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18일 이동진 삼호초등학교 운영위원장과 박병훈 삼산고등학교 운영위원장에게 올해 교육자치 유공 교육장 표창을 수여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는 전인식 교육장을 비롯해 수상자인 이동진 삼호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박병훈 삼산고등학교 운영위원장과 강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박규환 회장, 변외식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처음으로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역기관과 협력해 교육발전에 힘쓴 강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공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동진 운영위원장은 협의회 부회장으로,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며 협의회 활성화에 기여했다. 박병훈 운영위원장은 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지역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학생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협의회 원활한 운영에 이바지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울산 강남교육 발전에 헌신한 두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8일 성과보고회를 열고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강북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해 단위 학교 교원, 학습지도사, 지역사회 협력 기관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강북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성과와 만족도 조사 결과, 단위 학교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사례,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운영 사례, 지역사회 협력 두런두런(DoLearn) 사업(프로젝트)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강북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은 올해 대표사업 ‘찾아가는 학습클릭닉’으로 초․중학생 24명에게 8개월간 1대1 맞춤형 학습지원 40회기를 제공했다. 지역사회 협력 두런두런 사업인 가족과 함께하는 학습유형 상담에 72가족이, ‘학습코칭(지도) 캠프’에는 학생 67명이 참여했다. 부산대 사범대학 예비교원 활용 온라인 학습지원 지도(멘토링)도 중학생 10명에게 8개월간 진행했다. 성과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은 내년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보다 실질적이고 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4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 분야 우수 시군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내 22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2024 경상북도 건축디자인 분야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건축 행정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예천군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최우수에는 안동시와 문경시를 선정했다. 주택 행정관리 분야 최우수에는 구미시‧경산시가, 주거복지 분야 최우수에는 포항시, 경관디자인 분야 대상에는 김천시가 최우수에는 포항시와 칠곡군이 수상하는 등 총 9개 시군이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대상을 받은 예천군에는 포상금 3백만원을 지급했다. 먼저, 시군 평가는 건축디자인 분야 중 건축행정, 주택행정, 주거복지, 경관디자인 분야별 역점과제를 지표로 한 종합평가 시행 후 추진 실적 점수를 합산하는 평가 방식을 진행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예천군은 2024 경상북도 건축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건축물 유지관리 및 전문화된 공공건축 사업 전담 조직 신설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건축행정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안동시와 문경시는 건축물 유지관리 및 공공건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2024년도 재해구호 성과에 크게 이바지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인 ‘k-마어서대피’를 위한 1마을 1대피소 지정 및 안전 점검과 사전대피자용 일시구호세트 지원사업, 마을대피소 안전 물품 제작 및 비치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마을 1대피소 사업은 재난 종류와 관계없이 재난 발생 시 마을별 주 거점대피소*를 지정하고, 3월부터 5월까지 재난관리기금 2억원을 투입해 시군과 안전 전문가 그룹을 통해 마을대피소를 합동 안전 점검하고, 7월까지 마을대피소에 소방안전교부세 5억원을 투입해 대피소별로 메가폰, 밧줄, 경광봉, 손전등 등 안전 물품을 제작·비치해 재해구호 활동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한 사업이다. *(주 거점대피소): 시군별 산사태대피소를 필두로 마을별 1개 대피소 지정(5,576개소) 사전대피자용 일시구호세트 지원사업은 기존의 15만원 상당의 응급구호세트를 재난 발생 때 일시 대피자에게 지급할 수 없는 상황을 개선해 필수품목 포함 단가 2만원 범위에서 구성 및 제작해 지난 4월에 3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산업 전반의 안전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구성된 ‘전북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4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홍보했다. 전북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전북특별자치도, 고용부 전주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공공기관, 기업체 등 총 3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추진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우수 참여기관 표창수여, 우수사례 발표, ‘24년 추진실적 보고 및 ‘25년 활동방향 논의가 진행됐으며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의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기 위한 홍보피켓 등을 활용하여 2036년 유치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전북자치도는 내년에도 전북자치도의 미래를 위한 도전을 계속 이어나가고, 2026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부안군 주산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진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12번째 양성발생이다. 전북자치도는 육용오리 농장에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통제, 초동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사육중인 오리 32,000수에 대해서는 살처분을 18일 완료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58호(닭 39, 오리 18, 메추리 1), 2,787천수에 대해 이동제한, 소독 강화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및 손 소독,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청소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가금농장에서는 폐사,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주요증상뿐만 아니라 경미한 증상이 확인하는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전라남도 22개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연말에 기관 표창을 받는다. 전라남도 도로정비 평가는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31개 노선, 262km)에 대하여 포장도 및 배수시설, 도로표지 정비 등 도로 유지·보수를 평가하며, 군은 겨울철 제설작업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도로파손 및 균열 등을 즉각 보수 실시하고 노면 불량 구간에 재포장공사 시행, 퇴색된 차선을 재도색하는 등 도로 이용자의 교통편의와 안전 관리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4년 연속 도로관리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올해 우수기관 선정은 도로 유지관리를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이 무주반딧불축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8. 31.~9. 8.) 축제를 되짚어 보고 제29회 축제를 기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무주읍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8회 무주반디불축제 평가발표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대의원과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원들을 비롯한 무주군민 등 2백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의 평가발표를 맡은 배재대학교 김주호 교수는 다양한 시도 중 △‘ESG 운영 컨설팅’을 통한 변화와 △야간콘텐츠 강화,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해외 교류 강화 등을 유의미한 결과로 꼽았다. 특히 전체 방문객 중 다른 지역에서 온 방문객 비율이 91.4%로 높게 나타난 부분을 짚으며 관광객 유치 경쟁력이 국내 최고 수준임을 강조했다. 이외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 접근성, △지역 상권과의 연계 문제 등은 축제 발전을 위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으로 짚었다. 제28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이 내년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으로 문내 예락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2억원(총사업비 486억원), 화원 월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8억원(총사업비 388억), 소하천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 설치사업 4억 2,000만원 등 3건이 선정됐다. 이와함께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남 복평지구, 북일 운전지구, 현산 고현지구, 삼산 구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화산 화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화산 관동 급경사지 정비사업도 총 67억원을 확보해 재해위험 개선에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2025년 신규 선정된 문내면 예락지구는 상습침수지역으로 2020년 태풍 마이삭 내습 때부터 올해 9월 집중호우 시까지 5차례 세발나물 하우스 등이 침수 피해를 입어 침수위험‘가’등급으로 지정됐다. 사업은 문내면 예락리, 무고리, 난대리, 동외리, 충평리 일원 소하천을 정비하고, 소규모 공공시설과 우수관로 정비, 배수펌프장 설치 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주택 및 농경지 316ha에 대한 재해예방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화원면 월호지구 역시 과거 3차례 침수 피해를 입어 침수위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탄핵정국 속 일방적인 통합 추진은 주민 갈등을 격화시킬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치 불안정과 경기 위축으로 주민들의 불안과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통합논의는 갈등만 증폭시키고 있고, 현재는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18일 기자들을 만난 유 군수는 “일부 찬성단체의 통합 추진 시도는 군민 공감대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통합 주민투표 절차는 지방시대위원회를 거쳐 행안부에서 결정될 것이지만 군은 지난 8월 지방시대위원회에 주민투표 없이 통합문제가 종료될 수 있게 여론조사를 실시해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완주군에는 통합과 관련해 부정적 여론이 우세한 상황이다. 통합관련 서명은 찬성 6,152명 반대 3만 2,785명이 서명했으며, 올해 초 언론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반대가 55%로 나왔다. 관내 사회단체 대다수도 반대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군은 주민들에게 통합과 관련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완주군 발전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검증을 거친 자료를 순차적으로 제공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18일 하점면 창후리 창후항에서 ‘창후항 어촌뉴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인천광역시 해양항공국장,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준공을 축하했다. ‘창후항 어촌뉴딜300’ 사업은 2019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 사업에 착수하고 4년 만에 완료해 창후항을 현대화시설을 갖춘 어항으로 탈바꿈시켰다. 군은 총 9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물양장 확장, 부잔교 신설 및 공동창고 신축으로 낙후된 어항시설을 개선해 어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어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판장, 어민사무실 등 시설을 갖춘 복합센터 신축, 공원광장 조성으로 주민과 방문객들이 창후항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의덕 창후 어촌계장은 “2014년 교동대교 개통으로 교동도를 연결하는 선착장 기능을 상실하고, 노후화된 어항시설로 인해 활력을 잃어가던 창후항이 이번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풍요롭고 활기 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시민 감사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및 분야별 활동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시민 감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활동 전반의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최학균 전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이 ‘반부패 청렴의 이해와 시민 감사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시민 감사관들은 방과 후 활동, 시설 안전관리, 생활교육, 정책, 학교급식, 청렴 등 6개 분야별 협의회에서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 감사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은 교육청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감사관들의 활발한 참여로 더 나은 인천교육, 학생 성공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학생의회 및 지역학생의회의 1년 간의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8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2024년 전북학생의회와 지역학생의회 의정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전북학생의회와 지역학생의회가 한 자리에 모여 의정활동을 공유·소통하면서 학생자치 강화 및 공동체성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희 의원, 강동화 의원, 전북학생의회 및 14개 시군 학생의회 의장, 협력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덕암정보고 댄스팀 ‘언홀리(UNHOLY)’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했다. 언홀리는 지난해 전북학생 예능리더 선발대회 우승팀이다. 이어 △전북학생의회 추진 경과보고 △전북학생의회 및 지역학생의회 의정활동 성과 공유 △의정활동 피드백 및 소통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북학생의회는 올해 임시회 3회·정기회 2회 등을 개최해 △대입 상담지원 활성화 △교내 등·하교 펜스 설치 △도내 통학버스 인원 초과 탑승 제한 △미래 사회를 대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부안 교직원수련원에서 교육자원봉사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장들이 참석해 교육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활동 사례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전북교육청은 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유‧초‧중‧고 교육활동과 연계한 ‘개인 기부단’과 ‘유학생 기부단’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문화·문학·음악·미술·체육·인성·의료·서비스 분야 등의 전문가나 퇴직 교원, 대학 교수 등으로 꾸려지는 개인 기부단은 학생들에게 진로와 심리정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고 있다. 유학생 기부단은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이 도내 각급 학교를 찾아 교육 기부와 자국 전통문화 소개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기부단 운영을 바탕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지원과 성장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교육자원봉사센터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전북시군자원봉사센터장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 남궁행원 센터장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자원과 정보를 활용해 전북의 아이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 콘텐츠 산업이 국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18일 오후 2시,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2024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 성과전시회'에서는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눈부신 성장이 돋보였다.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함께 혁신, 함께 성장 '새로운 전북의 미래, 더 특별한 콘텐츠로 만나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진흥원의 전북콘텐츠코리아랩,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전북글로벌게임센터 등 거점 센터의 지원을 받아 성장한 40여 개사의 콘텐츠 기업이 참가해 상용화에 성공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말레이시아와 일본 시장에 진출한 써니싸이드업이 주목을 받았다. 이 회사는 '스타트업 3년 차 브랜드 캐릭터 '에그시' × 해외 대기업 연계 캐릭터 라이선싱 비법'을 주제로 우수 성과를 발표해 선배 기업가와 콘텐츠코리아랩 예비 창업자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유튜브 구독자 119만 명을 보유한 과학·공학 콘텐츠 기업 긱블(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