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30년 온실가스 53% 감축(2018년 대비)에 이어 2035년까지 탄소중립(Net-Zero)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제1차 제주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제사회와 발맞춰 다각도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제주도는 유엔(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한 파리협정 1.5℃ 목표 달성, 언더2연합 가입 등을 통해 지방외교를 강화하며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4월 수립된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전략에 맞춰 올해 5월 제주지역 특성과 사회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2050 탄소중립보다 15년 앞선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기본계획은 탄소중립의 주된 전략으로 지난 5월 1일 제주도가 발표한 ‘재생에너지·청정수소 기반 에너지 부문 대전환 계획’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에너지 부문을 포함해 건물, 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흡수원 6개 부문에서 75개의 세부이행과제를 선정했으며, 2033년까지 민간 투자액 포함, 총 18조 8,840억 원*의 재정을 투자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매년 온실가스 감축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오는 7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제주도정이 추진해온 성과를 도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것을 강조했다. 제주도는 7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농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 담당 부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애숙 부지사가 주재한 이날 회의는 국·직속기관·사업소 부서장의 6월 현안사항 보고와 주요현안 논의, 정무부지사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의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비롯해 2024년 1차산업(농업)분야 발전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제9회 동아시아유산학회 국제컨퍼런스 행사지원팀 구성, 도-CJ프레스웨이 MOU 협약사항 이행계획,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개정, 마을공동목장 보존과 지원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등 주요 현안이 보고됐다. 또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2024 세계어촌대회 제주 유치 신청, 안전·안심 명품 해수욕장 개장·운영, 제주항 항만시설 사용실태 일제점검 등 해양수산분야 주요 현안 등도 공유됐다. 이외에도 종자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여름 자연재난을 비롯한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관군 공동협의체 구성·운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재난이 예상되거나 발생 시 유관기관 및 단체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대응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적으로 대형 재난이 빈번해지면서 재난 대응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제주도는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해병대 제9여단, 제주경찰청, 소방안전본부, 자치경찰단 등 주요 기관과 단체를 포함한 민관군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공동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는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발굴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기관 간 협의가 필요한 의제가 발생할 경우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 및 단체 간 명확한 역할 분배를 통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협력체계 강화,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한 재난 대비 및 대응의 효율적 수행 등 주요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국립예술단체 전막 공연유통’ 사업에 선정돼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예술단의 신작 창작 가무극 ‘천 개의 파랑’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5월 서울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초연돼 호평을 받았다. ‘천 개의 파랑’은 천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로봇 콜리와 경주마 투데이를 중심으로 동물과 로봇, 인간의 경계를 넘어선 회복과 연대를 그린다. 첨단 사회 속 뒤처진 듯 보이는 이들의 이야기에 주목하며, 그들이 결코 뒤처진 게 아니라 함께 걷는 동반자임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국립예술단체와 지역공연장의 협업으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국비 90%, 도비 10%로 구성된 총 7억 7,0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원활한 공연 추진을 위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에서 7,700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제주 공연에는 제주도립무용단 김혜림 감독이 안무자로 참여해 제주다움의 가치를 담아낼 예정이다. 서울예술단과의 협업을 통해 도립무용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기상 변화로 인해 올해 제주지역 노지감귤의 2차 생리낙과 시작일이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생리낙과란 착과된 어린 열매가 떨어지는 생리현상으로, 1차 는 만개 후 7일에서 30일 사이에 나타난다. 봄순, 뿌리 등 다른 기관과의 양분 경합이 원인이며 기온이 높고 일조가 적을 경우 많이 발생한다. 2차 생리낙과는 6월 상순부터 7월 상순에 발생하며, 일조가 부족하거나 야간 기온 25℃ 이상 등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올해 제주지역 전체의 2차 생리낙과 시작일은 5월 27일로 지난해(5월 31일)보다 4일가량 빨랐다. 하지만 개화가 빠르고 착과량이 많았던 제주시 일부 과원은 지난해보다 15일 이상 빨랐던 반면, 서귀포 지역은 6일가량 늦어지는 등 지역별 편차가 컸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과원별 착과량과 생육상황에 따른 맞춤형 중점 관리를 당부했다. 생리낙과 감소를 위해 6월 상중순경 물 20리터에 황산고토 60g을 녹여 2회 엽면시비해 봄순 녹화를 촉진한다. 줄기나 잎이 지나치게 무성한 봄순은 솎음전정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7일 오전 5시 30분 해양수산 현장 방문 첫 일정으로 한림수협을 방문해 수산물 위판장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어업 현장의 산실인 수산물 위판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어획물 경매와 방사능 검사 등에 대한 점검과 어업인 애로사항 등을 듣기 위해 이뤄졌다. 한림수협 조합장 등 수산업 관계자는 산지 수산물 품질 및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노후된 수산물 산지위판장 현대화를 위한 행정 당국의 관심과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지역 수협과 어업인들과 함께 어업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지원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6월 7일에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2024년 8월 8일에 실시하며, 오는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5일간 도교육청 책마루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인쉼터에서 원서 교부 및 현장접수가 이루어진다. 원서접수 창구는 09:00 ~ 18:00(점심시간 포함)까지 운영하며, 온라인 원서접수도 6월 17일부터 6월 20일까지 4일간 병행하여 실시한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처음으로 ‘고령 응시자를 위한 확대 문제지‘ 편의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상자는 70세 이상 지원자로 응시원서 접수 시 신청하면 확대문제지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찾아가는 원서접수’,‘방문하는 검정고시’서비스도 계속 운영한다. 검정고시에 응시할 지원자는 접수 기간 내 최종학력증명서, 여권용 사진 2매,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원서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접수 사이트에서 응시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검정고시 합격자는 8월 30일 도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하여 발표된다. 도교육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화초등학교에서는 5일 학부모회 주관으로‘쓰담걷기(쓰레기 담으며 걷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쓰담걷기’ 활동은 동화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학교 주변과 마을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 활동으로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매달 1~2회의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학교와 마을 만들기에 동참할 뿐 아니라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되리라 기대된다. 앞으로도 동화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자발적인 학교 참여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며 노력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도평초등학교는 5월 23일 ~ 6월 5일 전교어린이회 주관으로 사랑의 기부저금통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2024학년도 도평초 행복장터’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모금 활동은 전교어린이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기부저금통 배부 및 모금 방법, 기부처 전달 방법을 결정했고 그 결과에 따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은 기부저금통을 우리 고장 제주의 소아암 친구들의 건강과 성장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 활동을 주관한 도평초 전교어린이회장은 “기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평초등학교 관계자는 “작지만 소중한 사랑의 실천이 고통받는 또래 친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음에 보람을 느끼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는 매일 등교 시간에 ‘등굣길 아침 맞이 인사’를 진행하고 있다. 위 캠페인의 목적은 학생 간 원활한 소통을 하며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함이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안경호 교장은 “학생들과 공감과 소통을 통해 하루를 응원할 수 있어서 행복하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한림읍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2024년 한수풀 책문화 축제’를 오는 6월 22일 10시부터 16시까지 한수풀도서관에서 운영한다. 2024년 한수풀 책문화 축제는 한수풀에서 만나는 북콘서트, 아동극 '노리야 놀러가자!' 공연, 독서체험활동 부스, 야외 어린이 놀이마당으로 운영된다. 한수풀에서 만나는 북콘서트 – '조선왕조실록' 박시백 만화 강연, 아동극 '노리야 놀러가자!' 공연 참가 신청은 6월 1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 공공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그 외 독서체험활동 부스, 야외 어린이 놀이마당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한수풀에서 만나는 북콘서트(13~15시)는 기타 동아리 둥그데당실의 공연을 시작으로 만화 '조선왕조실록'을 그린 박시백 만화가가 '부모와 아이가 함께 듣는 조선왕조실록' 주제로 조선건국과 세종대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아동극 '노리야 놀러가자!'(15~16시)는 초등학교 3학년인 노리와 암기의 방학생활 속 에피소드와 신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5일 도내 고등학교 2학년 신청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2024 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를 운영했다. 이번 대회는 고등학교 학생들의 과학에 관한 기본 개념과 탐구 방법을 응용하여 과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신장시키고,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 이공계 분야로의 진로 선택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참가 학생은 1개의 탐구 활동 주제를 2명이 함께 협력하여 실험을 설계하고 창의적인 실험 활동을 자유롭게 전개하여 실험 과정과 결과를 탐구보고서로 작성했다. 또한 조별 실험에서의 오차를 분석한 후 재실험을 실시하여 탐구실험에서의 정확성과 비판적이고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학생의 기본 탐구 방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팀원과 협력하여 탐구과제를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식 기반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학생(유치원생 포함) 및 학부모(주민)을 대상으로 외국어 해외전자책 구독서비스를 2024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어 해외전자책(영구구독형)은 영어도서 82권, 다문화도서 198권(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등이 이북(Ebook) 및 오디오북(Audio Book)으로 제공되며, 제주국제교육원 회원이라면 누구나 예약 대기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1일 5권의 전자책을 14일간 개인용 컴퓨터(PC) 및 모바일(스마트폰, 태블릿)로 이용할 수 있고, 대출된 전자자료는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반납된다. 제주외국어학습센터 관계자는 “영어도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다문화언어 독서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다문화·외국인 가정에 독서 기회 및 창의성 향상은 물론 읍·면지역 등 원거리 학생에 대한 온라인 독서환경을 조성하여 이용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9일부터 일주일간 도내 초·중·고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 학생 기숙사에서 정서함양,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해 제주대 상담심리 전문가와 함께하는『학생 행복충전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제주대 상담심리 전공과 제주도교육청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상담심리 전공 교수 및 전문가의 다양한 체험 캠프 경험을 토대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경험하는 정서적 어려움 및 대인관계 어려움을 알아보고 정서함양,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학교급별로 초등 5, 6학년 대상 7월 29일 ~ 7월 30일, 중등 7월 31일 ~ 8월 1일, 고등 8월 2일 ~ 8월 3일 총 3회차로 1박 2일간 진행되며, 각 회차별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방법은 6월 12일까지 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1교당 최대 6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부모 교육은 제주대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박정환 교수의 기부로 운영되며, 참여 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1일 차 오전 11시~12시 동안 △우리 아이 심리적 요구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조리 분야로의 취업을 꿈꾸는 직업계고 재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조리 자격증 취득 아카데미(필기) 과정을 2차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1차 교육은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운영했다. 2차 교육은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주 2회(화, 수) 나흘 동안 하루에 7시간씩 실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해 도내 직업계고 취업지원 담당 교사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맞춤형으로 개설됐으며 학생들에게 조리기능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필기 이론을 제공함으로써 자격증 취득의 기반을 마련하고, 조리 전문 기능인을 양성하여 호텔 및 외식 전문업체로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다. 대학 및 학교에서 종사하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핵심 이론부터 문제 풀이까지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합격률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실기 과정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조리 자격증 취득 아카데미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