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5일 전주보훈요양원을 찾아 호남권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 선생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신현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 정도일 전주보훈요양원장, 독립유공자 후손 등이 동행해 이석규 애국지사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됐다. 이석규 애국지사는 1943년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독서회를 조직하여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 연합군 상륙에 맞춰 봉기를 계획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그 공로로 2010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현재 국내 생존 애국지사 4명 중 호남권에서 유일한 생존자로 알려져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국권을 잃었던 일제강점기, 국가의 독립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님들이 계셨기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를 꿈꾸던 동학농민혁명부터 3.1혁명, 4.19혁명 등으로 이어진 저항과 개혁정신을 이어받은 우리 전북이 민주주의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 차원에서도 애국·애족정신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더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5일 충북응급의료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각 시·군 보건소 신속대응반, 소방 및 충북대학교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150명을 대상으로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재난응급의료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응급의료 합동 훈련은 각종 자연재난 및 대형 화재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된 사례를 통해 유관기관 간 소통 및 협력을 강조하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교육 및 도상훈련을 실시해 왔다. 올해 훈련에서는 대형 숙박시설 내 원인 미상의 화재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응급의료 체계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출동 및 초기대응, 사상자 중증도 분류 및 처치, 이송 단계까지 전 과정을 모의 실습했다. 한찬오 도 보건정책과장은 “재난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평상시 교육 훈련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합동훈련 및 교육을 통해 각 기관의 재난 의료 대응 역량이 더욱 성장하여 소중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목)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2024 영월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다시 뛰는 자원봉사, 자원봉사로 달달영월’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명서 영월군수와 선주헌 영월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하여 도의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웃과 지역사회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봉사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 축하공연, 우수봉사자 시상, 선언문 낭독, 비전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시상식에는 봉사 누적시간 2,000시간의 봉사왕을 비롯한 17명의 칭호 부여자와 도지사, 군수, 군의회 표창 등 총 39명의 지역 봉사를 위해 힘쓴 봉사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원봉사센터 직무대행 전정은 센터장은 “올해로 20주년인 영월군자원봉사자대회를 통해 한 해 동안 고생하신 모든 봉사자분에게 기쁨이 되고 또 내년의 힘찬 봉사활동에 좋은 영향을 주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주관하는 ‘2024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가 5일 오전 10시 증평군 벨포레 블랙스톤 클럽하우스 세미나 A홀에서 개최됐다.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는 올 한 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우수 사례를 평가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평가는 필수 요소인 ‘종합평가’와 특화사업인 ‘개별 평가’로 나뉘어 진행됐다. 종합평가 부문은 환자 조기 발견 사업, 홍보 및 캠페인, 민간의료기관 연계 등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를 위한 연계 실적을 평가했으며, 개별 평가 부문은 특화사업 1과 2로 나눠 진행됐으며 특화사업 1부문은 환자 발견 및 의료기관 의뢰, 혈압·혈당 조절 상태 등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환자 관리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특화사업 2는 지역사회현황 분석, 지역 보건 체계 연계 협력, 우선순위 선정과 핵심 성과지표의 성과계획 타당성 등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계획서 작성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 세미나1실에서 노인일자리창출위원회를 열어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성과 및 2025년 사업계획’을 심의‧조정했다. 광주시노인일자리창출위원회는 조례에서 정한 ▲노인일자리사업 추진계획 수립 ▲노인일자리 직종 개발 및 노인 우선적 고용 권장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노인일자리 창출 기업체 등과 협약 체결 등을 심의‧조정하는 기능을 한다. 내년 광주시 노인일자리사업은 ‘든든한 노후, 보람있는 광주’를 비전으로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지역 노인인구(34만9455명)의 10% 수준인 3만6348명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성과지표로 삼았다.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으로 초고령사회 및 지속적인 노인인구 증가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내년 노인일자리사업에 1551억원의 예산을 투입,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취업알선형) 등 3만6348명의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올해 3만2370명보다 3978명(12.3%) 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민은 2024년 광주시 최고 정책으로 ‘24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꼽았다.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광주를 빛낸 스타정책 경진대회’를 열었다. 광주시가 올해 추진한 정책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평가를 통해 우수 정책 10개(올해의 베스트 10)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광주시가 올해 추진한 주요 정책 중 최종 결선에 오른 15개 정책이 330여명의 시민과 전문가 평가단 앞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위를 차지한 공공보건의료과의 ‘공공심야어린이병원’과 함께 ▲2위 자원순환과의 ‘폐기물이 자원이 되는 친환경자원회수시설(소각)’ ▲3위 돌봄정책과의 ‘“똑똑!! 안녕하세요” 사회관계 돌봄으로 만드는 고독사 없는 광주’ ▲4위 경제정책과의 ‘부담은 덜고, 매출은 늘리고, 지역경제는 살리는 광주상생카드’ ▲5위 도로과의 ‘제2순환도로, 막힌 곳은 뚫고 끊어진 곳은 연결합니다’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들이 주로 선택됐다. 광주시는 민선 8기 들어 우수정책 선정방식을 혁신적으로 전환해 기존 연말에 1회 실시하던 베스트 정책 선정을 연중 지속해 시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탄소중립 추진 정책이 기후 위기 인식 증진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일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2024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환경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과 활용 가능 사례의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자체, 교육, 민간, 기업․기관 등 총 4개 부문에 대해 환경부장관상을 수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는 공공, 기관, 기업, 민간단체 등 60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지자체, 지역단체를 중심으로 전국 243개 지역네트워크로 구성된 민․관 협력을 통해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거버넌스 기구로, 인천광역시의 이번 수상은 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친환경사회 실현 측면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인천시는 국가 목표에 5년 앞선‘2045 탄소중립’전략․로드맵을 수립하고 발전, 산업, 건물, 수송, 폐기물, 농수산, 흡수원 등 7개 부문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의 핵심영역인 시민실천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상인연합회는 5일 군산 한원컨벤션에서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강임준 군산시장,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내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 및 회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전통시장 발전에 헌신한 상인과 관계자 1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전주 남부시장 상인회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상인 공동체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를 안았다. 본 행사에서는 △우수시장 사례 발표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대책 △화재공제 지원정책 안내 등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며 상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염원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상인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올림픽 유치를 응원하며 지역사회의 큰 도약을 기대했다. 한편, 전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천구의회 임준희 의원(복지건설위원장, 국민의힘, 신정6·7동)이 지난 21일 지역구에 위치한 양천구청역 주변 정비 사업 완료 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개선사업은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자전거 거치대와 흡연부스 설치 및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개선 전 양천구청역 일대는 낡은 시설과 부족한 자전거 주차 공간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컸으며, 별도의 흡연구역이 없어 발생한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던 곳이었다. 이에 임준희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양천구청역장(이나현)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총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정비사업은 3개월(5월~8월)간의 공사를 통해 완료됐으며, 그 결과 양천구청역은 깔끔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임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협조해준 관계 공무원들과 서울메트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 주민들은 개선된 환경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2024년 중소사업장 환경기술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열고 사업성과 보고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진행된 기술지원 사항을 평가하고 우수 지원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기술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기술지원사업은 환경시설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사업장 또는 신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시설개선과 운영기술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북자치도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3월 환경관련 전문가 등 23명으로 구성된 환경기술지원단을 발족시키고,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중소 및 신규사업장의 신청을 받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운영관리 기술에 대한 컨설팅을 추진했다. 올해는 총 41개 사업장(중소 38개, 신규 3개)이 기술지원을 신청해, 기술지원단과 1:1로 연결하여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이 겪고 있는 환경관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운영관리 문제점을 진단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5일, 제314회 구례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례군 의회 양준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구례군의회 긴급 결의안 채택의 건』이 상정되어 원안 가결됐다. 해당 결의문은 양준식 의원 외 의원 6명이 발의한 안건으로,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한밤중에 선포한 비상계엄에 대해 강력한 반발의 뜻을 밝히며,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하야를 촉구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양준식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이번 비상계엄 선포가 헌법이 규정한 어떤 요건도 충족하지 못했으며, ‘2시간 천하’로 끝난 비상계엄은 그 자체로 위헌적이었다는 점에서, 이를 지지하거나 동조한 모든 이들도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례군의회 의원들은 "이번 사태는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수호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그의 지지자들이 이 상황을 직시하고, 국가와 국민 앞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더욱 단합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의회 의원들은 “국회와 국회의원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5일 오후 3시 울산종갓집도서관에서 ‘2024년 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한 이웃돕기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웃돕기 유공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웃돕기 유공자에게 고마움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이웃돕기 유공자들은 울산종갓집도서관을 견학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 이웃돕기 유공자로는 △롯데건설㈜(대표 박현철)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 △효성중공업(대표 양동기) △진흥기업(대표 박상신)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 △삼두종합기술(대표 최영수) △프리비 유반외과의원(대표원장 서경지, 박수빈) △동신산업(주)(대표 오영윤) △㈜삼성울산비투비(대표 송해숙) △코리아에어터보㈜ 광신에어택(대표 조희숙) △㈜케이엠엑스(대표 김성규)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대표 김익기) △(사)한국산림보호울산시협의회(회장 김철호) △대진성주회 울산회관 (교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2년 7월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안고 출발한 민선 8기 전반기 반환점을 돌며, 지난 2년 반 동안 행복 남구라는 이름처럼 남구민이라면 누구나 행복을 체감하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 냈다. 특히, 미래 100년 균형있는 발전도시! 더 큰 행복남구로 비상한 2024년은 42개 분야에서 대외 기관 표창을 수상했고,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이행률은 76%를 넘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종합 최고등급(SA)을 받았다. 울산 남구의 발전이 울산의 발전이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끈다는 사명감으로 지역경제의 내실화를 다져 역동적인 순환 경제도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글로벌 복합 경제위기와 안보리스크 등 불안정한 대내외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가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입체적인 지원에 주안점을 두었다. ▲ 골목상권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다. 울산 남구는 변화하는 소비유행(트랜드)에 대응한 근본적인 고객 유입을 위한 상권 특색에 맞는 선택과 집중 전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5일 ‘2024년 울산 남구 치매어르신 실태조사’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조사 결과 반영과 치매관리 사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시청 시민건강과와 5개 구·군 보건소, 광역치매센터, 남구 14개 동 치매관리사업 관계자, 연구용역기관인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진화 교수, 김희진 연구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실태조사는 남구 치매환자와 주조호자 3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진행했던 치매어르신 실태조사 자료와 비교 분석해 남구 치매환자의 건강 현황과 주조호자의 돌봄 현황, 요구도 변화를 파악해 남구만의 특화된 맞춤형 치매케어 서비스 개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울산 남구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수는 49,892명이며, 고령인구 비율은 16.4%(자료:행정안전부, 2024. 9.), 남구 치매환자는 4,246명(자료:중앙치매센터, 2022)으로 5개 구·군중 1위이다. 고령은 치매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로 조기 발견과 예방 및 지속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더 요구되고 있다. 실태조사 결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은 12월 5일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개발채권 만기 안내 방식을 강화하여 도민이 환급을 놓치는 사례를 방지하고, 채권 환급에 대한 도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조례에 따르면, 지역개발채권의 상환 시기는 상환연도의 최초 상환 시작일 1개월 전에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공고 방식만으로는 도민이 상환 시기를 제때 인지하기 어렵고, 그 결과 환급받지 못한 채권이 소멸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5년간(2019~2023년) 소멸시효가 만료되어 도민이 돌려받지 못한 채권 금액은 약 27억 3,400만 원에 달했다. 이혜원 부위원장은 “채권 발행 5년이 지난 후, 적극적인 만기 안내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도민이 만기 일자를 기억해 환급을 신청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 개정안은 도민 개개인에게 상환 안내 우편을 송달하도록 규정해 기존 공고 방식의 한계를 보완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