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고령화에 따른 치매 등 고령층의 건강 악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태안군이 태안군치매안심센터를 필두로 치매환자 돌봄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은 올 한해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관내 치매환자를 위한 돌봄 서비스 제공에 나선 결과 총 1847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간 6628회의 상담을 진행하고 261명의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총 888회에 걸쳐 복지사업 연계 등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상담과 검사, 사례관리, 치매교육 등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태안군보건의료원 본관 및 안면읍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간호사와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담인력과 인지재활 프로그램실(단기쉼터), 가족 카페 등 각종 시설을 갖추고 있다.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치매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섬세한 관리에 나서 환자 및 가족뿐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가 17일 아산시청 앞 광장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서귀포시 농촌지도자회와 함께 농산물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서귀포시 대표 농산물인 귤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아산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귤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07년 자매결연을 맺은 아산시와 서귀포시 농촌지도자회는 지속적으로 농산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월 26일에는 아산시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가 제주도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해 아산맑은쌀을 나누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산시 농산물을 알린 바 있다. 농촌지도자회의 교류 활동은 두 지역 농업인들 간의 네트워크 확대와 함께, 아산맑은쌀과 아산맑은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판로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남훈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장은 “양 도시는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특산물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품질을 알리겠다”면서, “농업인들 간의 우정이 농가소득 확대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18일 도고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순천향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등 8개 기관, 아산문해협회 등 5개 단체, 12개 학습동아리와 강사 및 평생학습활동가 7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배움으로 성장하는 아산’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평생학습 트렌드와 이슈를 다룬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아산시의 평생학습 비전과 방향을 찾는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연수는 평생학습 트렌드를 분석하고 정책 이슈를 공유해 아산시 평생학습 발전 방향과 공동 목표 설정을 위해 기획했다”면서 “시 평생학습과에서도 아산시만의 평생학습 아이템을 발굴하고, 아산시 평생학습 비전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2021년(1주기), 2024년(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202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우수상, 충남 평생학습대상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평생학습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2025년 1월 1일부터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이용 대상을 기존 ‘임신부’에서 ‘출산 후 1년까지’로 확대한다. 아산시 100원 행복택시는 아산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가 관내 산부인과 및 보건소를 방문할 때, 거리에 상관없이 월 4회까지 ‘100원’만 부담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지난해 2월 ‘임신부’를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내년부터 그 대상을 ‘임산부’로 확대한 것이다. 이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와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교통복지 정책 확대의 일환이다. ‘100원 행복택시’를 이용하려는 임산부는 아산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임신확인서나 표준모자보건수첩을 제출하고 등록한 후, 이용할 때마다 충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배차를 신청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연중 오전 7시부터 24시까지다. 아산시는 지난해 개인택시운송사업자와 협약을 맺고 임신부 행복택시·교통약자택시 40대를 운영해왔다. 이번 이용 대상 확대에 따라 내년부터 10대를 추가, 50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100원 행복택시’는 임산부를 포함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18일 신창 커뮤니티센터(신창행복누림터해유)에서 ‘농촌협약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된 커뮤니티센터의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커뮤니티센터 운영진, 시의원, 아산먹거리재단,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커뮤니티센터 우수 운영 사례 소개 ▲아름다운 농촌 가꾸기를 위한 환경 교육 ▲커뮤니티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커뮤니티센터 운영진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 방안 ▲제도적 정비 ▲협의체 구성을 통한 정기적인 간담회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 의견을 반영해 분기별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커뮤니티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날 간담회를 마치며 “커뮤니티센터 운영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린다.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17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2024년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정책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산시는 전국 139개 자치단체가 참여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농복합도시로서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온 아산시는 특히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읍·면 주민들과 각 기관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농촌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농촌 공간이 우리의 삶터, 일터, 쉼터로서 농촌다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 농정 분야에서 △2024년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계획 수립 △11개 읍·면의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월별 참여 실적 △마을 대청소 △경관식물 식재 △영농 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숨은 자원 찾기 및 영농 폐기물 수거 지원사업 △실개천 살리기 운동 △1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18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충남 방문의 해’ 범도민 다짐대회 및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를 진행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온천도시이자 현충사·이순신장군묘·맹씨행단· 외암마을 등 풍부한 문화유산과 곡교천·영인산·신정호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보유한 아산시는 2025년 ‘아산시 출범 30주년’을 맞아 ‘2025~26 아산 방문의 해’를 추진한다. 아산시 관광진흥과는 이날 시군별로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 온천수 물티슈, 때타월, 마그넷 등 온천도시 아산을 상징하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아산시 대표 관광지인 은행나무길을 상징하는 은행빵과 아산맑은쌀로 만든 달칩쿠키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간식 시식 코너를 운영해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아산지회의 협조로 마련된 은행나무길 포토존에서 진행된 즉석사진 촬영 및 인화 이벤트 역시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025년은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 아산시로 출범한 지 30주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8일 참여자치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출범한 참여자치위원회의 1년간 활동을 되돌아보고, 각 분과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과 시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제안 등 구체적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는 경과보고와 위원회 활동 영상 상영,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기념사와 전체 위원들의 ‘신바람 참여자치도시·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자치 아산’ 손피켓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분과별 활동 공유와 2025년 시정에 바라는 분과별 시책 토의가 이어졌다. 올해 2월 출범한 2기 위원회는 시 주도로 진행됐던 1기 위원회와 달리 분과별로 자율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등 자율성이 강화됐으며, 단순 건의부터 정책리포트 수준의 사업 제안까지 총 120건의 다양한 시책을 제안했다. 참여자치위원회가 제안한 시책 중 30여 건은 담당 부서의 면밀한 검토 후 실제 시책에 반영되거나 개선 방안으로 채택됐다. 그 결과는 시 홈페이지 소통방에 게시되어 투명한 소통과 협력의 본보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탕정면 소재 수리수리수학공부방는 지난 18일 탕정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20박스를 탕정면 행복키움에 전달했다. 수리수리수학공부방 윤보라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담아 라면을 기부했으며, 지원받은 라면은 탕정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보라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탕정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온양6동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모금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호 통장협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읍내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회원들이 참여해 올해 읍내주공아파트에서 보내온 성금은 약150만 원이다. 형편이 어려운 수급자들이지만 쌈지돈을 모은 돈이라며 “우리도 도울 수 있는 이런 기회를 통하여 다른 이웃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성금을 기탁했다. 정인묵 온양6동장은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나눔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8일 모금된 성금16,415,290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에 처한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53갈비마을이 지난 18일 아산시 온양2동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의중 대표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사랑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153 갈비마을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온양2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153 갈비마을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의중 대표는 온양2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분과장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온양2동 행복키움사업 정기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배방읍 호크마 숲 매직캐슬은 지난 18일 저소득 어린이를 위한 선물꾸러미를 배방읍행복키움추진단에 기부했다. 이날 후원은 아이들이 기부를 위해 일년 동안 모은 돈으로 직접 선물들을 구매하고 카드를 써서 꾸러미를 만들어 준비했으며, 전달받은 선물꾸러미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석규호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배방읍의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감동적이다.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상 읍장은 “아이들의 나눔으로 배방읍의 겨울이 훈훈하다. 나눔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행복키움추진단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16년 이후 매년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후원금 및 후원품을 전해주고 있는 아산시 도고면 신언리에 위치한 도고제일감리교회가 이번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교회의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150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 기부금은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고제일감리교회의 이종한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는 항상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추운 겨울을 잊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기부를 받은 고윤재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도고제일감리교회의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승희 도고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도고제일감리교회 분들의 뜻깊은 발걸음을 한발 한발 깊이 되새기며, 어려운 분들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영인면 소재 주식회사 성도축산은 지난 18일 영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200상자(약 3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배재범 대표는 “취약계층을 돕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자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 물품을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성은숙 영인면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인주면 관내에 위치한 인주중앙교회이 지난 18일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10kg) 33포를 후원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관내 가정 내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승천 목사는 “우리 교회에서 십시일반 준비한 정성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규일 단장은 “추운 겨울날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인주중앙감리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백미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인주중앙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많은 분이 든든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