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도는 25일 디아크 문화관에서 각 시군 담당자, 대구지방환경청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녹조 저감 대응 및 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주요 수역에서 발생하는 녹조 문제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는 방안을 논의하고, 시군별 녹조 저감 대책과 추진 실적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녹조는 기상 요인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단순한 배출시설 단속 위주의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시군별 맞춤형 녹조 저감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녹조 발생의 주원인인 인(P) 등 영양염류를 발생시키는 가축분뇨는 물론 토지 등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 관리에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21개 시군에서는 맞춤형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협력 체계 강화 등 실시간으로 녹조 발생 상황 공유하여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정보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도내 녹조 경보 발령은 총 5회로 강정고령보 3회(관심 2, 경계 1), 해평 1회(관심 1), 영천호 1회(관심 1)가 발령됐다. 기후 변화와 장기적인 폭염, 국지성 호우 등의 영향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국립종자원, 농촌진흥청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이번 산불 피해 농가에 종자와 묘목을 신속하게 공급함으로써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봄철 영농에 사용하기 위해 농가 자체 보관 중이던 벼, 콩 등의 종자가 모두 불에 타서 농가의 심려가 크다. 특히, 증식 준비 중인 고추묘, 식재 준비 중인 과수 묘목의 피해가 커서 농가들이 정상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상북도와 국립종자원․농촌진흥청이 합심하여 피해지역의 영농재개를 위해 8개 작물(벼, 참깨, 들깨, 땅콩, 조, 기장, 녹두, 콩)의 종자 21톤을 무상 공급하고 있다. 우선 1차로 조기 공급이 필요한 종자 11톤을 지원했으며, 2차 지원을 위해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서 소요량을 5월 2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국립종자원과 농촌진흥청에서는 품목별 추가 공급 물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신청 완료 즉시 추가 공급 예정이다. 벼 종자의 경우, 시군 수요조사를 받아 11품종 11톤을 4월 중순까지 공급 완료했으며, 밭작물도 306kg을 공급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유‧초등 교(원)장 4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초등 교(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성장하는 나(ME), 조화로운 우리(WE),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미래지향적 학교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통합적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구성됐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학교폭력 예방 정책’, ‘성희롱․성폭력 예방 연수’ 등 교육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내용과 리더로서의 자기 돌봄과 공감 리더십을 함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자기경영 심신 통합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관리자로서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고, 발달장애인 단원 4명으로 구성된 예술단 ‘온울림 앙상블’의 공연은 큰 감동과 깊은 울림을 전하며 현장에 감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교육감과 직접 소통하는 ‘고민종식 톡’ 시간에는 현장의 다양한 질문과 고민에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도내 중등 인사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 43명을 대상으로 ‘인사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의 인사업무 실무자들이 최신 인사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인사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교원 승진과 전직, 평정, 정․현원 관리, 전보, 복무와 징계, 휴․복직, 교권 보호 등 인사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장에서 겪는 인사 관련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인사업무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기활 중등교육과장은 “인사행정은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업무”라며, “실무자의 전문성과 책임감이 더욱 요구되는 만큼, 지속적인 연수와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인사행정이 구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도내 지능형 과학실 구축 대상 학교 업무 담당 교사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 운영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능형 과학실+ 사업 대상 학교의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탐구 중심 교육 공간 조성과 수업 실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능형 과학실’은 AI, IoT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연계 실험․탐구 활동이 가능한 스마트 과학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단순한 기자재 확충이나 공간 구성에 그치지 않고, 교수․학습․평가 전반의 혁신을 도모하는 미래형 과학교육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구축 단계부터 공간 구성 컨설팅을 제공하고, 완공 후에는 2년간 운영비 지원, 탐구 중심 교수학습 자료 제공, 현장 적용 안내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정적 안착을 돕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이유진 경산고등학교 교사가 지난해 지능형 과학실 구축 과정에서의 실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해결 방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구미시에 있는 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지원단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컨설팅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직업계고 학점제는 일반고 고교학점제 도입에 앞서 2020학년도 마이스터고등학교 도입, 2022학년도 특성화고 도입으로 연구 선도학교 운영 기간을 거쳤고,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됐다.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교육과정과 학점제 운용을 컨설팅할 전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공업과 농업, 상업, 가사,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 교사들이 참여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편성 및 적용 방안 △직업계고 학점제 연계 NCS 기반 교육과정 사례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방안 △학교 현장의 실제 컨설팅 사례분석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13명의 컨설턴트는 오는 6월과 11월, 도내 직업계고 55교의 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교육과정 컨설팅을 두 차례 실시할 계획이다. 이 컨설팅을 통해 각 학교는 교육과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행복지원동 304호 회의실에서‘2025학년도 경북형 학교 안 작은 미술관’ 사업 선정 8교의 교감과 행정실장, 담당 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형 학교 안 작은 미술관’은 학교 내 공간 일부를 작은 미술관으로 조성하여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 교육 사업이다. 2025학년도에는 경북 6개 시군의 초등학교 8교가 선정되어, 각 학교에는 미술관 조성과 전시 운영을 위한 사업비가 지원된다. 조성된 공간은 단순 전시 기능을 넘어, 학생과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창의적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의 추진 목적 △학교와 교육청의 역할 △예술 작품 설치와 공간 구성 방향 △추진 일정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정학교들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안내와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형 학교 안 작은 미술관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정서적 안정을 키우는 동시에,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가 24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6,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산불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서정배 (사)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장이 해외 각지의 경북해외자문위원들에게 알리고 해외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준 자문위원(중국 강소성 거주, 협의회 이사)은 협의회를 대표해 성금 전달 협조를 요청하며“자문위원들 마음의 안식처이자 고향인 경북이 산불 재해로 인해 어려움에 당면해 있는 만큼,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이 하루빨리 복구되길 염원한다.”라고 전했다. (사)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는 25여 년간 활동을 바탕으로 2024년 11월 사단법인으로 발족했다. 현재 42개국 118명의 해외자문위원들이 세계 각국에서 도내농산물 수출지원, 경북도 해외 방문단 지원 등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경상북도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17년 포항지진, 2022년 울진 산불 재해와 태풍 힌남노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월 2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대형산불 피해대책 종합상황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23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의장 등 국회 주요 인사 30여명을 연이어 만나 산불특별법 제정과 정부 추경예산 국회 증액을 집중 요청한데 이어 산불피해 복구에 총력으로 대응하고 있는 종합적인 상황을 도민과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원·협력을 요청하기 위해서다. 경북도는 현재 산불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안과 제정, 정부 추경예산에 피해지원 예산의 최대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시급한 이재민 임시주거 대책과 하절기 장마, 홍수, 산사태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피해마을 위험목 제거와 방호벽 설치 등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소득 기반을 상실한 생계 위기 피해주민을 대상으로 긴급 공공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시급히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 피해복구 및 지역 재건을 위한 특별법 제정 추진 ' 관련해서 이 지사는 가장 먼저 산불피해 복구와 지역 재건을 위한 특별법을 통과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도내 산불 피해를 입은 농어가의 영농자금 부담을 낮추고 경영안정을 위해 농어민수당을 최우선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급되는 시군은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지역이며, 지급대상은 산불 피해를 본 농어민 8,701가구 중 2025년도 농어민수당 지원대상자다. 지난해까지 상하반기 30만원씩 나누어 지급하던 것에서 올해부터 상반기 전액 지급하게 됨에 따라 농가당 60만원씩 지급되며, 총 지원규모는 52억원이다. 지급 방식은 전용 카드 또는 지역상품권 형태로 지급되며, 청송군과 영덕군은 5월 2일부터, 안동시와 영양군은 5월 8일부터 지급된다. 지급 대상자에게는 별도의 안내메시지가 발송될 예정이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협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영농이 한창인 시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농어민수당 지급을 앞당겼다”며 “이번 조기 지급이 지역 경제와 농촌의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공모사업‘No-Code 제조기술혁신 생태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4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와 포항시를 중심으로 포항공과대학교와 연구기관인 포항소재산업진흥원과 민간 단체인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가 참여해 프로그래밍 전문지식이 없는 비개발자도 쉽게 디지털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No-Code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No-Code’제조 혁신 생태계 조성은 기존의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과 달리 제조 현장의 실무자가 현장에서 필요한 제조 시스템을 스스로 설계·개발·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용자 중심 기술로 소프트웨어 기술 격차로 디지털 전환에 소외됐던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기술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추진되는 디지털 전환 사업의 경우 외부 소프트웨어기업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구조, IT 시스템 유지보수 높은 비용, 기업 내 부족한 SW인력 등으로 중견·중소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도가 역대급 산불,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도, 시군,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해 1,200억원(도 252, 시군 644, 금융기관 250 등)의 예산을 투입해 2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별금융지원 사업 세부 내역으로는 ▴경북버팀금융(道 자체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 4,000억원 ▴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5,700억원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지원 특례보증 300억원 ▴경북 인구감소지역 경쟁력 강화 특례보증 400억원 ▴경북 소상공인 비상금 통장대출 특례보증 500억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900억원 ▴기타자금 1,200억원 등 신규 지원 1조 3천억원과 만기 연장 7천억원을 포함해 총 2조원 규모다.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애초 계획했던 2025년 소상공인 보증지원 1조 4,000억원 대비 6,000억원 늘어난 규모로, 신규 보증이 당초 8,000억원에서 1조 3,000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됐다. 2024년 보증 실적 1조 4,936억원과 견주어 5,064억(33.9%)이 늘어난 규모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국제교류를 운영하는 초․중․고 125교의 업무 담당자와 관리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제교류 운영학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국제교류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국제교류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교류 관련 행정 절차와 유의 사항 안내는 물론,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국제교류 기본 방향을 소개한 뒤, 초등학교부터 특성화고등학교까지 다양한 학교 유형의 우수 운영 사례가 공유됐다. 강구초등학교(영덕) 김정규 교사와 구미산동고등학교 하원준 교사가 직접 사례를 발표했으며, 대동중학교(포항) 박종화 교사와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포항) 이수진 교사의 발표는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2025 국제교류 유의 사항’ 안내와 함께,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에서 창의인재과 융합담당 장학관과 초등과학 담당 장학사, 초등 기초실험공동체 팀별 대표 교사 21명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초등 기초실험공동체 사업설명회 및 실험 연수’를 개최했다. ‘초등 기초실험공동체’는 실험 중심의 과학 수업을 활성화하고, 초등교사의 실험실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된 사업으로, 도내 21개 팀이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김천서부초등학교 류은실 교사가 강사로 나서, 교사에게는 쉽고 안전하며 학생들에게는 흥미롭고 교육적인 △이산화탄소 발생 실험 △화산 실험 △현무암 만들기 △식물세포 관찰 등의 실험을 소개했다. 이후 참가 교사들은 각자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실험 중심 수업 자료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기초실험공동체 팀별 대표 교사는 소속 학교로 돌아가 공동체 교사들과 함께 실험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별 여건에 맞춘 실험계획을 수립해 연중 20차시의 과학실험 수업을 운영한다. 수업 과정에서 개발된 지도안과 실험자료는 사업 종료 후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해병대전우회 경상북도연합회와 경기도연합회는 2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지난 3월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각 515만원(경북)과 583만원(경기)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맡겼다. 이번 성금은 경북과 경기도 지역의 해병대 전우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통해 피해의 복구를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마련했다. 김철수 해병대전우회 경상북도연합회장은“이번 산불로 많은 것을 잃었지만, 해병대 전우회가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전했다. (사)해병대전우회 경상북도 연합회는 평소에도 수해복구, 산불 진화 등 각종 재난 현장을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활동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멀리서 찾아오신 해병대 연합회 경기도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