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3일 2024년 5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7명의 수상자가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경기도지사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 유공으로 최원부씨(초평동)가 선정됐으며 경기도 노동절 기념 노사협력 유공으로 김계춘씨((주)오산교통)가 선정되어 전수받았다.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유공에는 원정미씨(오산시자원봉사센터), 김미자씨((주)믿음환경산업), 전수근씨(대원2동), 안종웅씨((주)명성렌트카), 최광성씨((주)주은렌트카), 문정희씨(신장1동), 노은영씨(초평동), 김민숙씨(엔젤축구회), 조민철씨(오산시시설관리공단), 고희원씨(오산시시설관리공단), 오민정씨(오산시시설관리공단), 노덕우씨((주)부영물산), 문호선씨(우성이엔디(주)), 김동건씨((주)오산교통), 지용대씨((주)오산교통)가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주변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일 여계숲길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오색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오산시의 대표 둘레길인 오색둘레길을 홍보하고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산불조심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했다. 남대성 오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은 “아름다운 여계산 둘레길에 모여 시민들과 함께 걷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탄생한 오색둘레길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관리해 건강한 오산시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색둘레길은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오산시의 기존 숲길에 새로운 길을 더해 다섯 가지 주제로 갑골숲길(사시사철 풀빛), 석산숲길(가을 단풍을 담은 빨간빛), 노적숲길(물빛), 독산숲길(노을빛), 여계숲길(하늘빛)이 17km에 걸쳐 조성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일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 및 오산시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10여 명을 안전점검반으로 구성해 민관 합동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월부터 6월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기간으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시설물 주요 구조부 균열 ․ 누수 등 결함 상태 ▲소방․전기 시설의 관리 실태 ▲비상구 ․ 복도 ․ 계단 등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시설 안전기준 등 법 적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부분은 연말까지 보수 및 정비를 마치도록 할 예정이다. 강현도 부시장은 “요즘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주민이 다중이용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일 폐회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종합 5위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파주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1만 2천여 명이 27개 종목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오산시에서는 23개 종목 458명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오산시 선수단은 사격 종목에서 종합 1위(개인전 금 1, 동 1 / 단체전 금 1)를 기록하며 대회 2연패를, 테니스 종목에서 종합 1위(여자 은메달, 남자 동메달)를 기록하며 테니스의 종주도시로서 저력을 과시했으며 바둑 종목에서 종합 2위(은메달 2개), 남자 배구 종목에서 대회 5연패의 대기록을 수립하며 오산시 남자 배구가 경기도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오산시 선수단 단장인 오산시 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앞으로 인기 종목뿐만 아니라 비인기 종목에도 지원해 오산의 모든 체육인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참가종목 단체 투표로 이루어진 모범선수단상 2위, 지난해 대비 종합득점 3,119점을 더 획득해 성취상 2위 등을 수상하며 체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이 한국과 프랑스의 현대미술 교류전 ‘다름에서 tolerance까지’를 오는 5월 14일부터 미술관 전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프랑스 두 나라의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문화적 교류와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기획되어 프랑스 부르고뉴의 대표적인 역사예술도시 주아니(Joigny)시의 작가 15인과 한국작가 5인의 참여로 동시대의 미술의 경향과 흐름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교류전은 서로 다른 시각과 예술적 스타일을 경험하고 비교할 수 있는 좋은 전시로 양국의 예술을 더 깊이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예술가들 간의 아이디어 교환, 문화적 경험의 공유, 예술적 영감의 상호 영향을 통해 예술적 창의성을 촉진하고 새로운 관점을 개척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프랑스 미술의 특징인 아름다움, 균형, 조화, 색감, 그리고 기하학적 형태를 중시하는 경향과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인 요소를 반영한 작품과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독특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한국미술의 차이점을 발견하는 재미도 선사한다. 이수영 오산문화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청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이면서 영양위험요인(저신장, 저체중, 빈혈, 영양섭취 불량, 비만, 임신 중 당뇨·고혈압 등)을 가진 임산부나 영유아다. 대상자는 6가지 식품패키지를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받으며 개인별 상담, 1:1 맞춤교육, 온라인 교육, 조리실습 등을 통해 스스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시기별 영양관리 방법을 제공받는다. 영양플러스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기적 영양상태를 평가·관리받을 수 있으며 영양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품 보관법 및 개별 영양상담도 진행한다. 오산시는 영양플러스 대상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및 교육을 위해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영양상담, 새로운 영양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식품 제공을 통해 영양위험요인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상, 하반기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이달 31일까지 건전한 의약질서 확립과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의약업소 등을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병·의원, 약국, 마약류 취급업소, 의료기기 판매(임대)·수리업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등 940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의료기관은 의료인 면허 범위 내 의료 행위 여부, 진료기록부 적정 관리 여부 ▲약국은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무자격자 조제·판매 여부, 처방전·조제기록부 적정 관리 여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은 주의사항 및 가격 표시, 유효기한 경과 의약품 진열·판매 등 여부 ▲마약류 취급업소는 마약류 기록 및 취급 보관 관리 ▲의료기기 업소는 의료기기 유통 품질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의료기관 및 의약업소 등의 개설자는 스스로 점검표를 작성해 우편(전자우편 포함) 또는 팩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점검이 완료된다. 만약 기간 내 점검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허위 또는 형식적으로 점검표를 작성해 제출한 업소 등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이 직접 현지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 적발 시 행정지도와 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가 민선 8기 2년차에 반환점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77개의 공약사업 중 절반에 사업을 완료 또는 이행 후 지속 추진하며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최근 발표한 ‘2024 민선 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민선 8기 비전으로 삼아 4대 분야 총 77개 공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4년 3월 기준 38건(49%)을 완료했다. 시는 체계적인 공약 관리 및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을 이행하고, 정보공개에 대한 높은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아 SA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시는 교통·도시개발, 교육·복지, 청년정책, 행정 분야 공약이행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교통·도시개발의 경우 ▲GTX(수도권광역급행전철) C노선 오산연장 ▲세교2지구 조기마무리 추진 ▲제3일반산업단지 조기 준공 추진 ▲세교 3~7단지(금암마을) 교통체계 개선 ▲오색둘레길 조성(갑골산~독산성 구간) ▲1번 국도 안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오산교육재단은 관내 중·고등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창업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2024년 ‘경기도 진로설계학교(창업체험교육)’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경기도 진로설계학교(창업체험교육)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오산시외 7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도비 15,000천원, 시비 35,000천원 규모로 운영된다. 오산교육재단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아이디어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사업 계획 수립 등 온·오프라인 판매를 목표로 실무 능력을 키워주도록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차별화된 창업 교육이다. 이론전문가와 실기 전문가와의 협력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강사진을 구성했으며 1인1미디어 사업가, 핸드메이드 도예 사업가, 이모티콘 사업가, 펫 푸드 사업가 등 총 4가지 분야로 운영한다. 오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6개 동아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학교, 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재)오산교육재단 신진수 상임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4일 '제2회 오산시 합창 페스티벌'이 (사)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의 주관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 산하단체인 ▲오산시여성합창단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오산필코러스합창단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이 올해에도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초청 공연으로는 ▲오산시교향악단 ▲화성시민합창단 ▲용인여성콘서트콰이어 등이 참가한다.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로 구성된 총 7개의 합창단이 각자의 특색 있는 공연을 준비했으며 전 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연합 합창 공연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여러 합창단이 어렵게 모인 만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준비한 행사이다. 많은 시민이 찾아와 다채로운 합창 공연을 즐기고 음악으로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가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위해 지난 9일 오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8개 동 재난 및 저소득층 담당자를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풍수해보험에 대한 전반적인 제도 설명 및 올해 변경된 사항, 실제 보상 사례 등을 설명하기 위해 보험회사 전문가를 초빙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호우, 지진 등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을 시 상품에 따라 70 ~ 90%까지 피해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료 가입 시 국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해 본인 부담금이 8~30% 정도이다. 집중호우 전에 풍수해보험을 가입해야 수해로 인한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을 비롯해 소상공인, 일반 주택 소유주 등 많은 시민들이 풍수해보험을 인지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5월 9일부터 5월 23일까지 ‘생활문화예술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활문화예술교육’은 오산 시민 누구나, 더 가까이, 더 깊게 일상생활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오산에 거주 중인 시민 혹은 오산 관내 사업체에 근로하거나 오산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활문화예술교육 참여자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2024 생활문화예술교육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서예 강좌(기초반·심화반), 서양화 강좌(기초반·심화반), 아날로그 사진인화 강좌, 청소년 공예 강좌로 총 6개 강좌가 운영된다. 서예 강좌는 오산의 서예고수로 알려진 인경 문경호 강사에게 서예의 기초부터 심화과정을 함께 배울 수 있다. 서양화 강좌의 경우 서양화가로 활동 중인 김윤경 강사에게 회화의 기본인 드로잉부터 유화를 비롯한 페인팅까지 배울 수 있다. 가족강좌로 운영되는 아날로그 사진인화 강좌는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류엘리 강사로부터 시아노타입을 이용한 사진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청소년강좌로 운영되는 청소년 공예 강좌는 컬러테라피스트 김정미 강사에게 컬러테라피와 다양한 친환경 공예제작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오는 21일 발달장애인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제1회 발달장애인 장기자랑 대회 ‘슈퍼스타 하나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고등과정 발달장애인 또는 성인발달장애인이며 참가종목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으로 개인 또는 그룹으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 접수 기간은 이달 13일까지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와 5분 이내의 장기자랑 영상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전에 제출된 영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15팀을 선정하게 되며 본선에서는 팀당 3분에서 5분 내외로 장기자랑을 펼치면 된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이번 장기자랑 대회를 계기로 발달장애인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능력을 발휘해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오는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대체육관에서 '2024년 오산시 일자리 박람회 (부제 : 2024 경기여성 JOB FESTA with 오산 잡JOB콕'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오산시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50개 업체가 부스별로 1:1 면접과 기업 홍보를 할 예정으로 여성 및 전 계층 구직자가 참석할 수 있다. 정책홍보, 아나운서 면접 스피치, 이미지메이킹 및 퍼스널 컬러 진단,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타로로 보는 직업운, 네일케어, 힐링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참여 기업 설명서를 사전에 제작 배포하고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며 관내 대학에서 취업 준비 프로그램 ‘취업성공학교’와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운영한다. 박람회 참여기업은 ㈜이화다이아몬드, 아모레퍼시픽, ㈜우신한국민속촌, ㈜경동나비엔, ㈜앱스필, ㈜엘케이엔지니어링, ㈜엔코스, 필에너지, 인터코스코리아 등 총 50개 업체로 관내·외 유망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현장 채용에 직접 나서 현장 면접을 통해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박람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시는 2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오산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10년간의 탄소중립 정책 기본방향과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건물, 도로‧수송, 폐기물, 신재생에너지/농축산, 흡수원 5개 부문으로 나눠 각 10여 명의 참여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산시 환경과로 유선 접수하거나 오산시청 홈페이지 배너에서 QR코드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가 실현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이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