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 시립 새하남 어린이집(원장 장인순)은 12월 17일 이웃돕기 나눔성금 700,000원을 미사2동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어린이집이 개최한 바자회에 원아들과 학부모가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목적으로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어린이집 장인순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나눔이 소중한 가치임을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됐으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700,000원은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미사2동 박종현 동장은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더욱 따뜻하고 의미있는 나눔이 됐다. 좋은 취지가 주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단법인 하남시 기업인협의회(회장 이희근)가 지난 17일 하남시 하남지식산업센터 아이테코 대회의실에서 ‘2024년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 소속회원 기업인 대표와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 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이희근 회장의 이임 및 제11대 김승현 회장의 취임식이 치러졌다. 2023년부터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온 이희근 회장은 “임기 동안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회원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협의회를 이끌어 갈 제11대 김승현 회장도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새롭게 취임한 제11대 김승현 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협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온고지신’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하여 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년간 애쓰신 이희근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김승현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하남시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인 여러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가 12월 17일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결성 20주년 기념식 및 하남지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제11대 박복년 회장에 이어 제12대 강금덕 회장이 취임했으며 황학용 하남시 부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우광호 사무처장, 도의원 및 시의원, 각급 단체장, 하남지구협의회 봉사원 150명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하남지구 결성 20주년과 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 적십자 하남지구협의회는 2004년 4월 최초 결성하여 올해로 결성 20년을 맞이했으며, 지난 20년간 하남지역의 각종 재난, 재해 현장을 비롯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하남지구협의회는 현재 330명의 봉사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소속 인원의 총 봉사시간은 57만 4,899시간에 이른다. 이날 하남지구협의회는 결성 20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실천한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하여 20명의 적십자 봉사원에게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및 하남시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는 ‘2024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안양시의 부림초등학교·신안초등학교, 군포시의 군포신기초등학교·관모초등학교, 의왕시의 갈뫼초등학교, 과천시의 과천갈현초등학교 등 총 6개교를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센터의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추천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학생 및 영양선생님, 학부모 대상 식생활교육사업에도 참여가 높은 학교를 선도학교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선도 시범학교를 시작해 매년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17일에 군포시청에서 2024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지정식을 개최하고 선도학교에 지정서와 지정패를 전달했다. 선도학교에는 전교생이 사용하는 수저세트가 증정됐다. 박미진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장은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지정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모범 사례를 전파하고, 지속가능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 주요 여성단체들이 1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총 8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경북도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김재덕 경북새살림봉사회․경북능금회 회장, 이복선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 류기남 경북회 총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여성단체들은 이번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했다. 경북새살림봉사회에서 200만원, 경북능금회에서 200만원, 경북여성단체협의회에서 300만원, 경북회에서 100만원을 기탁하며 총 80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주요 여성단체들은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저출생 극복 성금으로 1,500만원을 맡기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오늘 뜻깊은 성금 기탁에 함께 해 주신 여성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포플라 장학생으로 선발된 22명의 학생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선발된 학생들은 임업후계자 자녀 11명과 산림 분야 종사자 자녀 8명, 학교장 추천 3명 등 총 22명으로 고등학생 7명, 대학교 15명이다. 포플라 장학금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 산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도내 임업인 및 산림 분야 종사자 자녀와 산림 분야 고등학생·대학생 중 시장·군수,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 학생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장학금으로 1978년 첫 지급 이래 총 1,465명에게 5억 9,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재원은 1967년 산림사업 현지 시찰 중 故 박정희 대통령 하사 격려금으로 칠곡군 북삼읍 낙동강 변에 이태리포플러 나무를 식재하고 1977년 벌채·매각한 수익금으로 기금을 조성했다. 또한, 순환 수렵장 운영 수익금, 도유림 입목 매각 대금, 도 출연금, 기탁금 등을 추가해 총 16억원을 경상북도통합관리기금에 적립하고 이자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경북 포플라 장학 관련 기록’은 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1월 1일 자 교육전문직원 2명과 지방공무원 868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18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1월 1일 자 정원조정과 퇴직 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라 발생하는 승진과 연계인사, 휴직 및 전출에 따른 것이다. 정책국 정책국장은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이 맡게 됐고, 유초등교육과장에는 유초등교육과 탁진원 장학관이 임명됐다. 행정국 행정국장에는 권명월 정책국장이 맡게 됐고, 4급으로는 △이형희 행정국 총무과 인사팀장이 행정국 예산과장으로, △송학빈 행정국 행정과 경리팀장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교육전문위원으로 각각 승진 했으며, △이승욱 행정국 예산과 학교회계팀장이 승진해 중앙교육연수원으로 교육파견 된다. 주요 보직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춘천교육문화관장에 김선인(정책국 교육지원과장) △감사관 감사청렴총괄팀장에 김명복(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 △정책국 교육지원과장에 정영춘(강원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교육전문위원) △행정국 행정과장에 권오숙(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에 김혜경(감사관 감사청렴총괄팀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기원이 배우 이유리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기원은 12월 18일 오후 2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유리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유리 씨는 액션 연기에 도전하고 싶어 준비하는 과정에서 태권도를 배우게 됐고 꾸준히 수련, 2022년에는 태권도 공인 1단 유단자가 됐다. 특히 ‘실전 태권도 호신술’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지난 7월 열린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2개 부문 ▲개인전(실전 태권도 상황별 호신술 시니어 Ⅱ,Ⅲ,Ⅳ 통합) ▲단체전(호신 겨루기 품새 시니어 Ⅱ,Ⅲ,Ⅳ 통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실전 태권도 호신술’은 올해 한마당부터 추가된 시범종목으로 이유리 씨의 참가로 긍정적인 관심을 높인 것은 물론 태권도인들에게 수련 동기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위촉장을 받은 뒤 이유리 씨는 “태권도가 재밌어서 수련한 것 뿐인데 이렇게 국기원 홍보대사까지 맡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성인들이 태권도를 시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성남시 1기 신도시 이주지원을 위한 주택공급사업’ 추진 예정에 따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일원 0.03㎢를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12월 22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1기 신도시 이주지원을 위한 주택공급사업’은 18일 사업추진이 발표됐다. 공급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부동산투기 방지를 위해 도는 지난 6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결정하고, 18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해당 지역에서 기준면적(주거지역 60㎡, 녹지지역 200㎡)을 초과해 토지를 거래하려면 성남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기준면적 이하로 토지를 거래하는 경우는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허가받으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업추진에 따른 지가 상승 기대심리와 투기적 거래 발생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풍력산업협회는 18일 목포에서 ‘전남 풍력의 밤’ 행사를 열어 산업통상자원부에 3.2GW 집적화단지 조속 지정을 촉구하고, 목포·해남 일대에 아시아·태평양 대표 해상풍력 클러스터 육성을 다짐했다. ‘바다의 힘, 해상풍력을 전남의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충모 전남풍력산업협회장, 박홍률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덴마크·노르웨이·영국 대사관, 국내 해상풍력 기업·기관 대표와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해상풍력 보급 촉진과 공급망 구축의 필요성’을 주제로 김범석 제주대 교수의 기조 강연과 육군31사단의 군 작전성 설명을 시작으로, 해상풍력 기자재 클러스터 육성 방향, 해상풍력 전문가위원회 최종 결과 보고 등 포럼 형식으로 진행됐다. 해상풍력 전문가위원회 최종 결과 보고는 공급망, 인프라, 인력 양성 등 3개 분야에 해상풍력 전문가가 지난 8월부터 협업을 통해 발굴하고 논의한 정책 연구과제 결과를 기업·기관·단체와 공유하는 자리였다. 주요 연구과제는 ▲공급망 국산화 전략 ▲해상풍력 산업 육성 방안 ▲지원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청소년차오름센터와 남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수탁자로 (사)마이코즈를 선정하고 18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사단법인 마이코즈는 청소년차오름센터와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의 시설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탁받아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수탁 운영하게 된다. 남구는 지난 10월 청소년시설 위탁운영기관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최종적으로 사단법인 마이코즈 1개소가 신청해 11월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 사단법인 마이코즈를 수탁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사단법인 마이코즈는 그간 청소년쉼터와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등 다양한 청소년 시설을 운영해 왔으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향후 3년간 청소년차오름센터와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서동욱 구청장은 “울산 남구의 미래가 청소년에게 있는 만큼 청소년이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차오름센터와 진로직업체험센터가 중심이 돼 건강한 민주시민 양성과 건전한 청소년문화 형성에 큰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남구청에서 ‘울산남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훈 부구청장과 김성철 울산과학대학교 부총장, 송경영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남구는 오는 31일 자로 울산 남구 어린이ˑ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과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인 미만의 소규모 아동 집단급식시설과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시설을 대상으로 ▲ 위생과 영양 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 지원 ▲ 대상별 식단과 조리법 개발·보급 ▲ 위생 및 영양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어린이를 비롯한 노인ˑ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식은 다중이 이용하는 만큼 꼼꼼한 점검과 관리가 계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18일 울산광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울산남구중독관리센터(큰빛병원(대표자 설석구), 마더스병원(대표자 김복광)) 위탁운영 기간연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간연장 협약은 울산광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위탁기간이 오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11월 기관선정심사위원회(위원 7명)의 의결을 통해 3년(2025. 1. 1. ~ 2027. 12. 31.) 연장이 결정됐다.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 중증정신질환 관리사업 ▲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여성) ▲ 자살예방사업 ▲ 찾아가는 심리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 중독문제 조기발견 및 개입 ▲ 중독질환자 관리 ▲ 지역사회 중독 관련 교육, 홍보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위탁운영 기간연장으로 큰빛병원(정신건강복지센터)과 마더스병원(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은 향후 3년 동안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건강증진사업 과 중독관리 체계 구축,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정신건강인식개선을 위한 서비스를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8일 오후 3시 노동자지원센터 3층에서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사용자·지역 주민·울산 동구가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노사협력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노·사·민·정 각 5명씩,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장인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현대중공업,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의 협의회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울산 동구의 주요 노동 현안과 2024년 성과, 2025년 계획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노사민정협의회 개최를 통해 동구의 지역경제 안정과 발전을 위해 각 주체간 협력을 증진하고 소통을 확대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노사민정 모두가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상생의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18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올 한해 진행된 마을공동체 사업을 돌아보는 ‘2024년 마을공동체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사업수행단체,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마을공동체 14개 사업의 활동 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한해 동안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외부 전문가와 함께 지역에 적합한 마을공동체 비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1인 가구의 증가, 불안한 경제 사정 등으로 인해 소통이 부재하고 공동체 의식이 약화 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 여러분들이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앞장 서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 동구는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뚝딱뚝딱 공동체 기술교육’ ‘문화가 있는 골목 마을’ ‘다독다독 함께 하는 우리 마을’ ’남목마을 함께 돌봄’등 총 14개 사업에 6,800만 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