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그니아·조은소리 독일보청기(양산점과 덕계점)는 저소득층 난청 노인을 위한 보청기 13대(1,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난청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이 2023년부터 종료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난청을 겪고 있는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보청기 박창문 양산센터장과 김보미 대표는 기탁식에서 “어르신들이 단절된 소통의 벽을 허물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귀중한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양산시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물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외적으로 이를 인정받아 행안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2025년에 공공하수처리시설 정비 및 증축으로 70만 대도시에 걸맞는 물환경시스템을 갖추는 한편, 미래 물환경 선도지자체로서의 기반을 탄탄히 하겠다는 목표다. 이에 하수과에서는 내년에 ▲통진레코파크 증설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사업 ▲안정적인 하수처리장 운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 ▲ 깨끗한 물환경 관리를 위한 개인하수, 가축분뇨 시설 관리 강화 등을 핵심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김포시는 통진레코파크 증설을 통한 하수처리 능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증설(2단계 28,000톤, 3단계 20,000톤)은 증가하는 인구와 하수 처리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물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탄소중립사회 전환이라는 아젠다에 발맞춰, 김포시는 통합바이오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고고학 전문 박물관으로서의 학술과 전시의 국제적 역량을 키우고, 국제 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 지난 12월 3일 대만 십삼행박물관(十三行博物館, 관장 羅珮瑄)과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십삼행박물관은 1998년에 개관한 대만 유일의 고고학박물관이며, 1957년에 발견된 대만을 대표하는 철기문화 유적지인 십삼행유적지에 건립됐다. 십삼행유적지에서 발굴된 대표유물은 종교적 용도로 사용된 ‘사람얼굴 모양 옹기(人面陶罐)’로 사실적인 묘사와 예술적 추상이 돋보여 현재까지 신베이시와 십상행박물관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십삼생박물관은 유적 보존과 함께 교육적인 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특히 고고학 유적보존과 지역문화 활성화란 고고학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한국의 연천 전곡리구석기 축제를 벤치마킹한 국제 고고학축제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 대만 신북시 십삼행 박물관에서 주최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선사시대 당시 인류의 삶과 고고학 유적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 ‘2024 대만 국제 고고학 포럼 및 축제’에 전곡선사박물관이 학예팀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2024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며 관내 고용촉진 도모에 힘썼다. 김포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를 직접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 행사이다. 김포시는 12월 4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제7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끝으로 2024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마무리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 총 640여 명의 구직자가 현장면접에 참여했고 130여 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날 만남의 날에는 4개 기업의 특수경비, 대형버스 운전, 물류, 배송 등 다양한 직종에 1:1 현장면접이 진행되어 구직자 총 66명이 참여했으며 채용행사 외에도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여성 구직상담,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구직활동을 도왔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구인기업의 참여 덕분에 올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채용행사와 계층별 맞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디자인 프로젝트 '다정다가감'을 도내 어르신 10명과 함께 기획 제작한 시니어 굿즈를 오는 12월 6일에 출시한다. 경기상상캠퍼스 '다정다가감'은 경기도 내 문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 일환으로 문화 예술적 소질과 역량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디자인 기획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발달장애 디자인 그룹 ‘키뮤스튜디오’와 협업하여 지난 10월부터 2달 동안 파라밀노인복지센터(안성시 소재) 어르신과 함께 작업을 진행했다. 어르신의 삶에서 가장 의미가 깊었던 이야기를 서로 해보며 이를 담아낼 수 있는 키워드를 뽑아 상품 제작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굿즈’, ‘디자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아트숍을 방문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된 상품을 알아보았고, 경기상상캠퍼스 내 디자인 특화 공간인 디자인스튜디오의 장비를 활용하여 문화상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총 4회 동안 어르신들은 문화예술교육을 들으며 드로잉, 캘리그라피, 실크스크린, AI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본인만의 아트워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의 아트워크는 양말, 노트, 키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29일, 김포시 청소년 안전망 성과 공유와 활성을 위한 '2024년 김포시 청소년 보호 복지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청소년 보호지원에 함께한 지역사회 연계자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로 시작하여 청소년 보호 복지 유공 표창, 감사패 및 장학금 전달, 우수사례공연과 학교밖 청소년의 학업 및 사회진입 성과 수료식, 자립프로그램의 성과 발표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사례발표(샌드아트공연)에서 사례 주인공으로 ‘이수빈 청소년’이 직접무대에 나와 미래를 펼치게 된 자신의 스토리를 전달하는 가슴 뭉클한 시간을 선물하기도 했다. 재단은 지난 10월, 재단내 청소년 보호 복지 시설을 부서로 독립하여 전문화된 보호 복지 업무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중독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경기북부 학교밖청소년지원 네트워크 구축, 학교밖 청소년의 학업복귀, 사회진입등의 높은 성과와 청소년이동쉼터의 신속한 연계지원을 통해 가정밖 청소년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수원온누리아트홀에서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2025 사업설명회’를 성대히 개최하며, 내년도 사업 방향과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원 관내 교원들과 교육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육협력지구의 구체적인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VR 초청 공연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 장한별 경기도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호동 경기도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2024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성과를 소개하며 ‘지역교육 자치 강화와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의 구체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서 2025년에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교육(수원화성 가치계승 교육)과 글로컬 시대에 걸맞은 미래 인재 양성, 인성교육과 문화예술 교육의 조화를 통한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열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렸다. 신 시장은 격려사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 글자는 자원봉사자”라며, “봉사하는 분도 아름답고 봉사를 받는 분도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성남시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구호 제창,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 촬영,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대한민국은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05년 제정된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12월 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로 지정했으며, 이날부터 일주일간을 자원봉사 주간으로 규정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 과학고 유치를 위한 이천시의 뜨거운 열기가 전라북도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천시 사무관 승진 예정자들은 완주군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에서 승진자 교육을 받는 중 전국에서 입교한 320여 명의 사무관 승진 교육생을 대상으로 과학고 유치 홍보전을 펼쳤다. 최근 이천시는 경기도 교육청에 과학고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는 쌀, 도자기, 온천, 복숭아 그리고 에스케이하이닉스라는 우리나라 최고의 반도체 본사가 있는 이천시에 각종 규제로 인해 낙후된 교육에 발전을 꾀하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투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지난 수개월 동안 이천시는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각종 사회단체와 기업체 등 지역공동체 모두가 발 벗고 나서 결의대회, 간담회 개최, 교육 관련 협약 체결 등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해 열정과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에 지난 2024년 10월 7일 사무관 승진 예정자로 선정된 이천시 공무원들이 힘을 보태고 나섰다. 11월 4일부터 사무관 교육을 받기 위해 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에 입교한 10명의 이천시 공무원들은 이천과학고 유치 홍보를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이 5일 예결산특별위원회를 방문하여 예산안 심사 중인 예결산 위원회 위원들을 격려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예산안 심사 강행군에도 도민의 민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꼼꼼하고 세심한 심사로 불요불급한 예산은 가려내고, 도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들이 편성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또한 “내년에는 모든 경제 관련 기관들이 경제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서 “도민들이 경제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민생회복의 마중물이 되고, 경기도의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2025년 예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 창전동는 지난 12월 4일 이천어린이집과 아이미소어린이집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는 성금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 1부에서는 이천어린이집(원장 최영경)이 ‘아나바다 시장 놀이’를 통해 모은 수익금 374,170원을 창전동에 전달했다. 이 수익금에는 이천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사용했던 장난감이나 헌 옷 등 중고 물품을 프리마켓에서 교환하거나 판매한 금액과 텃밭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학부모님들에게 판매한 금액도 함께 포함됐다. 또한 기탁식 2부에서는 아이미소어린이집(원장 윤수영)이 원생들이 가지고 온 공병을 편의점에 팔아서 모은 40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달했고 기탁식 후 원아들이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들을 위해 귀여운 율동 공연을 했다. 이천어린이집 최영경 원장은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성금을 모아 기탁금을 전달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듯한 마음을 전달한 어린이집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5일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가 주관한 ‘돌봄 생활지원사 임명식’에 참석, 직접 생활지원사로 임명받아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에서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행사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산하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의 돌봄서비스 수행인력들의 근무 환경과 업무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정책적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선구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행복이 정책의 최우선 가치”라며, 현장 경험을 통해 체감한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장 전달식 후 이선구 위원장은 80여 명의 전담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전체회의에 참석하여 ‘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의 역할과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돌봄현장에서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의 소리가 곧 정책 개선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부천시 원미노인복지관 조영훈 관장은 “이선구 위원장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어려움을 이해하려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둔면이장단협의회는 12월 4일 신둔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진행된 2024년 ‘행복의 씨앗 나누기’ 전달식에서 160만 원 상당의 쌀 90포대를 기부했다. 신둔면이장단협의회 김두영 회장은 “이번 쌀 기부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갑작스러운 대설로 힘든 겨울이지만 신둔면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했던 김경희 이천시장은 신둔면이장단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이번 대설로 피해 입은 면민들에게 쌀 기탁을 통해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둔면이장단협의회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매년 시정을 위한 행사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복지, 안전 등 여러 분야에서 신둔면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4일 열린 2025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 수자원본부의 양평 분뇨처리시설 확충사업이 부진한 문제를 지적하며, 사업 관리의 철저함과 책임있는 대처를 촉구했다. 김재균 의원은 “해당 사업은 최근 몇 년 반복된 공정률 부진으로 인해 국비 교부마저 차질을 빚었다”라며 “2023년 본예산에서 75억 원이 편성됐지만 집행률이 0%에 머물렀으며 그마저 추가경정예산으로 전액을 삭감한 바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수자원본부가 지연된 분뇨처리시설 설계용역의 수시점검 등 사업 진행에 철저한 관리·감독을 시행했다면 환경부로부터 공정률 부진을 이유로 국비 감액이나 미교부라는 패널티를 받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결국 수자원본부의 사업 관리 부실로 경기도 예산이 낭비되고 있고, 재정이 적재적소에 쓰이지 못한 문제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분뇨처리시설 확충 사업 외에도 수자원본부의 사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감독을 당부했다. 특히, 사업 관리 미흡으로 인한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예산 집행 전 과정에 대한 수시관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 부발읍은 12월 5일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로부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지난 10월에 열린 이천쌀문화축제에서 부발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운영한 먹거리 장터의 수익금으로, 새마을협의회의 지역사회에서의 나눔과 협력 정신을 더욱 빛나게 하는 의미 깊은 기부로 그 가치를 더했다. 후원금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키다리아저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교호 협의회장과 김필순 부녀총회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부발읍 김동호 읍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발읍 새마을협의회의 이번 후원금 기탁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와 협력의 중요성을