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랑구가 지난 5일, 공간정보 융합 기술을 적용해 지가 행정정보의 정확도를 개선하는 개별공시지가 일괄 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행정업무에 사용되는 기존의 자료들은 주로 자연・환경적 특성 등을 나타내는 속성정보 기반으로 작성되었고, 전산화 이전에 생성되어 현황과 불일치 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구는 지난 5월부터 개선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정비 대상은 개별공시지가 37,967필지로, 약 100만 개의 토지 특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정확도를 높였다. 특히 기존 개별공시지가 데이터를 지적 정보와 결합하여 위치와 형태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공간정보로 변환했다. 아울러 ▲주소 정보 ▲3차원 공간정보(S-Map) ▲도로 정보 ▲도시계획정보 ▲수치지형도 등, 다양한 분야의 공간정보를 융합·분석해 개별공시지가 자료를 정비했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반이 되는 표준지에 대한 공간정보 분석도 시행했으며, 2025년 표준지 조사에 반영하기 위해 감정평가사와 협의를 마쳤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가 정보 융합 분석을 도입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은 5일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 가나아트 이호재 회장의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난 2011년 이응노 작품 2점에 이어, 고암 이응노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여 14점의 작품을 추가로 기증하는 뜻깊은 자리로, 기증작품전은 2025년 1월 이응노의 집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에 걸친 회화, 판화, 크리스탈 에디션으로 구성된 이번 기증 작품들은 강렬한 필획의 기세와 생동감, 그리고 서예의 회화적 조형미를 표현한 작품들로 이응노가 평생 몰두한 서예의 회화적 조형미를 잘 표현한 구성과 군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프랑스 크리스털 제조사 바카라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올림픽 크리스털 에디션’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더욱 의미 깊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응노 화백의 뿌리인 홍성군에 아무런 조건 없이 귀중한 작품을 기증해주신 가나아트 이호재 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고암 이응노 화백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깊이 있게 연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위탁운영 중인 서울청년센터 강북에서 지난 3일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와 협력해 '2024 강북구 청년 김장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김장을 배우고 경험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강북구에 거주하는 청년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손수 김치를 담그면서 전통 김장 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김치가 먹고 싶어도 만들기가 굉장히 복잡할 것 같아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오늘 배운 대로 집에서도 김장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서울청년센터 강북은 2023년부터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 운동회’, ‘청년 김장 데이’와 같은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청년들이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울청년센터 강북 권혜진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알아가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청년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 운영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이 홍성한우 브랜드가치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 및 홍성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제5회 홍성한우 능력평가대회에서 은하면 신용규 농가가 출하한 소가 대상에 선정되며 2,300만원의 최고 경매가를 기록했다. 홍성군 따르면 지난 4일 홍성축산물공판장 ㈜관성에서 전국한우협회 홍성군지부, 홍성 축협에서 주최 및 주관한 제5회 홍성군 홍성한우 능력평가대회에 31개 한우 사육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22두(70%)가 1++등급을 받았으며, 25두(80%)가 1+등급 이상으로 판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1등급 이상의 출현율은 전체 출하두수의 93%에 달해, 홍성한우의 우수한 품질 수준을 명확히 입증했으며, 최우수상에 광천읍 이지훈 농가(1,981만원), 우수상에 홍북읍 최종훈 농가(1,604만원), 장려상에 은하면 최광길 농가(1,288만원)와 서부면 장현순 농가(1,161만원)가 수상했다. 각 농가에는 200만원에서 50만원까지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대영 홍성축협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홍성 한우의 품질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 농가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대문구가 혁신적인 스마트도시 정책을 추진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에서 도시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정책과 주민 안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동대문구는 첨단 IoT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안전과 생활 편의성을 강화하는 시설을 구축하며 스마트도시로의 도약을 이루고 있다. 특히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구민 중심의 정책을 적극 추진한 점이 주목받았다. 구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5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교통 취약 계층의 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 교통안전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서울시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 통학로 주변에 스마트폴 9개소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현재 총 51개를 운영 중이다. 7월에는 재난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구청장실’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재난 안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이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제2회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친환경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59개 마을을 대상으로 치러진 대규모 환경 개선 평가 대회로, 장곡면 도산1리와 화계2리 마을이 서면평가에서 상위 6개소에 선정됐다. 2차 발표심사에서는 ▲토양, 용수, 생태, 경관 분야의 주요 성과 ▲전후 마을의 변화 및 지속 가능성 ▲주민 간 협력과 독창적 성과 등을 평가해 장곡면 도산1리와 화계2리 마을이 농업환경 보전을 위한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지역 농업환경 보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도산1리 마을 대표는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농업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라며“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러한 성과의 원동력이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높은 참여 의지와 농업환경 보전과 개선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앞으로도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의회는 제2차 정례회를 맞아 12월 5일 주요 현안 지역 4곳을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봉제 저수지 친수시설 ▲거산공원 예정지 ▲석문방조제 주차장 ▲대동다숲 뒤편 삼거리 등 당진 지역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신평면 오봉제 저수지 현장방문을 신청한 최연숙 의원은 공원 조성을 위해 주변 도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원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로 정비 현황 등을 점검했으며, 이에 소관부서 관계자는 "도로 개선과 관련해서는 농어촌공사와 협의해야 할 사항이 많아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거산공원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당진시의 비전에 걸맞은 친환경 공원 조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시의원들은 "탄소중립도시를 지향하는 당진시에 걸맞은 친환경적이고 차별화된 특색 있는 공원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지역주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석문방조제 주차장 일원 관리와 관련해 윤명수 의원은 "그동안 반복적으로 지적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증가, 그리고 타국 음식의 외식 메뉴 급성장에 따른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외국전문 음식점 및 수입식품 전문판매업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충청남도와 시·군 특사경 합동 단속반은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관내 외국전문음식점 및 수입식품 전문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단속을 진행한다. 주요 단속 항목은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여부 ▲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혼합판매 여부 ▲불법 수입식품 등 취급·판매 행위 ▲유통관리 적정 여부 ▲기타'식품위생법'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사경 팀은 단속 시 베트남어, 영어, 우즈벡어, 중국어로 된 ‘외국식료품 판매자 준수사항’을 배부하여 외국인의 이해를 돕고,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통해 시정조치 할 예정이다. 중대한 위반사항 발생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권영란 안전관리과장은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증가와 세계 각국 식자재 수입·판매 확대에 따라 군민의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이번 단속을 실시한다”라며“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의 재정에 경고등이 켜졌다. 지난 4일 당진시의회 제11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전영옥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수 결손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재정 혁신을 촉구했다. 전영옥 의원은 “2024년 당진시 보통교부세는 3,454억 원으로, 2025년에는 210억 원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고, “이로 인해 당진시가 8년 만에 지방채를 발행했으며, 재정 운영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라며 단순 긴축재정이나 지방채 발행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세출 예산의 효율적 운용과 지출 구조 개혁을 위해 ▲유사·중복 사업 통합 및 성과 미흡 사업의 일몰제 도입 ▲경상비와 보조금 등 불필요한 지출 축소 ▲공공시설 운영 효율화, 투자사업 조정, 조직·인력 관리 등 종합적 접근을 통한 체계적 대응을 제안했다. 전영옥 의원은 “이번 세수 결손 위기를 선도적으로 극복해 당진시 재정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오성환 시장과 공직자들에게 협력을 통해 17만 시민을 위한 탄탄한 재정 운영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은 바다전망 쉼터 및 경관사업 추진을 위해 홍성스카이타워의 임시 휴관 기간을 12월 2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예정됐던 임시휴관은 우천과 강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한 공사 지연으로 불가피하게 일정이 연기됐다. 군 관계자는 “고소작업 시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임시휴관을 결정했으며, 방문 예정이었던 관광객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앞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이 있는 관광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휴관은 평일에만 진행되며, 주말은 정상 운영된다. 휴관 중에도 야외 야간경관 연출 관람과 해양산책로, 모섬 이용은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의회에서 김덕주 의원은 지난 4일 열린 제11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환경 오염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한 친환경 현수막 도입을 촉구했다. 김덕주 의원은 "당진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인정받았지만, 홍보 과정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소재 현수막은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여전히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2023년 당진시에서 연간 40,000건 이상의 현수막이 게시되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교통사고와 시민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특히 플라스틱 현수막은 소각 시 유독 물질을 배출하고, 매립 시 자연 분해되지 않아 생태계를 오염시키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덕주 의원은 해결 방안으로 ▲행정 주관 행사에 친환경 생분해 소재 현수막 우선 도입 ▲친환경 현수막을 사용하는 민간에 게시 수수료 지원 등의 인센티브 제공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친환경 현수막 도입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세대 간 책임 있는 선택이며, 작은 실천이 당진시를 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드는 출발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이 지난 30일 제2기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이 지역 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전국 청년네트워크 출신 강보배, 황은주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의 첫 세션에서 황은주 강사는 ‘청년이 모이면 바뀌는 것들’을 주제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이어서 강보배 강사가 ‘내 삶을 바꾸며 사회를 변화시키는 청년들의 길’이라는 주제로 청년 정책의 발전 과정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강연을 통해 자신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워크숍 현장에는 지역 청년 창업업체 ‘포프 레이럴’의 향수와 홍성 청년 작가들의 캘리그라피 및 미술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 청년들의 창의성을 보여줬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청년 네트워크 위원들의 자체 네트워킹 파티가 계획되어 있어 청년들의 소통과 협력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참여하는 모습을 확인했다”라며“청년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의회 윤명수 의원은 지난 4일 제11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중심지역관서제 폐지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중심지역관서제는 경찰청이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하며 효율적인 인력 운영과 공동체 치안 활동의 강화를 목표로 한 제도로서 일부 지구대와 파출소를 묶어 중심지역관서로 지정하고, 상대적으로 치안 수요가 적은 지역은 공동체관서로 지정하여 최소한의 인력만을 배치하는 제도이다. 윤명수 의원은 “경찰청이 추진 중인 중심지역관서제는 도심 외곽과 농촌 지역의 치안 공백을 초래하고, 시민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당진시는 올해 12월까지 7개 지역관서를 3개의 중심지역관서와 4개의 공동체지역관서로 통합해 운영할 계획으로 송악지구대는 송악읍과 송산면을 포함한 140여㎢의 넓은 지역을 담당하게 되며, 기존에 3개의 지구대와 파출소가 맡던 치안 업무를 단 하나의 지구대에서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윤 의원은 "농촌 지역은 넓은 면적에 비해 인구 밀도가 낮고, CCTV와 같은 치안 인프라가 부족해 범죄에 취약하다”며, "특히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천읍은 지난 5일 광천복합공공청사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및 재난상황 대비 능력 제고를 위한 무각본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광천읍과 홍성소방서의 합동 아래 소화기 사용법, 소방시설 사용법 및 유지관리, 초기화재 시 신고 및 화재상황 전파, 화재발생 시 인명대피 유도 등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형 무각본 훈련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사에서 화재 발생, 긴급상황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재난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평상시에도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 청사 내 소방 시설물 안전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광천복합공공청사는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평상시에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않고 소방훈련 참여 및 건물 안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달 28일 구청장실에서 '2024년 클린강북 우수 청소봉사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의 주인공은 김용연(우이동), 박점순(번1동), 박현자(수유1동), 은희숙(인수동)씨 등 4명이며, 동주민센터(동장)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이들은 각자의 본업이 있음에도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하면서 클린강북 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골목길 청소 및 내 집과 내 점포 앞 청소, 무단 투기 장소 청소, 양심 화분 설치 등 환경정비 사업에 앞장서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어 왔다. 강북구는 주민 참여형 클린강북 사업을 추진하면서 모범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한 구민을 매년 발굴하여 구민을 대신해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우수 청소봉사자로 선정된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지역사회 환경에 남다른 애정과 희생으로 귀감이 되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클린강북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