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 맞아 시행한 ‘두근두근, 쉼표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쉼표데이!’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홀수달 마지막 주 토요일 시행하는 도서관 자체 문화의 날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부모 참여 프로그램 ‘엄마아빠 행복+ 푸드테라피:생화 꽃 케이크 만들기’ ▲영화도 보고! 그려도 보고! ▲포룸 VR 체험 및 토론 등 성인부터 아동까지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게 구성했다. 또한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팝콘과 솜사탕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디폼 블록 만들기 ▲태양광 진동 로봇 만들기 등 다채로운 15가지 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어린이 선수들이 참여하는 드론 축구대회를 개최해 온 가족이 함께 응원하는 열린 경기를 치렀다. 행사에 참여한 도서관 이용자는 “팝콘, 솜사탕을 먹으며 여러 가지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매번 기대되는 행사로 아이들이 도서관을 좋아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두근두근, 쉼표데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지원 컨설팅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 매칭을 통해 기업별 2회차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지원 분야는 ▲사회적경제기업 법인설립 ▲소셜미션·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검토 ▲자금조달 및 재무개선 ▲상품·서비스 개발 및 개선 ▲물류·유통 ▲홍보·마케팅·브랜딩 ▲영업 및 판로개척 ▲세무·인사 등이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법인설립을 준비하는 예비 사회적경제기업가도 법인설립 컨설팅에 지원할 수 있다. 해당 이메일로 신청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은평구사회적경제허브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경영상 어려움이 있거나 새로운 활로를 고민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에 전문성 높은 컨설팅을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경영 안정성과 경쟁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내달 28일까지 ‘2024년 은평구 제4기 아동권리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권리 모니터단’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1년부터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와 공동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또는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6세부터 12세 아동이며, 모집인원은 총 25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아동권리 모니터단은 오는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 동안 활동한다. 위촉된 단원들은 아동 정책의 5대 분야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에서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아동 정책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만들어진 결과는 오는 11월 활동보고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활동 단원에게는 표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동권리 모니터단은 아동참여기구의 성격을 가진 우리 구의 대표적인 사업이다”라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5일 은평평화공원에서 ‘5월 은평구민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민 나눔장터’는 구민들이 중고 재활용 물품인 의류, 장난감, 도서, 잡화 등을 서로 교환하고 판매하는 나눔의 장이다. 이는 자원 낭비를 막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는 행사다. 또한 폐건전지 20개를 모아 나눔장터로 가져오면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주고, 우유팩 20개는 롤휴지 1개로 교환해준다.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후 판매할 수 있다. 판매자 개인 물품인 돗자리, 행거 등은 판매자 본인이 준비하면 된다. 2024년 은평구민 나눔장터는 오는 10월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은평 평화공원에서 개최되며, 13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단, 혹서기 7, 8월은 제외다. 특히 은평구민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된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원절약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많은 주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식품안전의 날과 식품안전인식 주간을 맞아 서울시와 합동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지난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5월 14일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기 위하여 제정된 ‘식품안전의 날’이다. 따뜻해지는 날씨와 더불어 나들이, 캠핑 등 외부 활동이 많아져 특히 식중독에 주의해야 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은평구청 구내식당에서 진행됐으며, 식중독 발생을 가정한 상황 보고와 공통 섭취 식품분석, 검체채취 등을 실시했다. 은평구 보건소는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식중독을 방지하고 식중독 발생 시에는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서 섭취하기, 조리기구 구분 사용하기, 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식품 보관온도 지키기를 준수해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은평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5일 롯데몰 은평점 광장에서 ‘2024년 은평 꽃 피는 장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 꽃피는장날’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지역 먹거리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 행사로 열린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은평 청년 창업점포와 소상공인도 참여해 지역 중심 가치 소비의 중요성을 알린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롯데몰 광장에서 열린다. ▲사회적경제기업의 공정무역 제품 ▲친환경 먹거리 ▲청년 창업점포의 디저트 ▲공예제품 등이 준비됐다. 어린이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예술가 공연 등 즐길 거리와 볼거리도 다채롭게 열린다. 특히 올해 ‘꽃피는 장날’부터 참여자 수익금 일부에 대해 자율적 기부를 독려해 지역 기부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 꽃피는장날은 은평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주민들이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은평뉴타운도서관에서 내달 8일 오전 10시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뉴타운도서관은 충주시 홍보맨이자 ‘충TV’ 운영자인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은평뉴타운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김선태 주무관은 은평구민에게 충주시 유튜브‘충TV’ 이야기를 주제로 SNS 홍보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SNS 제작과 운영에 관한 비법을 전수한다. 경험하고 시도했던 다양한 홍보 방법과 미디어 콘텐츠 제작 비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미디어사업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특강을 통해 은평뉴타운도서관의 미디어 특성화 도서관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가 선보일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를 마련해 도서관과 미디어 센터의 설립 취지와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수색역광장에서 ‘세계인의 날 소풍’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한 ‘세계인의 날 소풍’은 오늘날 다양한 가족들이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세계문화 체험 행사로 은평구가족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공연(국립 남도국악원 국악 연주, 다문화가족 ‘스마일 꽃피는 난타’, 퍼커션 항아리 아프리카 타악기 연주, 상명대 실용음악과 댄스팀) ▲세계문화(세계전통의상 체험, 세계문화 공예 체험, 세계 전통놀이 체험) ▲체험(인생네컷 스티커 사진, 전통문화체험, 캘리그라피) ▲지식(양성평등 교육) ▲건강(자살예방 및 금연 검사) ▲먹거리(반미 샌드위치, 음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천여 명 은평 가족에게 즐거운 오후 시간을 선물했다. 다음 소풍은 내달 26일에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가족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은평구가족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 다문화가족 등 남녀노소 다양한 가족들이 소풍을 통해 행복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주민리더단’ 위촉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해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된 환경을 조성하는 지자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은평구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3년 차로 다양한 성평등 정책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위촉식은 주민리더단 위촉과 ‘성평등 도시 은평’이라는 슬로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주민리더단의 역할’라는 주제로 전길양 컨설턴트(경기양성평등센터)의 주민리더단 역량강화 교육도 같이 진행됐다. 위촉된 주민리더단은 성인지력 향상 등 교육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성평등 활동에 나서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 구정 전반의 성차별, 성별 불균형 요소 모니터링과 개선 의견 제시, 여성안심귀갓길과 주거안심구역 모니터링 활동 등을 펼친다. 구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발굴·추진을 위해선 주민리더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성친화도시 주민리더단과 함께 존중과 포용을 바탕으로 공존하는 성평등 도시 은평을 만들기 위해 적극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0일 서부경찰서, 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5개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교통약자 보호구역과 교통취약구간 안전진단 및 기술(시설물) 지원 ▲연령별, 계층별 교통안전교육 ▲홍보, 캠페인 활동을 공동 실시한다. 이는 은평구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은평구의 교통안전수준을 높이고,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안전한 은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를 특이민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안전물품인 ‘전자 호루라기’와 ‘공무원증 녹음기’를 동주민센터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인력 안전물품 지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상담업무의 증가와 특이민원에 따른 위험상황 노출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사회복지 업무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은평구는 ‘동행센터 방문인력 안전 지원 계획’을 지난 4월 수립했다. ▲안전수칙 준수 ▲조직적 차원의 안전관리 기반 강화로 안전관리 담당관 지정, 방문 동행인력 지원, 방문안전 교육 계획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지원 ▲담당자 보호를 위한 안전물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된 ‘전자 호루라기’는 손으로 버튼을 눌러 강력한 소리를 내는 방식이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위협을 가하려는 상대의 행동을 일시적으로 제지할 수 있다. ‘공무원증 녹음기’는 버튼을 밀어 손쉽게 녹음할 수 있다. 이는 언어폭력 대응을 위한 방어 수단과 사후 입증자료 확보를 위해 활용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복지상담할 때 발생하는 특이민원으로 사회복지 업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20일 문학 한류의 중심 역할을 할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은 옛 기자촌 터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정희 국립한국문학관장, 문학협단체 인사 및 작가, 출판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립한국문학관’은 국내 유일의 국립문학관으로, 한국 문학 관련 자료를 수집, 보관하고 전시한다. 부지 13,248㎡, 연면적 14,993㎡(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2026년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상설·특별 전시실, 도서관, 수장고, 다목적실,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구는 진관사, 은평한옥마을, 한국고전번역원, 사비나미술관, 이호철 문학관 등 주변 문화시설과 연계해 국립한국문학관 인근을 문학과 예술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 은평구는 언론인과 기자 출신 문인들이 거주했던 기자촌을 부지로 선정하고, 50만 명 중 28만 명의 은평구민 지지 서명과 여러 활동으로 2018년 마침내 국립한국문학관 유치에 성공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정지용, 이호철, 윤동주 등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 보건소는 경희대학교와 공동 협력 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거주 표본 가구로 선정된 450 가구 중에서 만 19세 이상 성인 915명 대상으로 조사한다. 조사원이 방문해 태블릿PC로 대상자 1:1 면접 조사한다.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이환, 의료 이용, 삶의 질, 보건기관, 사회 물리적 환경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과 115개 산출지표로 조사한다. 조사는 오는 7월 31일까지 실시하며 1명당 10~15분 정도의 조사 참여 후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조사 결과는 지역보건 사업수행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건강조사 지표와 수행 체계를 표준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통계를 산출해 보건사업 수행 기반을 마련하고, 건강정책수립과 지역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사비나미술관에서 오는 7월 7일까지 특별기획전 ‘호곡장: 눈물의힘’, ‘위대한 유산: 현대미술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곡장: 눈물의 힘’은 단순히 슬픔의 표현으로 여겨지기 쉬운 눈물이 갖는 다양한 의미와 역할을 탐구하는 전시다. 전시명 ‘호곡장’은 조선후기의 실학자이자 소설가인 연암 박지원이 열하일기(熱河日記)에서 끝이 보이지 않은 요동 땅을 지날 때 “호곡장(好哭場)이로세”라고 말하면서 한바탕 통곡하기 좋은 장소로 언급한 것을 인용했다. 9명의 참여 작가가 해석한 눈물이 갖는 다양한 의미와 역할을 회화, 조각, 영상, 설치 등의 작품을 통해 탐구한다. 눈물이 인간의 개인적 감정, 심리적 치유 과정,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조명한다. ‘위대한 유산: 현대미술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은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국내 미술관 최초의 기획전이다. 전국에 분포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무형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을 현대미술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소개한다. 이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6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은평구의회 탄소제로 연구모임 구의원, 은평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위원, 협치 위원, 주민참여위원 등이 참석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보고회는 ▲은평구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기존 계획의 성과 및 평가 ▲은평구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수립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이행로드맵 ▲부문별·연차별 이행계획 수립 등에 대한 논의 및 다양한 의견제시가 있었다. 이호선 은평구 교통환경국장이자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은 “구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구정 실현을 위해 내달 4일 14시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주민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구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는 미래 세대로부터 빌려 쓰는 지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용역이 기존 은평구의 사업을 개선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실현 가능한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