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올해 5개의 생명존중 실천학교를 선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한다. 생명존중 실천학교는 제주도 내 중‧고등학교 중 학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관심이 있는 학교를 신청받아 학생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생명사랑 캠페인 실시,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상담 등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생명존중 실천학교는 △2021년 오현고와 대기고(2교) △2022년 제주여상, 대정여고, 제주서중, 귀일중, 효돈중(5교) △2023년 신성여중, 서귀포중, 제주외고, 뷰티고, 중문고(5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제주사대부중, 제주동중, 한림여중, 한림공고, 서귀포고(5교)가 추가 선정되어 총 17개 학교로 확대됐다. 2024년 생명존중 실천학교는 지난 3일 제주사대부중, 제주동중을 시작으로 한림여중, 한림공고, 서귀포고 현판식을 6월 중에 개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생명존중 실천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생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2건(올해 누적 124건), 유통단계는 총 2건(올해 누적 92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을 통해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방사능 걱정 없는 제주 바다를 지키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제주 연근해의 해양 방사능 물질 조사 정점(지점)을 기존 14개소에서 28개소로 두 배 늘려 조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청정 제주수산물의 안전․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23년도에 제주도에서 실시한 생산․유통단계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건수는 총 640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10월 31일자로 제주 전지역이 ‘수산물 안심관리 마을’로 지정된 이후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불편 해소를 위해 민원 처리에 속도를 내면서 행정 신뢰도 제고에 나섰다. 제주도는 3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2024년 상반기 도민과의 대화시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그간 접수된 건의사항의 처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민생경제 현장 및 마을 방문, 이장협의회 간담회, 양 행정시 연두방문 등에서 수렴한 도민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보고회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행정·정무부지사, 특별보좌관, 실·국장, 직속 기관 및 사업소장, 양 행정시 부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민선 8기 들어 총 352건의 도민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77건(50.3%)이 처리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3.8% 증가한 수치다. 현재 128건은 진행 중이며, 47건은 법규상 수용이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분야별로는 제주시 75건, 서귀포시 42건이었으며, 실국별로는 농축산과 해양수산 등 1차산업 분야 건의사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릴 것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가 유공자들의 고귀한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특히 공무원들이 선조들의 희생과 공헌의 가치를 인식하고 이를 업무에 반영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오 지사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항일 독립운동을 시작하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했던 제주의 역사를 알리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애국심으로 어떠한 어려움도 다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 공직자들이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의 성과를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기념식을 도 주관 행사로 격상하고, 항일기념관 콘텐츠를 다양화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도 보훈회관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자율방재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06년 10월 발족한 제주도 지역자율방재단은 43개 읍면동에서 1,200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자발적인 봉사정신으로 재난위험 요인 제거, 지역 예찰, 응급복구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재난관리 전 분야에 걸쳐 417회, 연인원 4,584명이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체계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5년 연속 풍수해 재난 피해 제로화의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청에서 열린 ‘6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를 표하며 대통령 표창을 대리 수여했다. 김효석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을 계기로 더욱 사명감을 갖고 도민 안전 확보와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그간 재난 예방과 응급 복구 활동에 앞장 서온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팜 활용 기초 교육에 나선다.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접목을 통해 영농시설 자동화를 도모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트렌드에 부합하기 위해서다. 6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의 구성 및 운영 관리, 전기 안전 및 정전 대처 방법 등 이론 교육,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 테스트베드 운영 현황에 대한 현장 교육, 전기 및 전동기 기본회로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농업인교육관 및 센터 실증포에서 총 12시간 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6월 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한다. 전화 또는 방문(남원읍 중산간동로 7415) 접수하면 된다. 김현수 농촌지도사는 “스마트팜은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처할 수 있는 미래농업의 핵심기술”이라며 “지속가능한 제주농업 실현을 위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하수를 이용한 감염병 발생 감시 및 유행 예측 등 2023년 한 해 동안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분야와 청정제주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한 연구결과를 모아 ‘보건환경연구원보 제34권’을 발간했다. 보건환경연구원보에는 제주지역 유통 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오염도 모니터링 및 유효선량 평가 등 보건분야 4편, 제주지역 극초미세먼지 오염원 평가 등 환경분야 3편의 연구논문과 제주지역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표본감시 결과보고서 등 연구초록 18편이 수록됐다. 연구과제는 전문가로 구성된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했으며, 중간보고회 및 최종 평가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개선·보완했다. 현근탁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내용은 제주도의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를 위한 보건·환경분야의 정책수립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보호와 더 나은 환경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연구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 연구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주 중 노지 터널재배 초당옥수수의 수확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달콤하고 아삭한 맛으로 여름철 대표 간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초당옥수수는 5월 하순 시설 재배, 6월부터 노지 수확이 시작된다. 제주산은 내륙보다 15~20일가량 빨리 출하돼 경쟁력이 높다. 올해 도내 초당옥수수 재배면적은 약 210㏊로 자난해 263㏊에 비해 약 20% 감소했지만 작황이 좋아 생산량은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올해 초당옥수수 통합마케팅 출하 예상량을 전년 실적 대비 124% 증가한 676톤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노지 초당옥수수의 본격 수확기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철저한 병해충 관리와 적기 수확, 규격 선별 출하를 당부했다. 초당옥수수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수확시기다. 이삭이 맺힌 뒤 25일경 수염이 흑갈색으로 마르면 이른 아침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한낮에 수확하면 이삭 내부 온도가 높아 저장·유통과정에서 품질이 떨어진다. 상품 규격은 외관 길이 19㎝ 이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관련해 주민자치와 지방분권의 강화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5일 오후 4시 제주썬호텔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추진방향과 전략’(주민자치와 지방분권 강화 가능성 탐색)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특별자치제도와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는 분권모델 제시, 광역과 기초 간의 사무배분, 각종 법률 제·개정, 사무배분에 따른 제주형 재정조정도입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형 기초도입의 필요성과 지향점: 광역-기초 사무 재배분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개선’이라는 주제로 최지민 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발제한 후,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진다. 토론에서는 행정체제 개편 법제도 정비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의미와 기능 배분, 제주형 재정조정제도 도입, 자치권한 강화 등 분야별로 필요한 전략 등을 심층 논의한다. 좌장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박기관 지방분권분과위원장이 맡고, (법제) 최환용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평생학습 수강료를 지원하는 2024 제주형 평생교육바우처 추가 신청을 6월 3일부터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온라인에서 받는다. 지난 4월 신청기간 종료 후 지원 사실을 알지 못해 신청을 놓친 도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추가 신청자 가운데 600여 명을 선정해 1인당 연간 35만 원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특히, 이번에는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추가 신청 대상은 1차 신청과 마찬가지로 19세 이상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에 해당하는 내국인 중 제주도에 주소를 둔 자로, 기초수급자 중 청년층(19~39세)은 우선 선정 대상이다. 다만, 올해 국가평생교육바우처에 선정돼 지원을 받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제주형 평생교육바우처는 8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국가평생교육바우처와 달리 12월 16일까지 쓸 수 있으며, 국가장학금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바우처 전담기관인 제주평생교육장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6월 3일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업무 협업 시스템을 가동한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다. 이 시스템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공공용 민간 SaaS 이용지원 기관' 공모사업에 제주도가 선정돼 도입하게 됐다. 이번에 구축한 협업 시스템은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버전도 지원해 시공간 제약 없이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해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부서 간 협업에 필요한 여러 최신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근무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메신저와 게시판, 할 일, 일정 관리 등 기본 기능에 더해 최대 300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는 화상회의, 10개국어 인공지능(AI) 통번역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협업 틀을 갖췄다. 제주도는 직원을 대상으로 협업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 소통과 공감의 날'에도 도정TV와 누리집 방송을 통해 교육을 진행한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출장, 재택근무, 워케이션 등 다양한 근무 여건에서도 신속한 행정 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7월부터 하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청년 공공근로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과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보전에 나선다. 제주도는 2024년 1회 추가경정예산에 76억 원을 확보하고, 하반기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에 집중할 방침이다. 하반기 모집예정 인원은 공공근로 1,536명, 청년 공공근로 61명 등 총 1,597명이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최대 5개월간 도와 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공근로는 제주에 주소를 두고,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저소득층과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청년 공공근로는 19~39세 청년이 대상이다. 이들에게는 공공데이터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전산 관련 업무를 맡겨 일 경험과 경력을 쌓게 함으로써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과 진로 설정, 민간 일자리 진입을 돕는다. 공공근로사업과 마찬가지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제주도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6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제주연구원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와 공동주최로 오는 6월 5일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회 지역균형발전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연구원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는 인구감소, 지방분권 등 지역균형발전 정책 여건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제주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지역균형발전 정책포럼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3월 14일에는 “인구감소시대의 지역균형발전 전략”을 주제로 제1회 정책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정책포럼은 '지방분권형 지역균형발전 전략'을 주제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먼저, 상지대학교 박기관 교수님이 “분권형 국가로의 전환과 지역혁신의 과제”에 대해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소영 박사가 “지방분권형 제주 균형발전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 제주연구원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고성일 전문연구원이 “제주지역 균형발전 추진현황 및 시사점”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기조강연 및 주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024년 5월 30일~31일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와 2023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로 선정된 경상남도 용남고등학교를 방문했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는 전남교육청과 교육부ㆍ전라남도ㆍ경북교육청이 공동 주최하여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5일간 지역 중심 글로컬 교육을 향한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행사이다. 김창식 위원장은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실시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 참가하여 교육이 지역과 국가, 세계와 공생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견인하는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제주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모색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박람회에 제주지역 학교는 초,중,고 12개교가 참가했는데, 기후위기와 환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젝트와 탐구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IB 교육을 통한 우수 교육사례를 발표하여 참가자로부터 호응을 받아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교육위원회는 경상남도 용남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공간을 창의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태흥초등학교에서는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5학년 학생들의 태흥 해안가 주변 국제쓰레기 추적 활동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태흥 해안가 주변 국제쓰레기 추적 활동(바다 쓰레기 활동, 국적이 있는 바다 쓰레기 찾아보기, 해양 쓰레기가 바다 생물에 미치는 영향 알아보기 등)을 실시했다. 태흥초등학교 관계자는 “실천 중심의 해양생태환경교육을 통하여 태흥 바다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어 제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