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월 5일, 자율주행 리빙랩(화성시) 착공식(남양체육공원)에 참석해 미래 교통 혁신의 출발을 함께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 및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이끄는 여러 관계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를 논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율주행 리빙랩 프로젝트는 화성시의 교통 문제 해결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미래형 프로젝트”라며, “화성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혁신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율주행 리빙랩 프로젝트는 실생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하고 발전시키는 실험적 공간으로, 도로 안전 개선, 교통 체증 해소, 환경 보호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자율주행 리빙랩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해 교통 정책의 방향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노사민정협의회는 5일 지난 4일에 2024 충북형 상생협력대상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노사상생 부문에 대기업인 에이치그린파워, 지역상생 부문에 공공기관인 충북개발공사이다. 중소기업인 청푸드는 노사상생 부문 특별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당초 선정하려고 계획했던 협력사상생 부문과 종합 대상은 심사위원회에서 대상자가 없는 것으로 결정했다. 노사 상생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충주시 소재 에이치그린파워는 현대모비스의 사내하청 기업으로 출발해 지난해 모비스의 자회사로 독립한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이다. 지난 21년에 직원은 불과 114명이었으나, 22년 자회사로 독립하면서 사내 협력사(도급사) 근로자 전원(728명)을 정규직으로 흡수 채용해 현재 근로자 수는 1,300명이 넘는다. 특히, 전기차 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유휴인력 전환 배치, 고용유지 지원금, 유급휴직, 다기능 공정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고용안정과 불확실한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노사가 노력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사 상생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는 청주시 소재 주식회사 청푸드는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월 5일,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롤링힐스 호텔)에 참석해 지역 기부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정신을 응원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종복, 이용운 의원을 비롯해 기부자 및 주요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100만 원 이상의 누적 기부액을 달성한 기부자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기념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부란 단순히 재정적인 지원을 넘어서,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힘”이라며, “화성시의회는 그 귀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더 나은 정책과 제도를 통해 여러분의 노력을 뒷받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어워즈에서는 화성시의회가 기부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의장상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기부 챌린지, 고액 기부자 기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여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화성시의회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며, 시민 참여와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2월 5일과 12월 10일 2회에 걸쳐,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시 주요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최동수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장을 비롯한 제천시 각계각층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한 중앙 단위 기관단체 업무협약과 전국 및 도 단위 행사 유치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엑스포 조직위는 전방위적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 확산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조직위 유영상 사무총장은 “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해 전국 단위 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MOU를 체결하고 있다.”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제천시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20일 시작하여 30일간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천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5일 제23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개발 관련 주민소통’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관련한 국토교통부의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 고시로 인해, 당초 지정됐던 업무・상업용지가 주거지 중심의 주상복합용지・업무복합용지로 변경됨에 따른 지역사회의 혼란을 언급하며, 다수의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을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5분 발언에서는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개발과 관련한 화성시의 명확한 사업추진 방향 수립, ▲사업추진과 관련한 민ㆍ관ㆍ정 협의체 구성을 통한 적극적인 주민 의견 수렴을 주문했다. 김상균 의원은“그간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과의 소통 없는 불투명한 절차 진행으로 인한 많은 주민들의 의구심과 염려가 있는 만큼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명확한 사업추진 방향을 속히 제시해 달라”며, “이를 위해 민ㆍ관ㆍ정 협의체 구성을 통한 적극적인 소통과 의견수렴을 진행하여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개발추진에 대한 동력과 정당성을 확보해달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가 상품성이 떨어져 버려질 운명이었던 ‘못난이 배추’를 수확해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에 나섰다. 이는 환경과 농가 소득을 동시에 고려한 혁신적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잦은 기상 변화로 배추 작황이 부진해 가격이 급등했다. 이에 따라 생육 상태가 좋지 않아 수확을 포기했던 배추도 품질에 문제가 없는 경우 활용할 방안을 모색해 왔다. 충북도는 이 배추를 수확해 맛김치와 알배추로 가공·판매하고 있다. 특히, 5일 수확된 배추는 (사)어울림 봉사단을 통해 취약계층 무료 급식에 사용될 예정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올해 총 200여 톤의 못난이 배추를 수확했고, 앞으로도 김치 생산업체와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의 못난이 배추 활용 사례는 환경 보호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사회적 약자를 돕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줌으로써 지역사회와 농업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에서 사단법인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 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하는 ‘제14주년 창립기념식 및 장기요양인대회’가 5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전국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식 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보건복지부 임동민 요양보험운영과장, 충북도 최승환 보건복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도 진행됐다. 또한, 충북농업기술원과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가 치유농업을 활용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장기요양기관 이용자와 및 종사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표해 영광스러운 수상을 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큰 박수를 보낸다."며 “지속적인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지원을 통하여 든든한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12월 5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함께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식량작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우울감이 평균 33%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한쪽 몸이 불편한 편마비 노인을 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신체적‧정서적 재활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실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복지 증진과 치유농업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치유농업을 통해 장기요양 기관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치유농업을 장기요양 기관에 도입하여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치유와 정서적 안정 제공에 주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치유농업은 농업·농촌과의 교감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도모하며, 노인복지 분야에서 새로운 치유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장기 요양 기관의 특성에 맞는 치유 서비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도내 12개의 비영리 문화예술단체를 전문예술단체로 5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전통예술분야 5개 단체, △음악분야 4개 단체, △무용분야 2개 단체, △전시기획분야 1개 단체가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올 8월 공모 접수한 5개 분야 19개 문화예술단체에 대해 지난 4일 제2회 경상남도 문화예술협치위원회의 최종심의·의결로 결정됐다.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제도’는 공연·전시 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단체에 기부금품 모집 허용과 세제 혜택 등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지정된 12개 단체를 포함해 경남에는 총 282개의 전문예술법인·단체가 활동하게 됐다. 한편, 지역 문화예술 진흥 관련 심의·의결,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등을 하는 ‘경상남도 문화예술협치위원회’는 지난 6월 24일 제3기 위원을 위촉했다. 행정부지사와 문화체육국장, 도 교육청 미래교육국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3명과 도민공모, 청년모집, 추천모집을 통해 선발된 위촉직 위원 17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이정곤 도 문화체육국장은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11월 26일부터 3일간 내린 폭설 피해로 진천, 음성 등 시설물 피해가 심각한 영농 현장 응급 복구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폭설 피해를 받은 시설하우스, 인삼 재배시설은 골조 파손 및 붕괴로 농작물은 동해나 저온 피해가 우려되어 긴급히 시설물을 보수해야 한다. 복구 불가 지역에서는 섬피 등을 이용해 소형터널을 만들어 최대한 동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시설하우스 및 축사 주위에 쌓인 눈은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행정기관 및 농업기술센터 등에 즉시 신고하여 피해복구 지원을 요청해 무너진 시설하우스 및 축사 구조물 철거를 위한 장비투입에 속도를 높여야 한다. 경미 한 피해를 받은 하우스는 위에 쌓인 눈을 녹여 햇빛이 온실 내로 투과 되도록 난방기를 최대한 가동한다. 정전으로 난방장치 작동이 불가한 경우 부직포 등 소형 터널로 생육 최저온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한다. 또한 눈이 녹아 찬물이 하우스 안으로 스며들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해 준다. 하우스 내 습도가 높아져 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기를 자주하며 필요에 따라 살균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5일 오후 용인 소재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에서 열린 ‘2024년 여성창업CEO 통합워크숍’에 참석해 “많은 어려움에도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여성창업인들이 경기도의 미래를 밝히는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통합워크숍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 및 여성창업지원사업 입주공간 이전에 따라 홈커밍데이 성격의 행사를 진행하고, 역대 졸업기업 및 현 입주기업간의 네트워킹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일자리재단 내 여성창업지원사업 입주기업은 남부(용인) 51개사, 북부(의정부) 13개사 등 총 64개사이다. 행사에서는 졸업기업 대표자와 현재 입주기업 대표자들이 나서는 토크콘서트 및 창업 선배와의 대화 및 애로사항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하용 의원은 “남다른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노력하는 여성창업인 여러분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더 나은 경기도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여성창업인 여러분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12월 9일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대추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업 현장 사례를 반추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대추 산업’이라는 주제로 대추 재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사례를 통한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올해 수확 전 이상고온에 따른 생리장해 발생, 착색 불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대추 농가를 대상으로, 선도 농가 현장 사례와 농작물 재해 보험에 대한 주제 강연 및 발표, 종합 토의를 통해 깊이 있게 살펴볼 예정이다. 먼저 대추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은 국립산림과학원 이상현 연구관이 발표한다. 주제는 최근에 다시 문제가 되는 빗자루병에 대해 ‘대추나무 빗자루병 생태와 올바른 방제방법’이다. 이어서 농협손해보험 국봄이 과장이 ‘대추 농작물재해보험 분석’을, 올해 보은대추왕 당선자 박수항 농가와 2022년 보은대추왕 당선자 신윤희 농가의 ‘노하우 전수: 나처럼 하면 대추왕 된다!’에 대한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종합 토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도 농업기술원 대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5일 경기도 도시정책과 담당자로부터 제3판교테크노밸리 개발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성남금토공공주택지구 내 자족시설용지를 직접 개발하여 공급ㆍ운영하는 민ㆍ관 공공지식산업센터 클러스터로 근로자의 일, 주거, 여가 및 교육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고자 지난 9월 사업타당성을 검토를 진행하여 내년부터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한 설계를 실시하여 2025년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박명수 의원은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은 필수적이며, 경기도는 저개발된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구리~세종 고속도로 안성구간이 연말에 개통돼 IC 주변 난개발이 우려되어 안성에서 규모있는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제3판교테크노밸리에서 나오는 수익을 통해 도내 타 지역에도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 의원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가 대한민국 수출을 선도하는 지방정부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충북도는 12월 5일 '제61회 무역의 날'을 맞이하여 수출진흥 및 무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우수 지자체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중 단 3개 시도만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충북도는 이 상을 도정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충북도가 다각적인 수출 전략과 적극적인 기업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 결과이다. 또한, 이번 표창은 지난 2023년부터 금년도 6월까지 충북도가 펼친 다양한 수출 활성화 노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2023년 충북도는 78개 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5,841개 수출 유망기업을 지원하며 당초 목표 대비 103%를 초과 달성했고, 대중국 수출 감소세 속에서도 아세안을 비롯한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대면 마케팅을 강화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충북도의 대면 해외마케팅 시책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후속 수출 성과 조사 결과, 무역전시회 등 해외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지난 4일 새벽, 대통령 비상계엄이 선포된 이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비상 상황에 따른 안전 대응 체계 등을 점검하며 민생 안정과 시민 일상 수호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흥시정부는 정상 근무한다. 시민의 평온한 삶을 지키겠다”라고 밝히며 비상계엄 반대와 시민 안전 확보 의지를 분명히 했다. 5일 오전에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기초단체장협의회와 함께 비상계엄령 선포 사태에 대한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날 임 시장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국가를 파탄으로 몰아넣고, 국민을 농락하는 폭거를 용납할 수 없다”라며 “민주주의와 경기도민의 안녕을 위해 끝까지 맞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선 3일 오후 10시 30분경 선포됐던 이번 비상계엄령은 약 6시간 만인 4일 오전 4시 30분경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