작뿐만 아니라 소지, 유포 모두 명백한 범죄”라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사회에서 자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윤리와 책임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문헌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길성 중구청장을 추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는 5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성과보고회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수행기관 22개소를 대상으로 행복선생님 역량강화, 예산집행, 홍보, 우수사례 등 4개 분야를 평가했으며, (사)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는 ‘함께 들깨 프로그램’과 ‘어르신 생활안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사)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는 16명의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이 관내 235개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여가 프로그램, 경로당 안전점검, 복지상담 및 자원 연계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상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등 지역 기관 및 단체장과 행복선생님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태현 지회장은 “올해로 6년째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 사업을 수행하면서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천구는 1년 동안 운영했던 전통 식생활 교육과정인 장(醬) 담그기 교육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보건소는 올해 초부터 구민들을 대상으로 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당뇨병, 고혈압 등 식생활 관련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외식을 자주 하는 현대사회에서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전통 식품인 장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지역주민 대상 ‘금천우리장독대’, 어린이와 가족 대상 ‘금천어린이가족장독대’,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대상 ‘금천어린이장독대체험관’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모두 직접 장을 담가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금천구청 6층 하늘정원에서 장 담그기(2월), 장 가르기(4월), 장 나누기(10월)로 구성된 된장과 간장 담그기 과정을 수료했다. 2월부터 10월까지 장기간 참여가 힘든 구민들을 위해 1일 과정인 ‘뚝배기보다 장맛’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장 문화의 변천사를 알아보고, 시판 고추장과 직접 담근 고추장을 비교해 본 뒤 조청 고추장을 직접 만들었다. ‘마음담 장’ 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온라인 시장의 성장과 유동인구의 감소로 침체된 오프라인 매장의 재활성화를 도모하고자 9월부터 실시한 ‘소매업 소상공인 VMD(매장진열) 컨설팅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컨설팅 사업은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높이고 매출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상품연출 및 진열방법 등을 컨설팅·교육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개소를 선정했으며, 점포별 맞춤형 상품 진열 및 매장 배치 등 교육 및 실습을 지원했다. 본 사업에 참여한 점주는 “점포 내·외부 연출방법 교육을 지원받아 침체된 매장 분위기 전환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받은 진열법을 활용하여 깔끔해진 점포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컨설팅 전문가의 노하우와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충분한 소통과정을 통해 실시하고자 했으며, 앞으로로 꾸준한 교육·컨설팅을 제공하여 관내 소상공인의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내년도 사업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이달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25년 소매업 소상공인 VMD 컨설팅 지원사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온북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북’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사무실에서는 물론 출장 또는 재택근무 시에도 보안규정을 지키면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노트북을 말한다. 특히, 악성코드 감염이나 정보 유출 등으로 인한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 가상사설망(VPN) 선행인증*, 제로트러스트** 등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해 보안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단말 운영 체제 접속 전에 가상사설망(VPN)을 이용해 안전한 네트워크 접속을 선행하는 기술 ** 정상임을 인증받고 지속적으로 검증되기 전에는 기관 네트워크 내외부의 어떤 사람 또는 장비에도 접속 권한을 부여하지 않는 네트워크 보안 모델 현재 온북은 행정안전부, 교육부, 기재부 등 6개의 중앙부처에서 약 940대를 운영 중이며, 이번 지방자치단체 대상 시범운영 기관으로는 충남 당진, 보령, 서울 서초구청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공공지능정책과와의 협업을 통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2025년 6월까지 수도, 복지, 시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5일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메디컬 아시아 2024’에서 글로벌 마케팅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첫 수상 후 9차례의 대상 수상으로, 의료관광 1번지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메디컬 아시아 2024’는 한국 의료의 세계화를 위해 머니투데이, 미주중앙일보 뉴욕, 중국신문망 등 한·미·중 3개국 언론사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한국관광공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대회다. 자체 빅데이터와 사전 기초 조사, 의학 기자 및 보건 의료계 전문가 100인의 평가를 통해 40여 개 부문의 대상을 선정했다. 구는 2023년 외국인 의료 관광객 18만 5559명을 유치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중심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 및 글로벌 홍보 전략에서 비롯됐다.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지난해 6월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리모델링해 공간을 재구성하고 공항 픽업, 전문 통역, 의료기관 연결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평면한마음봉사회가 지난 3일 신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렵게 생활하는 1인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세탁기 3대를 기부했다. 하상용 회장은 3가정을 다니면서 직접 설치했으며, 수전에 세탁기 설비가 없어 설치하지 못한 어르신 댁은 이튿날 설비업자와 함께 방문해 설치를 완료하고 사용 방법까지 설명해 드렸다. 하상용 회장은 “추운 날씨에 세탁기 없이 지내는 것을 생각하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돕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낙기 신평면장은“독거노인 가정에 소중한 선물을 해주어서 감사하다”라며, “우리 면에서도 추위에 대비해 어려운 가정을 여러모로 살펴보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랑구는 지난 5일 중랑청소년문화예술창작센터 개관을 기념하여 면목7동 복합청사에서 예술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청소년기의 예술경험이 삶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하여 조민구 중랑문화재단 이사장, 김덕구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 등도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남인우 북새통 예술감독은 청소년 시기의 예술교육이 가진 힘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루고, 학부모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중랑구에 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이 공간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고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소년기 예술교육은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필요한 창의적 사고와 공감 능력과 같은 필수적 자질을 키울 수 있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라며 “중랑청소년문화예술창작센터가 청소년들이 필수적 자질을 키울 수 있는 터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청소년문화예술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이 서해선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장항선 복선전철이 잇따라 연결되며 서해안 교통중심지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2일 대한민국 서해안권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될 서해선 복선전철과 장항선 복선전철, 평택선 열차 개통에 이어 12월 9일에는 서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며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서해선은 홍성역에서 서화성역을 잇는 연장 90㎞의 신설노선으로 하루 왕복 8회 운영되고 있으며, 미연결구간인 서화성~원시 구간 4㎞가 2026년 3월 완료되고 경부선KTX와 연결되면 충남혁신도시 성장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장항선은 천안에서 홍성을 잇는 신창~홍성구간 연장 36.35㎞의 노선이 복선전철화되면서 무궁화호, 새마을호 열차에 더해 ITX-마음 열차가 2회 증편돼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선, 서해선, 장항선 3개 노선을 연계하여 홍성, 예산, 아산, 천안, 평택, 당진을 연결하는 ITX-마음 열차도 하루 총 6회 운영하며 1회 순환에 127분이 소요된다. 이와 함께 전북 익산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랑구가 지난 4일 서울시 주관 신속통합기획 전시회의 ‘주민 참여의 날’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내 신속통합기획 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속통합기획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서울시 정비사업 지원 정책이다. 전시회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비움홀에서 지난달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 중으로, 자치구별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재개발사업 추진 구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린도시, ▲눈높이 도시, ▲신속통합기획 이야기, ▲가치의 균형, ▲도시의 확대경 등 다양한 컨셉의 전시를 관람하고 정비사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주민은 “전시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재개발 방향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신속통합기획이 도시 발전에 가져올 가치를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랑구의 신속통합기획 사업은 현재 4개소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면목7구역(면목동 69-14번지 일대)은 2024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의 ‘홍성 저탄소·유기농업특구’심의에 통과하며 친환경 농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홍성군은 2014년 ‘유기농업특구’로 최초 지정된 이후 지속적인 노력으로 친환경 농업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이어왔다. 지난 10년간 2번의 기간 연장과 함께 총 809억원을 투자해 고품질 유기농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친환경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해 왔다. 올해는 유기농업특구의 기간 만료를 맞아 계획 변경 승인으로 2027년까지 259억원을 투자해 그동안 추진해 온 특화사업을 연속성 있게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변경 내용은 ▲특구명칭 변경(홍성 저탄소·유기농업특구) ▲체험마을 편입(문당, 오누이, 거북이) ▲사업비 증가(1,068억원) ▲규제특례 추가(옥외광고물법, 국토계획법) ▲세부사업 추가(지속가능한 저탄소·친환경 농업환경보전, 사회적농업 지원)이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생태계 보전을 통해 기후위기를 예방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하는 저탄소·유기농업의 중요성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구할 예정이다. 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