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성탄절을 맞아 제주안전체험관에서 다채로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제주안전체험관은 성탄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실내에 설치된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을 통해 크리스마스 영상과 캐럴을 송출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 안전체험 교육’을 비롯해 ‘숨어있는 소방시설 이름표를 찾아라’, ‘입체 트리 카드 만들기’ 등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산타 복장을 한 소방공무원이 직접 진행하는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 안전체험 교육’은 체험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숨어있는 소방시설 이름표를 찾아라’는 보물찾기 형식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체험관 곳곳에 설치된 소방시설의 이름표를 찾아 문제지를 완성하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내 곁의 소중한 사람에게 쓰는 입체 카드’ 만들기는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입체 카드에 연말 메시지를 담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숨어있는 소방시설 이름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5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반려동물 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현재까지의 주요 연구 진행사항으로는 도내 동물보호센터 20개소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가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직영 6개소와 위탁 14개소로, 운영, 관리, 인력,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심층적으로 조사했으며, 보호소 동물 복지평가(SQP)를 통해 보호소 내 복지 상태를 평가하는 작업도 병행됐다. SQP(Shelter Quality Protocol)는 프랑스와 영국 등 10여 개국에서 사용되는 동물 복지 평가 도구로, 보호소 내 동물의 건강과 사회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반려동물 양육 시민인식조사 설문조사도 진행되어 복지지표안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설문에는 반려동물 양육현황, 시군별 인프라 차이, 관련 정책과 지원, 유기동물 관리 인식, 펫산업 관련 문항 등이 포함됐으며, 영국과 미국 등 해외 선진 사례를 조사하고 이를 경기도와 비교 분석하는 작업도 병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가 올해도 큰 호응을 얻어 총 959개 학교, 17만 4,000여 명의 학생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도는 소방,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해 숙박시설 1,074개소, 음식점 3,585개소, 체험시설 768개소 등 총 5,427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79개소에서 615건의 안전 미비사항을 발견해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특히 여객선터미널을 통해 입도하는 학생들을 위해 선박 안전점검과 해상 안전교육도 제공했다. 올해는 4개 학교 520여 명 학생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2014년 3월 전국 최초로 시행된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는 현재까지 9,198개교, 165만 4,000여 명이 이용했다. 코로나19기간을 제외하면 매년 1,000여개 학교가 이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제주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의미 있는 수학여행을 제공함으로써 안전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동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일 ‘커리어 부트캠프’ 성과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IT·SW, 마케팅·홍보 등 5개 분야, 27개의 실무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95%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성과발표회는 실무 기반 프로젝트 성과를 인정받고, 참여자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로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발표주제로는 마케팅 분야 캐릭터 마케팅 제안서 작성, 생산분야 HAZOP기법을 통한 화학공정 위험성 평가 실시, IT분야 개인회생, 파산 자동검증 웹서비스 개발 과정, 생성형 AI를 활용한 그림일기 서비스, 정부 기관 방문 시민 종합정보 플랫폼, 파이썬 기반 이미지 내 텍스트 자동번역 등으로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그림일기 서비스 팀’의 참여자는 “커리어 부트캠프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를 통해 팀원들과 협력, 소통하는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이 입증됨에 따라 65세 이상 고령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제주도는 2024-25절기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자 누적 수는 5만 8,423명(접종률 제주 46%, 전국 45.2%)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이 가능해지면서 접종 편의성이 높아져 매년 접종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날수록 항체 형성과 중증 예방효과가 감소하므로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매년 정기적인 접종이 필요하다. 코로나19 백신 이상사례 신고율도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의 2024-25절기 이상사례 신고율은 지난 절기 신고율(전국 0.014%) 대비 약 1/4 수준인 0.004%(11. 24일 기준)로 3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신고된 이상반응 대부분이 두통, 근육통 등 경미한 증상이었으며, 중대한 이상사례 신고율은 0.0005%에 그쳤다. 강동원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코로나19 백신은 감염으로 인한 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공공성실천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및 자치분권 발전과 도민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상오 의원은 '경기도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경기도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조례안', '경기도 농업·농촌 온실가스 감축 지원 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지속 가능한 도정 운영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농업·축산업 문제 해결, 도유림 경영 및 관리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앞장섰다. 수상 소감에서 임 의원은 “이번 수상은 혼자의 노력이 아닌 동료 의원들과 도민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한 뒤 “늘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공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임상오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사람 중심의 친환경 교통도시’ 구축을 목표로 하는 2024~2028년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을 수립하고 도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제주도는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8조에 따라 수립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을 12월 3일부터 23일까지 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제주도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제주 교통체계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중기계획은 ‘사람 중심 교통체계’, ‘탄소제로를 향한 친환경 교통’, ‘편리하고 효율적인 연계 교통체계 구축’이라는 3대 정책을 핵심으로 한다. (사람 중심의 교통체계 완성) 제주도는 도심 내 보행자 안전과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와 전방향 적색신호(전방향 보행자 녹색신호) 도입을 추진한다. 보행환경 개선지구 17개소를 지정하고 보행단차 최소화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보행 편의성을 높인다. 도로점용 공사 시 교통소통 안전대책을 마련해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와 건강 증진,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자전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수, 고창1)는 5일 ‘2025년 전북자치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 계획안’ 및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는 농생명축산산업국, 특별자치교육협력국, 대외국제소통국, 새만금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인재개발원,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예산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가 이어졌다. 정종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3)은 농생명축산산업국 소관 외국인계절근로자 지원과 관련하여 지난 본예산 대비 대폭 예산을 증액한 사유에 대해 묻고, 자세한 설명과 자료를 요구했다. 오은미 의원(진보당, 순창)은 미래농산업 CEO 과정 운영과 관련하여 사업대상과 내용에 대해 묻고, 교육과정에 있어서 사업예산에 대한 일부 조정을 주문했다. 황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2)은 개 식용 농장주 폐업 전업 지원과 관련하여 사업 내용에 대해 묻고, 개 사육과 관련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1)은 전북형 귀농 귀촌 사관학교 지원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전주시가 제외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12월 5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우리동네 삼춘돌보미 및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제주한라대학교 문현주 교수를 초빙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의 역할과 방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강연 후에는 시온빌 김정미 사무국장 주재로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정보제공 사업’을 소개하고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2018년 12월 출범한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는 생활업종 종사자·복지통(이)장·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 2,5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보호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연계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삼춘돌보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 정보를 공유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5일 오후 15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자치입법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자치법제 세미나’를 국내 유일의 법제 전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권리와 복리 증진을 적극 실현하기 위하여 자치입법의 질적 개선과 실효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한국법제연구원 차현숙 선임연구위원이 ‘조례입법평가를 통해 본 조례 사전 검토의 필요성’을 주제로 ▲ 조례 입법평가 개관, ▲ 시․도 조례 입법평가 운영현황, ▲ 조례 사전 검토 필요성과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하고, 두 번째 주제발표는 한국법제연구원 김동균 자치법제혁신팀장이 ‘일반 조례와 교육청 조례의 관계’를 주제로 ▲ 지방교육자치의 보장, ▲ 교육청 조례의 현황과 한계, ▲ 지방교육자치 및 교육청 조례 발전을 위한 입법적 과제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호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을 좌장으로, 토론자로는 배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자원활동가와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법정참관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소속 자원활동가와 직원이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에서 도내 성폭력 사건의 재판 과정을 참관해 재판 절차, 법률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법정참관을 통해 도내 성폭력 사건의 내용을 통해 (디지털)성폭력예방교육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성폭력 피해자의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고통을 공감하고 피해자에 대한 인식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워크숍 참여한 자원활동가는 “법정참관을 통해 습득한 내용을 (디지털)성폭력예방교육에 활용할 수 있으며, 피해자에 고통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자원활동가는 경상남도내 학교·기관을 찾아가서 아동·청소년·양육자 대상 성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는 도내 6개 시·군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해 장애 학생 성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소방서는 지역 민간 소방의 중심 조직으로써 실질적인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유능한 의용소방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은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각종 봉사활동ㆍ소방관서 업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조직으로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소방현장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 예방 순찰, 소방안전 캠페인 등 소방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 안정된 사업장에 근무하는 사람 ▲ 신체가 건강하고 협동 정신이 강한 사람 ▲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하다고 인정되는 어느 하나에 해당되는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목포시 정원 195명 대비 부족인원 25명이다. 이번 의용소방대원 모집에 관한 정확한 정보는 목포소방서 홈페이지 (https://www.jnsobang.go.kr/?r=mokpo) 알림마당의 공지사항을 통해 12월 6일부터 확인 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12월 20일까지 목포소방서 대응구조과 및 관할119안전센터 방문ㆍ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대문구는 12월 5일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함께해요 동대문구! 행복한 자원봉사!’를 주제로 2024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매년 12월 5일)을 맞아 동대문구는 한 해 동안 이웃과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봉사왕 표창,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등 총 27점의 상이 수여됐다. 행사는 자원봉사자 선서,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자원봉사자를 위한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져 1년간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화재 소방활동 지원, 폭염 대비 물품 지원 등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돋보였던 해였다”며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구에서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행사장 앞 아트갤러리에서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포토월과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대상자의 이름이 적힌 입간판을 설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4년 12월 2일, 2024년 서울시 보건지소 운영사업 우수사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성북구의 장애인 수는 2024년 10월 기준 16,916명으로 장애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중 하나다. 성북구보건소(동선보건지소)는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동선보건지소 재활물리치료실에는 장애인의 통증 감소와 신체기능 유지 및 재활 촉진을 위해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와 재활 운동을 진행한다. 관내 복지기관과 신체활동 및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협력 운영해 대상작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여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일상생활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중증 장애로 거동이 불가능하거나 필요한 경우 방문 재활 서비스와 장애인 이동 차량 운행 서비스 제공하며 보건·복지·의료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 건강 형평성 추구를 위해 성북 수어 통역센터와 시각장애인복지관, 성북구청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청각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요가 및 라인댄스와 노래교실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노원구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1호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해당하지 않는 골목상권 중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곳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는 제도다.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전체 상인의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상인조직에서 신청해야 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고, 정부지원사업 신청도 가능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는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 결과 지정 기준 충족 여부와 구역의 특성 및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5일 ‘공릉철길 골목형상점가’ 지정 여부를 심의 의결했다. 공릉철길 골목형상점가는 2,925m2 내 50곳 점포가 상권을 형성을 형성하고 있으며, 경춘선 숲길과 공릉동도깨비시장과 인접해있고, 음식점과 카페 등이 밀집한 골목상권이다. 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고객 유입 증가와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관내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절차와 지원혜택 등을 적극 홍보하여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